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북교육청은 3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교육지원청에서 도 교육청 직업교육 관계자와 경북도청(교육청소년과)․경북도경제진흥원(일자리지원팀) 관계자, 참여기업 인사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직업교육혁신지구 참여기업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은 직업계고와 지역기업의 선취업, 대학의 후학습을 연계해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취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에서 배우고, 지역에서 취업하며, 지역에 정주해 성장하는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6년 직업교육혁신지구 추진 체계를 한층 촘촘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기업체 발굴 및 협력 확대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운영 △채용설명회 및 채용 전형 지원 △현장실습 및 후학습(일 학습병행) 연계 △참여기업 지원 방안(근로환경 개선, 고졸 청년 인식 개선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협의회에는 경북을 대표하는 중견기업 10개 사(아주스틸, 자화전자, PNT, 삼광, 삼양컴텍, 세원물산, 아진산업, 한중엔시에스, 금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예천군은 3일 오후 2시, 군청 5층 대강당에서 2026년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을 공유하기 위한 언론인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김학동 군수와 관계 공무원, 언론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군정 운영 방향 및 주요 사업, 정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군정 운영방향 설명에서는 “과감한 변화와 혁신으로 끊임없이 성장하는 행복도시 예천 구현”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중단 없는 도청신도시 발전 ▲원도심 정주여건 개선 ▲생활인구 활성화를 통한 지역활력 제고 ▲청년부터 출산·보육·교육까지 촘촘한 지원 ▲문화와 배움으로 완성하는 행복도시 구현 ▲농업·농촌의 대전환 추진 등의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군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과 관련한 예천군의 공식 입장도 함께 설명됐다. 예천군은 경북도청 소재지로서 행정의 중심성 확보, 재정 지원과 자치권 보장, 산업·공공기관 이전을 통한 도청신도시 완성이 반드시 전제돼야 한다는 원칙을 강조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군정 추진방향과 주요 사업, 현안 과제에 대한 질문과 토론이 이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김천시립박물관은 상설전시의 역사적 이해도를 높이고 전시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상설전시실 내 ‘조선시대 관아와 객사’ 코너에 대한 부분개편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분개편은 전시 공간의 대대적인 구조 변경 없이, 조선시대 김천 객사의 성격과 위상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특히 조선후기 김천 객사에 실제로 걸렸던 것으로 알려진 ‘금릉관(金陵館)’현판을 전시에 반영함으로써, 관람객이 조선시대 지방 객사의 기능과 상징성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금릉관’은 조선시대 김천지역의 옛 지명인 ‘금릉’과 객사를 의미하는 ‘관(館)’이 결합된 명칭으로, 이 현판이 걸려있던 전각이 김천지역에 있었으며, 국왕의 위패를 봉안하고 중앙 사신이 머물던 공식 국가 의례 공간이었음을 뜻한다. 이번 개편에서는 해당 현판을 단순한 장식 연출이 아닌,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전시 요소로 설치해 학술적 신뢰도를 높였다. 현판은 상설전시실 내 조선시대 관아와 객사 코너에 배치됐다. 이를 통해 관람객이 해당 공간의 성격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산시는 농가 경영비 절감과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하여 2026년 총 14억 원의 예산을 투입,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를 농가에 공급한다. 시는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에 11억 7,600만 원을 투입해 8천여 농가에 총 76만 9,400포의 유기질비료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기존 사업비 11억 1,600만 원에 매년 신청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점을 해결하기 위해 시비 6,000만 원을 추가 편성한 것이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고 토양 건강을 회복해 친환경농업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농가가 가축분퇴비 등 비료를 구입할 경우 비종과 등급에 따라 20kg 기준 1포당 1,300원에서 1,600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이와 함께 농업인 경영 부담 완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업체에서 비료를 구매할 경우 추가 지원이 가능한 부산물비료 지원사업도 병행 추진한다. 