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시는 11월 6일 시청 소통실에서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마지막 연도인 2026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TF팀 모니터링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각 사업 담당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위원, 지역주민 등 총 40명의 TF위원이 참석해 부서별 추진사업을 점검하고, 유관부서 및 민간위원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실행력 있는 사회보장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보장계획에 포함된 세부사업계획의 충실성, 성과지표 및 목표 설정의 적정성, 사회보장사업으로서의 지속 필요성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부서 간 협업 강화와 민․관 협력체계 확립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성과 창출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안동시는 이번 TF팀 모니터링 회의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현실적이고 실행력 있는 2026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민․관이 함께 지역 복지의 방향을 점검하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복지정책을 지속 추진해 지역사회보장 수준을 한층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