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시는 11월 26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지역 특성에 기반한 복지정책 현안과 방향을 강화 하기 위한 목적으로 ‘안동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5회 안동시 복지박람회(10.25.) 개최 결과 보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동시 복지박람회에 대한 시민 만족도 조사 결과도 함께 보고됐다. 박람회에 참여한 시민 26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으며 “몰랐던 복지서비스를 알게 돼 도움이 됐다”, “복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높아졌다” 등 긍정적인 의견이 다수 제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복지박람회가 시민과 복지를 잇는 실질적 소통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또한 ‘안동시민의 힘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새로운 안동’을 구현하기 위한 제5기(′23~′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이 상정돼 심의됐다. 변화하는 복지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일상돌봄서비스 확대 △장애인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시는 11월 25일 가톨릭상지대학교 두봉관에서 ‘제5기 경북도민행복대학 안동캠퍼스 명예학사학위 수여식’을 열었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안동캠퍼스는 2021년부터 경상북도와 안동시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1년 과정의 관학 협력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가톨릭상지대학교가 위탁 운영한다. 인문․지역학․경제․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제공해 지역 리더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안동캠퍼스에는 58명이 입학해 체험학습, 현장 견학, 사회봉사 활동과 함께 경북학․시민학․미래학 등 7개 과목, 총 30강의 수업으로 진행했으며, 강의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열렸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전체 54명의 수강생 중 출석률 70% 이상, 사회참여 활동 5시간 이상을 충족한 50명에게 경상북도지사와 안동시장 공동명의의 명예학사학위가 수여됐다. 이어진 마지막 강의에서는 개그맨 이홍렬 씨가 ‘나누면 커지는 행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올해 산불로 개강이 늦어졌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훌륭한 지역 리더로 성장해 주신 수강생들께 감사드린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시는 2020년 도입된 안심식당 지정제를 지역 실정에 맞춘 ‘안동형 안심식당’으로 전환해, 음식문화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지속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심식당은 위생관리에 취약한 식사 문화의 개선을 위해 △덜어먹기 도구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수칙을 충실히 이행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지정한다. 현재 안동시는 310개소의 안심식당을 지정․운영되고 있다. 시는 지정 업소에 안심식당 표지판을 제작․배부하고 있으며, 위생마스크․서빙복 등 위생용품 지원과 함께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해 안심식당 지정 및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건강한 식(食)문화 정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안심식당 정보는 카카오 티맵과 네이버 지도 등 주요 지도 플랫폼과 연계돼, 안동을 방문하는 관광객이나 시민이 모바일을 통해 주변 안심식당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는 도시 방문자의 편의를 높이고, 깨끗한 외식환경을 갖춘 업소의 홍보 효과도 동시에 기대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형 안심식당은 지역 음식문화 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경북북부권 문화협력사업을 통해,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유교문화를 쉽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놀이형 체험 프로그램 ‘도시 유생들의 인(仁)친 나들이’를 11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북 북부권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총 10회차로 진행되며, 11월 19일 첫 회차를 시작으로 11월 27일, 12월 4일 등 12월 셋째 주까지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도시 유생들의 인(仁)친 나들이’는 유교문화의 기본 가치와 생활 속 예절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놀이와 활동 중심으로 구성해 참여 흥미를 높였으며, 주요 프로그램은 ▲인사 놀이 ▲이야기할머니 공연 ▲예절 미션놀이 ▲공예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유교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놀이․율동 등 직․간접 체험을 결합한 참여형 방식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인성․예절․배려․협동의 가치를 배우며,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에 대한 이해도 높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문화원은 구 영상미디어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해 올해 초 새롭게 이전․개관하면서, 서고실을 재정비하고 보유 도서 목록을 데이터화했다. 문화원 서고실은 일반 도서관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전국의 향토 자료, 전통문화 관련 서적, 안동 관련 도서 등 2만여 권의 귀중한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그동안 ‘보관된 공간’으로만 인식되던 서고실은 전통문화아카데미 ‘책 속의 우리문화 이야기’ 프로그램을 통해 ‘읽히고 이야기되는 공간’으로 새롭게 변신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11월 28일부터 12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1회차는 특별 강연으로, 서고실 자료를 활용한 이야기 만들기 방법을 소개하며, 시민이 발표 주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 2회차부터 4회차까지는 서고실에 소장된 향토자료를 바탕으로 안동문화원 이야기꾼과 향토사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시민 참여형 아카데미로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책 속의 인물, 지명, 전설 등을 중심으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구성해 발표하고, 서로 토론하며 향토문화 속 숨겨진 이야기를 재발견하게 된다. 