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비료 가격 상승으로 인한 농가 경영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토양검정 무료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국제 정세 등의 영향으로 비료를 비롯한 농자재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농가의 경영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불필요한 비료 사용을 줄이고 필요한 만큼만 사용하는 ‘정밀농업’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시는 농업기술센터 토양종합검정실을 통해 농업인이 직접 채취한 토양을 무료로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작물별 적정 비료 사용량을 담은 ‘시비처방서’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현장 맞춤형 영농지도도 지원한다.
토양검정을 활용하면 논과 밭은 물론 시설하우스까지 토양 상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과다 시비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며, 비료 사용량 절감으로 이어져 농가 경영비 부담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아울러 토양 환경 개선과 생산성 향상도 도모할 수 있다.
신상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토양검정은 비용을 줄이면서도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므로 검정 결과에 따른 시비 처방을 적극 활용해 달라”라며 “앞으로도 과학영농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토양검정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경작지의 토양을 채취해 밀양시농업기술센터 토양종합검정실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