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5일 의료취약지역에 공중보건의사를 원활히 배치할 수 있도록 현재 36개월인 복무기간을 단축해야 한다고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의회는 이날 제1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구점득 의원(팔룡, 의창동)이 대표발의한 ‘공중보건의사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구 의원은 현재 창원시는 물론 전국적인 공보의 부족 현상이 복무기간 탓이라고 했다. 18~21개월인 일반병의 복무 기간과 비교하면 지나치게 길다는 것이다. 이에 현역 복무를 선호하는 경향이 증가해 공보의 지원이 현저히 줄었다고 했다. 창원시도 공보의를 배치해야 보건지소 6곳 가운데 대산면, 동읍, 구산면, 진전면, 진동면 보건지소 등 5곳이 결원이다. 진북면 보건지소의 공보의 1명이 구산면, 진동면, 진전면을 순회해 진료하고 있다. 구 의원은 “공보의 부족으로 도심과 농어촌 지역 간 의료서비스 격차가 확대되고, 주민 응급 상황에 적기 대응이 불가능한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며 “공보의 1인이 다수 지역을 담당해야 하는 과중한 업무에 복무기간 문제와 맞물려 지원을 더욱 기피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5일부터 13일까지 제150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 제·개정안과 집행기관이 제출한 안건 등 17건을 다룰 예정이다. 창원시는 이번 임시회에 조직 개편과 관련해 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 개정안을 제출했으나 회부되지 않았다. 손태화 의장은 개회사에서 “현재 창원시는 다른 특례시와 비교하면 최대 800명 이상 많은 지나치게 방대한 조직”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61명을 증원하는 조직 개편안을 시민들이 납득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진형익, 김영록, 이천수, 황점복, 성보빈, 박선애, 김혜란, 김미나, 김상현, 권성현 의원 등 1명이 다양한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또 ‘부전-마산 복선전철의 조속한 개통 촉구 대정부 건의안(김미나 의원)’, ‘공중보건의사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구점득 의원)’, ‘사전투표 도장날인 원칙 회복을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 촉구 결의안(김영록 의원)’, ‘어촌계장 처우개선을 위한 제도적 지원 촉구 건의안(이천수 의원)’, ‘3·15의거 기념식 대통령 참석 요청 대정부 건의안(전홍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필리핀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마닐라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 기업 간 투자·협력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이 대통령 취임 후 아세안 지역에서 열린 첫 번째 비즈니스 포럼으로, 양국 정부·기업인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 측은 조선, 전기·전자, 자동차, 소비재 분야 주요 기업들이, 필리핀 측에서는 금융, 유통, 식품 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해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축사에서 "필리핀은 16~19세기 마닐라 갈레온 무역을 통해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을 하나의 경제권으로 연결하는 글로벌 무역의 대동맥 역할을 해 왔다"고 언급했다. 이어 "우리 기업이 수빅조선소에서 건조한 선박이 필리핀에서 만든 제품을 전 세계로 실어 나르며 제2의 마닐라 갈레온 무역을 만들어 가는 것처럼 양국 간 상호보완적 경제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닐라 갈레온은 멕시코 아카폴코와 필리핀 마닐라 사이를 왕복한 무역선단으로, 마닐라에 집결한 아시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상남도의회 노치환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지방자치단체 간 재정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교부세 산정구조 개선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노치환 의원이 발의한 '재정형평성 확보를 위한 지방교부세 산정구조 개선 촉구 건의안'은 지방교부세 산정 지표가 최근 지방행정 환경 변화를 충분히 반영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제도의 합리적 개선을 정부에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방교부세는 자치단체 간 재정력 격차를 완화하고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핵심 재원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보통교부세의 경우, 기준재정수요액과 기준재정수입액을 기초로 산정되는 재원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안정적으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지방재정의 고유재원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최근 지방자치단체의 행정 환경은 고령화 심화, 인구 감소, 복지수요 증가, 생활SOC 유지 부담 확대 등의 구조적인 변화를 겪고 있어, 현행 보통교부세 산정 지표가 이러한 변화와 지역의 행정비용 구조를 충분히 반영하고 있는지에 대한 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다. 노 의원은 기준재정수입액이 상대적으로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상남도의회 이경재 의원(국민의힘, 창녕1)은 지난 3일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 보호와 체계적 관리 강화를 위해 '경상남도 농어업고용인력 지원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최근 '농어업고용인력 지원 특별법'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도 차원의 제도 정비와 관리체계 보완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특히 경남은 2025년 기준 약 1만 1천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는 등 외국인 인력 의존도가 높은 지역으로, 인력 확대에 상응하는 질적 관리체계 구축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상위법 개정사항을 반영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정의를 명확히 하고, 기본계획 및 실태조사에 인권보호 사항을 포함하도록 규정함으로써 지자체의 관리 책임을 구체화했다. 또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육 범위를 폭행·도박 예방 및 농작업 안전사고 방지까지 확대해 현장 갈등과 사고를 예방하도록 했다. 