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6일 송내어울마당 1층 ‘부스터’에서 조용익 시장이 학교 밖 청소년 40여 명과 함께하는 ‘영톡스클럽(Young Talks Club)’을 열고,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과 일상에 대해 직접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부스터는 ‘부천시 학교 밖 청소년이 스스로 일어서는 터’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개소 이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운영은 부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맡고 있다. 이날 행사는 국립국악고 피리 전공 청소년의 환영 연주로 시작됐으며, 센터의 올해 활동 영상 상영, 검정고시 만점 도전기와 직업체험, 사회참여 경험 발표 등으로 구성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 중심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사전질문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해 달라는 목소리가 전해졌다. 특히 꿈을 찾기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달라는 바람도 이어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청소년은 결코 혼자가 아니며, 자신의 다짐을 지켜나가는 힘이 결국 더 큰 성장을 이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동두천시 보건소에서 ‘현장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 제18차 소통 행사를 개최했다. ‘현장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는 시장이 시민을 직접 만나 생활 불편과 개선 요구를 듣고, 관련 부서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소통행사다. 시는 의견을 현장에서 접수해 즉시 부서별로 검토를 시작하며, 개선 필요성이 확인되면 조치 일정과 추진 계획을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는 사후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장 방문지는 ▲시 홈페이지 시민 접수 ▲관련 부서 제안 ▲시장 직접 선정 등을 통해 결정되며, 앞으로 시민 의견을 상시로 받을 수 있는 전용 게시판도 운영할 계획이다. 박형덕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소통 행정의 나침반으로 삼아, 시민의 삶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는 이번 18번째 현장출동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생활환경 개선 우선순위를 재정비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은 11월 27일 시흥시의회에서 열린 ‘제322회 시흥시의회 정례회’에서 2026년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하면서 “급변하는 대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시흥시민의 평범한 행복을 지키기 위해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미래를 준비해 왔다”라며 “60만 시민 모두가 시흥의 변화를 이끌고, 누구나 행복을 체감하는 성장을 이루겠다”라고 밝혔다. 임 시장은 ‘함께 성장하고 다 같이 누리는 시흥’을 위해 ▲인공지능(AI)ㆍ바이오 융합클러스터 조성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및 배곧대교 건설 ▲시청 앞 고밀·복합 개발 사업 ▲시흥의 균형발전 및 원도심 활성화 ▲시민의 안전과 노동자의 복지 ▲지속가능한 경제 생태계 조성 ▲세대별 삶을 아우르는 시흥형 정책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K-컬처 중심 도시 조성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시흥의 미래와 균형발전을 이끌 성장축으로 인공지능(AI)ㆍ바이오 융합클러스터 조성,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및 배곧대교 건설, 시청 앞 고밀ㆍ복합 개발사업을 긴밀히 연계해 “시흥의 미래를 위해 과감히 도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서해선, 신안산선, 경강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양평군 서종면은 지난 26일 ‘서종면 징검돌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오혜자 군의회의장, 윤순옥 군의원, 최성호 양서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마을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의 완공을 함께 축하했다. 준공식은 내빈 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색줄 자르기, 기념촬영, 그리고 서종면 새마을회와 문호5리·도장1리 주민이 준비한 준공 기념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징검돌 조성 사업은 문호5리와 도장1리 사이 끊어져 있던 산책로를 자연친화적인 징검돌로 연결해 주민 보행 편의를 높이고, 두 마을 간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생활권 연계가 강화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채기병 도장1리 이장과 김재홍 문호5리 이장은 “그동안 두 마을을 오가려면 먼 길을 돌아야 했지만 이제 훨씬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며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만나면서 마을 공동체가 더욱 돈독해지고 일상 속 소통도 활발해질 것”이라고 감사의 뜻과 기대감을 전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과천시는 ‘함께 성장하는 청년참여도시 과천’을 비전으로 한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청년친화도시 조성’ 5개년 실행 계획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6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5년 과천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및 청년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될 중장기 청년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과천시는 계획 수립 과정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했다. 지난 23일에도 신계용 시장은 과천청년네트워크와 간담회를 열고 청년들이 체감하는 정책 수요를 직접 청취했다. 