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담타임스 전해찬 기자 |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제323회 임시회 기간인 3월 13일 수질연구소 현장을 찾아 수돗물 수질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미규제 오염물질에 대한 선제적 대응 강화와 국제적 수준의 검사체계 유지를 당부했다.
이날 방문은 관계자들로부터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시민들의 실생활과 직결된 수돗물의 수질 관리 실태를 현장에서 면밀히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달서구 당산로 176)는 1991년 수질검사소로 신설된 이후 2020년 12월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ERA 국제숙련도시험에서 6년 연속(2020~2025년) 최우수 분석기관 인정 등 세계적 수준의 수질 분석 역량을 입증해 온 전문 연구기관이다.
연구소는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정밀 분석과 지속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 과불화펜탄술폰산(PFPeS) 등 미량유해물질을 포함한 정수 332개, 원수 322개 항목으로 검사를 확대해 더욱 강화된 수질 관리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장을 찾은 건설교통위원들은 수질연구소 운영 현황 등에 대해 보고받고 주요 시설을 직접 시찰하며 단계별 수질 검사 프로세스를 점검하는 한편, 미규제 오염물질에 대한 선제적 연구와 수질 오염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및 후속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는 24시간 신속 대응 체계를 철저히 유지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국제적 수준의 검사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발전시킴으로써 누구나 믿고 마실 수 있는 물 관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허시영 위원장은 “수돗물은 시민의 건강과 일상에 직결되는 가장 기본적인 공공서비스”라며, “철저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