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민선8기 청주시 제1호 관광시설 민간투자 유치 시설이자 전국 최대 규모의 복합 캠핑장이 될 ‘코베아 캠핑랜드 조성사업’이 26일 첫 삽을 떴다. 시는 이날 상당구 낭성면 삼산리 1 일원 코베아 캠핑랜드 조성사업 부지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강혜근 ㈜코베아 회장, 청주시의회 관계자를 비롯한 내빈과 낭성면 주민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기공식은 내빈 소개 및 코베아 캠핑랜드 조성사업 경과보고, 강혜근 회장의 기념사와 이범석 시장의 축사, 시삽 행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코베아 캠핑랜드 조성사업은 2023년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도시관리계획 변경, 환경영향평가 및 재해영향평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달 초 개발행위허가를 끝으로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기공식 이후에는 주요 공사를 위한 기초공사에 착수한다. 본격적인 공사는 동절기 공사중지 기간을 지나 내년 봄에 진행될 예정이다. 강혜근 회장은 “청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오늘 기공식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시 지원에 대해 감사를 표했으며 “우리나라 캠핑문화의 거점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예천군은 26일, 울릉크루즈(주)(대표이사 조현덕)와 상호 관광교류 및 군민 관광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릉크루즈(주)는 울릉도–독도–포항을 연결하는 여객선 운항사로, 매년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이용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내륙지역인 예천군과 해양 관광지 울릉도 간 상생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예천군민에게 울릉크루즈 여객선 이용 요금 최대 20% 할인 및 패키지 프로그램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협약으로 예천군민은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울릉도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됐으며, 울릉크루즈는 예천을 비롯한 경북 내륙 관광객 유치 확대라는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됐다. 한편, 울릉크루즈는 선내에 예천군의 주요 관광지와 주요 축제 정보를 홍보하며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군민들이 울릉도를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됐다”며, “예천의 관광명소와 축제를 널리 알리고 관광상품 개발과 교류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양군은 대한민국 제1호 관광도로로 지정된 ‘지리산 풍경길’을 보다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방문객 참여형 이벤트 ‘지리산 풍경길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리산 풍경길’은 지리산과 덕유산 등 함양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역사·문화 자원을 따라 조성된 대표 관광도로로,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제1호 관광도로라는 상징성을 지닌 노선이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길을 따라 이어지는 주요 명소를 방문하여 지리산 풍경길의 매력을 더욱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투어는 11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는 이 기간 4개의 코스를 따라 스탬프를 모을 수 있다. 첫 번째 코스는 거연정에서 개평한옥마을까지, 두 번째 코스는 개평한옥마을에서 상림공원까지 이어지며, 세 번째 코스는 상림공원에서 지리산조망공원까지, 마지막 네 번째 코스는 지리산조망공원에서 백무동까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특히 방문 관광객(관외 거주자)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는 홍보문에 포함된 정보무늬(QR코드)를 스캔하거나 ‘함양군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누리집을 검색하여 가능하다. 각 코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20일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인바운드 여행사 기획담당자 20여 명을 초청해 해운대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해운대의 신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지역 관광 콘텐츠의 상품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참석자들은 사계절 방문이 가능한 해운대관광의 매력을 직접 확인했다. 참가자들은 해변열차, 그린레일웨이, 청사포다릿돌·해월전망대, 해운대스퀘어, 해운대전통시장·구남로, 해리단길, 리버크루즈 등 해운대 대표 관광지를 탐방하며 계절별 콘텐츠와 체험 요소를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해운대구는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여행사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기획담당자들의 의견을 향후 공동 홍보, 관광상품 개발, 콘텐츠 연계 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여행사 관계자는 “해운대가 생각보다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갖추고 있어 놀랐다”며 “도보 동선과 이동시간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상품 기획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는 해운대 관광의 가능성과 강점을 다시 확인한 자리였다”며 “여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지난 20일 봉화군 석포면은 가을 시즌을 맞아 석포면에서 즐길 수 있는 핵심 관광 명소 7곳을 선정하여 공개했다. 열목어가 서식하는 청정 계곡부터 폐교를 활용한 숙박 체험 시설, 백두대간의 정기를 느낄 수 있는 투구봉 트레킹 코스까지, 지친 일상에 쉼표를 선사할 다양한 힐링 콘텐츠를 소개한다. 박정호 석포면장은“아름다운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가을철, 석포면의 숨겨진 보석같은 명소들에서 자연과의 진정한 교감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하며 “이번 소개를 통해 우리면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석포면의 적극적인 방문을 당부했다. 1. 계곡에서 즐기는 짜릿한 여름! 