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11월 11일 개최된 ‘제11회 서울대학교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 국제학술대회’에서 진행된 무궁화 기념식수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에 식재된 무궁화는 홍천군에서 기증한 것으로, 학술대회를 기념하고 연구소와 지역이 상호 협력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논산시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과를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열렸다. 논산시는 11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5 농업인 학습단체 화합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품목연구회, 4-H연합회 및 4-H 본부 등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 500여 명이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생활개선회 소리나래연구회의 난타 공연과 논산시립합창단 남성 4중창의 무대로 막을 올렸다. 이어 사랑의 쌀 기증식,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성공 기원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회원들은 470여 일을 앞둔 엑스포의 성공을 염원하며 논산 농업이 세계로 도약하는 미래를 함께 다짐했다. 2부 행사는, 2018년 한국민속예술축제 대통령상을 수상한 ‘논산전통두레풍물보존회’와 향토가수 공연, 각 학습단체의 활동성과 공유로 이어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선 제32회 논산농업대상 시상식이 함께 열렸다. 올해 수상자는 △식량작물 부문 연산면 홍만기 △딸기 부문 양촌면 김용신 △채소·특작 부문 연산면 박재성 △과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11일 리베라컨벤션에서 열린 창원상공회의소 창립 125주년 기념식 및 ‘2025 창원상공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와 기업 대표들을 격려했다. 창원상공대상 시상식은 창원상공회의소가 상공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매년 발굴‧포상하여 그 공적을 널리 선양하고 시민의 산업 이해를 제고하고자 개최해 온 행사로서, 올해는 본 시상에 앞서 창립 125주년을 기념해 공로상‧감사패‧특별상을 수여했다. 125주년 기념 공로상은 이상길 ㈜성우 대표이사와 윤용호 ㈜씨티알 대표이사가 수상했으며, 감사패는 양영봉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과 김태한 BNK경남은행 은행장이 각각 받았다. 또한 김동수 중앙119안전센터 소방장(마산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 김화영 소방장(창원소방본부 안전예방과), 한기홍 소방경(의창소방서 봉곡119안전센터)이 특별상을 받았다. 2025 창원상공대상 중견‧대기업 부문에서는 경영대상에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대표이사, 기술대상에 김명현 지엠비코리아(주) 상무보, 근로대상에 이승원 한국지엠(주) 창원공장 부장이 선정됐으며, 지역공헌은 LG전자(주)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산청군가족센터는 기초학습지원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대상으로 추진한 이번 활동은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해 가야테마파크 일원에서 최근 이뤄진 활동에서는 가야민속마을과 가야왕궁 전시관을 둘러보고 미션을 수행하며 옛 가야 사람들의 생활 모습과 문화를 배웠다. 또 도자체험을 통해 세라믹 페인팅으로 자신만의 접시를 완성해 성취감과 창의력을 키웠으며 가야무사 어드벤처 체험에서는 모험형 놀이시설을 경험하며 협동심과 도전 정신을 길렀다. 산청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우리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적응과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산청군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농업인들의 공로가 눈길을 끈다. 12일 산청군에 따르면 제30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열린 기념행사에서 지역 농업인들이 국무총리 표창을 비롯해, 경남도 자랑스런 농어업인상 등을 수상했다. 먼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원주시에서 열린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주재용(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장)씨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주재용씨는 양돈농가의 높은 생산성 유지를 위한 교육, 분뇨 순환 시설 및 냄새 저감 노력, 돼지고기 이력제 정착, 양돈장 화재 위험 대비 시설 개선 홍보 등 다양한 활동과 함께 해마다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같은 날 경남도 주관으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박세라(세라농장 대표)씨가 농어업신인 부문에서 '경남도 자랑스런 농어업인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제1호 만년설딸기 승계농인 박세라씨는 명품 브랜드와 콜라보 진행, 고급 레스토랑 납품, 국내 대형 유통채널 입점 등 부가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도용락(신안면)씨와 김서윤 주무관(단성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