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해시는 지난 3일 인제대학교 인정관에서 ‘김해시 글로컬 탄소중립 리더 1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김해시가 처음으로 운영한 ‘글로컬 탄소중립 리더 양성과정’의 첫 결실을 기념하는 자리로, 수료생들의 탄소중립 실천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학 위해 마련됐다. 성과보고회는 ▲24명 수료생의 팀별 실천활동 발표 ▲전문가 평가 ▲우수팀 선정 ▲교육생들 소감 발표 ▲수료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생들은 그동안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했다. 시는 아동과 청소년을 중심으로 한 기존의 탄소중립 교육의 대상을 대학생으로 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지역 3개 대학교(인제대, 가야대, 김해대) 학생을 대상으로 ‘글로컬 탄소중립 리더 양성과정’을 개설했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교육생들이 팀을 이뤄 실천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실행 전략을 마련하는 ‘원탁토론’ ▲취업 준비와 연계한 ‘탄소중립 특강’ ▲전문가와의 직접 소통으로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는 ‘오픈 토크 콘서트’ ▲팀별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직접 활동하는 ‘캠퍼스 Net-zero 실천 활동’ 등이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사)한국여성농업인 상주시연합회는 상주쌀 소비 촉진 홍보를 위해 11월 3일, 관내 고등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1370 프로젝트 상주쌀 소비 촉진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1370 프로젝트는 삼시세끼 밥 먹기를 통해 연간 1인당 70kg의 우리쌀을 소비하자는 상주쌀 소비촉진행사로 2019년부터 사)한국여성농업인 상주시연합회에서 상주쌀 전통음식 시연회, 홍보 캠페인 등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수능을 앞둔 지역 고등학교 수험생들의 합격을 기원하며, 상주쌀로 만든 찹쌀떡과 식혜를 전달하여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쌀의 소중함과 한식문화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사)한국여성농업인 상주시연합회 김숙녀 회장은“요즘 젊은 세대는 쌀밥보다 빵을 더 선호하면서 1인당 쌀 소비량이 해마다 급격히 줄고 있다”며 “미래 먹거리 산업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쌀의 가치를 알리고 한식문화를 올 바로 알려 상주쌀 소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북도와 상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녩경북 백두대간 트레일6 챌린지’가 오는 11월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속리산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트레킹 코스는 속리산 시어동 캠핑장 주차장에서 출발해 문장대, 신선대, 천왕봉 등 백두대간의 대표 봉우리들을 종주하며, 장각마을과 장각폭포 주차장에 이르는 총 13km 구간으로 약 6시간에 걸쳐 완주했다. 이번 코스는 백두대간을 따라 걷는 트레킹 코스로, 울창한 산림과 웅장한 능선이 어우러진 경관을 감상하며 자연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었다. 또한 문장대 정상에서는 상주와 속리산 일대를 한눈에 내려다보여, 참가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장에서는 트레킹 뿐만 아니라 지역 농·특산물 홍보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지역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특산품을 구매하고, 상주의 풍부한 문화·관광 자원을 체험하며 지역의 매력을 다시금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상주박물관은 사벌국면과 함께 11월 1일 ‘상주 목가리석조관세음보살입상 및 과거길 연계 2026학년도 대학입시 합격기원제’를 열고 수험생들의 평안과 합격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옛 선비들이 한양으로 향하며 합격을 빌던 영남대로 과거길의 전통을 잇는 자리로, 오늘날 수험생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됐다. 이날 기원제에는 수험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자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사벌국면장과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의 인사말, 학예사의 문화유산 해설, 축문 낭독, 고사 및 소원지 작성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상주 목가리 석조관세음보살입상은 고려시대 조성된 석불로, 오랜 세월 동안 영남대로를 오가던 길손들의 안전과 소망을 품어온 상징적인 문화유산이다. 특히 과거 상주의 역원 가운데 하나인 송원(松院)이 있던 자리에 위치해, 선비들이 마음을 다잡고 쉬어가던 장소로 알려져 있다. 사벌국면장의 축문 낭독과 고사(告祀) 순서에서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차례로 합장하며 간절한 염원을 올렸다. 이어 참가자들은 소원지에 이름과 바람을 적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상주시는 지난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린 녩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기간 동안 함께 진행된 ‘제1회 상주전국사진촬영대회’가 전국 사진 애호가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상주지부가 주관하고 상주시와 상주시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했으며, 상주의 대표 축제인 상주세계모자 페스티벌의 다채로운 현장을 전국 사진가의 시선으로 담아내는 것을 목표로 개최됐다. 올해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130여 명의 사진작가와 시민 사진가들이 참가해 퍼레이드, 축제 거리, 공연, 시민 참여행사 등 축제의 현장을 생생하게 렌즈에 담아냈다. 특히 도심 거리퍼레이드와 축제 개막식 불꽃놀이, 모자패션쇼와 전통문화공연 등은 참가자들의 주요촬영 포인트로 인기를 끌었다. 이번 대회의 금상(상금 300만원)은 김○섭 작가의 ‘흥겨운 축제’가 차지했다. 