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된 것을 기념해 축하 영상을 제작하고 공식 누리소통망(SNS)에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지난 13일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며 한반도 선사 문화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게 된 뜻깊은 날을 지역사회와 학생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제작됐다. 총 13분 11초 분량의 영상은 울산여자고등학교 역사 교사가 반구천의 암각화를 찾아 유적의 역사적 의미를 쉽게 설명하고, 반곡초등학교 학생들이 유네스코 등재 축하 인사를 전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울주 대곡천 일원의 반구천의 암각화는 약 6,000년 전 선사시대 해양 수렵문화를 담은 고래 사냥 암각화로 국보로 지정돼 있다. 인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도 선사시대부터 신라시대까지 다양한 생활상과 법흥왕 일가의 명문이 남아 있어 역사적 가치가 높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영상을 계기로 학생들이 지역의 소중한 선사시대 문화유산을 가까이 접하며 보존의 가치를 배우도록 다양한 교수 학습자료 등을 제공하고, 현장 답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 제주대산학협력관에서 제주대학교와 2025년 상반기 정책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도교육청과 제주대학교는 2022년 12월 교류 협약을 체결한 이후 초·중등 및 고등교육 분야의 상호 발전을 위한 정책협의회를 정례화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반기별 회의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제주도교육청은‘방학 중 학습도약 대학생 학습지도 프로그램’과‘특성화고 지역인재 육성 전형 신설’등 두 가지 협의안을 제출했다. 제주대학교는 이번 회의에서‘글로벌노마드 대학 AP프로그램 신설 및 운영’,‘글로벌노마드 대학 초·중·고교생 수학여행 연계 프로그램’그리고 도교육청과의 협력 강화를 위한 지역과 세계를 잇는 대학 사업 설명 제안 등을 안건으로 제출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제주교육의 발전은 소통과 연대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논의된 다양한 안건들이 제주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제주대학교와 긴밀한 협력으로 제주 미래 교육의 길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는 14일 ‘작은 사랑의 씨앗’ 성금으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백상훈 회장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전문건설협회는 교육발전기금 기탁 등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작은 사랑의 씨앗’ 성금은 도교육청 소속 교직원의 급여 중 1000원 미만의 자투리 금액과 도내 기업체 및 독지가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아진 기금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4일 ‘인천-뉴욕 고교생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방한한 뉴욕 방문단을 환영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 방문단은 뉴욕시교육청 저메인 로빈슨 수석비서관을 포함한 인솔진 10명과 고등학생 30명으로 구성됐으며, 7월 13일 입국해 19일까지 인천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조현영 교수가 이끄는 교육진도 참여했으며, 활동은 읽걷쓰 기반 인천이해 프로그램, 인천대중예술고·국제고·한국주얼리고 교육과정 참여, 한국 문화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과 뉴욕은 다양성과 포용성 등 공통점을 지닌 도시로, 양 도시 학생들이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특히 인간과 AI,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해야 하는 시대에, 읽걷쓰 활동을 통해 인천과 뉴욕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와 비판적 사고, 그리고 소통 역량을 함께 키워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메인 로빈슨 수석비서관은 “인천의 읽걷쓰 교육에 큰 관심을 갖고 있으며, 뉴욕시교육청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지난 달 KPGA 투어에서는 김민규(24.종근당)의 ‘작은 나눔’이 감동을 전했다. 김민규는 본인의 메인 스폰서인 종근당건강의 대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아임비타’와 ‘락토핏’을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와 ‘KPGA 군산CC 오픈’까지 2개 대회가 펼쳐지는 동안 대회 관계자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민규는 “무더위 속에서 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게 애써 주시는 분들께 작지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라며 “시즌 하반기에도 출전하는 국내 대회서 꾸준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규는 2024 시즌 KPGA 투어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자 자격으로 올 시즌 DP월드투어 무대에 진출하며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를 병행하고 있다. KPGA 투어는 현재까지 6개 대회에 출전했으며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준우승, ‘KPGA 군산CC 오픈’ 4위 등 TOP5에 2회 진입했다. DP월드투어에서는 13개 대회에 나섰고 ‘커머셜 뱅크 카타르 마스터스’ 공동 8위 포함 6개 대회서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9월 광주에서 개최되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겠다는 목표로 촘촘히 준비하고 있다. 16년 만에 광주에서 열리는 만큼 ‘안방 효과’를 최대한 노리겠다는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14일 취업지원센터 대강의실에서 각 학교 전공심화동아리 운영 지도교사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9월 광주에서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앞두고 각 학교의 기능영재반 훈련 상황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들의 동기를 키운 교육 전략, 현장 훈련 방식, 애로사항 해결 경험 등을 논의했다. 