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2차 진주시 청년정책 5개년(2026~2030)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향후 5년간의 진주시 청년정책에 대한 밑그림을 제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16명, 청년네트워크 임원 4명 등 청년정책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지난 3월 말부터 추진한 연구용역의 결과를 공유하고, 제2차 진주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의 방향성을 점검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진주시 청년 현황 및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앞으로의 정책방향과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진주 청년 웰컴-정착 통합 지원 패키지 ▲생활경제 금융역량 강화 프로그램 ▲청년머뭄센터 운영 ▲공유물품 대여사업 ▲은둔형 외톨이 지원사업 ▲찾아가는 청년정책 설명회 ▲진주 청년활동 마일리지 제도 등 여러 신규 사업이 제시돼 많은 관심을 유도했다. 시는 이날 논의된 여러 의견들을 반영해 최종 용역 성과물을 완성한 뒤 이를 토대로 ‘제2차 진주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시는 앞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외포 바다마을 작은도서관은 지난 10월 25일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외포막걸리와 함께 먹걸리만들기 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부의주 만들기 체험’에서는, 참가자들이 막걸리의 전통과 빚는 과정을 배우며 직접 만든 술을 시음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재미있는 체험의 기회가 있어 좋았다”, “직접 만들어 바로 맛보니 너무 맛있었다”, “이번 기회를 통하여 외포막걸리와 외포바다마을작은도서관에 대해 알 수 있게 되어 좋았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강세영 평생교육과장은 “외포바다마을작은도서관에서 지역상생의 일환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는 지난 30일 곽재식 작가 겸 공학박사 대표를 초청해 ‘2025년 거제시민자치대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곽재식 작가 겸 공학박사는 ‘조선의 별 신라의 우주’라는 주제로 한국사 속 여러 나라들의 천문에 대한 관측기술과 그것을 바라본 전통적 시각에 대한 역사적 내용이 담긴 강연을 진행해 청소년수련관을 찾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11월 개최될 거제시민자치대학은 이창용 도슨트가 강연을 맡을 예정이며, 문의사항은 거제시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으로 하면 된다. 거제시민자치대학은 1999년부터 시작된 시민 맞춤형 명사초청 강연 프로그램으로, 과학·부모교육·경제·역사·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배움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와 사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31일 경남자영고등학교 체육관에서 '단 하나의 지구를 위한 도전! 환경골든벨'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속가능발전 목표에 대해 깊이 고민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학생들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구체적인 생활 속 사례를 배우고 공유하며,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특히 이번 환경골든벨은 ‘건강한 사회와 건강한 지구를 함께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미래 지구 환경지킴이로 성장할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이를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청소년들의 책임감이 커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모두가 함께하는 환경 실천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이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는 10월 31일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열린어린이집 선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신규 선정 어린이집 3개소와 재지정 어린이집 22개소, 총 25개소가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되어 선정서를 전달받았다. 이로써 관내 열린어린이집은 기선정된 34개소를 포함해 총 59개소로 운영된다. ‘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공간을 부모에게 개방하고, 부모가 어린이집 운영 및 보육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개방적이고 투명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제도이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교재교구비 및 보조교사 인건비 우선지원, 국공립 어린이집 재위탁 및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배점, 열린어린이집 근무수당(민간・가정・협동 어린이집) 등을 지원받게 된다. 시는 열린어린이집의 내실화를 위해 향후 정기적인 점검과 운영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믿고 맡길 수 있는 따뜻한 보육환경 조성이 되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양군은 10월 31일 오후 2시, 지곡면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년 화재대비 지역특성화 민방위 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김재웅·이춘덕·한상현 도의원과 군의원, 사회 단체장 및 지곡면 이장단,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훈련은 최근 복잡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 양상에 대비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화재 대비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본격적인 훈련은 함양소방서, 의용소방대, 여성민방위기동대, 지곡면 주민과 면사무소 직원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해 화재 발생 시 가장 중요한 초기 신고, 상황 전파, 초기 진화 및 안전한 대피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들을 실전처럼 진지하게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민·관이 함께 참여하여 재난 대응 역량을 실질적으로 점검하고, 군민들에게 안전 의식을 더욱 확고히 다질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 됐다. 진병영 군수는 훈련 강평을 통해 “오늘 우리가 배운 화재 행동 요령과 소화기 사용법은 나와 내 가족, 그리고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능력”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내에 첨단 기술 기반의 “D.N.A.(Data, Network, AI) 혁신타운”을 건립하기 위한 조성 사업이 10월 31일 재정사업평가위원회 결과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조성 사업은 2024년 1월에 산업통상자원부를 통해 신규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되어, D.N.A.혁신타운 건축을 통한 지역 내 첨단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한 산업 혁신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목표로 추진되어 왔다. 해당 사업은 D.N.A.기업 집적화를 통해 자유무역지역뿐 아니라 관내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DX), 인공지능 전환(AX)을 촉진하여 새로운 산업체계를 구축하고, D.N.A.기업의 기술력까지도 수출하여, 정부의 AI 3대 강국 도약 목표의 마중물 사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창원시의 기획연구보고서를 기반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경남도, 창원시가 협력하여 지난 9월 산업부가 기재부로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국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부산 사직야구장 재건축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99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야구장 건립 국비 지원 규모 중 역대 최대치이다. 이번 국비 299억원 확보는 사직야구장 재건축 사업의 국가적 타당성과 필요성을 인정받은 결과이며, 부산 시민들의 오랜 염원과 지역 국회의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실이다. 