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는12월 8일 오후 5시,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열린 ‘2025년 송년의 밤’ 행사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를 통해 성금 1천만 원을 대구시에 기탁했다.
- 이번 행사에서는 성금 전달식과 함께 참보육인상 시상식도 진행됐으며, 총 27명의 보육인들이 수상했다.
- 김계자 대구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 회장은 “330여 개 국공립 원장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이 아동복지시설 아이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성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 여건과 보호·양육·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보호아동 그룹홈사업’에 귀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우리 지역 국공립어린이집은 늘 아이들의 하루를 책임지며, 부모님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매 순간 최선을 다해왔다. 그 노력과 헌신이 모여 대구시 보육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었다”며, “국공립어린이집 원장님들의 따뜻한 성금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