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영실)는 18일 등록 회원과 주간재활프로그램 참여자, 직원 등 30명이 함께하는 하반기 사회적응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등록대상자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사회적 경험을 쌓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거제시 치유의 숲과 삼거동 청사초롱체험마을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오전에 치유의 숲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청사초롱체험마을에서 고구마 캐기 활동에 참여해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숲에서 함께 걸으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고, 땅속에 숨어있던 고구마들을 발견하며 수확하는 기쁨도 누릴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선희 보건과장은 “이번 사회적응훈련이 회원들에게 활력과 긍정적인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속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사회성을 기를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이 필요할 때는 거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 24시간 이용 가능한 정신건강 상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는 18일 표창원범죄과학연구소 표창원 대표를 초청해 ‘2025년 거제시민자치대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1999년부터 시작된 거제시민자치대학은 과학, 부모, 경제, 역사, 미술 등 다양한 주제로 새로운 지식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시민 맞춤형 명사초청 강연이다. 이날 강의에서는 표창원 대표가 ‘기록으로 본 범죄심리’라는 주제로 세계 범죄 연구의 역사적 흐름과 범죄에 대한 다양한 학자들의 연구를 소개한 강연을 진행해 청소년수련관을 찾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10월 개최될 거제시민자치대학은 곽재식 작가 겸 공학박사가 강연을 맡을 예정이며, 문의사항은 거제시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으로 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해 ‘2025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해, 관내 전통시장(거제읍내시장, 옥포국제시장)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거제읍내시장은 19일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20일과 21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동행세일에 참여해 아침 장터 분위기 속 시장 방문 이벤트를 진행한다. 장구 신동 공연 등으로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또한 옥포국제시장은 25일부터 27일까지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다채로운 할인 판매, 어린이 장보기행사 및 영수증 선물 증정 이벤트 등을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각 시장 상인회에서는 이번 동행세일을 통해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와 소비심리 회복은 물론, 시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품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경제과 손순희 과장은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고 지역상권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를 이어가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는 노인대학인 천성노인교실(학장 전인배)에서 19일 나동연 양산시장을 초청해 수강생 180명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양산시 노인복지 정책과 웅상지역의 발전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서 나 시장은 웅상지역의 대표 관광 자원을 소개하며, 지역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또 웅상권 도시재생, 교통·의료 기반시설 확충 등 웅상지역의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미래 전략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강의에 이어 다양한 주제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고, 하모니카로 연주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동남권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교통·산업·문화 인프라 구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발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양산시는 현재 천성노인교실을 비롯해 5개 노인대학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천성노인교실은 지난 5일 개소식을 갖고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소양교육, 노래교실, 치매예방 특강 등 여가와 건강증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영월군의회는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진행된 제324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7건, 예산안 1건, 동의안 3건 등 총 1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조례심사특별위원회는 '영월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7건의 조례안을 심사하여 6건은 원안의결하고 1건은 수정의결했다. 또한 주요사업점검특별위원회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봉래산 명소화 사업 추진 현장을 포함한 관내 주요 사업장 12개소를 직접 방문해 추진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개선 의견을 포함한 결과보고서를 작성해 본회의에서 채택했다. 아울러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는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비쿠폰 발행 사업 등을 포함한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하여 군민들의 실질적인 생활지원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임시회는 현장 중심의 점검 활동을 통해 지역 현안을 직접 살피고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어 의미를 더했다. 