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담타임스 전해찬 기자 | 대구 수성구는 교육국제화특구 및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지자체 주도의 공교육 혁신과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수미창조 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17일 열린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AI) 기술로 대표되는 4차 산업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문화·교육·예술·체육 등 다양한 지역 자원을 활용해 수성구만의 차별화되고 특색있는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고 교육기관·대학·산업 등 여러 기관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미래 교육의 정책 방향과 실행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번 포럼에는 교육 분야 전문가, 교수, 관계 공무원, 학교장 등이 참석해 교육 혁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미래인재의 핵심역량 강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김태희 태재대학교 국제처장은 21세기 미래교육의 본질과 특성을 정의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해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으며 기관 간의 긴밀한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장우 세계문화산업포럼 의장은 인공지능(AI) 디지털 시대의 산업 비전과 현실을 제시하며 유연성과 창의성을 갖춘 지역인재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교육 주체별 인식의 변화와 행동전략을 통해 수성구가 차별화된 교육도시의 선두 주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엽 경북대학교 지식재산융합학과 교수는 미래교육은 대구시 교육청의 ‘꿈창작 캠퍼스’와 같이 도시 전체가 교육 공간이 되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찾고 스스로 진로를 창작해 나가는 등 학교 안팎에서 지역사회까지 모두가 연결된 교육생태계 구축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한편,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기술의 변화가 가져온 세상에 우리 아이들이 제대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성찰을 통한 자기 정립과 인간 본연의 탐구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미래 교육의 방향을 제시했고 “이번 포럼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들을 검토해 혁신적인 교육 정책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 자리가 다양한 교육기관·전문가 간 협력이 지속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