우수 발표자에게는 시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시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11월 26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경북 북부권 관광․도시재생 및 산불대응 연계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관광 관련 공무원, 유관기관 담당자, 관광경영조직(DMO)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경북 북부권의 산불 피해 지역 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자원 재생과 도시재생을 연계해 관광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복구를 넘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실질적인 논의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1부 발제 세션에서는 현장에서 활동 중인 지역 대표들이 연사로 나서 생생한 사례를 전달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히어로(Here로)’ 박대진 대표(안동)는 ‘문화재․자원 활용 관광 활성화 사례 및 산불 대응’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어 ▲‘별헤는’ 이주 대표(의성)가 ‘고택을 활용한 주민 참여 활성화 사례 및 산불 대응’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시는 행정전화로 민원인에게 전화할 때 민원인 스마트폰 화면에 시청 이미지와 함께 부서명과 전화번호를 표시해 주는 ‘스마트레터링 서비스’를 오는 12월 1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보이스피싱 및 스팸전화 증가로 시청 전화도 ‘발신처 미확인’을 이유로 받지 않아 민원 처리 지연이 발생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도입을 결정했다. 스마트레터링 도입으로 민원인은 시청 전화를 안심하고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통화 종료나 부재중 상황에서도 스마트폰 화면에 안동시청 대표 이미지 또는 시정 홍보 콘텐츠가 노출돼 시정 안내 효과도 기대된다. 시는 또한 홍보 이미지 노출에 부담을 느끼는 시민을 위해 알림 수신거부 기능을 제공해 선택권을 강화했다. 다만, 스마트레터링 미지원 단말기의 경우, 통화 종료․부재중 안내를 카카오톡이나 문자메시지로 송출하는 기능은 ‘메시지 과다 노출’ 우려가 제기돼 제공하지 않는다. 안동시 관계자는 “스마트레터링 서비스 도입으로 시청 전화를 신뢰하고 응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민원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시는 최근 질병관리청의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라, 12월 1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전면 확대 시행한다. 시는 최근 전년 대비 독감 환자 수가 14배 급증하는 등 심각한 유행 상황이 진행되고 있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내 감염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확대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 확대 시행 대상은 안동시에 주소를 둔 모든 시민이며, 접종 장소는 관내 위탁의료기관 67개소와 보건지소 14개소다. 접종을 희망하는 안동시민은 신분증과 증빙서류(주민등록등․초본 등)를 지참해 접종기관에 방문하면 무료로 독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접종기관은 안동시보건소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라 시민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며, “예방접종 등으로 건강을 잘 챙기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시 예산이 지난 4년간(2022-2026) 3,540억 원(27.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정부예산 증가율 19.8%보다 7.2%P 높고, 도내 기초지자체의 최근 3년간(2022-2025) 평균 인 20.4%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회계별 세출예산 규모를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1조 1,644억 원에서 1조 5,100억 원으로 3,456억 원(29.7%) 늘어났고, 특별회계는 1,456억 원에서 1,540억 원으로 84억 원(5.8%) 증가했다. 일반회계 분야 중 사회복지 분야가 1,164억 원 증가(33.7%)하며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농림해양수산 분야는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한 각종 시책 추진으로 480억 원(26.8%)이 늘었고,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는 바이오․백신 관련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 유치로 437억 원(105.5%) 증가해 두 배 이상 확대됐다. 이밖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가 375억(52.1%) 증가했고, 관광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여러 신규사업 추진으로 문화 및 관광 분야도 306억 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대구시는 2018년 경진대회 원년 수상 이후, 올해까지 전국에서 유일하게 8년 연속 입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 대회는 지자체의 신산업 육성 사례와 소상공인 애로 해소를 통한 소비 진작 사례를 적극 발굴해 민생성장 붐(Boom)을 일으키고, 우수사례를 각 지자체에 공유·확산코자 2018년부터 매해 개최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에서 제출된 106건의 규제혁신 사례 중 행안부와 전국 지자체의 교차심사 및 전문가 심사를 통과한 17건이 선정됐다. 그중 장려상 7건을 제외한 상위 10건에 대해 국민참여 및 현장 발표 심사를 통해 대상(1건), 최우수상(2건), 우수상(7건)을 선정했다. 이번에 대구시가 발표한 규제혁신 사례는 ‘이동식 협동로봇 안전기준(KS) 마련’으로, 제조·물류·서비스 현장에서 이동식 협동로봇(사람과 동일 공간에서 협업하는 로봇)을 생산 공정에 가동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이끌어 낸 것이다. 