육송정 삼거리 물놀이장 여름과 가을의 정취가 공존하는 육송정 삼거리 물놀이장은 단풍나무로 둘러싸여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한다. 특히 10월경이면 노란 단풍이 계곡 물 위로 비쳐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매년 500명 이상의 주민과 관광객이 찾아와 피서를 즐기며, 넓은 주차공간과 간이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사진 속 짙은 단풍빛이 어우러지는 이곳은 석포면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일본 나고야시 사카에 에디온히사야광장에서 열린 ‘한국 페스티벌 2025 in 나고야’에 참가해, 경남의 전통문화와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주나고야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주최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한국문화축제로, K-POP 공연, 태권도 시범, 한국 음식·드라마·패션 등 50여 개의 부스가 운영돼 이틀간 약 15만 명이 다녀가며 성황을 이뤘다. 경상남도 동경사무소는 △통영 나전칠기 전시, 전통공예 무료체험(마그넷 만들기) △함안 낙화놀이 포토존 △경남 관광 홍보, SNS 팔로우 이벤트 등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직접 경남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통영의 나전칠기 공예품이 정교하고 아름답다는 호평을 받으며 많은 관람객이 전통공예 체험에 참여했다. 함안의 무형문화유산 ‘낙화놀이’를 활용한 포토존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일본어로 된 관광 가이드북으로 현지 맛집 등을 소개하고, 도 홍보캐릭터 ‘벼리’가 그려진 손수건과 열쇠고리를 나눠주며 경남을 알렸다. 또, SNS 팔로우 이벤트를 통해 온라인에서 경남 관광정보 확산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22일 사천 일원에서 개최한 'Walk the sea, Remember the Victory: Sacheon'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울·경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경남도가 조성 중인 ‘이순신 승전길’의 교육관광 테마상품 발전을 위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부·울·경 지역의 인도네시아, 몽골, 중국, 파키스탄, 이집트, 러시아, 일본 등 7개국 20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선진수변공원 역사해설, 당간마당 미션(이순신 어록 찾기), 이순신 초성퀴즈, 전통의복 체험, 이순신 승전길 BI 아크릴 무드등 제작, 사천 케이블카 관람 등 체험 중심 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미션형 콘텐츠는 한국 문화·역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전통의복 착용은 문화·지리·전쟁사를 연결해 한국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이 개인 SNS에 활동 후기를 게시해 자연스러운 홍보효과도 나타났다. 참여 학생들은 “역사를 배우는 것이 아닌 ‘느끼는 경험’이었다”, “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도는 섬의 매력과 이야기를 알릴 ‘제3기 섬 서포터즈’ 50여 명을 11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공개 모집하며 활동기간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이다. 도는 섬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참신한 콘텐츠를 통해 “사람이 머무는 섬, 다시 찾고 싶은 섬”을 만들기 위해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 ‘섬 서포터즈’는 경남도가 주관하는 섬 탐방, 환경정비, 섬 환경 보전 활동을 하며, 섬의 다양한 매력을 블로그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소개하고, 섬 관광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등을 제안하는 홍보단이다. 경남의 섬을 사랑하고 사회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해 사진 촬영, 영상 제작, 글쓰기 등 홍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경상남도 누리집 공고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2021년에 처음 활동한 경남 섬 서포터즈 회원은 전국 섬의 날 행사, 경남 5개 테마섬 행사에 도와 협업하여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경남의 아름다운 섬 탐방과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면서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 네트워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는 11월 20일 오후 2시 ㈜울릉크루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동구민의 관광 편의 증진과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동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구 주민이 울릉도 크루즈를 이용할 때 선박 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동구 주민은 주중 및 비수기에는 20%, 주말과 공휴일에는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울릉도 육로 관광이나 독도 관광을 할인된 특가상품으로 이용할 수 있다. 동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들이 울릉도 여행을 편리하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구민들이 쉽게 울릉도를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해양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구미시는 11월 22일부터 운영되는 2025년 '팔도장터 관광열차' 참여자에게 ‘구미 근거리 여행자를 위한 가이드 엽서’를 제공하며 전통시장과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 홍보에 속도를 낸다. 첫 운행에는 83명의 관광객이 참여할 예정이다. 2025년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KTX 정기선을 활용해 서울·부산·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을 유치하는 열차 관광 패키지다. 투어 코스는 신라불교초전지, 박정희대통령생가, 금오산 케이블카, 금리단길, 새마을중앙시장 등 구미의 핵심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함께 둘러보도록 구성됐으며, 향후 약 900명의 관광객이 구미를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구미시는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구미문화재단(대표이사 이한석)과 협업해 제작한 ‘구미 근거리 여행자를 위한 가이드 엽서’를 참여자 전원에게 배부한다. 