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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2026 경북도민행복대학’ 입학식 개최…배움의 열기 가득

경북·미래·시민학 등 7개 분야 교육으로 평생학습 문화 확산 기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17일 뱃머리 평생학습원에서 ‘2026년 경북도민행복대학 포항시캠퍼스’ 입학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학사과정 운영에 들어갔다.

 

올해 포항시캠퍼스에는 지역 주민 47명이 신입생으로 입학했으며, 오는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3시간씩 총 30주 동안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통해 배움의 시간을 이어가게 된다.

 

교육과정은 ▲경북학 ▲미래학 ▲시민학 ▲인문학 ▲사회경제 ▲문화예술 ▲생활환경 등 7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인문학적 소양과 미래 사회 대응 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운영된다.

 

특히 한상덕 경상국립대 교수의 ‘행복! 해석에 답 있다’라는 주제의 첫 강의를 시작으로 ▲기후변화의 이해와 대응 ▲장애를 이해하는 관점 ▲XR과 AI로 바뀌는 우리의 일상생활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이어진다.

 

또한 국악인 박애리, 방송인 방우정 등 인지도 높은 강사진의 특별강좌도 마련돼 배움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조현미 평생학습원장은 “배움은 개인의 삶을 풍요롭게 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성장시키는 중요한 힘”이라며, “입학생들이 도민행복대학에서 다양한 배움과 경험을 쌓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민행복대학은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대표 평생교육 사업으로, 현재 도내 20개 시군에서 학사과정을 운영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