또 훈련 여건 개선, 예산 확보, 학교 내 협조체제 강화 등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학생들이 기술역량을 최대한 뽐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시교육청은 남은 기간 학교 간 정보공유와 협력을 강화하고, 전공심화동아리 운영을 내실화 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전국기능경기대회는 학생들이 기술 역량을 뽐내고 한 발 더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다”며 “지도교사들과 함께 학생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4일 광주시교육청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광주지역 학교 학부모 독서회 회장단 및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만들어 가는 학부모 독서회 회장단 독서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독서 교육 정책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정선 교육감과 독서정책 담당자가 참여해 ▲학생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학부모 독서회의 역할과 지원 방안 ▲성공적인 독서 활동 사례 및 노하우 공유 ▲교육청 및 유관 기관의 지원 방안 등을 주제로 학부모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학교급별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 아이디어 ▲지역사회 연계 독서문화 확산 방안 등도 논의했다. 시교육청은 학부모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하반기와 내년 독서 교육 정책 및 프로그램 개발 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광주교육대학교광주부설초등학교 김현진 학부모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부모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독서문화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 학부모 의견이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 교육감실에서 교사들이 콘텐츠 제작 도구로 활발히 활용하고 있는 미리캔버스를 서비스하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에듀테크 기업인 (주)미리디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강창석 (주)미리디 대표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교직원의 역량을 촉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직원의 미리캔버스 라이선스 무료 제공 ▲교사 대상 연수 협력 ▲충북교육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 등이 있다. 이번 협약으로 충북교육청 교직원은 미리캔버스의 우수한 콘텐츠 생성 기능을 무료로 활용하여 다양한 수업자료를 제작할 수 있게 됐고, 풍성한 교실 수업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미리캔버스는 교원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충북교육청의 교육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미리캔버스와 업무협약을 통해 충북의 교직원이 에듀테크를 편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되어 학생 맞춤형 수업과 수업 구조 전환에 큰 도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오는 31일까지 광주지역 32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늘봄학교’는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운영하며 교육·돌봄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방학 중 운영되는 ‘늘봄학교’의 맞춤형·선택형 교육 및 돌봄 프로그램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3개 조로 구성된 점검반은 광주동운초, 대반초, 광주서석초 등 32개교를 방문해 각 학교의 프로그램 운영 현황, 간식·중식 제공 계획, 안전관리 체계, 공간 확보 등 전반적인 운영 현황을 집중 점검하고,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부모가 안심하고, 학생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내실 있는 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4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청렴 인재 양성과 교육 현장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초중고 학생 대상 청렴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과제 발굴 ▲학생 대상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및 활용 지원 ▲교육재정 운용의 건전성 강화를 위한 부정수급 예방 점검 및 정보 공유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협력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반부패 정책 전문성을 지닌 국민권익위원회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우리 교육청이 협력함으로써 교육 현장은 물론 사회 전반에 청렴문화가 더 깊게 뿌리내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최근 4년 연속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달성했으며, 학생 대상 청렴교육 강화와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유치원과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 자료를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하는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김숙현 울산동부도서관 관장이 지난 11일 ‘인구문제 인식 개선 홍보 활동(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홍보 활동(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사회 전반의 인식을 개선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기획됐다.