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시는 탁월한 경영 성과와 체계적인 상하수도 관리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주관 ‘2025년 지방공공기관 발전유공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지방공공기관의 책임경영 강화와 재정 효율화에 기여하고 조직운영과 사업 추진실적이 탁월한 기관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상으로, 안동시는 상하수도 분야 전반에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분야 최우수 ‘가’ 등급 달성 ▲지방공기업 하수도분야 상반기 신속집행 ‘장려기관’ 선정 ▲공기업특별회계 사업별 예산제도 정착 지원 및 재정 효율화 ▲초대형 산불 피해 등 재난 대응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적극 수행 ▲스마트시스템 도입을 통한 공기업 경영 효율화 기여 등의 성과를 거두며 지방공공기관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전 직원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경영혁신과 공공서비스 향상에 힘써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재정 건전성과 경영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의 건강과 물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시는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가 실시한 ‘2024회계연도 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낙동강수계 주민지원사업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월 24일 밝혔다.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는 기금 지원사업에 대해 내실 있는 기금집행과 사업추진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매년 기금사업 성과평가를 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낙동강수계 주민지원사업을 추진 중인 17개 시군을 대상으로 ▲예산 관리 및 집행의 적정성 ▲성과 목표 달성도 ▲주민 만족도 ▲사후관리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안동시는 성과 목표 달성과 문제점 발굴 등 사후관리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동시는 낙동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매년 약 30억 원 규모의 주민지원사업비를 지원받아, 상수원 보호로 인해 각종 규제를 받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 증진과 소득 증대를 위한 200여 개의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안기천 생태물길 복원사업(2025~2026년)’을 추진하며, 낙동강 수질 개선과 수생태계 보전을 위한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상 수상은 주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시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 제공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결과, 민원행정과 자원봉사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안동시는 민원 편의성 향상을 위해 ▲AI 기반 민원 통역 서비스 ▲QR코드 민원서식 배포 ▲일과 시간 외 민원실 운영 ▲민원콜센터를 통한 원스톱 민원 안내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 등 다양한 민원 서비스 정책을 운영해 왔다. 또한 혼인신고 시 사진 촬영, 태극기 증정, 가훈 써주기 등 시민 체감형 서비스도 함께 제공했다. 아울러 친절한 민원 응대를 위한 직원 교육을 실시하고, 민원실 북(Book) 쉼터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민원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휴대용 보호장비와 안전 비상벨을 갖추는 등 공무원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안동시는 ‘2025년 경상북도 민원행정 추진실적 평가’에서 대상을 받아 2022년부터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으며, 2025년 정부혁신 우수부서 “장려상”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지역 자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예천군은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복합커뮤니티 3층에서 1388전화 홍보 및 위기청소년 발굴을 위해 ’1388 아웃리치 다가감(茶加感)‘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1388청소년지원단이 주축이 되어 차 시음과 마음챙김 문구 필사 체험을 제공하고 도움이 필요할 때 전화할 수 있도록 미니 리플렛을 배부 하며, 연말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따뜻한 위로의 온기를 전하고 청소년안전망 민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웃리치 현장에서는 1388청소년지원단 김완기 단장과 차 전문가 2명이 함께 홍차, 보이차, 말차를 전문적인 설명과 함께 제공하면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용과 1388청소년전화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리고, 부담 없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다가감(茶加感) 아웃리치를 통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1388청소년전화를 효과적으로 홍보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먼저 찾아가는 청소년안전망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이불 나눔’ 전달식을 23일, 예천군청에서 진행했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지원을 받아 겨울 이불 268채를 마련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우선으로 선정하여 지급하게 된다. 