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담타임스 전해찬 기자 | 대구 북구청이 올해 1월 5일에 도입한 공무용 차량공유서비스가 1분기 만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며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북구청은 기존에 부서별로 분산 운영됐던 임차차량을 통합하여 차량공유서비스 방식으로 전환하고, 전 부서 직원 누구나 사전 예약으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분산에 따른 비효율성과 부서별 관리 부담을 해소하고자 했다.
그 결과, 공무용 차량을 11대에서 10대로 줄였음에도 불구하고, 1분기 기준 이용 건수가 560여 건으로 전년 대비 약 40%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공유서비스가 외부 거점에서 운영됨에 따라 구청 주차 환경도 개선되어 그동안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던 구청 방문 민원인들도 “최근 구청 방문 시 주차가 이전보다 훨씬 수월해졌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차량은 근무시간(09시~18시) 외에는 유료로 지역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어, 공공자원의 유휴시간을 활용한 효율성 제고와 함께 주민 편의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편, 5월 초에는 당초에 계약한 경형 차량이 모두 도입된다. 이 차량이 배치되면 골목길 등 협소한 지역의 현장 민원에도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담당 부서의 개선 노력과 직원들의 협조, 유연한 근무 방식의 전환 등 적극 행정이 조직 전반에 어우러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공자원 운영의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