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연말연시를 맞아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성탄장, 할인 및 무료입장, 스케줄러 증정, 즉석사진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연말 행사 ‘매일매일 크리스마스’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미술관을 찾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대구미술관은 매해 양말 트리, 거꾸로 트리, 비누 트리 등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트리로 큰 관심을 받아왔으며, 올해 역시 ‘행복을 기원하는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고, 연말 분위기를 더한다. [즉석사진 이벤트 ‘매일매일 크리스마스-폴라로이드’/ 12월 16일~19일] ‘매일매일 크리스마스-폴라로이드’는 미술관 1층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즉석사진을 촬영해 증정하는 이벤트다. 12월 16일부터 19일까지 오후 2시, 대구미술관 입장권을 소지하고, 대구미술관 카카오채널을 추가 인증한 관람객 중 선착순 20팀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연말연시 성탄장, 할인혜택/ 12월 21일] 12월 21일에는 입장료 50% 할인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12월 16일 ACC재단 대회의실에서 지역 문화예술 상생발전 및 유기적 협력 도모를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표 레퍼토리 콘텐츠 공동기획 및 상호 교류 ▲창작 뮤지컬 콘텐츠 공동 제작 및 유통 지원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및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공동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수도권 중심의 문화예술 콘텐츠 유통 구조를 넘어, 지역 간 협력을 통한 창작·제작·유통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지역 문화예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2026년부터 공동 기획 유통 공연, 콘텐츠 교류 사업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 관장은 “이번 협약은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콘텐츠 유통 및 레퍼토리 확대와 신규 뮤지컬 창작 기반 조성에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콘텐츠 유통, 창제작 및 교류사업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12월 16일 대구예술발전소 수창홀에서 대구관광 SNS 기자단 ‘크리에이터D’와 외국인 기자단 ‘글로벌 서포터즈’ 대상으로 해단식을 개최하며 성황리에 활동을 종료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개회 인사를 시작으로 ▲기자단 운영 활동 성과 ▲활동 소감 발표 ▲수료증 전달 및 우수 활동가 시상(국내·해외)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로 5기째 운영되는 대구관광 ‘크리에이터D’는 올해 16: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사진 영상에 특화된 8명의 전문가가 선발돼 지난 10개월 동안 고품질·고화질의 대구관광 콘텐츠를 제작했다. 또한, 대구관광 주요 시장(중화권, 일본, 동남아)을 중심으로 선발한 총 6개국 8명의 ‘글로벌 서포터즈’는 외국인이 몸소 보고 느낀 대구관광 콘텐츠를 제작해 국가별 맞춤형 해외 채널에 게시하고, 대구관광 공식 해외 SNS 채널에 활용하는 등 현지 확산을 추진했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약 10개월 동안 야시장 투어, 대프리카에서 살아남기, 도심 속 바캉스, 대구 물놀이장, 여행상점 방문 등 다양한 주제로 총 760개 이상 콘텐츠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배움터와 삶터 등 시민 생활공간의 대기질 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숨 서비스’ 운영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대기환경 개선 효과를 높이고, 생활공간 중심의 환경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단 대기환경사업소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숨 서비스’는 대구시민의 삶터·일터·쉼터·배움터 등 생활공간을 대상으로 도로재비산먼지를 저감해 건강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단은 12월 12일 계명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16일에는 매천센트럴파크와 대곡2단지 미리샘마을 아파트와 각각 협약을 맺고 ‘찾아가는 숨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공단과 계명대학교, 각 아파트 관계자들이 참석해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자 간 소통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공단은 2024년 기준 60개소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운영해 왔으며, 지난 2월 아파트 2개소와 이번 협약을 통한 배움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2월 16일 대구교통공사와 지하도상가 및 지하철역사 내 승강기 운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승강기 운영과 관리에 대한 상호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지하도상가와 지하철역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승강기 고장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상호 연락망 구축 △승강기 점검 및 유지보수 일정 공유 △고장 발생 시 관련 정보 공유 및 기술 지원 △승강기 관리·운영과 관련한 기술적 자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승강기 고장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협력으로 시민 안전과 이용 편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승강기 운영에 대한 정보와 기술을 적극 공유해 나가겠다”며, “시민들이 지하도상가와 지하철역사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도시철도 1호선 대구역에 군위군 지역 농산물과 특산물을 홍보·판매하는 ‘군위 로컬푸드 직매장’이 문을 연다. 대구교통공사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도농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군위군과 협력해 1호선 대구역 지하 2층 대합실에 농산물 직매장을 조성·운영하기로 합의하고, 지난 12월 17일 군위군청에서 ‘군위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부터 양 기관이 수차례 현장 실사와 협의를 거쳐 추진된 결과다. 