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대한테니스협회 주최, 문경시테니스협회 주관으로 오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제16회 문경오미자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 등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을 비롯하여, 영강체육공원테니스장, 문경공업고등학교, 상주시민테니스장에서 경기가 진행되며, 전국의 테니스 동호인 700여 명이 참가해 개나리부(여성), 국화부(여성), 신인부(남성)로 나뉘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고 친목을 나누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테니스는 육체적, 정신적 효과는 물론 게임의 즐거움까지 겸비한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고급 스포츠로 이번 대회를 통해 테니스 동호인들의 저변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쌀쌀한 날씨 속에서 모든 선수들이 건강에 유의하시어 대회를 무사히 마무리하시길 바라고, 대회 기간 동안 깊어가는 문경의 가을 정취도 마음껏 즐기시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쌓아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