확보된 국비는 사업 첫 해인 2026년에 50억 지원을 시작으로, 사업 추진 일정에 따라 사업기간 동안 순차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지난 7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통과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총 사업비 2,924억 원 중 지방비 부담을 크게 줄여, 사업 추진의 재정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에 강력한 동력을 얻게 됐다. 시는 앞으로 내년('26년)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2028년~2030년 공사, 2031. 3월 개장을 목표로 신속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사직야구장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남구문화재단은 지난 10월 31일 남구청 앞 구민광장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에는 오은택 남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문화예술인, 재단 이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재단의 성공적인 첫 출발을 축하했다. 출범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설립 추진 경과보고 △축사 및 출범사 △비전 선포식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남구는 2023년 재단 설립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타당성 검토를 거쳐 시(市) 설립심의위원회 통과, 포럼 개최, 조례 및 정관 제정, 임직원 임명과 설립등기 등의 행정 절차를 모두 완료했다. 부산남구문화재단은 전문 문화행정기관으로서 지역문화 발전과 주민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문화예술인 및 단체들과 유기적인 협력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남구만의 특화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도시 남구’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부산남구문화재단의 출범은 남구만의 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주민의 일상에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 밀양시는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통과로 사업은 기본계획 수립 및 설계 단계로 본격 진입하게 됐으며, 동남권 내륙 교통망 확충의 중대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김해~밀양 고속도로는 김해시 진례면에서 밀양시 상남면을 연결하는 총연장 19.8km, 왕복 4차로 규모의 신설 고속도로로, 총사업비 약 1조 4,96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노선은 기존 부산·울산·창원 중심의 해안 교통축을 내륙으로 확장해 부산신항·김해공항·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 거점을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동남권 산업벨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균형발전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예타 통과는 밀양시와 김해시의 긴밀한 공조와 중앙부처 협의, 지역 여론 결집이 이룬 결실로 평가된다. 두 도시는 지난 8월,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 예타 통과 및 조기 착공 촉구 결의문’을 공동 채택해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 전달하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왔다. 특히 안병구 밀양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 밀양시는 31일 오후 밀양문화체육회관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 주재로 ‘도민 상생토크’를 개최하고, 도지사와 밀양시민이 마주 앉아 지역 현안과 정책 과제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도민 상생토크’는 경상남도가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쌍방향 현장 중심 소통 프로그램으로, 도지사가 직접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 안병구 밀양시장을 비롯해 밀양시민 270여 명이 참석했다. 시민들은 정책 아이디어, 농업, 복지,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을 제시했고, 이에 대해 경남도와 밀양시가 직접 답변했다. 한 시민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3년 차에 접어들었지만, 아직까지 기부 절차가 복잡하다”라며 “축제나 행사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 전용 카드 단말기 시스템을 도입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기부할 수 있도록 개선했으면 한다”라고 제안했다. 이에 도 관계자는 “기부 편의성 제고의 필요성에 적극 공감한다”라며 “행정안전부에 고향사랑e음 시스템과 연동되는 전용 단말기 도입을 건의하겠다”라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김해~밀양 고속도로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됐다고 31일 밝혔다. 예타 통과로 사업 시행 주체인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앞으로 기본, 실시설계를 거쳐 2035년까지 사업을 완료해 개통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오후 재정사업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김해~밀양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타당한 것으로 최종 의결했다. 이에 앞서 국토부는 지난 22일 오전 홍태용 김해시장, 안병구 밀양시장,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 예비타당성 조사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사업비 1조 4,965억 원, 총연장 19.8km 규모로 김해시 진례면과 밀양시 상남면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이 노선은 남해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연계하는 핵심 구간으로 완공 시 부산·경남 내륙권 간 통행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고 물류 흐름의 효율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해~밀양 고속도로는 단순한 교통 인프라 확장 차원을 넘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중구 영주2동주민센터는 지난 30일 통장협의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환경정비 활동과 전국(장애인)체전 방문객 맞이 “대한민국 2차 새단장” 캠페인을 함께 펼쳤다. 이번 정비활동 참여자들은 골목길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와 도로변 무성하게 자란 잡풀 제거, 불법광고물 전단지 제거 등 불결지 청소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송용점 통장협의회 회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고,살기좋은 영주2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박종심 영주2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늘 앞장서서 봉사해 주시는 통장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영주2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중구 동광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연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30일 동광동주민센터 입구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내 위기가구 조기발굴을 위해 추진됐으며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홍보지와 홍보물품 배부를 통한 도움이 필요한 이웃 제보 방법과 복지제도 안내 등을 실시했다. 석호열 동광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찾아가는 복지팀이 긴밀히 협력해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며“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주민센터로 제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중구 대청동주민센터에서 지난 10월 28일 민관경 협력단체인 ‘대청단결’이 함께 모여 빈집 순찰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대청동자율방범대, 대청동생활안전협의회, 통장, 중부경찰서 범죄예방계, 대청파출소, 동주민센터 등에서 총 3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관내 범죄나 붕괴, 화재 등의 우려가 있는 빈집 위주로 집중 순찰을 실시했고, 빈집 해체 후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점검도 진행했다. 대청단결은 주변지역 위험정도 파악을 통해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대청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전한 대청동을 위한 정기적인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