해당 사업에는 시비 1억 200만 원이 투입되며 1포당 300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아울러 지력 증진과 토양 산성화 개선을 위한 토양개량제 지원사업도 함께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은 3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어린이집, 유치원 교사와 예비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제2기 교육공동체 이음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그림책 한 권으로 바꾸는 유아 생활 지도’를 주제로 진행됐다. 그림책을 활용한 기본 생활 습관 지도 방안을 모색하고, 공감과 이해에 기반한 생활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세종시 새샘유치원 김창희 교사가 강사로 나서 기본 생활 습관 지도의 필요성과 방향, 놀이 중심 교육과정과 그림책의 연계 흐름 이해, 그림책 선정과 적용 사례 등 현장 밀착형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연수에는 춘해보건대학교와 울산과학대학교 졸업을 앞둔 예비 교사들도 참여했다. 예비 교사들은 선배 교사와 함께 교육 현장의 사례를 공유하며 실무 감각을 익히고, 교육공동체로서 유대감과 소속감을 높였다. 한 예비 교사는 “단순한 이론이 아닌 실제 현장에서 아이들의 마음을 읽고 지도하는 구체적인 발문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예비 교사에게는 교육 현장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반경비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지난 2월 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경비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퇴직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전문 경비 인력을 양성하고, 안정적인 재취업과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2월부터 6월까지 경찰청 지정 경비교육 전문 위탁기관에서 진행되며, 일반경비 법정교육 3일 24시간 과정을 총 5회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경비 이론 및 실무, 범죄예방, 시설·호송·신변보호 실무, 응급처치, 호신술, 직업윤리 등 현장 중심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수료 후에는 이력서 작성 지도와 1:1 개인 첨삭, 채용정보 제공, 취업 상담 및 알선 등 맞춤형 취업 지원이 이어지며, 11월까지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실질적인 취업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경비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퇴직자 및 지역 주민으로, 총 75명 내외를 선발하며 회차별 약 15명씩 참여한다. 과정 홍보와 참여 신청은 2월 중 진행되며, 참여 신청 및 문의는 전화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 동구가 은퇴한 신중년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지역사회 자산으로 전환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동구는 2월 3일 오후 3시 구청장실에서 (사협)창업일자리연구원(대표 김은석)과 ‘2026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김은석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퇴직 인력이 보유한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사회서비스가 필요한 비영리법인, 사회적기업, 공공기관 등에 연계하는 사업이다. 단순 노무형 일자리와 달리, 참여자들이 쌓아온 전문성을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 선정된 신중년들은 각자의 전공과 경력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돌봄 서비스, 행정 및 교육 지원, 상담 멘토링, 사회적기업 지원 등 동구의 지역적 특색과 현안에 맞춘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동구는 2021년부터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도서관, 노인복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홍성우 의원은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 경영의 큰 부담인 농업기계 이용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울산광역시 농업기계 임대사업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농업경영비를 절감함으로써 농업생산성 향상과 농업인 복지증진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고가의 농기계 구입 대신 임대와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게 함으로써 농가 부채를 줄이고 경영비를 절감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개정 내용은 △농업기계 임대기준 및 절차를 명확히 하고(안 제5조) △농업기계 임대 시 운송지원 규정 신설(안 제6조의2) 등이다. 홍성우 의원은 “농업경영비 절감은 농가 소득 증대의 핵심이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제도 개선은 의원의 당연한 책무이며, 특히 이번에 신설된 운송지원 규정은 농민들이 체감하는 가장 큰 변화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정책 지원을 아끼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그냥드림’으로 배고픔 해결은 물론 살아갈 희망을 다시 얻었습니다.”(울산광역시, 70대 A씨) 울산에서 홀로 거주하는 70대 노인 A씨는 지병으로 병원 진료를 자주 받아야 했으나, 병원비 부담이 커지고 건강 문제로 근로가 어려워 소득이 끊기면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나 ‘아무 조건 없이 먹거리를 드린다’는 ‘그냥드림’포스터를 보고 용기를 냈다. 별도 서류없이 찾아간 그곳에서 A씨는 즉시 먹거리를 지원받았고, 이후 상담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등 추가적인 복지서비스도 받을 수 있었다. 