은상에는 김○희 작가의 (‘축제의 거리’), 신○아 작가의 (‘하트하트’), 동상에는 김○익 작가의 (‘모돌이’), 이○정 작가의 (‘찰칵, 도심문화축제’), 오○석 작각의 (‘장인’), 김○주(‘줄타기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시는 디지털 역량 강화와 생활 밀착형 기술 체험을 위해 11월 3일부터 12일까지, 안동시 강남동 소재 햄버거 체인점에서 '찾아가는 디지털 새싹교실' 교육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디지털 체험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의 디지털 비문해자들이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디지털 기기 사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 실습형 교육이다. 특히 햄버거 주문을 통해 키오스크 사용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참여자들이 보다 쉽게 디지털 환경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에 참가하신 어르신은 “식당에 가면 늘 애들만 주문하고, 난 뭐가 뭔지 어렵더라고요. 그런데, 오늘은 내가 직접 주문했어요. 기계를 내가 다뤘다니 신기하고 뿌듯하네요”라며 밝은 미소로 소감을 전했다. 안동시는 2014년부터 운영해 온 한글배달교실을 통해 연간 300여 명의 비문해자를 교육해 왔으며, 2023년부터는 ‘디지털 새싹교실’을 통해 읍면동 지역 시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법 등, 디지털 문해교육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급속도로 진행되는 발전에 따라 디지털 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11월 3일 공단 회의실에서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과 ‘지역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교육기관이 협력해 지역 학생들의 복지와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체험 중심의 교육활동과 안전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시설관리공단은 보유한 체육․문화․환경시설과 전문 인력을 활용해 학생 대상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지원청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참여를 지원한다. 양 기관은 체육․문화․예술․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학교생활 안전 및 재난대응 훈련, 청소년 직업체험 운영, 지역사회 연계사업 추진, 재난 시 인력․장비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재환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시설관리공단이 지역 청소년과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것은 뜻깊은 일”이라며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홍성중 안동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지역의 인프라를 통해 다양한 체험과 배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nbs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시는 어린이의 참여권 보장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운영 중인 ‘안동시 아동참여위원회’ 제1기 제3차 회의를 11월 2일 시청 웅부관 청백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15명의 아동 위원이 참석해, 위원장과 부위원장의 주재 아래 각 조별로 의견을 모으고 직접 발표하는 참여 중심의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의 주제는 아이들이 주인공인 어린이날을 아이들의 생각으로 만들어보는 ‘2026년 어린이날’ 만들기였다. 아이들은 스스로 기획자이자 참가자의 시선으로 어린이날 행사를 구상하며, 행사 포스터를 직접 디자인하고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아동 위원들이 제안한 프로그램으로는 ▲하회탈을 찾아줘! ▲내가 추는 탈춤 ▲까투리 랜덤댄스 ▲추억의 열쇠걸기 ▲까투리 핀 만들기 등 창의적인 체험형 아이디어가 다수 제시됐다. 위원으로 참여한 아동은 “우리가 직접 만들어보는 어린이날 행사라고 생각해 보니 내년 어린이날이 더 기다려진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주 보육아동가족과장은 “아동참여위원회의 활동은 아이들이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제안하는 아동정책의 출발점”이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시와 재단법인 한국정신문화재단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ME(KOREA MICE EXPO, 코리아 MICE 엑스포) 2025’에 참가해 ‘경상북도 MICE 전시관’을 공동 운영한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은 KME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MICE(Meeting: 회의, Incentive Tour: 포상관광, Convention: 컨벤션, Exhibition · Events: 전시․이벤트) 박람회로, 450여 개 기관과 기업이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200여 명의 국내외 핵심 바이어를 비롯한 약 5,000명의 관계자가 참여한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안동의 관광자원과 MICE 인프라를 중심으로 전국 지자체, 관광․MICE 관련 기관, 해외 전문 여행업계 바이어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와 한국문화테마파크 등 지역 대표 MICE 시설을 소개하며, 회의․포럼․전시․인센티브 투어 등 다양한 형태의 행사 개최 가능성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사전 매칭된 국내외 MICE 산업 관계자 28개 팀과의 1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시는 2025년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행복한 물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 맞춤형 상하수도 공공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민 중심의 수도서비스 제공 시는 안동댐과 임하댐 건설로 인해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은 시민을 지원하기 위해 가정용 상수도 요금감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가정용 상수도에 한해 월 사용량 20㎥까지 사용요금의 50%를 감면하며, 2024년 11월 고지분부터 2026년 8월 고지분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또한 수도요금 전자고지 서비스를 신청한 사용자에게는 고지서 1건당 월 200원의 요금을 할인하고, 하나의 수도계량기로 가정용과 다른 업종이 함께 사용하는 경우에도 가정용 수도를 1가구만 사용하는 경우 가구분할을 허용하는 등 시민 편의를 높이고 있다. 