그동안 이동식 협동로봇에 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예천군은 26일 오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가 주최하는 ‘2025 경상북도 찾아가는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이 예천군청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희망 2025 나눔캠페인과 나눔 및 선행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나눔봉사단의 공로를 기리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나눔·봉사를 실천한 공로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에 학가산 전통메주마을 박상지 대표, 기부와 선행을 실천한 공로로 경북도지사표창에 해인종합상사 황지훈 대표, 최우수 봉사단에 예천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이 선정됐다. 아울러 봉사단 활동에 활발히 참여해 준 김종순 사무국장과 박승용 단원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예천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희망2025나눔캠페인’에서 약 5억 8천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했으며, 착한가게 영입, 나눔리더 발굴 등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선 결과 2년 연속 최우수 봉사단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손병일 사무처장은 “한해 동안 열심히 활동 해 주신 예천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동구 자율방재단은 11월 26일 오전 10시 재해 취약지역 재난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동구 자율방재단은 낙엽으로 인한 우수받이 막힘을 방지하여 주변 저지대 주택의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이날 화암로 인근 도로변을 정비했다. 앞서 지난 11월 24일에는 주전 보밑항에서 호안 블럭 이물질을 제거하는 활동을 했다. 올해 동구 자율방재단은 제설 장비 가동훈련, 양수기 가동 훈련, 심폐소생술 교육, 방재단 임무 교육 등 재난 대비 역량 강화에 힘썼으며, 재난 대비 행동 요령 홍보, 산불예방 캠페인, 무더위쉼터 점검, 마을순찰대 예찰 활동, 재해 취약지역 정비 등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이런 사전 예방 활동들은 예기치 않게 발생하는 재난에 대비하는 근본적이고 의미있는 활동이므로,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선제적으로 민간단체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 드림스타트는 26일 남구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2025년 4차 슈퍼비전 사례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슈퍼비전 회의에는 담당 공무원과 아동통합사례사 등이 참석했으며, 슈퍼바이저로 강민정 아동가족상담센터장을 초빙해 아동에 대한 보호자의 양육방법, 기술 습득을 위한 접근방법 등에 대한 자문을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사례관리사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에게 보다 효율적 사례관리와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슈퍼비전을 통해 아동 중심의 통합적 복지 서비스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남구 드림스타트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 복지, 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례관리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슈퍼비전 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남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영수)는 26일 보람컨벤션 루키아홀에서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남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은 나눔과 봉사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행사는 남구구립합창단 라파체, 남구소년소녀합창단, 시각장애인색소폰 앙상블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활동영상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자원봉사활동 사진전과 성과 책자 공유 등 화합의 시간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열정을 빛내는 자리를 가졌다. 남구자원봉사센터 최영수 이사장은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하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행사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더 많은 분들이 자원봉사에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자원봉사자 분들이 구슬땀을 흘려주신 덕분에 남구가 더욱 따뜻하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올해 마지막 대규모 채용행사인 ‘제12회 일자리매칭데이’를 앞두고 구인기업과 구직자 모집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행사는 12월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단순한 채용행사가 청년·중장년·여성 생애주기별 직종에 맞춰 아닌 현장면접·취업지원·AI 체험·부대행사까지 한 번에 즐기는‘종합 취업 페스티벌’로 기획돼 누구나 부담 없이 오고 싶은 행사로 구성됐다.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참여해 실제 채용까지 이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으며, 당일 참여하지 못한 기업을 위한 간접참여 서류접수 대행도 동시에 진행해 취업 기회를 폭넓게 마련했다. 또한 전문 취업컨설턴트가 직접 배치돼 1:1 구직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맞춤 컨설팅, 취업지원사업 안내 등 실질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도 제공되는데 면접 전에 컨설팅을 받고 바로 면접장으로 이동할 수 있어 구직자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AI가 대신 돈 벌어주는 시대, 나도 이제 N잡러!’를 주제로 한 AI 취업특강과 구직자가 스스로의 강점을 재미있게 탐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