아울러 성실하게 근무한 우수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재입국 촉진 지원 근거를 신설해 숙련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농가의 반복 교육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경재 의원은 “이번 조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정부가 인공지능(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대한민국 인공지능 행동계획'의 일환으로, 도시 운영·관리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하여 시민 일상을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K-AI 시티 선도사업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3월 6일부터 ‘AI 특화 시범도시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인프라·교통 등 다양한 도시데이터를 활용한 AI 기술을 도시 단위에서 실증·확산하는 이번 공모는 지역 균형발전, 정부 대규모 AI 사업 현황 등을 고려하여 대전·충북·충남, 강원 소재 도시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공모 접수 후 도시 여건과 지방정부·민간의 사업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6월경 권역별 1개소씩 총 2개소 선정할 예정이다. 최근 인공지능 대전환(AX: AI Transformation)으로 주거·생활 등 시민 일상에 AI가 빠르게 스며들면서 교통·안전·행정 등 도시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기대 수준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국가 마중물 사업으로, AI 학습용 도시데이터 활용 등 규제특례를 허용하고, AI 인프라를 통한 분야별 AI 연계·학습으로 도시 내 이상징후 감지 및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조달청은 5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소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내 ‘마중물 플라자 건립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관계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해빙기 안전 위험요소가 없는지 관리상태를 확인했다. 백승보 청장은 이날 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진행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한 뒤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공공 시설물을 건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해빙기 안전에 취약할 수 있는 토사면 안전상태, 지반침하 여부, 공사용 임시 구조물 안전관리 실태 등을 꼼꼼히 살피며 안전을 최우선하여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중물플라자는 정보통신기술의 사업화 및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되는 복합공간으로 내년 2월까지 연면적 8,782㎡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백승보 청장은 “사업의 기한이 정해진 공공건설 공사의 특성상 공기에 쫓기다 보면 위험 요인에 대한 사전 대응이 다소 미흡해질 수 있다”며 “사소한 사항이라도 공사 참여자 모두 긴밀하고 신속한 의사소통으로 준공 후 입주까지 무재해 현장이 될 수 있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권성현 창원시의원(동읍, 대산, 북면)은 5일 제1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북면 지역에 온천을 활용하는 병원을 설립하자고 제안했다. 권 의원은 온천을 활용해 의료·재활·회복을 아우르는 체계를 구축할 수 있고, 북면 지역의 인구 대비 의료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권 의원은 “온천은 치료와 재활, 회복의 훌륭한 보완적 자원”이라며 “일본에는 100여 개의 온천치료병원이 있으며, 독일과 프랑스 등에서도 온천을 재활과 예방으로 연결해 국민의 건강 증진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북면 온천이 단순히 ‘목욕하고 쉬다 가는 공간’으로만 머무르지 않고, 의료와 재활에 연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를 통해 의료·재활·체류가 결합된 소비로 경제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권 의원은 현재 소아·청소년이 1만 명에 이르는 등 인구가 4만 명을 넘어섰으나,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현실을 전했다. 동전산업단지와 농촌지역까지 의료 수요가 매우 다양함에도 대부분이 보건소와 의원 등 1차 의료기관이라는 것이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김상현 창원시의원(충무, 여좌, 태백동)은 5일 제1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기초의원의 본질적 역할과 책임에 대해 언급했다. 김 의원은 “현장의 최전선에 서 있는 사람이 기초의원”이라며 “거창한 담론을 말하는 사람이 아니라, 골목의 불편을 알고 시장의 한숨을 들으며 마을의 사정을 읽어내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주민과 소통이 의정활동의 출발점이자 방향을 정하는 나침반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그러나 기초의원의 역할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데서만 그치지 않고, 행정의 방향이 주민의 삶과 어긋나지 않는지 확인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했다. 김 의원은 “기초의원은 끊임없이 현장을 확인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균형 있게 수렴해야 한다”며 “때로는 장기적인 균형을 선택해야 하며, 다수의 의견 속에서도 소수의 권리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의회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신뢰’로 꼽았다. 의회에 대한 주민의 신뢰는 꾸준한 현장 활동과 책임 있는 판단을 통해 쌓이는 것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기초의원은 지역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고, 가장 먼저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김혜란 창원시의원(팔룡, 의창동)은 5일 제1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해 창원시에 계약심사 전담 인력과 조직을 구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창원시는 감사관 소속 일상감사팀에서 계약심사를 수행하고 있다. 공사 2억 원 이상, 용역 5000만 원 이상, 물품 1000만 원 이상 등이 대상이다. 2025년에는 약 89억 원 예산 절감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현실적인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2000만 원 이하 1인 수의계약 등은 현행 심사 기준의 범위 밖에 놓여 있어 단가 적정성을 체계적으로 점검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또한, 조달청이 ‘수요기관 조달 자율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단가계약 물품 의무구매 자율화가 시범 운영되고 있다. 계약심사 전담 부서를 둔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예산 절감 성과가 컸다. 서울시는 20년 간 약 4조 1000억 원을 절감했다. 고양특례시는 기술감사팀을 운영해 175억 원 절감 성과를 거뒀다. 