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합니다’라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지난해 10월부터 공공, 민간 기관들이 참여 잇기(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숙현 관장은 “인구문제는 특정 세대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실천 과제”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동부소방서장의 지목을 받아 홍보 활동(캠페인)에 참여한 동부도서관장은 다음 참여 주자로 울산광역시동구노인복지관장을 지목해 인구문제 인식 개선 동참을 이어갔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권을 보호하고자 울산지역 모든 학교에 전기요금을 추가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각 학교의 전기요금 사용 실태를 전수 조사하고, 학교 규모와 냉방 사용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학교별 지원 규모와 금액 산정 기준을 확정해 신속하게 예산을 배부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로 에너지 비용 부담이 큰 소규모 학교부터 냉방 사용량이 많은 고등학교까지 냉방비 부담을 덜고 폭염 상황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전기요금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도 함께 추진한다. 기본요금과 사용량에 따라 부과되는 방식, 최대 전력 관리 장치인 ‘피크제어기’ 작동 요령 등도 함께 안내해 학교가 전력 사용량을 스스로 점검하고 절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울산교육청은 냉방비 지원 외에도 다양한 폭염 대응 대책도 함께 추진한다. 폭염 특보가 발효되면 학교장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등하교 시간 조정, 단축수업, 임시휴업 등 유연한 학사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일과 중에는 체육 수업 등 야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의 교사용, 학생용 교육자료를 학교 현장에 본격적으로 보급한다. 울주군 언양읍 대곡천 일원의 반구천의 암각화는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공식 등재됐다. 울산교육청은 학생들이 지역의 선사시대 문화유산을 가까이 접하고 문화유산 보존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와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초등학생용 도움 자료와 중고등학생용 학습자료, 유치원용 놀이 중심 활동자료를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순차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초등학교에는 학년별 수업용 발표 자료를 비롯해 교사용과 학생용 자료, 중고등학교에는 주제 중심의 연구형 교수학습자료를 각각 제공한다. 유치원에는 유아들의 연령과 발달 수준에 적합한 놀이 중심의 체험활동 자료를 제공한다. 울산교육청은 교육용 자료 제공 이외에도 반구천의 암각화와 관련한 현장 답사, 학생 체험활동, 교사 연수, 문화유산 홍보 등 다양한 교육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오는 18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조직 내 업무 협업을 활성화를 위해 ‘협업포인트제’를 시행한다. ‘협업포인트제’는 복잡·다양해지는 교육행정 환경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부서 간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월 도입됐다. 대상은 시교육청 소속 모든 직원(학교 제외)으로 매월 1일 개인별로 200포인트가 배정되며, 잔여포인트는 월말 소멸된다. 배정받은 포인트는 직원 개인 간 업무 추진 과정에서 도움을 받은 경우 K-에듀파인 지식관리시스템을 통해 상대방에게 감사 메시지와 함께 10포인트를 전달할 수 있다. 단, 동일인에 대해서는 월 2회까지만 보낼 수 있으며, 같은 부서 안에서는 보낼 수 없다. 받은 협업포인트는 100% 인정되며, 상대방에게 보낸 협업포인트에 대해서도 50% 인정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여러 부서가 관련돼 업무협의를 통해 주관(총괄) 부서로 선정된 담당자에 대해서는 특별협업포인트 100포인트를 부여한다. 시교육청은 받은 포인트와 보낸 포인트를 더한 합산협업포인트를 산정해 상반기 최다 득점자를 선정하고, 14일 본청 상황실에서 열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 오전, NH농협은행 충북본부와 교육금고 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약정식은 윤건영 교육감과 임세빈 NH농협은행 충북본부 본부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충청북도교육청 교육금고 지정을 위한 일반경쟁입찰에 NH농협은행 충북본부가 단독으로 참여했으며, 지난 6월 12일 충청북도교육청금고지정심의위원회의 심의‧평가를 거쳐 NH농협은행 충북본부를 교육금고로 지정했다. NH농협은행 충북본부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각종 세입금의 수납‧보관 ▲세출금의 지급(기금 포함) ▲세입세출외현금 및 각종 잡종금의 수납‧보관‧지급 ▲ 운용자금의 예치 및 관리 등의 교육금고 업무를 맡게 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약정을 통해 NH농협은행 충북본부에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금고 운영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NH농협은행 충북본부에서 충북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애써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