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대기환경 이동측정차량을 활용해 대기오염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3월부터 실시간 대기질 측정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대기환경 이동측정차량은 고정식 측정소가 없는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질 현황을 파악하고,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운영된다. 올해는 3월부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측정 대상은 주민 요청이 있는 지역과 대규모 산업단지 주변 등 대기오염 우려 지역이다.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민원 발생 지점을 사전 점검하고, 최종 선정된 지역을 집중 측정할 계획이다.
차량에는 고정식 대기환경 측정소와 동일한 성능의 정밀 장비가 탑재돼 측정의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다. 측정 항목은 입자상 물질과 가스상 물질 등 총 6개 항목이며, 24시간 연속으로 일정 기간 자동 측정돼 그 데이터가 전송된다.
정성욱 대기환경부장은 “이동측정차량을 통해 생활 주변 대기오염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며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기질 개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환경 불안 해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