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 지역을 지탱하는 최후의 보루는 ‘대학의 생존’이다. 학령인구 감소로 지역대학 간 통합이 활발히 진행되는 가운데, 도립거창·남해대와 국립창원대 간 통합에서 김일수 의원(국민의힘·거창2)이 ‘흡수통합’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지역대학의 생존을 담보하는 장치를 설정함으로써 대학통합의 모범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의원은 글로컬대학 선정 조건으로 급물살을 탄 국립창원대와 양 도립대 통합논의가 본격화한 최근 2년 동안 ‘통합 후 지역대학 생존’을 목표로 경남도-창원대 간 줄다리기를 해 왔다. 그 노력의 최종 결실로 13일 경남도와 교육부, 통합대학이 체결하는 ‘통합대학 이행협약’에 따른 이행계획서에 △지역-대학 협의체 구성 △지역의 대학 주요 의사결정기구 참여 △도립대 부총장 권한 강화 등의 규정을 명문화(明文化)했다. 이는 최근 불거진 ‘부산대 밀양캠퍼스 사태’*와 같은 일방적 학과 폐지나 지역사회 소외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강력한 견제 장치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에 따라 학과 구조조정이나 학생 정원 조정과 같은 도립대의 존폐에 영향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13일 23건 안건을 처리하며 제15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제4차 본회의 산회 후에는 제21주년 대마도의 날 조례 제정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 제·개정안과 창원시가 제출한 동의안,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 23건을 처리했다. 행정사무감사는 관련 조례에 따라 매년 6월 5일 개의하는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하게 규정돼 있으나, 올해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고려해 오는 9월에 진행할 계획이다. 건의안은 ‘K-방산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국형 GSPEL 구축 촉구 건의안(진형익 의원)’, ‘창원 지하고속도로 건설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건의안(황점복 의원)’ 등 모두 7건이 가결됐다. 앞서 5분 발언에서는 서영권, 박해정, 김수혜, 전홍표, 문순규, 오은옥, 김우진 의원 등 7명이 현안이나 관심 분야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본회의 산회 후에는 제21주년 창원시 대마도의 날 조례 제정 기념식이 열렸다. 의회는 지난 2005년 3월 당시 마산시의회에서 전국 최초로 대마도의 날 조례를 제정한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13일 국민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식품을 공급하며 농촌경제를 지탱하는 낙농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가 지속가능한 발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의회는 이날 제15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이천수 의원(구산, 진동, 진북, 진전면, 현동, 가포동)이 대표발의한 ‘국내 낙농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 지원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 의원은 “사료비, 인건비, 전기료, 시설 유지비 등 낙농 생산 비용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다”며 “그럼에도 낙농가가 받는 원유 납품가격은 생산 비용의 상승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일부 농가는 폐업까지 고민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낙농진흥회의 통계에 따르면 국내 낙농가 수는 2000년 1만 3348가구에서 2025년 5313가구로 60% 감소했다. 같은 기간 사육 젖소도 54만 3708마리에서 37만 4842마리로 31% 줄었다. 이 의원은 “게다가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올해부터 미국과 유럽연합(EU)산 수입 우유에 무관세가 적용되면서 국내 유제품 산업의 경쟁력이 약화될 것으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13일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시민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지역주택조합 관련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 박선애 의원(월영, 문화, 반월중앙, 완월동)은 이날 열린 제15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지역주택조합 제도개선 및 국민 피해 예방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박 의원은 현행 지역주택조합과 관련해 충분한 검증 없이 조합원을 모집할 수 있는 문제를 지적했다. 박 의원은 “사업이 장기간 지연되거나 무산될 경우 납부한 분담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한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가 전국의 지역주택조합을 전수조사 한 결과에서도 토지 확보율 부족으로 인한 사업 지연·무산, 시행사 선정 등에서 불투명성, 자금 관리 부실 등 다양한 문제가 확인된 바 있다. 이에 박 의원은 지역주택조합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조합원 모집 이전에 일정 수준 이상의 토지 확보를 의무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확보한 토지 사용권에 대한 실질적인 검증 절차도 법제화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조합원의 금전적 피해 예방을 위해 분담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13일 제15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홈플러스 진해점 폐점에 따른 대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 정순욱 의원(경화, 병암, 석동)은 이날 채택된 ‘홈플러스 진해점 폐점에 따른 지역 상권 보호 및 고용 안전 대책 마련 촉구 건의문’을 통해 지역의 불안을 전했다. 정 의원은 “홈플러스 진해점 폐점 결정으로 지역 주민의 생활권 침해와 고용 불안, 상권 붕괴에 대한 우려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며 “단순한 민간 기업의 경영 결정을 넘어 19만 진해구민의 일상과 생계에 타격을 주는 지역사회 문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 마산 롯데백화점 폐점 이후 지역 상권이 급격히 쇠퇴한 선례가 있음에도 선제적 대응 체계가 마련되지 않는 상황은 매우 유감스럽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 의원은 국가와 지방정부가 홈플러스 진해점이 완전히 문을 닫기 전 단계부터 선제적으로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홈플러스 진해점이 폐점 후 장기간 방치되지 않도록 공공시설 유치 등 활용 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정 의원은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13일 제15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낙동강변 갈전제 폐천부지 체계적 관리 및 안전대책 수립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김우진 의원(동읍, 대산, 북면)은 건의안 발의를 통해 장기간 방치된 폐천부지의 위험성을 알리고,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일동리·갈전리 일원의 갈전제 폐천부지는 국가가 소유·관리하는 공공자산이다. 