지방상수도 원격검침시스템 확대 안동시는 2024년 예안면과 도산면을 시작으로 시행한 지방상수도 원격검침시스템을 2025년까지 읍면 지역에 설치 완료하고, 2028년까지 안동시 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원격검침시스템은 무선통신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수돗물 사용량 정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 2026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 보장을 지원하고자 추진된다. 참여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등록된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이다. 울주군 직접수행 사업 △전일제(주 40시간, 월 215만6천원) 32명 △시간제(주 20시간, 월 107만8천원) 22명 △복지일자리(월 56시간, 월 57만7천원) 44명 등 총 98명을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8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은 서류 접수와 면접 등 심사를 거쳐 다음달 중 선발 여부를 최종 통보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읍면 행정복지센터·우체국·장애인 단체 및 시설 등에 배치돼 행정도우미, 사무보조, 급식보조, 환경정비 등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사회에서 자립적으로 살아가도록 지원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울주군은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시행과 주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현장 맞춤형 홍보를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다.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울주군은 지적재조사사업에 참여하지 못한 사업대상지를 순차적으로 직접 방문해 마을 이장을 중심으로 주민 맞춤형 소통·홍보를 적극 추진한다. 위성영상을 중첩한 도면을 활용해 읍면별 사업대상지를 시각적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토지 경계 분쟁이나 마을 안길 문제 등 지역 내 불편사항을 사전에 파악한다. 아울러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한 건축물 저촉 해소, 마을 안길 국·공유지화에 따른 맹지 해소, 토지 모양 정형화에 따른 이용 가치 향상 등 주요 성과를 안내해 주민들의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일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사업 취지에 공감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며 “특히 사전의견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군산시가 철새 이동이 본격화하는 겨울철을 맞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을 강화하겠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지난 27일 만경강 하류 야생조류 분변에서 25/26 동절기 최초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H5N1형)이 검출됐고, 연달아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되는 사례가 많아 엄중한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다행히 방역대 내 전업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한 정밀검사는 음성으로 확인되면서 아직까지 농장 내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유입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시는 만일에 대비해 AI 항원 검출지점 반경 500m 이내를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하고 통제초소를 설치하여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아울러 검출지점 반경 3km에 대해서도 항원 검출 사실과 출입 통제 구역임을 안내하는 현수막을 설치하여 사람 등의 접근을 막고 있다. 또한 만경강 하류 수변 3km 이내 지역은 특별관리지역 방역관리 대상으로 지정했으며, 방사 사육 금지 등 행정명령을 시행해 가금농장으로 바이러스의 유입을 철저히 차단하고 있다. 방역차량과 살수방제소독차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해시는 행정조직 내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녹색제품 구매실적이 부진한 부서를 대상으로 ‘녹색제품 의무구매제도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부서 간 녹색제품 구매 실적의 편차를 줄이고, 공공부문이 선도하는 친환경 소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녹색제품 담당자가 직접 각 부서를 방문해 ▲녹색제품 판매사업장 현황 ▲녹색제품 활용방안 ▲계약·조달 단계별 녹색제품 구입 방법 및 타지역 사례를 홍보하고 ▲녹색제품 의무구매제도 인식 현황 점검 ▲구매부진 원인 분석 ▲부서별 실적 향상을 위한 개선방안 제시 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녹색제품은 생산·유통 과정에서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고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한 환경부 인증 제품으로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 제6조 에 따라 공공기관은 환경표지·저탄소·우수재활용(GR) 인증을 받은 녹색제품을 우선 구매해야 할 의무가 있다. 김해시는 지난해 정부합동평가 지표인 녹색제품 구매율(목표 32.09%)을 상회한 34.9%의 실적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36% 달성을 목표로 실적 관리 강화와 집합교육 등 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10월 언론사 초청 행사에 이어, 11월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한 백령·대청 지질공원 현장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비롯한 시민단체 28명이 참여해 대청도의 주요 지질명소를 탐방하고, 해안 정화 활동 체험을 펼치며 지질공원의 가치와 지속가능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대청도 내 대표 지질명소를 직접 방문하여 대청도의 자연유산을 체감했다. 서해의 강풍을 막아주는 거대한 수직 절벽 서풍받이, 수직 지층과 모래 풀등이 어우러진 농여·미아해변, 국내 최대 규모의 모래언덕인 옥죽동 해안사구 등 대청도의 대표 지질 경관을 살펴보며 학술적·자연경관적 가치를 확인했다. 또한, 적송군락이 있는 모래울 해변과 날개를 펼친 매의 형상을 닮은 매바위 및 매바위전망대를 찾아, 지질과 생태, 풍경이 어우러진 대청도의 매력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보전 실천의 장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해양환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