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창수초등학교는 2025년 12월 23일,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특별한 마술공연이 열려 학생들과 교직원 모두에게 잊지 못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공연은 다채로운 마술 쇼로 진행됐다.
화려한 불쇼로 시작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비둘기 마술, 신비로운 양탄자 마술까지 이어졌다.
특히 학생들의 큰 환호를 받은 카드 마술과 끈 마술은 직접 학생들과 소통하며 다채로운 웃음과 감탄을 자아냈다.
마술쇼가 절정에 다다랐을 때, 산타할아버지가 등장했다.
등장만으로도 아이들의 얼굴에 미소를 띠게 했으며, 풍선을 이용해 다양한 모양의 선물을 만들어 나누어 주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즐거움을 불어넣는 시간이었다.
학생들은 공연 내내 환호와 박수로 열정적으로 참여했으며, 공연이 끝난 후에도 친구들과 함께 무대에서 본 마술과 받은 풍선에 대해 이야기하며 웃음을 나누었다.
김경현 교장은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한 오늘,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학교 곳곳에 울려 퍼진 특별한 하루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