이번 계획은 일자리, 주거, 교육·금융,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에서 총 40개 세부 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청년정책을 행정 중심이 아닌 민·관·학이 함께 만드는 구조로 전환해, 청년의 정책 참여가 단순한 수혜를 넘어 실질적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보고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청년정책위원회, 과천청년네트워크 등 약 30여 명의 청년과 관계자가 참석해 정책 비전과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5일 포승 노동자복지회관에서 녩년 평택시 항만발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위원회에는 평택시장(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의원, 평택시의회 의원, 항만관련 업‧단체장 등 자문위원과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문위원회는 ‘수소에너지를 활용한 항만 탈탄소 추진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듣고 의견을 상호 교류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강연의 주요 내용으로는 국내 주요 항만의 탈탄소 추진전략, 평택항의 탄소중립 수소항만 구축 방안 등이 있었으며, 참석자들은 강연을 통해 수소항만 구축과 관련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자문위원회의 위원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항 주변에 수소 산업을 육성해왔고, 이와 연계하여 평택항을 친환경 그린수소 항만으로 조성하고, 녹색 해운 항로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관련 기관 및 업체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시는 이번 자문회의를 통해 제안된 의견들에 대해 자세히 검토하여 평택항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 상남도서관(과장 강문선)은 26일 오후 7시 상남도서관 다목적홀에서 개최한 ‘당신을 위한 시낭송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시낭송회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창원낭송문학회 회원 15명이 참여해 △도종환의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이정하의 '길 위에서' 등 다양한 시 작품을 낭송했으며, △김효경의 '엄마의 ‘이별’ 노래' 등 회원들의 창작 시도 함께 소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와 조화를 이루는 성악 공연과 통기타 연주가 더해져 시민들에게 풍성하고 감동적인 문화 향유의 시간을 제공했다. 강문선 성산도서관과장은 “늦가을의 감성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한 이번 낭송회가 많은 분들의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문학과 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연제구는 11월 21일 오후 1시 30분 구청 구민홀에서 대한노인회 연제구지회(회장 윤봉숙)의 주관으로 ‘제17회 연제어르신 한마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기 위한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경로당 어르신을 비롯해 부산시장, 연제구청장, 국회의원, 구의회 의장, 시의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복지증진 유공자 시상과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이날 대한노인회 연제구지회는 ‘경로당 회원 확대’ 우수 상금 100만 원을 연제구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윤봉숙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즐기고 친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기탁한 성금이 힘든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전한 여가문화 생활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해주신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구민 복지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계룡시는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과 농촌지역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11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잔류 폐농약류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용 후 방치되거나 유통기한이 경과한 폐농약을 집중적으로 수거하여 토양·수질 등 환경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고 농업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집중 수거 기간에는 폐농약 및 폐농약병, 농약 포장비닐을 각 항목별로 분리한 후 다른 쓰레기와 섞이지 않은 상태로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여야 하며 영농 폐비닐 등은 수거 항목에서 제외된다. 특히, 각 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각 마을회관 등에 비치된 노란색 폐농약 수거함에 배출해야 하며, 수거된 폐농약은 전문 처리기관을 통해 안전하게 처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잔류 폐농약은 미량만으로도 환경과 인체에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배출 방법을 준수해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여 주기 바란다”며 “폐농약 등을 무단 투기하거나 소각하는 경우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으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금암동을 대상으로 ‘‘마을속속 응원주간’을 운영했다. 응원주간은 이응우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는 ‘응원데이(ONE-DAY 열린시장실)’의 일환으로 마을별 생활 현장을 로드 체킹하며 주민 의견을 듣고 개선 방향을 다각도로 점검하는 현장 중심 소통이다. 금암동은 계룡의 행정 중심지이자, 새터산공원~애국가정원~6·25참전테마정원~수변공원~농소천까지 인도와 고원식 횡단보도로 신호 없이 안전하게 이어지는 자연과 역사, 휴식 공간의 도심 속 정원길을 품은 지역이다. 시는 이번 응원주간 동안 애국가 정원,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등 금암동의 미래 공간 가치와 주민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중심으로 현장을 살폈다.