김 의원은 “그러나 해당 부지는 장기간 구체적인 활용 계획 없이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해당 부지에 갈대와 건생식물 등이 광범위하게 분포해 화재에 특히 취약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대산면 낙동강변 갈대밭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를 예로 들기도 했다. 김 의원은 “밀집된 갈대 군락은 기상 상황에 따라 화재를 급격히 확산시킨다”며 “갈전제 폐천부지는 화재 발생 시 단순한 하천부지의 소실을 넘어 시민의 생존권 침해, 나아가 지역 농업 경제 전반의 붕괴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김 의원은 낙동강유역환경청에 신속한 실태조사와 화재·안전 사고 예방 대책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13일 제15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창원시의 행정구도 인구감소지역에 포함될 수 있도록 지방분권균형발전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의회는 이날 홍용채 의원(자산, 교방, 오동, 합포, 산호동)이 대표발의한 ‘인수감소지역 지정 기준 개선을 통한 창원시 구 단위 국가 지원 확대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문은 올해 하반기 인구감소지역 재평가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지방분권균형발전법을 개정해 지방자치단체 행정구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해 창원시 마산합포구·마산회원구 등은 2010년 통합 이후 지속적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으나, 인구감소지역이 시·군·구 단위로 묶여 있다는 이유로 지정될 수 없는 상황이다. 홍 의원은 “부산광역시와 대구광역시의 자치구, 제주특별자치도의 행정시는 인구감소지역에 포함된다. 하지만, 특례시의 통합 행정구는 제외돼 창원시는 명백한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 의원은 지방분권균형발전법에 명시된 불이익 배제의 원칙을 설명하며, 창원시의 행정구도 요건에 따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13일 열린 제15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창원지하고속도로 건설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황점복 의원(회원1·2, 석전, 회성, 합성1동)은 남해고속도로 제1지선 서마산분기점(JCT)에서 지방도 1030호선 완암나들목(IC)까지 9.3㎞를 왕복 4차로 규모의 지하고속도로로 잇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황 의원은 “석전동·회성동 일대는 남해1지선의 상습적인 과부하 등으로 교통 혼잡이 심각한 지역이며, 회성동에는 자족형행정복합타운과 6000가구 규모 대단지 아파트 등이 입주할 예정으로 심각한 병목 현상을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창원 지하고속도로 사업을 추진해 교통 수요를 효과적으로 분산·흡수해야 한다는 것이다. 황 의원은 “창원시의 중점 현안 과제인 도심 혼잡 개선, 봉암교 확장 등을 일시에 해소할 수 있는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도 말했다. 이어 “도심 내부 교통뿐 아니라 인근 산업단지나 물류거점과 연계성이 크게 향상돼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최근 K-방산이 국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가운데 기동무기체계의 연구·시험·실증 인프라 구축의 최적지인 창원에 ‘한국형 지상체계 전력·에너지 연구시설(Ground Systems Power and Energy Laboratory)’을 구축해야 한다는 건의안을 13일 채택했다. 진형익 의원(비례대표)은 이날 열린 제15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K-방산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국형 GSPEL 구축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GSPEL은 미국의 지상체계 전력·에너지 연구시설로, 영하 40도 이하 혹한 지역부터 영상 50도 이상 혹서 지역, 모래폭풍, 눈보라, 고습·염분 등 극한 환경을 실내에서 구현해 기동무기를 시험·실증하는 시설이다. 진 의원은 창원산 기동무기체계도 극한 환경에 대비한 시험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현재는 외국 시험장으로 운송해 실증하는 불편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비용 부담, 개발 일정 지연, 기술 유출 위험 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진 의원은 창원이 한국형 GSPEL을 구축하는 데 최적지라고 주장했다. 국방과학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김우진 창원시의원(동읍, 대산, 북면)은 13일 제15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창원국가산업단지 2.0’의 성공적인 추진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2025년 30조 원에 육박하는 수출을 기록한 ‘K-방산’ 등이 그 어느 때보다 훈풍을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방위·원자력 융합’ 산단이 될 창원국가산단 2.0의 차질 없는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성 52주년을 맞이한 기존 창원국가산단은 확장을 거듭해 왔음에도 한계에 도달했기 때문이다. 김 의원은 “지난 50년간 대한민국 경제와 산업 성장의 핵심축 역할을 해온 국가산단 1.0이었다면, 이제 우리가 준비하는 산단은 대한민국의 미래 50년을 견인할 첨단 방위·원자력 특화 국가산단 2.0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피지컬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된 지능형 산업단지로 구축돼야 한다는 의견도 밝혔다. 대학과 연구소, 기업이 집약된 연구개발(R·D) 중심의 연구 거점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기존 창원국가산단과 인전합 제조업 중심의 생산 거점을 확보하며, 정보통신기술(ICT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오은옥 창원시의원(비례대표)은 13일 최근 전국 곳곳에 ‘창고형 약국’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올바른 복약 환경이 갖춰질 수 있도록 점검하고 관리·감독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오 의원은 이날 제15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창고형 약국과 관련해 약을 상품으로만 볼 것인가, 건강과 직결된 전문 서비스로 볼 것인가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날 오 의원은 창고형 약국의 장·단점을 설명했다. 