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중국 하얼빈=신화통신) '제9회 동계 아시안게임' 개막식이 7일 저녁(현지시간)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시에서 열렸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해외 귀빈들과 함께 개막식에 참석해 이번 동계 아시안게임의 개막을 선포했다.


앞서 시진핑 주석과 펑리위안(彭麗媛) 여사는 이날 정오 하얼빈 타이양다오(太陽島) 호텔에서 연회를 열어 동계 아시안게임 개막식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해외 귀빈들을 환영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중국 하얼빈=신화통신) '제9회 동계 아시안게임' 개막식이 7일 저녁(현지시간)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시에서 열렸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해외 귀빈들과 함께 개막식에 참석해 이번 동계 아시안게임의 개막을 선포했다.


앞서 시진핑 주석과 펑리위안(彭麗媛) 여사는 이날 정오 하얼빈 타이양다오(太陽島) 호텔에서 연회를 열어 동계 아시안게임 개막식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해외 귀빈들을 환영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정부가 마련한 내년도 예산안은 바로 인공지능(AI) 시대를 여는 대한민국의 첫 번째 예산안"이라며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국회 협조를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2026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박정희 대통령이 산업화의 고속도로를 깔고, 김대중 대통령이 정보화의 고속도로를 낸 것처럼, 이제는 AI 시대의 고속도로를 구축해 도약과 성장의 미래를 열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 대통령은 "내년은 인공지능(AI) 시대를 열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백 년을 준비하는 역사적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은 제가 대통령 취임 선서를 한지 정확히 5개월째 되는 날"이라며 "불법 계엄의 여파로 심화한 민생경제 한파 극복을 위해 지난 5개월 동안 비상한 각오로 임했고, 다행히 지금 우리 경제는 위급 상황을 벗어나고 있다"고 자평했다. 이어 "주가지수도 4000을 돌파했다"며 "국민 여러분의 협력으로 주가를 옥죄던 지정학적 리스크, 지배구조 리스크, 시장 투명성 리스크가 일부 개선되고, AI 등 산업경제 정책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일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합의, 경제·안보 분야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웡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마치고 공동 언론 발표를 통해 "전 세계 성장과 번영을 지탱해 온 국제 질서가 흔들리고, 기후 변화, 초국가범죄와 같은 글로벌 도전과제 앞에서 양국 간 전략적 협력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이 일치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저와 총리님은 이러한 공동의 인식을 바탕으로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양국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기초해 변화하는 경제와 안보 환경에 대처하는 한편, 첨단기술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인적 교류도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양국은 방산기술 공동연구를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면서 "여기에 더해 싱가포르 방산 물자 다변화 과정에서 한국이 적극 협력하고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말씀드렸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온라인 스캠 같은 초국가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4일 개최된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울산 해양산악레저특구가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울산 해양산악레저특구’는 울산의 해양과 산악 자원을 지역특성에 맞게 선택적으로 지역특구법에 의한 규제특례를 적용하여 지역특화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울산 해양산악레저특구’는 동구 일산동·방어동 일산해수욕장(대왕암공원) 일대 약 1.7㎢와 울주군 상북면·삼남읍 영남알프스 일대 약 71.3㎢ 등 총 73㎢ 규모다. ‘울산 해양산악레저특구’는 ‘해양과 산악이 어울리는 차별화된 관광도시 울산’을 이상(비전)으로, 3대 추진 전략, 6개 특화사업, 20개 세부사업으로 추진된다. 주요 세부 사업으로는 동구 일산해수욕장(대왕암공원)과 울주군 영남알프스 일원에는 해양·산악레저 스포츠 거점 공간 조성, 관광 콘텐츠 개발, 상표화·홍보(브랜딩·마케팅) 사업 등이다. 울산시는 이를 통해 ‘레저·스포츠·문화·산업이 융합된 체류형 복합관광도시’로 조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반구천 암각화’의 유네스코 등재와 동구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11월 4일 오리엔탈 호텔에서 개최된 ‘제5회 제주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농업인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제주시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제주시연합회, 한국농촌지도자제주시연합회, 한국4-H제주시본부, 생활개선제주시연합회 등 관내 5개 농업인 단체가 공동 주최하고 있으며, 매년 단체별 순차적으로 행사를 주관한다. 올해는 (사)한국농촌지도자제주시연합회(회장 이석근) 주관으로 ‘기후를 넘어, 데이터를 품은 제주농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단체 회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제주농산물 수급관리 교육을 시작으로 개회식, 제주농업 및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 표창, 농업 스토리 페스티벌, 경품 추천, 힐링 특강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미래지향적 제주농업의 발전방향을 공유하고, 농업인 단체 간 정보 교류와 화합을 증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제주 농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