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영도구는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영도구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영도 곳곳의 대표 관광지를 여행하며 스탬프 인증을 받는 여행 프로그램으로 ▲영도다리 너머로 ▲흰여울 바다로 ▲중리 바다로 ▲영도야경 속으로 ▲해양역사 속으로 등 총 5개 코스 30개소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올해 7월 신규 개관한 복합체험문화공간인 영도공간 307, 캠핑명소로 거듭난 영도 마리노 오토 캠핑장, 야경코스로 급부상하고 있는 청학배수지전망대~봉래산 코스 등이 새롭게 포함돼 관광 랜드마크로서의 영도의 매력을 한 층 더 느낄 수 있게 된다. 참여 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에서‘스탬프투어’앱을 설치하고“부산 영도구”를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참여자가 투어장소를 방문하면 스마트폰 위치정보(GPS)가 자동인식되어 진동과 함께 자동으로 스탬프가 화면에 떠오르는 방식으로, 앱을 통해 각 관광지 설명, 사진, 오디오 관광 해설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매월 코스별 완주자 100명에게는 5천원 상당, 전체 5개 코스 완주자에게는 2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추첨을 통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영실)는 18일 등록 회원과 주간재활프로그램 참여자, 직원 등 30명이 함께하는 하반기 사회적응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등록대상자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사회적 경험을 쌓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거제시 치유의 숲과 삼거동 청사초롱체험마을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오전에 치유의 숲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청사초롱체험마을에서 고구마 캐기 활동에 참여해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숲에서 함께 걸으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고, 땅속에 숨어있던 고구마들을 발견하며 수확하는 기쁨도 누릴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선희 보건과장은 “이번 사회적응훈련이 회원들에게 활력과 긍정적인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속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사회성을 기를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이 필요할 때는 거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 24시간 이용 가능한 정신건강 상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는 18일 표창원범죄과학연구소 표창원 대표를 초청해 ‘2025년 거제시민자치대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1999년부터 시작된 거제시민자치대학은 과학, 부모, 경제, 역사, 미술 등 다양한 주제로 새로운 지식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시민 맞춤형 명사초청 강연이다. 이날 강의에서는 표창원 대표가 ‘기록으로 본 범죄심리’라는 주제로 세계 범죄 연구의 역사적 흐름과 범죄에 대한 다양한 학자들의 연구를 소개한 강연을 진행해 청소년수련관을 찾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10월 개최될 거제시민자치대학은 곽재식 작가 겸 공학박사가 강연을 맡을 예정이며, 문의사항은 거제시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으로 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해 ‘2025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해, 관내 전통시장(거제읍내시장, 옥포국제시장)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거제읍내시장은 19일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20일과 21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동행세일에 참여해 아침 장터 분위기 속 시장 방문 이벤트를 진행한다. 장구 신동 공연 등으로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또한 옥포국제시장은 25일부터 27일까지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다채로운 할인 판매, 어린이 장보기행사 및 영수증 선물 증정 이벤트 등을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각 시장 상인회에서는 이번 동행세일을 통해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와 소비심리 회복은 물론, 시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품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경제과 손순희 과장은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고 지역상권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를 이어가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는 노인대학인 천성노인교실(학장 전인배)에서 19일 나동연 양산시장을 초청해 수강생 180명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양산시 노인복지 정책과 웅상지역의 발전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서 나 시장은 웅상지역의 대표 관광 자원을 소개하며, 지역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또 웅상권 도시재생, 교통·의료 기반시설 확충 등 웅상지역의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미래 전략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강의에 이어 다양한 주제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고, 하모니카로 연주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동남권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교통·산업·문화 인프라 구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발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양산시는 현재 천성노인교실을 비롯해 5개 노인대학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천성노인교실은 지난 5일 개소식을 갖고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소양교육, 노래교실, 치매예방 특강 등 여가와 건강증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구는 19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동구 어린이집 영유아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정서적 즐거움 및 창의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내 어린이집 28개소 영유아 1,000여 명과 보육교직원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구어린이집연합회 정정숙 회장은 “매년 개최하는 어린이집 어울림 한마당이 아이들의 인지, 정서, 사회성 및 창의성 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이들이 즐겁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진홍 구청장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가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를 비롯해 경남지역 13개 대학이 9월 19일 창원시 그랜드 머큐어 앰버서더에서 ‘경남형 공동 교양교육과정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고, 학생들에게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 협력의 장을 여는 의미를 가진다. 이날 체결식에는 가야대학교, 거제대학교, 경남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김해대학교, 동원과학기술대학교, 마산대학교, 연암공과대학교, 인제대학교, 진주교육대학교, 진주보건대학교, 창신대학교, 한국승강기대학교 등 13개 대학과 경상남도 대학협력과,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 등 모두 60여 명이 참석하여, 교양교육 혁신을 위한 공동의 비전을 공유하고, 대학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갖추고 공동 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축전을 보내어, 이번 협약을 통한 경남만의 차별화된 교육 생태계 조성과 시너지 창출이 경남 고등교육의 새로운 도약이자 미래 인재 양성의 초석이 되기를 기원하며, 대학 간 상생·협력에 대한 기대와 격려를 전했다. 협약에 따라 각 대학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 동명고등학교를 졸업한 수의사들로 구성된 ‘동수회’(회장 김도경 동명대학교 반려동물대학 학장)가 경상국립대학교 수의과대학 설립 70주년 기념행사 후원을 위해 발전기금을 출연했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9월 19일 오후 3시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열렸다. 이번에 전달한 발전기금은 동수회 소속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2000만 원으로, 수의과대학 설립 70주년 기념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후학 양성을 위한 행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로써 현재까지 수의과대학 설립 70주년 기념행사 후원금은 총 6120만 원에 달한다. ‘동수회’는 진주 동명고등학교를 졸업한 수의사 약 70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2000년 결성 이후 현재까지 활발한 교류와 친목을 이어오며 수의학 발전과 고향 후배들을 위해 꾸준히 뜻을 모아 왔다. 