까다로운 증빙 절차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그냥드림’ 시범사업이 시행 2개월 만에 36,081명의 국민에게 온기를 전하며 ‘기본 사회안전 매트리스’로 자리 잡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1일 시작된 ‘그냥드림’사업이 지난 1월 말까지 전국 67개 시군구 107개소에서 운영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레이더’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가장 큰 성과는 ‘복지의 문턱’을 획기적으로 낮췄다는 점이다. 소득이나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의왕 교육자원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마을강사를 대상으로 2일부터 3일까지 양 일간에 걸쳐 역량 강화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2026년도 교육자원 연계 프로그램에는 의왕 지역의 19개 운영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며 기존에 마을강사로 활동 중인 111명 외에 54명의 신규 강사가 추가되어 165명이 마을강사 활동하게 된다. 이번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안전체험을 포함한 안전교육, 마을 강사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 교수·학습 영역 등 세 영역으로 구성됐다. 마을강사는 교사와의 협력 수업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학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전략적 기술이 요구된다. 이러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 1일차에는 다양한 놀이 기법을 배우는 시간이 마련됐고, 2일차에는 러닝 퍼실리테이션 기반 수업 설계로 나만의 참여형 수업 만들기를 위한 이론 및 실습 과정이 25명 내외의 분반 수업으로 진행됐다. 이틀 간의 과정을 통해 마을강사이 학생들과 수업을 진행하는 데 필요한 실제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이번 아카데미에 참여한 한 신규 강사는 “이번 아카데미에 참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부여군의회는 3일 본회의장에서 제29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월 9일까지 7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청취를 비롯해 결의안 1건, 동의안 3건 등 총 9건의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조덕연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사업 결사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 군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그리고 세계문화유산 도시로서의 가치에 중대한 우려를 초래할 수 있는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사업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원점에서의 전면 재검토와 함께 사업 추진의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했다. 한편, 본회의 안건 심의에 앞서 ▲장소미 의원이 '돌봄 종사자의 마음건강이 곧 돌봄의 질입니다.', ▲민병희 의원이 '충남-대전 행정통합, 부여에게 기회인가 위기인가? ', ▲박순화 의원이 '백마강 파크골프장 전국대회 연 2회로, 성과를 지역경제로', ▲운선예 의원이 '폐교 및 휴·폐원 어린이집 활용 방안', ▲노승호 의원이 '한국전력공사의 보상 대책 발표, 부여군은 단순한 현금을 넘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국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그냥드림' 사업이 현장에서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서 열린 제4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오는 5월부터 확대되는 '그냥드림' 사업과 관련 "누구나 언제든지 최소한의 먹거리는 제공해 드린다, 그런 뜻"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배가 고파서 계란 한 판 훔쳤다가 구속된 사람들 이야기에서 이 정책을 구상하게 됐다"며 "한 끼 뗄 거리가 없어서 범죄를 저지르고, 수사하고 구속하고 관리하는 엄청난 비용을 왜 들여야 하느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아무나 2만 원 정도 범위 내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음식물을 그냥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처음에는 벤츠 타고 와서 받아 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지만, 실제 시행 결과 그런 경우는 거의 발견하기 어려웠다고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전국에 150군데가 넘는 곳이 이런 사업을 하고 있다"며 "직접 어려움을 겪는 당사자뿐만 아니라 주변에 그런 분들이 계시면 최소한 굶지 않도록 이 정책을 많이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원장 한상신)은 2026년부터 한국어능력시험(TOPIK) 성적이 베트남 현지 대학 입학에 공식적으로 활용된다고 밝혔다. 베트남 교육훈련부는 1월 12일, 장관 결정문을 통해 한국어능력시험 성적을 대입전형에 활용할 수 있음을 공식적으로 허가했다. 베트남 대입제도는 우리나라의 대학수학능력시험에 해당하는 전국 단위 시험인 ‘고등학교 졸업시험’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베트남 학생들은 졸업시험 과목 중 수학과 국어(베트남어)는 필수로 응시하고, 외국어·역사 등 9개 과목 중 2개를 선택해 총 4개 과목에 응시한다. 