선주헌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의원들이 주요 사업현장을 직접 찾아 면밀히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강릉시는 저수조 용량 100톤 이상인 아파트 11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던 시간제 제한급수(하루 2회 각 3시간(오전·오후 6~9시))를 19일 18시부터 전면 해제한다. 가을·겨울 가뭄을 대비해 가구별 수도 밸브 75% 자율 잠금을 통한 물 절약 방침은 유지한다. 시는 19일 아파트 제한급수 관계자 간담회(3차)를 열고, 최근 내린 강우로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상승하고 이번 주말과 다음 주에도 비가 예보되어 있으며, 그간 추진한 시민 절수가 어느 정도 정착되어 절수 효과가 나타남에 따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그동안 아파트에 실시된 제한급수를 해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그간 시간제 제한급수에 동참해주신 아파트 주민분들께 감사드리고 불편을 겪게 해드려 송구하다.”며, “단비 끝에 현재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28%대로 증가세에 있으나, 여전히 평년 저수율에 비해 낮은 상황으로 가을·겨울철 가뭄을 대비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물 절약 동참이 필요”함을 호소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구는 19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동구 어린이집 영유아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정서적 즐거움 및 창의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내 어린이집 28개소 영유아 1,000여 명과 보육교직원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구어린이집연합회 정정숙 회장은 “매년 개최하는 어린이집 어울림 한마당이 아이들의 인지, 정서, 사회성 및 창의성 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이들이 즐겁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진홍 구청장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가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의회 최덕종 의원(더불어민주당·신정4동·옥동)이 19일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남구청의 친환경 급식 예산 삭감에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 최 의원은 먼저 “친환경급식센터가 각 학교로 공급하는 식자재 배송 수수료 약 2억 6천만 원에 대한 남구의 예산 삭감으로 민간 위탁금으로 운영되던 센터는 인건비와 수송비를 충당하기 위해 식재료 단가를 무려 8.5% 인상해 공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산 삭감의 피해는 고스란히 남구 학생 및 학부모의 복지 저하와 부담 가중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며 “전보다 비싸진 친환경 식재료를 선뜻 구입하기 어려워진 학교들은 일반 농산물로 전환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이는 결국 친환경 급식 지원 정책의 심각한 후퇴”라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또 “현장 영양교사회는 예산 삭감 반대라는 분명한 의견을 전달하고 약 900장이 넘는 탄원서를 제출했음에도 불구하고 남구청은 더 이상 의견이 없어 동의한 것으로 자의적인 해석을 내렸다”며 “남구의 불충분한 소통과 일방적인 행정 처리가 아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의회 이혜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9일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옥동 학원가 교통 혼잡과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학원 차량의 무질서한 주정차 행위에 대해 남구청의 즉각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문수로 양쪽으로 조성된 옥동 학원가는 울산 사교육의 일번지로, 이예로 개통 이후 북구 학생들까지 통원하며 학부모 차량과 학원 차량이 급격히 늘어났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옥동 도로변과 골목길에 차량이 몰리며 매일 같이 교통지옥을 방불케 하는 정체가 이어지고 있고, 또한 차량 정체를 피하려는 일반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역주행하는 위험한 상황도 수시로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일대는 구축 아파트와 상가가 밀집해 만성 주차난에 시달리고 있는데, 향후 트램 1호선 공사와 주변 재개발사업까지 진행되면 교통 혼잡은 더욱 가중될 것이라는 주민들의 우려가 크다”며 “서울 대치동 학원가의 사례처럼 도로 환경 개선과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한 행정의 적극적 개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해결 방안으로 단속 위주의 소극적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의회(의장 이상기)는 1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 진행된 제272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각종 조례안과 규칙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추경 예산은 기정 예산보다 16.66% 늘어난 8천464억원으로 원안 가결했으며, 민생회복 소비쿠폰 예산 853억 원과 남구 복합체육시설 조성 29억 원, 동평공원 하부 공영주차장 신축 64억 원, 빗물받이·관로 준설 12억 원 등이 반영됐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장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남구의회 청원심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울산광역시 남구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시설 입장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 남구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 이번 회기 안건으로 상정됐던 ‘태화강 파크골프장 무료화를 위한 조례 개정 청원’은 지난 17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행정자치위원회가 