전달은 나눔봉사단 자원봉사자 1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어르신 가정을 찾아 안부도 살피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예천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안두엽 단장은 “2025년 우리 나눔봉사단이 최우수 봉사단으로 선정되면서 지원 규모가 더 커져 보다 많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이불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추운 겨울철 어르신들의 일상에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현 센터장은 “이번 이불 나눔이 어르신들께 겨울을 견디는 이불 한 채를 넘어, 지역사회가 늘 곁에 있다는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예천군은 가축분뇨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적정한 배출·처리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 11월부터 12월 사이 반기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에 대한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구지방환경청 및 안동시와의 합동점검으로 추진됐으며, 관내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을 대상으로 ▲가축분뇨 배출·보관·처리 상태 ▲퇴·액비 관리 실태 ▲시설 운영기준 준수 여부 ▲악취 및 주변 환경오염 유발 요인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돼지 사육시설 28개소, 낙우 사육시설 5개소, 재활용업체 5개소, 수집운반업체 4개소 등 총 42개 시설을 점검한 결과, 관련 법령 위반사항 총 4건에 대해서 개선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 등 필요한 조치를 실시했으며,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 및 즉시 시정 조치를 완료했다. 그리고 반복적인 위반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사후관리와 추가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옥기 환경관리과장은 “가축분뇨의 적정 관리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지도점검과 지속적인 계도를 통해 환경오염 예방에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예천군은 2026년 1월 1일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보건소와 농업기술센터의 주말·공휴일 당직근무를 재택당직으로 일원화하고, 평일 중심의 효율적인 행정 운영체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당직체계 전면 개편 방침과 궤를 같이한다. 정부는 70여 년간 유지돼 온 당직제도를 재정비해 재택당직을 확대하고, 행정 효율성과 신속한 민원 대응을 높이고 있다. 예천군은 이러한 정부의 당직체계 개편 방향과 정책 기조에 맞춰,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재택당직 중심의 운영체계로 전환함으로써 행정 효율성 제고와 군민 안전 확보를 동시에 달성하고자 이번 제도 개선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당직제도 개편의 핵심은 주말·공휴일 일직근무를 폐지하고 재택당직으로 일원화하되, 상황 관리와 비상 대응 체계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하는 것으로, 이에 따라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청사 개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주말(토·일) 및 공휴일에는 청사를 개방하지 않는다. 다만 청사 미개방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근무시간 외 긴급 민원 대응 체계는 그대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예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평가에서 우수 지방정부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국비 지원 이전인 상반기 자체 발행 노력과 2차 정부 추가경정예산 이후의 발행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예천군은 국비 지원이 본격화되기 전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비를 적극 투입하며 예천사랑상품권 지속적으로 발행하며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한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선정은 예천군이 ‘예천사랑상품권’운영을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등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안정적으로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9월부터 12월까지는 월 사용액을 70만 원 한도까지 늘리고, 혜택은 13%까지 확대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회복을 뒷받침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예천사랑상품권을 중심으로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민생경제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는 23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2025 경상북도 일자리 대상 및 제8회 경북지역 인적자원개발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경상북도가 일자리사업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협력해 온 우수 시군, 기업, 개인을 발굴·포상하고, 경북지역 인적자원개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상북도지사 표창,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표창, 한국산업인력공단 감사패, 경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장 표창 등 총 40여 점의 표창과 상장이 수여됐다. 한편, 경상북도는 시군의 사기진작과 우수사례 공유 확산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을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수상 시군은 종합실적 부문에서 영천시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포항시와 칠곡군은 ‘최우수상’을, 김천시, 안동시, 경산시, 영덕군이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또 우수시책 부문 문경시가‘최우수상’을 청송군이 ‘우수상’으로 선정되어 상패와 시상금을 수여 받았다. 종합실적 부문 대상을 수상한 영천시는 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 산업을 중심으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김재광 이사장)은 K리그1 홈경기가 막바지 이르는 지난 11월 초부터 잔디 휴먼기에 진입하는 12월 초까지 한달 동안 올해 장기화된 폭염, 마른장마와 경북도민체전 개막전 및 종별육상대회 개최 등으로 훼손된 김천종합운동장 한지형잔디(Kentucky bluegrass) 회복에 인터시딩 및 생물학적, 물리적, 화학적 공정 기법을 동원한 단계별 집중 관리에 마무리 총력을 기울였다. 먼저 11월 초 천연잔디 전면에 토양 통기작업을 통하여 토양 내 뿌리 개선을 위한 산소를 공급 후 친환경 미생물 비료를 살포하는 생물학적 공법과 기존 보유 중인 켄터키블루그라스 종자(200KG)를 활용한 인터시딩(종자삽입법)을 통해 구장 전면에 덧파종 후 USGA기준으로 조성된 김천종합운동장의 지반구조에 맞는 모래의 규격을 조사하여 잔디 표면에 배토하는 물리적 공법도 교차하여 시행했다. 