이번 결정은 한국어능력시험 성적으로 졸업시험 외국어 과목을 대체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즉, 한국어능력시험에서 토픽(TOPIK) 3급 이상 취득한 학생은 졸업시험 선택과목 1개를 면제받고 환산된 한국어능력시험 점수를 졸업시험 성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이번 결정은 베트남 현지에서 높아진 한국어의 위상과 한국어능력시험의 공신력에 대한 높은 신뢰도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은 2020년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한 후, 2021년에 제1외국어와 고등학교 졸업시험 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그냥드림’으로 배고픔 해결은 물론 살아갈 희망을 다시 얻었습니다.”(울산광역시, 70대 A씨) 울산에서 홀로 거주하는 70대 노인 A씨는 지병으로 병원 진료를 자주 받아야 했으나, 병원비 부담이 커지고 건강 문제로 근로가 어려워 소득이 끊기면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나 ‘아무 조건 없이 먹거리를 드린다’는 ‘그냥드림’포스터를 보고 용기를 냈다. 별도 서류없이 찾아간 그곳에서 A씨는 즉시 먹거리를 지원받았고, 이후 상담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등 추가적인 복지서비스도 받을 수 있었다. 까다로운 증빙 절차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그냥드림’ 시범사업이 시행 2개월 만에 36,081명의 국민에게 온기를 전하며 ‘기본 사회안전 매트리스’로 자리 잡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1일 시작된 ‘그냥드림’사업이 지난 1월 말까지 전국 67개 시군구 107개소에서 운영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레이더’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가장 큰 성과는 ‘복지의 문턱’을 획기적으로 낮췄다는 점이다. 소득이나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의왕 교육자원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마을강사를 대상으로 2일부터 3일까지 양 일간에 걸쳐 역량 강화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2026년도 교육자원 연계 프로그램에는 의왕 지역의 19개 운영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며 기존에 마을강사로 활동 중인 111명 외에 54명의 신규 강사가 추가되어 165명이 마을강사 활동하게 된다. 이번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안전체험을 포함한 안전교육, 마을 강사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 교수·학습 영역 등 세 영역으로 구성됐다. 마을강사는 교사와의 협력 수업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학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전략적 기술이 요구된다. 이러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 1일차에는 다양한 놀이 기법을 배우는 시간이 마련됐고, 2일차에는 러닝 퍼실리테이션 기반 수업 설계로 나만의 참여형 수업 만들기를 위한 이론 및 실습 과정이 25명 내외의 분반 수업으로 진행됐다. 이틀 간의 과정을 통해 마을강사이 학생들과 수업을 진행하는 데 필요한 실제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이번 아카데미에 참여한 한 신규 강사는 “이번 아카데미에 참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부여군의회는 3일 본회의장에서 제29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월 9일까지 7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청취를 비롯해 결의안 1건, 동의안 3건 등 총 9건의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조덕연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사업 결사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 군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그리고 세계문화유산 도시로서의 가치에 중대한 우려를 초래할 수 있는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사업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원점에서의 전면 재검토와 함께 사업 추진의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했다. 한편, 본회의 안건 심의에 앞서 ▲장소미 의원이 '돌봄 종사자의 마음건강이 곧 돌봄의 질입니다.', ▲민병희 의원이 '충남-대전 행정통합, 부여에게 기회인가 위기인가? ', ▲박순화 의원이 '백마강 파크골프장 전국대회 연 2회로, 성과를 지역경제로', ▲운선예 의원이 '폐교 및 휴·폐원 어린이집 활용 방안', ▲노승호 의원이 '한국전력공사의 보상 대책 발표, 부여군은 단순한 현금을 넘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국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그냥드림' 사업이 현장에서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서 열린 제4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오는 5월부터 확대되는 '그냥드림' 사업과 관련 "누구나 언제든지 최소한의 먹거리는 제공해 드린다, 그런 뜻"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배가 고파서 계란 한 판 훔쳤다가 구속된 사람들 이야기에서 이 정책을 구상하게 됐다"며 "한 끼 뗄 거리가 없어서 범죄를 저지르고, 수사하고 구속하고 관리하는 엄청난 비용을 왜 들여야 하느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아무나 