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봉화군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이 일상에서 활용가능한 집수리 기술을 습득하도록 지원하여 자가 주택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실습 기반 교육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향후 지역 봉사활동 등 사회적 가치 창출로 연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을 위하여 집수리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9월 22일부터 10월 21일까지 봉화군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주 2회 실시된 봉화 내성지구 도시재생 활성화사업 집수리 기초교육은 교육생 15명이 참여했고, 교육은 △도어락, 문손잡이, 싱크대 배수트랩 교체 △세대전기 안전사고 예방 실습 △수도배관 구조 및 누수 예방 실습 △실리콘 시공 및 마감 등의 실습 중심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11월 24일부터 실시될 봉화 내성지구 도시재생 활성화사업 집수리 심화교육(8회)도 △방충망‧모헤어 실습 △변기부속, 욕실수전 교체 △도배 및 인테리어필름 시공 △페인트 작업 △실생활 목공 등의 교육과정을 통해 자가주택 유지관리 전문인력으로의 성장과 지역 내 DIY(Do It Yourself)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앞으로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실습 위주의 집수리 교육을 확대 추진해 주민들이 스스로 노후 주택을 가꾸고 적극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