이번 발전기금 출연은 “경상국립대학교 수의과대학의 역사와 전통을 축하하고, 고향의 대학과 후배들의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라는 회원들의 뜻을 반영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권진회 총장을 비롯해 이성갑 교학부총장, 김봉조 기획처장, 김경수 국제협력부처장, 수의과대학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19일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3층 전용회의실에서 ‘2025년 경남진주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진주시를 비롯한 한국토지주택공사,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국토안전관리원, 주택관리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앙관세분석소, 한국남동발전,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저작권위원회 등 12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오는 10월 진주에서 열리는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아울러 ▲2025년 혁신도시의 날 행사 ▲2025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진주형 MaaS 통합교통서비스 및 하모콜버스 ▲2025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운영 등 주요 시정 현안과 행사에 대한 홍보도 진행됐다. 또한 이전공공기관들이 지역 정착을 위한 노력으로 지역기업·여성기업·장애인기업을 적극 이용하기로 협의하면서 지역 정착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신종 및 재출현 감염병에 대한 의료기관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9월 19일 진석타워즈 교육장에서 ‘감염병 유행 대비 의료기관 대응 역량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감염병 유행 발생에 대비해 의료 종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속한 대응을 통해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중소병원과 요양병원 25개소의 감염관리 담당자가 참여했다. 훈련 프로그램은 실제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신종 및 재출현 감염병의 이해(김신우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 ▲감염병 역학조사 및 관리(김윤주 부단장) ▲시나리오 기반 모의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문제해결학습(PBL) 방식을 도입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응 능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훈련은 연 2회 상·하반기에 걸쳐 실시되며, 앞서 지난 5월 상반기 훈련에는 18개 기관의 감염관리 담당자가 참여한 바 있다. 참여자들은 “모의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김신우 대구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은 9월 17일,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연구소에서 2025년도 제17기 농촌대학 졸업생 20명을 비롯해 내빈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지난 6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돌아보는 영상 시청과 함께, 학사 운영 및 자치활동에 기여한 우수 학생과 공로자 시상이 진행됐다. 수상자는 △공로상(전지헌, 길가희), △성적우수상(김서윤, 전성우), △개근상(길가희, 김권순, 이경식, 차환수, 황귀엽, 여상현)이다. 올해 농촌대학은 고성군 농업의 혁신과 변화 및 선도농업 인재 양성을 목표로 주 1회, 총 20회(77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내용은 농사에 필요한 중요 정보, 전문 강사의 이론과 실습, 현장학습을 병행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농업인으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졸업생 대표 전지헌 씨는 답사를 통해서 “농촌대학 교육과정을 통해 쌓아온 지식을 활용하여 농업과 농촌 사회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실천하겠다.”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영농으로 바쁜 가운데서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은 제9회 경상남도축구협회장기 동호인 축구대회를 지난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 내 18개 시군에서 81개 팀, 총 2,2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했다. 경기는 청년부, 장년부, 노장부, 실버부, 황금부, 여성부 등 연령과 성별로 6개 부문에서 뜨거운 경쟁을 펼쳤으며, 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 우정과 스포츠 정신을 나누는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 간 화합 및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참가 동호인 및 가족, 관계자 등으로 지역상권에도 기여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환영사에서 “경상남도축구협회장기 동호인 축구대회를 고성군에서 개최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대회가 경남 축구 동호인들의 우정과 화합은 물론,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성군은 앞으로도 스포츠 인프라 구축과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백찬문 경상남도축구협회장은 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은 제승건설(주)가 9월 17일 고성군청 주민생활과를 통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윤지영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관심을 통해 나눔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제승건설(주)과 윤지영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여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18일, 고성군청소년센터온에서 합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26명을 맞이해 운영 사례 및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방문은 합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고성군의 민․관 협력 체계와 사업 추진 성과를 배우고자 마련된 자리로, 고성군의 특화사업과 지역자원 연계 사례 등이 중점적으로 소개됐다.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성과 발표와 더불어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합천군 관계자들은 실질적인 사업 추진 과정과 협의체 협력 구조, 주민들의 반응에 대해 세세히 질문하며 합천군에서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모색했다. 또한, 이번 선진지 견학은 단순한 사례 공유를 넘어 두 협의체가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김성진 위원장은 “이번 만남은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더 나은 복지 환경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간 교류를 통해 사회복지 발전을 함께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합천군 관계자 또한 “고성군의 운영 사례는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해 주었다”라며, “이번 견학을 바탕으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은 경상남도가 추진하는 ‘경남 광역형 공공배달앱’ 공식 운영에 동참해 배달앱 가맹 수수료로 힘든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도모한다. 9월 8일 김명주 경제부지사, 양군길 신한은행 부행장, 김주형 먹깨비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경남 광역형 공공배달앱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성군을 포함한 17개 시군이 위 사업 운영에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오는 22일부터는 지역사랑상품권과 연계된 결제 시스템이 적용돼 배달 주문시 고성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수 있어 고성군민들이 느끼는 혜택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공공배달앱을 통해 배달 주문시 관내 소상공인은 기존 배달앱에 비해 낮은 1.5~2%의 수수료를 적용받고, 월 이용료, 입점 수수료와 및 광고비 등 사업주가 부담해야 되는 추가 비용이 없어 소상공인의 부담이 크게 줄게 된다. 또한, 소비자는 모바일 앱에서 회원 등록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사가 제공하는 각종 프로모션과 정부가 지원하는 활성화 쿠폰을 함께 사용이 가능함으로써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주열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공공배달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