이에 김 의원은 “조달 자율화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공사뿐 아니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박선애 창원시의원(월영, 문화, 반월중앙, 완월동)은 5일 창원시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가운데 사실상 방치된 아동 전용 시설을 노인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복합형 놀이·휴식 공간으로 탈바꿈시키자고 제안했다. 박 의원은 이날 열린 제1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했다. 박 의원은 마산합포구의 한 공동주택을 예로 들며, 어린이가 줄어 사실상 방치된 놀이터를 노인이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하면 훨씬 가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저강도 체력 단련 기구, 균형 놀이기구, 그늘막과 벤치, 녹지 등을 조성해 어린이와 노인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박 의원은 “어르신이 어린이에게 전통놀이를 가르치거나 아이들이 어르신과 함께 가벼운 체조를 하는 프로그램을 연계한다면, 단순한 물리적 공간을 넘어 세대 간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창원시 전역에 저출생으로 이용률이 낮아진 아동 시설이 존재한다”며 “이를 복합형 공간으로 전환하면 예산은 절감되고, 시설 활용도와 주민 만족도는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앞으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성보빈 창원시의원(상남, 사파동)은 5일 제1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창원의 원주민 단체인 ‘삼원회’에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삼원회는 옛 창원면, 상남면, 웅남면 지역의 창원 원주민이 모여 만든 단체다. 1970년대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오늘날 수출액 185억 달러라는 눈부신 성과의 이면에는 원주민의 희생이 있었다. 성 의원은 삼원회가 삼원제례를 통해 전통 의례를 계승하고 있고, 문화한마당을 개최해 화합의 장을 만들며, 서각·풍물패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며 ‘창원 토박이 문화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삼원회관은 노후된 화장실과 배관, 위생시설, 전시관 조명 등이 처참한 수준이라는 게 성 의원의 설명이다. 또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삼원회에 대한 창원시의 보조금은 3년째 동결되면서 운영 위기에 놓여 있다고 했다. 이에 성 의원은 창원시에 삼원회관 환경개선사업, 보조금 현실화 및 운영비 지원 확대 등을 촉구했다.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화장실 등을 갖춰야 하며, 각종 문화 강좌로 자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황점복 창원시의원(회원1·2, 석전, 회성, 합성1동)은 앞으로 CCTV, 교통정보, 버스 운행, 주정차 단속, 재난·방재, 환경 등 다양한 데이터를 망라해 도시 전반의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를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황 의원은 5일 열린 제1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2027년까지 구축 예정인 통합운영센터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기존 통합관제센터는 분산된 CCTV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해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는 한 단계 더 나아가 방범, 교통, 시설, 환경, 상수도 등 다양한 정보를 연계·통합해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황 의원은 앞으로 스마트도시 통합플랫폼으로 발전시키려면 다양한 데이터를 하나로 연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또 공원이나 골목 등에서 위험 상황이 발생할 경우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 등 긴급 구조 요청을 음성으로 인식해 대응하는 시스템 도입도 필요하다고 했다. 아울러 CCTV 대수를 대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이천수 창원시의원(구산, 진동, 진북, 진전면, 현동, 가포동)은 5일 열린 제1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어선의 좌우 흔들림을 완화해 전복 사고 등을 예방하는 ‘빌지킬’ 설치를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기후위기 심화로 바다에서 국지성 돌풍과 급격한 파고 변화가 잦아지는 가운데 어업인의 안전을 위해 창원시가 ‘빌지킬’ 설치를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빌지킬은 선체 양측 하부에 부착해 횡동요를 완화하는 구조물이다. 별도의 동력이 필요하지 않고, 선체를 대폭 개조하지 않고 설치가 가능한 현실적인 예방 장치다. 이 의원은 중·소형 어선에서 전복 사고가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고 했다. 또한 어선에는 구명조끼, 구명뗏목 등 기본적인 안전 장비가 갖춰져 있지만, 사고 발생 이후를 대비한 것일 뿐 사고 자체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인 안전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진해, 마산만, 구산, 진동 등 지역에서 연안어업이 활발하므로 어업인의 안전이 곧 지역 공동체의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경남도 및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김영록 창원시의원(가음정, 성주동)은 5일 열린 제1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기후위기 시대에 정치와 행정의 책임을 강조하며 ‘친환경 현수막’ 사용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폭염과 집중호우 등이 일상이 된 시점에서,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은 선택이 아닌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시대적 책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거철 무분별한 현수막 게시를 지적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전국에서 발생한 폐현수막 6129톤 가운데 재활용은 29.6%(1817톤)에 불과했다. 특히 대통령 선거, 지방선거 시기에 폐현수막 재활용률은 25% 수준에 그쳤다. 김 의원은 “현수막을 소각하면 1장당 약 6㎏ 온실가스가 배출되고, 발암물질까지 발생한다”며 “이것은 정치가 만들어낸 환경 문제이며 기후위기를 가속화하는 요인”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김 의원은 창원시에 모든 공공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제작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정치권에서도 친환경 현수막 사용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폐현수막을 재활용하고 친환경적으로 처리하는 체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