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태백산, 하늘전망대 하늘탐방로.
오대산, 전나무숲길.
북한산, 송추계곡~울대습지길.
경주 남산, 삼릉숲길.
팔공산, 수태골 탐방로.
태안해안, 솔모랫길(해변길 4코스).
변산반도, 내소사 전나무 숲길.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4일 교육공무직원 노동조합 총파업 관련해 학교 현장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전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앞서, 도교육청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와 집단 임금 교섭 결렬에 따라 총파업이 예고된 후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직종별 관련 부서의 의견을 수렴해 파업 대응 지침을 수립했다. 지난달 26일 본청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지난달 27일에는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지침을 안내했다. 교육과 지침에는 학교 업무 공백과 학사 운영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한 단계·직종별 대책, 부당노동행위 예방을 위한 노동관계법 준수에 관한 내용 등이 담겼다. 특히, 학교급식과 초등돌봄, 유치원 방과후, 특수교육 등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이 큰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학교급식은 파업 참여율 50% 미만의 경우 기존 조리 인력을 활용해 식단을 변경하거나 간소화하고 50% 이상의 경우 빵·우유 등 대체식을 제공하고 학교 여건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하도록 했다. 또 돌봄과 특수교육, 유아교육은 자체 인력을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포천시와 포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금호어울림(포천아이파크) 버스정류장에서 포천권역 학생통학 순환버스 ‘포춘버스’ 현장 탑승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양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학생통학 안전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실제 학생들의 등교 시간대에 맞춰 시장과 교육장, 포천경찰서 직원 등이 버스에 동행해 노선 운영 상황과 학생 이용 편의를 직접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춘버스는 현재 소흘권역과 포천권역 등 2개 노선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실제 이용 패턴을 분석해 노선을 설계해 통학 소요시간을 단축하고 이동 부담을 크게 줄였다. 또한 포춘버스는 올해부터 ‘헬로버스 2.0’ 시스템을 도입해 △실시간 차량 위치 조회 △차량 도착 정보 알림 등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예측 가능한 통학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은 지자체의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통학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향후 포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산청군은 지난 2일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2025 경상남도 지속가능발전 주민 포럼’이 열렸다고 3일 밝혔다. 경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산청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전문가, 마을이장,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산불 예방의 주민 참여 확대와 지역 안전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포럼에서는 김성용 국립경국대 교수가 ‘2025년 3월 전국 동시다발 대형산불 원인과 대응’에 대한 강연을 통해 산불의 구조적 위험 요인과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단성면 김영태 관정마을 이장이 2년간 불법소각을 중단하고 자원순환을 실천한 마을 사례를 소개해 주민 중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현장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문흥진 의령소방서 팀장이 농촌마을 맞춤형 안전체계를 제안했다. 이와 함께 지역 주민이 직접 정책과제를 도출하는 워크숍 ‘산불예방 아이디어 100’을 진행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산불 예방의 가장 강력한 예방은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실천으로 이는 안전문화를 만드는 출발점이 된다”며 “주민들의 실천이 정책으로 이어질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는 지난 2일 산청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자원봉사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하고 올해 재난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 복구에 힘쓴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연간 활동영상 상영 등을 통해 지난 1년간의 봉사활동을 되돌아보며 자원봉사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겼다. 또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 수여도 이뤄졌다. 한정숙 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장은 “올해 지역이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자원봉사자들의 나눔이 회복에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이 지역 발전의 든든한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이런 열정과 노력이 산청군을 더욱 밝고 건강하게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