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3일) 오후 2시 30분 사하소방서 들락날락에서 '2차 해피챌린지 소방특화 들락날락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이갑준 사하구청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시설 관람 ▲2차 해피챌린지 추진경과보고 ▲인사말 ▲소방특화 들락날락 소개 ▲주민 소감발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해피챌린지'는 시민 간 교류와 소통을 확장하는 사람 중심의 길·공원·생활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15분도시 부산'을 실현하기 위한 대표 사업이다.
시는 1차 대상지인 당감·개금 생활권에 이어 2차 대상지인 괘법·감전 생활권과 신평·장림 생활권 사업을 추진해 왔다.
신평·장림 생활권에서는 ▲효림초등학교 개방형학교 조성 ▲장림성당 그린카펫 조성 ▲신평역 광장 개방형 공원 조성 등 다양한 생활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 사업이 진행 중이다.
'소방특화 들락날락'은 신평·장림권 해피챌린지의 핵심 거점으로, 기존 사하소방서 훈련공간을 안전체험·놀이·교육이 결합된 복합공간으로 재조성한 사업이다.
사하소방서에는 준공 40년이 지난 노후 소방훈련탑과 활용도가 낮은 1층 소방안전체험관이 있었으며, 15분도시 주민협치(거버넌스) 과정에서 이 공간을 ‘소방특화 들락날락’으로 전환하자는 제안이 제기됐다.
시는 이를 반영해 시설 리모델링을 추진했고, ▲1층은 소방 관련 도서관과 디지털 콘텐츠 기능을 갖춘 들락날락 ▲2층은 소방관과 함께하는 심폐소생술(CPR)교육장 ▲3층은 소화기·소방차 체험관 ▲4층은 화재 탈출 체험장으로 조성했다.
또한, '소방특화 들락날락' 외벽 디자인은 시 소통 캐릭터 '부기' 소방관을 활용한 친근한 그래픽과 밝은 색채 구성을 적용해 아이들과 시민에게 친숙한 공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제 디자인 잇(Global Design iT Award) 2025 공모전 금상(Gold Prize)을 수상했다.
박형준 시장은 “2차 해피챌린지를 통해 신평·장림 생활권이 산업 중심에서 사람 중심의 생활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라며 “특히 '소방특화 들락날락'이 아이들이 안전을 배우고 주민이 함께 머무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