대구역은 대구의 전통적인 관문 역할을 하는 역으로, 역세권내 6천여 세대의 아파트 단지와 함께 롯데백화점, 번개시장 등이 인접해 있다. 특히 작년 12월 대경선이 연결되면서 도시철도 이용 고객이 크게 증가해, 현재 일일 승·하차 인원이 약 1만6천 명에 이르는 수준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역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군위 로컬푸드 직매장은 약 89㎡(26평) 규모로, 오는 12월 말 개장될 예정이다. 매장에서는 군위군 내 400여 농가가 직접 재배한 제철 농산물 등을 대구 시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2월 17일, 7년에 걸쳐 장기간 추진해 온 매곡정수장 시설개량공사를 성공적으로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2019년 7월 착공해 2025년 12월까지 진행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정수장 시설의 현대화 및 안전성 확보를 목표로 추진됐다. 매곡정수장은 하루 70만 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한 대구시 최대 규모의 정수장으로, 중구, 서구, 남구, 달서구, 달성군 5개 구·군과 70개 읍·면·동, 52만여 세대와 109만 시민에게 수돗물을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그러나 1984년 준공 이후 30년 이상 경과되어 시설 개량 및 현대화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번 공사는 총사업비 1,407억 원을 투입해 노후된 시설물을 수돗물 공급 중단없이 연차적으로 개량해 생산 효율을 높이고, 정수처리 공정을 최신 기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또한, 내진 보강을 통해 시설물 구조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재구축했다. 백동현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7년에 걸쳐 장기간 이어진 공사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 도시건설본부는 최근 광주에서 발생한 데크플레이트 붕괴사고와 관련해, 유사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건설공사장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2월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됐으며, 본부에서 관리 중인 27개 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콘크리트 타설 중 추락·낙하·붕괴 위험 요소 확인 ▲안전 가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 ▲근로자 안전장비 착용 및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으로, 현장 내 중대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했다. 본부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를 완료했으며, 추가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 지도와 관리 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병환 대구광역시 도시건설본부장은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한 치의 소홀함도 있어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안전 점검과 철저한 현장 관리를 통해 시민과 근로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건설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 공무원 봉사단은 12월 17일 오전, 동구 신천동 주택가를 찾아 난방에 취약한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 나눔 봉사에 참여한 40여 명의 직원들은 취약계층 4가구에 연탄 1천 장을 직접 전달했다. 추운 날씨에도 연탄을 이어 나르고, 대상 가구 창고에 가지런히 연탄을 쌓아가며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 이날 활동을 함께한 안중곤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이번 연탄 나눔 활동이 겨울철 추위와 난방비로 이중고를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과 온기가 되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위를 세심히 살펴 어려운 이웃에게 더 다가가는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한편, 대구시 직원과 그 가족으로 구성된 ‘대구광역시 공무원봉사단’은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매월 무료급식, 사랑의 빵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12월 19일 오후 2시, 동인청사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제2차 대구광역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제3차 대구광역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안) 등 주요 청년정책 현안에 대해 심의한다. 이번 회의는 대구정책연구원이 3월부터 진행한 ‘제3차 대구광역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최종 보고와 기본계획(안) 심의를 위한 자리로, 회의에는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청년정책 전문가인 민간위원과 청년정책 관련 대구시 담당 국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대구광역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은 '대구광역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5년마다 수립되는 중장기 계획으로, 제2차 기본계획(2021~2025)이 올해 만료됨에 따라 제3차 기본계획(2026~2030)을 수립하기 위한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이는 곧 발표될 ‘제2차 정부 청년정책 기본계획(2026~2030)’ 반영과 최종보고 등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이번 제3차 기본계획(안)의 주요 차별점은 ▲정책 환경 측면에서 코로나19 팬데믹 대응 중심에서 AI 기술, 인구 감소 등 급격한 기술·사회 변화 대응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17일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진주시 지역 먹거리위원회’를 열고, 제2차 연도(2026~2030년) 지역 먹거리 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진주시 지역 