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한 애국가 정원은 애국가의 상징을 공간으로 구현하여 새터산공원 일대에 음악분수·상징 조형물·경관조명 등을 갖춘 독창적 정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금암동 상업중심지에서 추진 중인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은 6·25 참전국을 테마로 한 소규모 정원, ‘유틀란디아호’ 모티브 쉼터, 녹지축 확충 등이 포함돼 상업지역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창원특례시는 겨울의 길목에서 동양 최대 철새 도래지인 주남저수지를 다시 찾아온 철새들을 맞이하는 동시에, 최근 확진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확산 방지를 위해 최고 수준의 방역 및 관리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명의 장관, 예년보다 빠른 귀환 풍부한 수자원과 넓은 농경지를 품은 주남저수지에는 최근 재두루미, 흑두루미, 검은목두루미, 캐나다두루미 등 총 4종의 두루미가 동시에 관찰되는 등 국내에서도 드문 생태적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큰고니를 비롯한 다양한 오리과 겨울 철새들도 대거 도래해 주남저수지는 ‘겨울 철새의 왕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엄중한 AI 방역 및 관리 강화 시는 야생조류 AI 확진 사례 발생(11월 21일, 쇠기러기 고병원성 AI 확진)에 따라 철새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조치를 즉각 시행했다. 야생조류 AI 표준행동지침(AI SOP)에 의거하여 주남저수지 일원(탐방로, 생태학습시설 등)에 대한 시민 출입을 11월 21일부터 전면 통제했다. 주요 지점에 현장감시원을 배치하여 출입을 철저히 차단하고, 탐방로 주변 및 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창원특례시는 매립시설물의 점검 및 정비사업을 통해 재해예방 및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매년 매립장 내 우수배제시설 정비 및 배수로 내 퇴적토 준설 등을 통해 시설물을 정비해 왔으며, 올해는 특히 재해예방에 역점을 두고 생활폐기물매립장 및 사업장폐기물매립장 시설물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주요 정비사업으로 ▲천선매립장 우수로 주변 안전휀스(H=1.5m,L=148m) 설치 ▲적현 사업장 폐기물 매립장 절토사면 정비(H=2.5m,L=240m) ▲ 천선매립장 제방사면(108㎥) 정비 ▲ 덕동매립장 노후시설물 철거 및 정비를 통해 근로자 재해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설물 안전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매립장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정기 안전보건교육 및 안전보건협의체 구성 등을 통해 체계적인 안전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침출수 누출방지 및 환경오염 예방을 위하여 ▲ 적현사업장폐기물매립장 사면부 차수시트(A=5,971㎡)설치 ▲ 덕산매립장 침출수처리장 개선공사 ▲ 덕동매립장 침출수 집수정 정비공사(H=4.5m) ▲ 침출수, 지하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월영동에 위치한 월영연못공원 리모델링 공사를 올해 12월 준공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공원의 이용 환경과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공원 전반의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시설 개선 작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에는 총 7억 원(특별교부세 4억 원, 시비 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주요 내용으로는 △연못 전망데크 설치 △수질정화장치 설치 △노후화된 시설물 교체 등이 포함되어 있다. 월영연못공원의 기존 문제점을 해결하고 새로운 매력을 더하는 데 중점을 두어, 공원을 찾는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월영연못의 대표적인 문제 중 하나였던 수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질정화 장치를 새롭게 도입함으로써 연못의 생태 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연못 주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더 깨끗하고 쾌적한 경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에서 또 하나 눈에 띄는 개선 사항은 ‘전망데크’의 설치이다. 이 전망데크는 방문객들이 월영연못의 아름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체계적인 산불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으로 시민의 인명과 재산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된 산불방지 종합대책의 문제점을 분석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했고, 이를 바탕으로 “강화된 창원형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시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산불방지 종합대책 시행으로 창원시 푸른도시사업소 산림휴양과와 각 구청 산림 부서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 약 7개월간 산불조심기간 동안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여 산불예방활동 및 초기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산불조심기간에 앞서 불모산 등 임야 5,273.4ha와 등산로 13개 노선 42.73km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했으며, 구청별 산불감시원 및 전문진화대 등 총 491명을 선발하여 주요 등산로 및 산불취약지역에 배치를 완료했다. 아울러, 감시성과 및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산불재난통신기를 일반감시원까지 확대 지급했고, 산불 교신환경 개선을 위한 산불 무선통신환경을 디지털로 전환하고 산불진화차량 2대를 신규 구입하는 등 산불감시 및 진화장비를 확충했으며, 산불진화대원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안전장비와 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남구새마을회(회장 황병철)는 남구청 후생관 앞 주차장에서 따뜻한 손길이 더욱 필요한 동절기를 맞아 ‘사랑의 김장으로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6일과 27일 2일간 일정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밝고 인정 넘치는 행복남구 건설을 위해 마련됐고, 남구새마을회(회장 황병철), 남구새마을협의회(회장 서병찬), 남구새마을부녀회(회장 최인순)와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 김치를 담갔다. 서동욱 남구청장도 새마을 지도자와 함께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손길을 보탰다. 이날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400여 세대에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황병철 남구새마을회장은 “사랑이 담긴 김장 나눔이 이웃들에게 겨울을 따뜻하게 견뎌낼 수 있는 큰 힘이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