불채택(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의결)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충남교육청은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서산, 당진, 홍성, 예산, 태안 지역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5 충남 제2권역 라이즈(RISE) 늘봄 한마당’을 개최한다. ‘바다처럼 넓게, 하늘처럼 높게, 늘봄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총 2,0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룰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충남형 늘봄학교 정책의 이해를 높이고, 국립공주대, 남서울대, 금강대, 아주자동차대 4개 대학이 함께 준비한 대학 연계 라이즈(RISE) 늘봄 프로그램을 소개·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 팡팡! 공기로 달리는 드래그스터 ▲ 로봇 축구와 물류 챔피언 배틀 ▲ 컵타워 챔피언 내가 1등! ▲ 출동! 내 몸 건강 히어로즈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30개 내외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대학과 학교가 연계하여 라이즈(RISE) 늘봄 프로그램이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알리는 선포식도 함께 열린다. 김지철 교육감은 선포식에서 “모든 아이가 제 빛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과 학교, 마을이 손잡고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교육 생태계를 굳건히 만들어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19일 구청 대강당에서 천사의 손길 운동에 동참하는 천사가게·천사기관 후원자 등 300여 명을 초청해, ‘2025년 천사의 손길 후원자 감사축제’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감사축제는 천사의 손길 14번째 생일을 기념해 ‘함께라서 더 빛나는, 우리’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샌드아트 및 후원자 감사영상 상영 ▲기부 키오스크 제막식 및 기부 시연 ▲천사의 손길 나눔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박 청장이 기부 키오스크 제막식에서 제1호 기부자로 참여해 변화하는 기부 문화를 알리고, 후원자들과 기부 경험을 공유하며 의미를 더했다. 기부 키오스크는 향후 동구청 1층 로비에 설치·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행사 리플릿에 QR코드를 삽입해 모바일 설문조사를 실시,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평가·환류 과정을 거쳐 기부 여정의 모든 단계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천사의 손길 후원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제9차회의가 개최되어 APEC 정상회의 만찬장을 국립경주박물관 중정 내 신축 건축물에서 경주 라한 호텔 대연회장으로 변경하기로 9월 19일 의결했다. 금번 APEC 정상회의가 국가 정상화를 알리는 새 정부의 첫 대규모 국제 행사로, 국내외 각계를 아우르는 폭넓은 인사가 참여할 예정임에 따라, 준비위원회는 공식 만찬에 보다 많은 인사가 초청될 수 있도록 경주 라한 호텔 대연회장에서 공식 만찬 행사를 진행하기로 의결했다. 이는 제5차 준비위원회(1.22)에서 정상 만찬 장소를 국립경주박물관으로 추진하고 여의치 않을 경우 호텔 연회장 등을 대안으로 모색하기로 한 데 따라, 관계기관 간 후속논의와 금번 준비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APEC 만찬장 장소 변경에 따라 국립경주박물관은 APEC CEO 써밋과 연계하여 기업인들과 정상 등의 네트워킹 허브로 거듭나게 된다. 국내 전략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참여하는 퓨처테크 포럼 등 다수의 경제행사를 APEC 주간(10.27~11.1)에 국립경주박물관 중정 내 신축 행사장에서 개최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북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이 세계적 K-콘텐츠의 원천인 ‘스토리’로 만들어져 국내외 시장에 진출하는 장을 마련하는 축제가 열린다.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북 K-스토리 페스티벌’이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K-스토리 페스티벌’은 경북 유일의 스토리 콘텐츠 축제로써 지역 창작자와 방송 및 제작사들과의 교류를 통한 지역 콘텐츠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K-스토리, 경북에 펼치다’를 주제로 한 이번 페스티벌은 세계를 매료시키는 K-콘텐츠의 원천을 경북에서 찾아내고, 이를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해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개막식은 안동MBC 어린이합창단의 TV 애니메이션 '강치 아일랜드' OST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3회째 이어오는 경상북도 영상콘텐츠 시나리오 공모전 시상, 개막 선포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필수 도서로 선정된 소설‘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의 저자인 방송인 차인표 작가가 ‘당신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를 비롯해 경남지역 13개 대학이 9월 19일 창원시 그랜드 머큐어 앰버서더에서 ‘경남형 공동 교양교육과정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고, 학생들에게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 협력의 장을 여는 의미를 가진다. 이날 체결식에는 가야대학교, 거제대학교, 경남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김해대학교, 동원과학기술대학교, 마산대학교, 연암공과대학교, 인제대학교, 진주교육대학교, 진주보건대학교, 창신대학교, 한국승강기대학교 등 13개 대학과 경상남도 대학협력과,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 등 모두 60여 명이 참석하여, 교양교육 혁신을 위한 공동의 비전을 공유하고, 대학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갖추고 공동 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축전을 보내어, 이번 협약을 통한 경남만의 차별화된 교육 생태계 조성과 시너지 창출이 경남 고등교육의 새로운 도약이자 미래 인재 양성의 초석이 되기를 기원하며, 대학 간 상생·협력에 대한 기대와 격려를 전했다. 협약에 따라 각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