2만 원 정도 범위 내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음식물을 그냥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처음에는 벤츠 타고 와서 받아 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지만, 실제 시행 결과 그런 경우는 거의 발견하기 어려웠다고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전국에 150군데가 넘는 곳이 이런 사업을 하고 있다"며 "직접 어려움을 겪는 당사자뿐만 아니라 주변에 그런 분들이 계시면 최소한 굶지 않도록 이 정책을 많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의회 김예나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정1·2·3·5동)이 3일 제2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일몰제로 공원구역에서 해제된 남산의 개발과 보존 방향성에 대해 목소리를 냈다. 김예나 의원은 “최근 훼손된 남산 일대가 사유지임은 분명하나 오랜 시간 시민과 함께해온 생활형 숲이자 실상 공공자산”이라고 지적하며 “남산과 같은 핵심 녹지에 대해서는 정당하고 합리적인 보상을 전제로 울산시와 남구가 단계적으로 매입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최근 남산 일대에서 연립주택 건축 설계 용역을 위한 지반조사를 하기 위해 산지일시사용신청이 수리돼 시추와 중장비 진입로를 만들면서 산책로와 임야가 훼손되고, 주민들 사이에 큰 불안과 갈등이 발생한 바 있다. 이에 김 의원은 공원 일몰제로 개발 압력이 높은 산지와 녹지를 ‘도시자연공원구역’으로 재지정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의 사례를 들며 남산 개발 및 보전과 관련해 ▲도시자연공원구역 또는 보호구역 재지정 검토 ▲생태 복원 기준 및 사후 관리 계획을 포함한 공공 복구 계획수립 ▲공공 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의회 이혜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제2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매년 개최되는 남구의 성과보고회와 신년인사회가 형식적인 행사에 그치고 있다”며 행정의 책임성과 평가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성과보고회는 지난 정책과 행정이 무엇을 남겼는지를 점검하는 자리이고, 신년인사회 역시 단순한 덕담이 아닌 전년도 평가와 새해 방향을 공유하는 공식적인 행정 절차여야 한다”며 현재 운영 방식이 ‘성과’와 ‘보고’라는 이름에 걸맞은지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특히 이 의원은 “보고는 많지만 질문에 대한 답은 부족하고, 성과는 나열되지만 한계와 실패에 대한 설명은 빠져 있다”며 “미래 비전은 제시되지만 구체적인 정책 수정이나 개선 방향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방식이 반복된다면 성과보고회는 행정 홍보의 연장선으로, 신년인사회는 연례 행사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고 우려를 표했다. 끝으로 이혜인 의원은“행정은 박수로 완성되지 않는다”며 “‘성과는 점검될 때 자산이 되고, 성찰은 기록될 때 다음 정책의 기준이 된다’는 사실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의회가 3일 제2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 새해 첫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12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 청취와 함께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연차별 시행결과 및 계획(안) 보고의 건,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시설 입장료 징수 관련 조례 개정 등 4건의 안건을 다룬다. 이날 새해 첫 5분 자유발언에는 이혜인, 김예나 의원이 나서 지역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혜인 의원은 “성과보고회와 신년인사회가 성과만 나열하는 등 형식적인 행사에 그치고 있다”며 “성과보고회는 핵심 성과 지표와 개선 계획 등을 포함한 표준 보고 체계 도입, 신년인사회는 전년도 주요 정책 평가와 함께 정책 수정 방향 제시 등을 통해 행정의 책임 구조를 점검하는 제도적 장치로 다시 자리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예나 의원은 최근 공원 일몰제로 인한 남산 훼손 및 복구 문제와 관련해 “도시자연공원구역 재지정, 생태복원 기준과 사후관리 계획이 포함된 원상복구, 장기적으로 공공매입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가 지역 발전에 기여한 우수 자원봉사자의 가정을 방문해 ‘우수 자원봉사자의 집’ 표찰을 부착한다.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1365 자원봉사포털 기준 누적 봉사시간 2,500시간 이상인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우수 자원봉사자의 집’ 표찰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우수 자원봉사자 1호부터 272호까지 272명에게 표찰을 전달했으며, 올해는 273호부터 318호까지 46명에게 표찰을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 첫 순서로 김영길 중구청장과 신현석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 5명은 2월 3일 우수 자원봉사자 279호 안영자 씨와 304호 심용덕 씨의 가정을 방문해 현관문에 ‘우수 자원봉사자의 집’ 표찰을 부착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안영자 씨는 새마을부녀회 경로식당 급식 봉사활동, 심용덕 씨는 자율방범대 방범 및 방역 봉사활동 등을 펼치며 주민 안전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자원봉사자로 선정됐다. 신현석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