창고형 약국은 대형마트처럼 넓고 다양한 의약품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하다. 반면, 어떤 약을 선택해야 하는지 판단하기 쉽지 않으며, 오·남용에 대한 우려가 있다. 이에 오 의원은 창고형 약국에 대한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복약지도 여부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시민들이 의약품을 안전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복약 안전 교육과 홍보를 확대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동네약국’의 존립 문제도 언급했다. 창고형 약국의 확산으로 동네약국이 문을 닫으면서 실질적으로 시민들에게 접근성이 약화되는 측면도 존재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문순규 창원시의원(양덕1·2, 합성2, 구암1·2, 봉암동)은 13일 열린 제15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소상공인 정책을 보호 중심에서 ‘역량 강화’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문 의원은 대형 유통기업과 거대 물류 플랫폼의 새벽배송, 당일배송, 간편결제, 온라인 마케팅 등 전략에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찾는 발길이 줄고, 그만큼 소상공인의 매출은 정체되거나 감소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소상공인에게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한 마케팅 △재무·세무 관리 △빠르게 변하는 소비 트렌드에 대한 이해 등 실질적으로 경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문 의원은 연중 단계별·수준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온라인 플랫폼부터 마케팅·컨설팅을 아우르는 디지털 전환 종합 지원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했다. 또 청년 디지털 인력과 소상공인을 연계해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교육 이수 후 매출 변화와 온라인 전환 등 성공 사례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고 했다. 문 의원은 “소상공인이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전홍표 창원시의원(월영, 문화, 반월중앙, 완월동)은 13일 열린 제15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마산 앞바다에 있는 ‘돝섬’에 ‘파크골프 타운’을 조성하자고 제안했다. 전 의원은 이날 한때 전국 최고의 해상 유원지로 꼽혔던 돝섬을 미래 해양레저 중심지로 도약시켜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구체적으로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 사업’에 응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전 의원은 돝섬이 접근성, 경제 효과, 차별성 등에 이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 의원은 “마산항에서 배로 10분, 타는 경험 자체가 관광 콘텐츠가 된다”며 “파크골프 이용객이 경기 전후 마산어시장과 구도심 상권을 찾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국에 배를 타고 들어가는 파크골프장은 없다. 상징성과 해양 경관을 결합하면 전국 단위 대회 유치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전 의원은 이를 통해 고령사회 건강 증진, 친환경 생활체육 확산,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마산항 기능 재활성화 등 정책적 의미도 있다고 했다. 특히 해양·관광·경제를 묶는 융합 전략임을 강조했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김수혜 창원시의원(비례대표)은 13일 제15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말보다 마음이 먼저 통하는 도시, 창원을 꿈꾸며’를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의사소통 권리 강화를 위한 정책 추진을 제안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보완대체 의사소통(AAC) 개발·보급 △장애인 및 지원 인력별 맞춤형 교육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창원시 내 5만 200여 명 장애인 가운데 시각장애, 청각장애, 언어장애, 발달장애, 뇌병변 장애 등으로 약 45%(2만 2700명)가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창원시는 점자나 음성 안내, 수화와 자막 서비스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하지만, 음성이나 수화로도 소통이 어려운 장애인의 경우 여전히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행정 정보에 접근하지 못하고, 지역사회 서비스에도 배제되는 일이 적지 않은 실정”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앞으로 창원시가 장애 유형별로 적합한 ACC를 개발·보급하고 관련 예산과 지원 인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ACC는 맞춤형 그림, 기호, 글자판 등을 활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박해정 창원시의원(반송, 용지동)은 13일 제15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성산구에 있는 경남교통문화연수원(이하 연수원)을 도심 외곽으로 이전하고, 대신 노인복지센터를 건립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박 의원은 현재 연수원의 위치가 도시 기능과 주민의 안전 측면에서 적합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연수원에 교육이 있는 날이면 차량과 교육생이 몰리면서 교통체증과 주차난이 반복되기 때문이다. 이에 박 의원은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연수원의 이전을 당장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통문화연수원이 도시 외곽에 부산시·대구시·전남도 등 사례를 들면서, 연수원의 입지를 남해고속도로 동창원나들목 인근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박 의원은 “1988년 연수원이 설립될 당시와 지금은 완전히 다른 환경”이라며 “연수원이 이전하게 된다면, 중규모 노인복지센터 건립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연수원 인근 반송동·용지동·중앙동·사림동 일대 어르신이 성산노인복지관과 의창노인복지관 모두 접근성이 떨어져 이용하기 어려운 상황을 전했다. 이 지역의 65세 이상 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