이 엽서는 지역 작가들과 함께 구미의 일상과 풍경, 사람들의 이야기를 새롭게 담아낸 것으로, 관광 포인트를 30종의 테마로 분류해 관심사에 맞춘 여행 루트를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가족, 만남, 낭만, 힐링 등 다양한 감성으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14일 영도구민을 대상으로 ‘평화의 길 투어’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투어 프로그램은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와 연계해 추진됐으며, 지역 주민들의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영도구와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가 지역 상생을 위해 협력하며, 지역 관광 스타트업 기업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먼저 유엔기념공원을 방문해 한국전쟁 참전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태석 신부 기념관으로 이동해 아프리카 오지에서 헌신적인 삶을 실천한 이태석 신부의 생가와 전시공간을 둘러본 뒤, 키링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투어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우리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평화와 희생정신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관광기업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도구는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와의 무상사용 협약을 통해 연 2회 이상 지역 주민들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연제구는 11월 15~16일 주민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구석구석 연제투어’ 를 운영했다. ‘구석구석 연제투어’는 5개 테마로 구성된 연제둘레길 중 하나의 코스의 여러 명소를 둘러보며 연제구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프로그램이다. 11월 15일에는 연산동 고분군, 배산성지 등 연제역사길을 탐방하는 코스로 진행됐으며, 16일에는 황령산 전망대, 마하사 등 황령산별빛길을 탐방하는 두 가지 코스가 운영됐다. 특히 연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높은 이해도를 가진 연제둘레길 해설사와 함께하는 참여형 투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참여 주민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 구 관계자는 “내년에도 많은 사람들이 연제둘레길에 관심을 가지고 연제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니,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17일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빅데이터 기반 경남관광재단 중장기 마케팅전략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경남 관광의 향후 5년(2026~2030년) 전략과 미래비전을 담은 로드맵을 발표했다. 재단은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고 미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빅데이터 기반의 마케팅전략 수립 연구용역을 지난 7월부터 추진해 왔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경남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 목적지로서 도약할 수 있는 미래비전과 연차별 핵심 과제를 공유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경남 관광의 컨트롤타워로서 재단의 역할 강화방안을 제시하며 향후 변화될 경남관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어른(Adult)부터 아이(Teenager)까지 세대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관광 매력을 지닌 경남이라는 뜻을 담은 ‘A, TEEN Gyeongnam’ 관광 브랜드 슬로건 아래 경남의 특색에 맞춘 차별화된 24개의 전략사업이 제시됐다. 재단은 최우선 사업으로 ▲(디지털마케팅) AI 기반 경남관광 온라인 홍보 플랫폼 구축사업 ▲(관광브랜딩) 경남 로컬 관광 브랜딩 ▲(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5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양육자 총 35명을 대상으로 농촌 수확체험 및 진로탐색 프로그램인 『손잡고 떠나는 가족수확여행』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가족이 함께 도심 속 농업 활동을 체험하며 농촌의 소중함과 직업으로서의 농업을 이해하고, 디지털 기기에서 벗어나 자연속에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증진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벼 베기, 벼 탈곡 체험’ 및 ‘뻥튀기 쌀강정 만들기’ 등으로 실제 농업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참여 가족들은 평소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농업 체험을 통해 작물 수확 과정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동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우리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수확체험을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알게 되고, 긍정적 인성 함양 및 정서 발달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하나로 경상남도·남해군이 함께 진행한, ‘2025 독일마을 스쿨링캠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는 9월과 11월, 각각 2차례에 나눠 진행됐으며 참여인원은 각 회차별 25명∼32명(일반인 30명, 인플루언서 2명)이었다. 더불어 모든 회차 동일한 테마와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던 작년과 다르게 올해는 ‘1회차 : 할로 두 하모(Halo du, hamo)’, ‘2회차 : 숨숨 쉼(Sum sum, Shym)’, ‘3회차 : 틱탁!(Tick Tack!) 젊다 아이가!’, ‘4회 차 : 찌끄짜끄!(Zick Zack!) 니랑 내랑!’ 등 각 회차별 재미있는 주제로 각기 다른 연령대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전 모집을 하기도 했다. 1회차는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작년 참여자 100명을 대상으로 초대장을 발송했고, 그 중 30명을 선정하여 운영했다. 2회차는 쉼이 필요한 3040 직장인, 3회차는 자기 격려가 필요한 5060, 4회차는 독일 문화에 관심 있는 대학생 및 2030 내·외국인을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