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는 5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공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정부의 유치 공모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과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보고회는 김영록 도지사 주재로 진행됐다. 나주 부시장을 비롯한 도청 관련 실·국장, 전남연구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전남녹색에너지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록 지사는 각 기관과 실·국별로 추진 중인 정부 공모 대응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입지 조건, 기반 시설, 연구 인프라, 지역 수용성 등 주요 평가 요소별 대응전략을 세밀하게 점검했다. 김영록 지사는 “인공태양 연구시설은 전남의 미래산업 구조를 완전히 바꿀 역사적 전환점이 될 사업으로, 전남이 최적지임을 입증하도록 도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며 “남은 기간 각 기관이 맡은 역할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 반드시 유치하자”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앞으로 정부의 공모 일정에 맞춰 유치계획서 작성, 지역 주민 의견 수렴, 핵심 인사들과의 면담 활동 등을 차질없이 추진해 유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정부는 오는 13일까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명석)는 지난 10월 25일, 구포어린이교통공원에서 열린 ‘힐링음악회’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민관 합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구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마을건강복지계획단이 함께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행사 현장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퀴즈 룰렛게임,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 활동, 캐릭터 타투 스티커 체험 등을 진행했다. 또한 복지위기가구 발견 시 신고 방법을 안내하며 위기가구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였다. 강명석 구포2동장은 “이번 캠페인이 지역 주민들이 복지사각지대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가 적기에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 만덕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윤호)는 ‘우리 동 15분 생활 보행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한 ‘내 마음의 쉼표 '아이러브 만덕, 오색빛깔 쌈지로(路)'’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만덕1동 쌈지2길 산책로의 상징물인 ‘아이러브 만덕’ 조형물을 재정비하고, 화단에 앵두나무를 심는 등 노후된 산책로 환경을 새롭게 개선했다. 쌈지2길은 주민들이 평소 휴식과 운동을 위해 즐겨 찾는 장소로, 이번 정비를 통해 더욱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산책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윤호 만덕1동장은 “오색빛깔 쌈지로 조성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보행길인 산책로가 형형색색의 옷을 입고 사계절 내내 눈이 즐거운 길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이 주민들의 걷기문화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5일 전남 전체지역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온 도민과 함께 환영하고, 이를 계기로 에너지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해 전남을 기회의 땅에서 황금의 땅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5일 김성환 기후에너환경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36차 에너지위원회’에서 전남 전역과 제주, 부산, 경기 총 4곳이 분산특구로 최종 지정됐다. 김영록 지사는 “지난 5월 최종 후보지였던 솔라시도 기업도시(지정면적 145㎢)에서 전남 전체지역(지정면적 1만 2천363㎢)으로 대폭 확대 지정돼 22개 시군 어디서든 분산특구 혜택을 누리게 됐다”고 강조했다. 분산특구는 지역에서 만든 전기를 지역에서 직접 쓰는 지산지소형 시스템으로, 민간 발전회사가 한전을 거치지 않고 기업과 주민에게 직접 전기를 공급할 수 있어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고, 다양한 에너지 신기술을 실험할 수 있는 규제특례가 적용된다. 이번 지정으로 AI시대 막대한 전력이 필요한 글로벌 AI 기업을 유치할 토대가 마련됐다. 또 오픈AI와 SK그룹의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전남 공동 구축을 결정했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문석주 의원(농소2동, 농소3동)은 5일 오전, 북구 농소중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개축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학교 시설 전반을 점검하고, 학생들의 교육환경과 안전 문제를 논의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농소중학교 관계자와 울산교육청 관계 공무원 둥 20여명이 참석하여, 현재 공정률 82% 수준에서의 안전관리·품질관리 실태를 비롯해 ▲배치전환‧배정 원칙 ▲통학 안전대책 ▲디지털 학습환경 구축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문석주 의원은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학교에서 미래형 교수‧학습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불필요한 공기 지연과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단계별 품질관리와 책임 있는 일정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특히 농소중 개축 이후의 학생 배치 문제와 학사 운영 안정성을 핵심 과제로 짚었다. 