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6 (목)

  • 흐림동두천 11.2℃
  • 흐림강릉 9.5℃
  • 흐림서울 12.5℃
  • 흐림대전 11.6℃
  • 흐림대구 9.7℃
  • 흐림울산 9.0℃
  • 흐림광주 12.9℃
  • 흐림부산 10.8℃
  • 흐림고창 10.9℃
  • 제주 11.0℃
  • 흐림강화 9.3℃
  • 흐림보은 9.7℃
  • 흐림금산 11.4℃
  • 흐림강진군 12.9℃
  • 흐림경주시 9.2℃
  • 흐림거제 10.8℃
기상청 제공

대구

대구문화예술회관 2026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 - 김정식 재즈 밴드 ‘The Music of Miles Davis’ 개최

현대 재즈의 새로운 흐름, 김정식 재즈 밴드(김정식, 이철훈, 김민주, 이삼수, 전은총) 출연

 

미담타임스 전해찬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회관은 3월 5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김정식 재즈 밴드 ‘The Music of Miles Davis’를 선보인다.

 

아츠스프링의 여덟 번째 공연으로 마련되는 이번 무대는 현대적 재즈 어법을 기반으로 하는 기타리스트이자 화가 김정식을 중심으로, 섬세한 비밥 연주의 피아니스트 김민주, 탄탄한 리듬으로 중심을 잡는 베이시스트 이철훈, 과감한 아이디어로 조화를 이끄는 드러머 전은총, 한국 재즈계의 새로운 세대를 대표하는 색소포니스트 이삼수가 함께하는 재즈 앙상블 ‘김정식 재즈 밴드’가 관객과 만난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대를 초월한 혁신의 아이콘 마일즈 데이비스의 예술세계를 오늘날의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무대이다. 연주와 회화, 영상이 결합된 다층적 구성 속에서 AI시대 예술가의 창조성과 감성, 혁신의 정신을 조명하며 재즈의 실험성과 예술적 본질을 새롭게 제시한다.

 

무대에서는 마일즈 데이비스의 대표곡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모달 재즈의 전환점을 이룬 'So What'과 'Milestones'의 개방적 구조와 즉흥성, 긴장감 있는 화성이 돋보이는 'Solar', 유연한 리듬 위에 반복되는 베이스 라인이 깊은 그루브를 형성하는 'All Blues', 서정적 감성이 살아 있는 'Someday My Prince Will Come', 역동적인 에너지를 품은 'Seven Steps to Heaven', 그리고 깊이 있는 즉흥성이 펼쳐지는 'Footprints'까지 각 곡의 개성을 살린 해석을 통해 재즈의 미학과 확장 가능성을 선명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밴드의 독창적 해석과 감각적인 편곡을 통해 익숙한 명곡들은 새로운 생명력을 얻으며, 관객들에게 동시대적 재즈의 현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은 ‘봄이 오면, 예술이 피어난다’를 슬로건으로 1월부터 6월까지 총 16편의 지역 예술인 공연을 선보인다.

 

원로부터 신진까지 폭넓은 세대가 참여하며, 성악· 국악·한국무용·오케스트라에 더해 탱고, 재즈, 발레, 로맨틱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다.

 

공연은 90분간 인터미션 없이 진행되며,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다. 티켓은 전석 2만 원으로, NOL티켓과 대구문화예술회관 누리집 전화 예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대구문화예술회관 및 NOL티켓 콜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