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남도는 3월 봄철 초미세먼지(PM-2.5) 농도 상승 가능성에 대비하고, 최근 수도권과 중부지역에 발령된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와 연계해 배출저감 조치 이행 여부에 대한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상 여건상 3월은 대기 정체와 국외 미세먼지 유입, 황사 등의 영향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큰 시기로, 도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도민 건강 보호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대기관리권역 내 6개 시군(창원·진주·김해·양산·고성·하동)을 대상으로 2월 23일부터 27일까지 경남도와 시군 합동점검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추진과제 중 중점 관리가 필요한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이행 여부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관리 실태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점검단 운영 현황 △공공사업장과 자원회수시설 정기보수 추진 상황 점검 △집중관리도로 청소차 운행 현장점검 등이다.
최근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중부지역에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됨에 따라, 도는 고농도 상황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현장 중심 점검을 강화하고,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구승효 기후대기과장은 “3월은 초미세먼지 농도 변동성이 큰 시기로, 배출원 관리의 실효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비상저감조치 이행력을 높이고, 도민들이 보다 안전한 대기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선제 대응과 현장 점검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