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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시설관리공단 2026년 K-뮤지엄 지역 순회 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 ‘김천시립박물관’ 참여관 모집 최종 선정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김천시립박물관은 2026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지역 순회 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 참여관 모집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지원사업에 김천시립박물관은 영암도기박물관과 공동으로 참여한다.

 

‘K-뮤지엄 지역 순회 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은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우수한 박물관 콘텐츠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관은 수준 높은 전시 콘텐츠를 타 지역에 순회전시하며 투어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 김천은 유럽 도자기와 크리스탈 중심의 서양 도자 문화콘테츠를 보유하고 있고, △ 영암은 하정웅 컬렉션을 중심으로 한 동양 도자 문화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영남과 호남이라는 서로 다른 지역에서 ‘도자 전시’라는 공통 성질을 가지고 있는 기관에서 서로 교류함으로써 전시 콘텐츠의 범위를 확대하고자 교류 전시가 기획됐다.

 

전시는 2023년에서 2025년까지 영암도기박물관에서 개최했던 “붓으로 도자를 빚다”전시와, 2022년에서 2023년까지 김천시립박물관에서 개최했던 “도자기와 크리스탈로 만나는 작은 유럽”전시를 서로 교차하여 진행한다.

 

이번 선정으로 △ 영암도기박물관의 “붓으로 도자를 빚다” 전시는 김천시립박물관에서 6월 2일부터 7월 12일까지, △ 김천시립박물관의 “도자기와 크리스탈로 만나는 작은 유럽” 전시는 9월 18일부터 10월 25일까지 영암도기박물관에서 만날 수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박물관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구축하고, 영·호남 문화 교류 활성화에 앞장설 방침이다.

 

특히 전시와 연계한 다채로운 교육·체험·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교류 전시가 김천과 영암 두 지역의 문화적 거리를 좁히고 예술로 소통하는 의미 있는 선례가 되길 바라다”며 “앞으로도 타 지역과의 활발한 교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