그는 “농소중 개축에 따른 배치전환‧배정은 학생과 학부모의 생활권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며 “2026학년도 신입생과 재학생 모두에게 사전 예고와 희망조사를 실시하고, 형제‧자매 동일학교 원칙, 취약학생 우선 배려, 통학거리와 통학 안전 기준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꿀잼도시 문화관광 연구회(회장 안대룡)’는 11월 5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꿀잼도시 이미지 정착을 위한 울산형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지난 8월 착수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연구 방향과 과제를 점검하고, 현재까지의 추진 성과와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를 맡은 유영준 책임연구원(사단법인 다움)은 울산의 생태관광 현황 및 경쟁력 분석, 타지역 벤치마킹 결과, 시민 체감형 생태관광 콘텐츠 발굴 방향 등을 제시했다. 특히 울산이 전국 40개 생태관광지역 중 상위권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문화유산 등재, 태화강 르네상스 와우 프로젝트 등의 추진 성과 등을 바탕으로 한 ‘울산형 에코투어시티(Eco-tour-City)’ 모델을 구체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지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제주도 세계자연유산센터 및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현장을 방문해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은 현장에서 제주의 생태관광 운영체계와 지역 주민 참여형 관광 모델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김수종 부의장(교육위원회, 방어‧화정‧대송동)은 11월 5일, 지역 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근로환경과 기반시설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미포지구 국가산업단지와 자동차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연이어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수종 부의장을 비롯해 울산광역시청 관계 공무원, 박은심, 임채윤 동구의회 의원, 울산도시공사 관계자 등 약 1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먼저 김수종 부의장은 미포지구 조성현장을 찾아 공정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미포지구는 울산 동구 미포동 일원 33만2,792㎡ 부지에 약 800억 원을 투입,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산업단지로, 울산시 주력 산업인 조선업과 연계한 산업용지 확충 사업이다. 현장에서는 특히 ▲근로자 안전 확보, ▲산단 접근성 개선을 위한 추가 진‧출입로 조성, ▲119안전센터 부지 확보 등 기반시설 추진상황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김수종 부의장은 “산업단지는 지역경제의 핵심 동력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 인프라 개선이 병행돼야 한다”며 “근로자들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방인섭 울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위원장이 남구 야음동에서 주민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재개발 지역의 대규모 아파트 공사를 둘러싼 이해 당사자들을 한자리에 초청, 대책을 협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울산번개시장 인근 번영로 H아파트 공사가 시작된 후 발생한 분진과 소음, 교통불편 등으로 인한 상권 침체를 호소하던 상인들이 공사 업체측에 대책 마련과 보상 등을 꾸준히 요청함에 따라 방 의원이 양측의 의견을 듣고, 중재하기 위해 주재한 자리였다. 이 자리에는 주변 상인과 시공사인 K건설 현장 관계자, 울산시 주택허가과 및 남구 환경관리과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상인들은 “800세대 이상을 짓는 큰 재개발 공사장이어서 착공 때부터 소음과 분진으로 인한 불편함이 끊이질 않아 관할 관청에 여러 차례 대책 마련을 요청했지만 사정이 나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들은 “특히, 선암동쪽에서 공사장 근처를 거쳐 번개시장으로 이어지는 야음본로길의 큰 도로 일부가 공사 시작 후 폐쇄되어 선암동쪽에서는 자동차로 시장에 접근하기에는 아주 불편해졌다”며 “고객 감소에 따른 매출 하락을 막을 시장 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동래구 소상공인연합회가 오는 11월 7일 동래구청 2층 동래홀에서 ‘2025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소상공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동래구청이 후원한다. 기념식은 오후 1시에 시작되며 국민의례, 내빈소개, 개회사(연합회장), 축사(국회의원·구청장·구의장 등), 유공자 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본행사 이후에는 소상공인을 위한 경품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석한 소상공인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동래구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처음 개최되는 기념식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발전에 공헌한 인물들에게 △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장상 △국회의원상 △동래구청장 감사패 △동래구의회 의장상 등 총 4점의 상훈이 수여될 예정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핵심 주체이자 주민 생활의 기반”이라며 “이번 기념식을 통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함께 성장하는 상생 경제의 의미를 나누는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의 물 산업 해외 진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초청된 태국 푸켓 직업전문학교장 및 일행이 5일 경산시를 방문하여 국내 최고 수준의 정수처리 공정을 갖춘 경산정수장을 견학했다. 푸켓 직업전문학교장 일행은 경산정수장의 정수처리 과정을 견학하면서, 복잡하고 정교한 고도정수처리 시스템에 깊은 감명을 표했다. 이들은 푸켓 지역의 물관리 및 직업교육 분야에 경산시의 선진 기술을 접목할 기회를 모색하고 싶다며, 향후 상호 교류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이번 태국 방문단의 견학에 대해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시가 자랑하는 경산정수장의 고도정수처리 기술이 해외 교육기관 관계자들에게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최신 정수 기술을 선도하고 시민들에게 최고 품질의 수돗물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4일 안동에서 열린 제8회 세계인문학포럼에서 ‘AI 주도시대, 읽걷쓰가 답이다!’를 주제로 기조강연과 패널 토론에 참여했다. 