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북농업기술원은 3일 전문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박사학위를 취득한 농촌진흥공무원 2명에게 박사학위 취득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디지털 AI 농업 확산,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 농업 실현 등 새로운 과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연구직 공무원의 전문성은 지역 농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경북농업기술원은 업무와 학업을 병행하는‘주경야독’의 노력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직원에 대해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박사학위를 취득한 농식품환경연구과 장명환 박사는 '인삼 연속생산을 위한 인공토양 및 재배기술 연구'를 통해 인삼재배 시 발생하는 연작장해 문제 해결과 안정적 생산 기반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해당 연구는 인삼 산업의 지속가능성과 고품질 생산 체계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농식품환경연구과 정연규 박사는 'KPO3-실리카 나노복합체의 토양 내 행동' 연구를 수행해 토양 환경에서의 물질이동 및 거동 특성을 체계적으로 규명해 농업환경 안전성 확보와 과학적 토양관리 기술 고도화에 중요한 학술적·실용적 기반을 마련한 성과를 평가받았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연구 현장의 경험을 토대로 축적된 전문성은 경북농업 경쟁력의 근간”이라며, “앞으로도 전문 연구 인력 양성을 적극 지원해 현장중심의 실용 연구와 과학기반 농업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농업연구직과 지도직 공무원 123명 가운데 현재 박사학위 취득 및 수료자는 모두 68명(55.2%)으로 농촌진흥공무원으로서 경북농업의 성장 동력이 되기 위한 전문성을 키워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