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오늘(3일) 오전 9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11월 직원 정례조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 간부, 구·군 부단체장,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 대표, 시 직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직원 정례조례는 올 한해 시정을 위해 헌신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 부산' 선정에 따라 전 직원의 디자인 마음가짐(마인드)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국민의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등 시상 ▲세계디자인수도(WDC) 홍보영상 상영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선정의 의미와 부산의 역할에 대한 박 시장의 직원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직접 특강에 나선 박 시장은 “'모든 직원이 디자이너'라는 슬로건 아래, 디자인적 사고(Design Thinking)를 행정에 적용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박 시장은 “세계디자인수도(WDC) 선정은 단순한 도시브랜드 타이틀이 아니라, 부산의 새로운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설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부산이 세계디자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수성구 고산3동은 지난 2일 고산구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제7회 고산3동 고인돌 문화축제’가 주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고산3동 고인돌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10개 협력단체가 후원했으며, 고인돌과 고산의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17개 체험관과 주민 참여형 공연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마루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수성구 홍보대사 박규리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이어졌으며, 현장 접수로 진행된 장기자랑에는 12개 팀이 참여해 끼와 열정을 뽐냈다. 또한 고산 지역의 고인돌을 주제로 한 문화유산 전시 공간은 고산의 풍부한 역사와 가치를 알리고 주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으며,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참여한 어린이 그림 전시회도 눈길을 끌었다. 종이팩 지갑 만들기, 양말목 꽃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에는 어린이들의 대기 행렬이 이어졌으며,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체험을 즐기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한 방문객은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무학산 등산로 주요 지점 3곳에 태양광 엘이디(LED) 국가지점번호판을 신규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판은 국토 및 해양을 10m 단위 격자형으로 나누어 부여한 국가지점번호를 현장에서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제작된 위치표시 표지판으로, 도로명주소가 없는 산악·하천 지역에서도 긴급상황 발생 시 구조기관의 신속한 위치 확인과 대응을 지원하는 안전 기반 시설물이다. 수성구는 2013년 제도 도입 이후 국가지점번호판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현재 총 75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한 국가지점번호판은 태양광 패널과 LED 조명이 결합된 일체형 구조물로, 주간에는 태양광을 저장하고 야간에는 LED가 자동 점등되어 높은 시인성을 확보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악천후나 야간 등산 시에도 위치 확인이 용이해 구조·구급 활동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산악이나 비거주 지역에서의 사고는 초기 위치 파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태양광 LED 국가지점번호판을 적극 확충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신속한 구조 활동이 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일 미군부대 캠프워커(Camp Walker)에서 ‘2025년 외국인과 함께하는 헬로 수성Day’ 1회차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생 14명을 비롯해 미군부대 장병 및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부대 내 소방서를 견학하며 미군의 선진 소방 시스템과 안전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볼링 등 다양한 실내 활동에 참여하며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수성구 학생들과 미군부대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국제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한 것으로,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미군부대 장병들이 각 팀의 리더로서 프로그램 진행을 이끌어 행사의 풍성함과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평소 접하기 어려운 미군부대 내부를 견학하고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활동할 수 있어 색다르고 뜻깊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수성구와 캠프워커 내 제403지원여단은 그동안 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31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모두의 뚜비’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수성구 대표 캐릭터 '뚜비'와 반려돌 '도리'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시민들과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은 지난 18일 뚜비 댄스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뚜비 프렌즈(DDUBI Friends)’로 임명된 댄스팀 ‘M플리오리트’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시상식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공모전에는 서울·경기·대전·경북 등 전국 각지에서 작품이 접수돼 뚜비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인스타툰 ▲이모티콘 ▲창작송 ▲애니메이션 4개 분야에서 총 129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각 분야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25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창작송과 