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문경시 보건소는 거동이 불편해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2026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강화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27일부터 시행된 정부의 ‘의료·요양 통합돌봄’ 정책에 발맞춘 것으로, 어르신들이 평소 살던 집에서 의료와 요양, 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문경시는 지난 2월 ‘의원-보건소 협업형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참여해 최종 선정됐고, 참여 의료기관(스마일내과)과 보건소 간 간담회를 통해 업무 범위와 수행 매뉴얼을 최종 점검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센터 등록을 마치고 3월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운영 중이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의사(스마일내과), 간호사, 사회복지사(문경시보건소)가 하나의 팀(다학제팀)을 구성하여 어르신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서비스다. ▲진료 및 처방전 발행 ▲간호 처치 ▲복약 지도 ▲복지 서비스 연계까지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1~2등급 우선) 중 재택의료가 필요하다고 의사가 판단한 어르신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다음과 같은 서비스가 제공된다.
▲방문진료: 의사 월 1회 이상 방문 ▲방문간호: 간호사 월 2회 이상 방문 ▲사례관리: 사회복지사의 주기적 상담 및 지역 돌봄 자원 연계
문경시보건소(소장 권상명)는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집에서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아 불필요한 시설 입소나 요양병원 입원을 줄이고, 어르신들의 자기 결정권을 존중하는 지역 중심 돌봄 체계가 한층 견고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