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의성군은 김장철을 맞아 오는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의성전통시장에서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장철 주요 재료인 국산 젓갈 등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 기간 중 의성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으로 일부 금액을 환급한다. 환급 기준은 △3만 4천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으로,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을 희망하는 고객은 시장 내 환급소(복합문화공간 궁스테이)를 방문해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 등 본인 확인 서류를 제시하면 되며, 환급소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김장철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전통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전통시장은 지난 8월 농·축산물 환급행사, 10월 추석맞이 수산물 환급행사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환급행사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비자 물가 안정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