애니메이션 대상 200만 원(각 1점), 최우수상 100만 원(각 1점), 우수상 50만 원(각 2점) ▲인스타툰과 이모티콘 대상 100만 원(각 1점), 최우수상 50만 원(각 2점), 우수상 25만 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해운대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30일 해운대구 랜드마크인 ‘엑스 더 스카이(Ex the Sky)’에서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 5가구를 대상으로 ‘소원 한 스푼, 행복 한 웅큼’(가족 소원체험 및 전망대 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엑스더스카이의 초청과 협조로 마련된 것으로, 평소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가정에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와 자존감 회복을 돕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참여 가족들은 해운대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하며 소원엽서 작성, 가족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겼다.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소망을 나누며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 관계가 한층 더 돈독해지는 계기가 됐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이번 문화 체험은 지역사회 기업과 복지기관이 함께한 소중한 자리였다”며 “아이들과 가족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정서적 유대가 강화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엑스 더 스카이 관계자도 “지역 내 취약계층 가족들이 보다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nb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 감사위원회가 대원3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의 소유권 이전 지연 문제를 ‘찾아가는 사전컨설팅감사’를 통해 주도적으로 해결했다. ‘사전컨설팅감사’는 법령 해석의 불명확성이나 법과 현실 간 괴리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 사전에 적법성과 타당성을 검토하고, 이를 지원하는 적극행정 제도다. 경남도 감사위원회는 제도 운영 방식을 한 단계 더 고도화해, 민원이 발생하기 전에, 지역 현안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현장을 직접 찾아 해결하는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다. 문제가 된 대원3구역 재건축정비사업(창원센트럴파크 에일린의 뜰)은 지난 5월 20일 준공돼 입주를 시작했으나, 단지 외 상가의 건축허가와 사용승인이 별도로 진행되면서 건축물대장상의 소유자와 관리처분계획상의 명의가 일치하지 않아 이전고시를 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로 인해 1,470세대 공동주택과 65호실 상가의 소유권 이전(보존등기)이 지연돼 입주민들이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하고, 저금리 대출 전환도 받지 못하는 상황에 처하게 됐다. 정비조합에 따르면 이로 인한 추가 이자 부담이 연간 약 54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대표 가을 명소인 합천 황매산 군립공원, 진주 철도문화공원, 김해 클레이아크미술관을 배경으로 한 ‘경남 캐릭터 협업 홍보영상’을 선보였다. 이번 영상은 경남도 홍보캐릭터 ‘벼리’와 진주시 관광캐릭터 ‘하모’, 김해시 공식캐릭터 ‘토더기’가 함께 출연하는 협업 프로젝트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새천년건강체조’를 접목해 경남의 가을 정취와 지역 관광 명소를 친근하게 소개한다. 총 3편(통합홍보편‧진주편‧김해편)으로 구성된 영상은 경상남도 홍보담당관실이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총괄했으며, 각 지자체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11월 3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통합홍보편은 합천‧진주‧김해의 배경이 교차하며, 경남 홍보캐릭터 ‘벼리’를 중심으로 촬영됐으며, 진주편과 김해편은 각각 ‘하모’와 ‘토더기’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새천년건강체조 율동에 맞춰 각 지역의 대표 명소를 소개한다. 해당 영상은 향후 각 지자체의 관광 홍보영상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장수환 경상남도 홍보담당관은 “경남의 아름다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국세청은 11월 3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취임 후 첫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하여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국민주권정부의 ‘투명한 국정운영’ 기조에 맞춰,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 최초로 역점추진과제 발표를 전체 공개로 진행했으며, '체납 특별기동반'과 '직원보호 전담 변호팀' 출범을 맞아 업무추진 방향을 발표하고 앞으로의 결의를 다지는 발대식을 함께 실시했다. 중점과제로는 국세행정 AI 대전환, 체납관리 혁신방안, 현장 상주조사 최소화 방안 등 국세행정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납세서비스에 대한 국민들의 높아진 눈높이에 부응하고, 국세행정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AI 대전환으로 국세행정을 전면 혁신하기로 했다. 그동안 복잡한 세법과 절차로 신고납부에 어려움을 겪었던 납세자를 위해 세무 전문가 수준의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납세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탈세적발과 체납관리도 사람 중심에서 AI 중심으로 전환함으로써 국세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역량을 극대화한다. ‘국세청 전용 AI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GPU 확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용노동부 김영훈 장관은 11월 3일 서울특별시 강서구 내에 위치한 학교 급식실을 찾아 후드 등 환기시설 성능을 확인하고 보호구 착용 여부 및 휴게시설 등 노동환경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일부 부족한 환기설비 성능을 개선하여 조리흄(조리 부산물)을 원활히 배출토록 권고했으며, 중량물 운반 시 안내표시 미실시, 저온·고온경고 표지 미부착 등 확인된 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할 것을 지시했다. 그간 노동부는 학교 급식종사자의 건강 보호를 위해 교육부·교육청과 함께 급식실 환기설비 설치 가이드를 마련(2021년 12월)하고, 환경개선 지속 추진, 건강상태 모니터링 철저 등을 담은 '학교 급식종사자 건강관리 방안'을 마련하여 교육부 및 17개 교육청에 권고(2024년 9월)한 바 있다. 