먹거리위원회’는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 먹거리의 안정적인 공급과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심의·자문기구로, 지난 6월 착수 보고를 시작으로 두 차례의 중간보고를 거쳐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제2차 연도(2026~2030년) 지역 먹거리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제2차 연도 지역 먹거리 계획과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가 안정적으로 소비되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먹거리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2020년 4월 ‘진주시 지역 먹거리 계획(지역단위 푸드플랜)’을 수립한 이후 먹거리 전담조직인 먹거리지원팀을 신설하고 '진주시 먹거리 기본 조례'를 제정하는 등 지역 먹거리 정책의 체계적인 실행 기반을 마련했다. 2024년 3월에는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먹거리통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17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경남도, 서부지방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 진주소방서, 진주경찰서, 공군교육사령부 등 산불방지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민·관·군 산불진화 통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통합훈련은 최근 기후변화로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방지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산불재난 대응체계와 초기 대응력을 점검해 ‘대형산불 발생 제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과 참관에는 400여 명이 참석했다. 훈련은 월아산 산림레포츠단지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불대응 1단계가 발령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산불 초동대처와 주민 대피, 현장지휘본부 설치, 지상·공중진화 등 산불 발생 이후의 전 과정을 모의하며 대응 체계를 점검했으며, 시설 이용객과 공군교육사령부 등 군부대도 함께 참여했다. 특히 경남도 임차헬기와 산림청·소방·군 헬기 등 총 8대의 산불진화 헬기가 투입되고, 소방펌프차·고성능진화차·산불진화차 등 24대의 장비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의 공중 및 지상 진화훈련이 펼쳐졌다. 또한 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평가’ 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집행 성과를 거두며 군 단위 부문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방자치단체를 시·도와 시·군·구 등 5개 평가 군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소비쿠폰 △지급 실적 △사용률 및 사용처 확대 노력 △신청과 지급의 편의 제고 △홍보 실적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뤄졌다. 군은 65세 인구가 33%인 정보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안내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종합안내 책자’ 를 제작해 전 세대에 배부했으며, 거동불편 군민, 거창전통시장 상인, 관내 학교 기숙사 등에 대한 ‘찾아가는 신청’을 적극 운영하여 군민 편의를 제공했다. 또한, 신속한 소비쿠폰 지급을 위해 거창읍 전담창구에 하루에 16명의 직원이 교대 근무를 실시했으며, 전 읍면에 주말 및 야간 창구를 운영하는 등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정부 정책 실현에 전 행정력을 집중했다. 그 결과 거창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과 2차 지급률에서 경남 18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달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함에 따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교부받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소비쿠폰 지급 실적, 사용 및 사용처 확대 실적, 신청·지급 편의성 제고, 홍보 실적, 우수 사례 가점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달성군은 1차 지급률 99.25%, 2차 지급률 98.11%를 기록하며, 각각 1차 전국 평균 98.96%, 2차 전국 평균 97.50%를 웃도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고령·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 지역 상생형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소비쿠폰 신청 및 지급 편의성을 높였다. 그 결과, 전국 최고 수준의 지급률 및 사용률을 달성하며 민생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했다”며 “확보한 2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다시 지역경제 회복에 투입하여 민생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합천군은 지난 16일 오후 5시 합천읍 복합문화센터 ‘잇다’에서 합천읍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주민협의체 위원과 관계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읍 도시재생 거점공간 건립 사업설명 △2025년 합천읍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 공유 △2026년 도시재생사업 계획 논의 △유공자 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 발전과 도시재생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지역환경복지분과 홍상희 분과장 ▲지역상권·경제분과 김미경 분과장 ▲합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김정택 센터장 ▲합천군 도시개발허가과 김광민 주무관이 유공자로 선정돼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 합천읍 제2기 주민협의체를 이끌고 있는 김세환 위원장은 “도시재생 거점공간 건립이 본격화되는 만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민협의체도 행정과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합천읍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이 3년 차에 접어들며 안정적인 궤도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