이번 포럼은 교육부·경상북도·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 유네스코가 후원하는 국제 학술 행사로 11월 4일부터 6일까지‘인공지능 시대의 인간과 인문학’을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도 교육감은 강연에서 “인공지능이 인간의 삶 전반에 스며드는 시대일수록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며 실천하는 인문적 역량을 길러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인천교육청의 ‘읽걷쓰’ 교육 철학을 중심으로 자기주도적 평생학습 실천 방안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국내외 교육 전문가들과 함께 인공지능(AI) 시대의 인간 중심 교육 방향과 공교육의 미래, 지역 기반 교육 혁신 사례 등을 논의했다. 도 교육감은 “인공지능 기술이 인간의 사고와 표현을 대신할 수는 없다”며 “읽걷쓰는 학생들에게 인간다운 성찰과 행동의 힘을 길러주는 교육의 본질”이라고 강조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해외 빅바이어 초청 환영 만찬회’를 열고,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해외 빅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국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해 창원 주력산업(기계·제조·미래모빌리티 등) 수출시장 다변화를 도모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성과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 초청된 해외 빅바이어는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3개국 12개사로, 안디카 암리 인도네시아 산업부 부국장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남부 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3개국 창원시글로벌비즈센터 대표들이 함께 창원을 찾았다. 이들은 창원시 관내 중소기업 30여 개사와 1:1 맞춤형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제품 생산과 품질관리 과정을 확인한 후 실질적인 수출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 첫날인 5일, 해외 바이어들은 국내 최대 주류 박물관인 ‘굿데이 뮤지엄’을 방문한 뒤, 마산가고파국화축제장을 찾아 형형색색 국화 작품 감상과 한복을 입어보며 K-문화를 체험하는 등 창원의 매력을 느꼈다. 이어 열린 환영 만찬회에서는 창원 기업과 해외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5일 오후 2시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5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소상공인 발전과 권익 향상에 기여한 14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민생경제의 뿌리’가 되어주는 소상공인에게 응원과 감사를 전했다.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은 소상공인에 대한 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사회와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이날 행사는 서울시 주최, (사)서울시소상공인상권진흥협회‧서울특별시소상공인연합회 공동주관으로 열렸다. 오 시장은 "서울시는 골목상권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소상공인을 위해 성장사다리를 놓고 안전망까지 마련하며 살뜰하게 챙기고 있다"며 "소상공인을 살리는 정책이 곧 서울을 살리는 길이라는 마음으로 여러분과 끝까지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하고 시, 시의회,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카드문구 삽입 퍼포먼스를 통해 축하메시지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이날 서울광장에서는 ▴의류·식품·생활용품·화장품 등을 판매하는 소상공인마켓과 ▴시민 체험 행사 및 공연이 19시까지 운영되며, ▴소상공인 주요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정책알림 부스는 18시까지 진행된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5년 11월 4일 ~ 11월 6일 3일간 경주시 동성로 일원에서 관내 중·고등 학생 및 학교 담당자 약 30여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위(Wee)쉼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위(Wee)쉼표 프로그램은 ‘쉼’을 통해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학교를 벗어나 환기하며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다양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진로 구체화 및 진로 방향 설정에 조력하여, 학교적응력 향상 및 학업중단예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학업중단숙려제(New-Start프로그램) 소개와 베이킹(머핀과 파르페 만들기) 활동 통해 ‘파티쉐’직업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음식을 매개로 치유하는 푸드테라피를 접목하여 감정과 자기를 표현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했다. 황영애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 으로써 자신의 진로 목표를 설정할 수 있게 돕고, 푸드테라피 활동도 함께 하며 자신의 감정과 자기를 잘 돌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은 11월 5일, 관내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개념기반 탐구수업의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산 하양초등학교 윤보민 수석교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 이라는 주제로 질문에 초점을 두며 전이 가능한 이해의 촉진 전략으로서 ‘개념기반 탐구수업의 이해와 설계’에 관한 강의와 실습으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할 수 있도록 개념을 중심에 놓은 수업을 구체적으로 설계해 보며,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지향하는 교수학습 방법을 익혀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키울 수 있었다. 연수에 참여한 선생님은 “학습자 주도성을 키울 수 있는 수업을 운영하고자 하는 교사들에게 길잡이를 제공하는 연수였다”고 전했다. 황영애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됐다는 것에 큰 의미를 가진다. 교사들이 스스로 전문성을 키워 깊이 있는 학습이 이루어지는 교실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 ”며, “수업 혁신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