아울러 내년도 사업장 안전보건 감독계획에 학교 급식실에 대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반영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산업재해 예방과 종사자 건강보호를 위해 교육청과 노동청 간 협력 모델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급식종사자의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유해요인 조사 컨설팅, 근로자 건강센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소방청은 11월 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2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안전인증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안전 분야 시상식으로, 2002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24번째를 맞았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해 온 기업과 개인, 단체의 우수한 안전관리 사례를 널리 확산함으로써, 대한민국을 보다 안전한 사회로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 시상은 대통령상 3점, 국회의장상 1점, 국무총리상 3점, 행정안전부장관상 15점, 소방청장상 13점, 주관기관장상 10점 등 총 45점의 영예가 주어진다. 대통령상은 금호석유화학㈜ 울산고무공장, LG이노텍㈜ 구미4공장, 한국중부발전㈜ 이찬규 부장이 수상한다. 금호석유화학㈜은 근로자들과 매주 ‘안전지킴 대화’를 통해 사고사례를 공유하며 안전문화를 일상화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위험물질을 색상으로 구분하는 자체 표시제를 도입하고, 주변 협력업체에 안전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산업단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소방청은 11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4개월간 ‘2025~2026년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을 전국 소방관서에서 일제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겨울철 한파와 건조한 날씨로 인한 화재 위험 증가에 대비해, 대형화재 예방과 국민 생명보호를 위한 선제적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겨울철(12월~이듬해 2월)에는 연평균 10,884건의 화재가 발생해 전체의 28.2%를 차지했고, 사망자는 전체의 34.9%로 다른 계절보다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겨울은 라니냐(Lanina) 현상의 영향으로 강한 한파와 건조한 대기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어 전열기기 과부하, 난방용품 사용 증가 등으로 인한 화재발생 위험이 더욱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이에 따라 소방청은 화재 사망자 10% 저감(131명→117명)을 목표로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대책은 대형ㆍ이슈화재 예방, 겨울철 화재 안전망 강화, 국민밀착형 안전문화 확산,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의 4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한민국 경찰청과 중화인민공화국 공안부는 11월 1일 경주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보이스피싱과 온라인 사기 등 초국가 범죄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범죄 대응 공조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이번 교환식은 한중 정상회담 종료 후 진행된 부처별 문건 교환 순서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양국 정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다이 빙(戴 兵) 주한중국대사가 교환대표(서명권자, 쉬다통(徐大彭) 공안부 당위위원 겸 부부장)로 참석했다. 최근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전화금융사기, 온라인 스캠, 취업사기 및 감금 등은 국가를 초월한 국제적 범죄로, 한국과 중국 모두 심각한 피해를 겪고 있다. 양국 경찰당국은 이러한 스캠범죄를 공동의 사회 안보 문제로 인식하고,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공조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이번 양해각서(MOU) 체결은 양국 경찰이 ‘민생안정’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초국가 스캠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해각서에는 급속히 확산되는 초국가적 보이스피싱 및 온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1월 1일 삼성창조캠퍼스(침산동) 일원에서 구민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평생학습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평생학습, 미래를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전 구민이 함께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국악팀 해마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배광식 북구청장, 북구의회 의장 및 의원, 관내 대학 평생교육원장, 마을평생학습지도자, 제2회 우리북구 지식왕 참가자 등 모두가 “모두의 배움, 모두의 미래”를 외치며 평생학습도시 북구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기를 염원하는 개막 퍼포먼스를 하며 개막이 열렸다. 50여 개의 홍보·체험부스에서는 관내 대학교 및 평생교육기관이 참여해 미래존, 슬기존, 행복존, 나눔존으로 나누어 다양한 분야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면서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얻을 수 있었으며, 특히 ‘미래, AI’와 관련된 스마트모션인식스포츠, AI 디지털 융합 교육, 4족보행로봇·휴먼로봇 체험이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외에도 제2회 우리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0월 31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으로부터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건강을 위한 핑크박스를 후원받아 관내 보호아동 및 저소득 여성청소년에게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가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마련한 여성용품 후원으로 기업의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아동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대구 북구청은 이날 지원받은 1,000만원 상당의 여성위생 후원물품(핑크박스)을 관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60명에게 전달했다. 배광식 구청장은 “경제적으로도 어려운 시기에 소외될 수 있는 여성청소년을 위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업과 재단에 감사하다”며 “뜻깊은 후원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의 성장과 자립에 큰 응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