또한 설치된 관수 제어시스템과 별도의 서버없이 휴대폰과 연결하여 1달여간 집중 관수작업과 더불어 겨울철 자주 발생되는 설부소립균핵병(snow mold)예방 방제와 미량요소 투입 등의 화학적 공법도 신속하게 병행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솔방울봉사단(단장 이해준)이 23일 울주군 범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58만7천원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솔방울봉사단 회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십시일반 모금한 돈으로 성금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성금은 범서읍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비롯해 장애인복지시설인 ‘경민주간보호센터’와 ‘예담장애인보호시설’에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이해준 솔방울봉사단장은 “회원들이 작은 정성을 하나둘 모아 마련한 성금이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그늘진 곳을 살피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솔방울봉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효준 범서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솔방울봉사단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솔방울봉사단은 평소에도 환경정화 활동과 각종 캠페인 참여 등 지역 발전을 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주군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천천, 최성기)가 23일 지역 내 미취학·초등학생 아동이 있는 저소득 50가구를 대상으로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선물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보다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가구당 8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아동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전했다. 최성기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에게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온 마을이 함께 아이들의 행복을 지켜주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천천 온양읍장은 “이번 나눔이 아이들에게는 작은 기쁨이, 지역사회에는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와 나눔이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울주군이 23일 군청 문수홀에서 이순걸 군수와 퇴임 공무원 및 가족, 동료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공직자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퇴임 대상자는 퇴직준비교육 5명, 명예퇴직 3명, 정년퇴직 1명으로 총 9명이다. 이날 퇴임식은 오랜 공직 여정을 되돌아보는 샌드아트 헌정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군수 격려사와 퇴직자 퇴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공직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인생 2막을 시작하는 퇴직자에게 응원의 의미를 담아 다이어리, 텀블러, 여권지갑, 여행용 세면용품, 군수 서한 카드 등을 담은 가방을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참석자들이 퇴임의 순간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도록 퇴직자의 젊은 시절과 현재 모습을 함께 담은 포토존을 마련해 운영했다. 이순걸 군수는 “오랜 시간 울주군과 군민을 위해 노력해주신 퇴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울주군의 발전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라고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앞으로도 퇴직 공직자에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위원장 권순용)는 23일 오후 4시 보람컨벤션에서 울산 청년 미래 비전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권순용 위원장을 비롯해 남구의회 김대영 의원, 동구의회 강동효·임채윤 의원, 청년특위 정책자문위원, 울산 지역 대학생 및 청년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울산 청년의 미래와 지역 발전을 연계한 다양한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울산광역시 청년미래센터 정치락 센터장은 '청년의 삶과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가족 돌봄·고립 은둔 청년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울산 청년들의 현실을 조명하고, 그간의 지원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청년 인구 유출과 돌봄 부담, 사회적 고립 문제를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청년 문제는 개인을 넘어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과제임을 역설했다. 아울러, 제도적 뒷받침과 협력 체계에 기반한 ‘울산형 청년 정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의 이후 이어진 자유토론은 권순용 위원장의 주재 아래, 청년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고민과 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대한철물(대표 이상진)이 울주군 취약계층을 위해 23일 울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손덕현)에 1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화장지)을 기부했다. 대한철물은 매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이번 물품 기부를 진행했다. 전달된 물품은 저소득 가정, 차상위계층 등 생활필수품이 부족한 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이상진 대표는 “준비한 물품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기부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영순 울주푸드뱅크마켓장은 “생활용품은 취약계층에게 가장 필요한 물품인 만큼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