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해시는 22일 시청 동관 5층 회의실에서 제2차 김해시 환경교육종합계획(2026~2030)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계획은 향후 5년간 김해시 환경교육의 중장기 추진 방향과 주요 실행전략을 담고 있으며 용역은 김해연구원이 수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해시 환경교육위원회 위원과 부서별 환경교육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김해연구원 강지윤 책임연구원이 제2차 환경교육종합계획 최종안을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계획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제2차 김해시 환경교육종합계획은‘배우고 실천하는 환경교육으로 함께 만드는 탄소중립도시 김해’를 비전으로 ▲환경교육 기반 강화 ▲학교 환경교육 전환 ▲사회 환경교육 내실화 ▲환경교육 협력체계 강화 등 4대 정책영역 중심의 추진 전략을 담았다. 시는 이번 용역을 바탕으로 최종계획안을 확정해 2026년 1월부터 제2차 김해시 환경교육종합계획을 본격 시행한다. 이용규 환경정책과장은“시민의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지는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교육도시 김해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북부소방서는 23일 오전 10시 북구 명촌동 은빛유치원 원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서 견학과 소방안전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과정을 통해 화재 예방 및 초기 대응 능력을 키우고, 소방 활동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일구 캐릭터 사진촬영구역(포토존) 기념 촬영 ▲방화복ㆍ보호헬멧 착용 및 소방차량 탑승 체험 ▲소방차량 및 장비 견학 등이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소방안전교육 참여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일구 캐릭터 사진촬영구역(포토존)과 일구 인형탈을 구매·활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화재 예방과 생활 속 안전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북부소방서는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북구 당사동 일원에서 펌프차구조대원 겨울철 사고 초기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원거리 119안전센터의 초기 인명구조 대응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강동119안전센터 펌프차구조대원 등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구조 공백 해소 및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실전 중심의 훈련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 ▲결빙지역 추락사고 대응 ▲낚시객 네발방파석(테트라포트) 사고 초기대응 ▲저체온 구조대상자 응급처치 훈련 등이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기온 강하에 따라 산악·수난사고 발생 시 저체온 등의 위험성이 높아지므로 골든타임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내실 있고 지속적인 훈련을 통하여 원거리 지역의 인명구조 초기대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펌프차구조대란 소방서 구조대와 원거리 지역의 구조공백을 방지하기 위하여 119안전센터에 설치돼 있는 구조출동대다. 북구 지역에는 강동119안전센터 화재진압대를 펌프차구조대로 지정해 운용 중이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23일 오전 11시 시청 2별관 5층 작전실에서 ‘2025년 구조․구급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119구조․구급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내년도 구조구급업무 주요정책 협의,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홍장표 소방본부장 주재로 지역 내 응급구조과 교수 등이 참석해 2025년 구조구급 활동현황과 성과분석, 2026년 구조구급분야 주요업무 집행계획 등 구조구급 정책과 발전방안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가 진행된다. 홍장표 울산소방본부장은 “각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내년에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조·구급정책협의회는 소방본부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재난 및 구조․구급분야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다. 울산의 구조구급 관련 주요 추진정책의 결과를 분석하고 내년 구조구급 집행계획에 대한 자문, 새로운 정책 건의, 기타 구조구급과 관련된 논의를 하는 협의체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립미술관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시민들이 예술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과 예술영화 상영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비롯해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미술관에서 연말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체험 프로그램인 ‘반짝반짝 크리스마스 공방’은 크리스마스 철(시즌)에 맞춰 글라스데코 재료를 활용해 장식품을 꾸며보는 공방형 체험 행사다. 참가자들은 도안에 색을 입히고 장식을 더해 자신만의 크리스마스 소품을 완성해 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행사는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울산시립미술관 지하 2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어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도 부담 없이 창작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현장에서 선착순 30팀을 모집해 운영된다. 상영 행사인 ‘캔버스에서 스크린까지, 빈센트 반 고흐’는 회화와 영화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연말 프로그램이다. 오는 1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23일 오전 9시 시청 2별관 1층 민원실에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폭언·폭행 민원 대응역량 강화로 민원담당자 보호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모의훈련은 특이민원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된다. 훈련은 ▲민원인 폭언 발생 시 상급자 적극 개입 및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를 활용한 증거 확보 ▲비상벨 호출 및 청원경찰의 제지 ▲피해 공무원 보호와 주변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인계 등으로 이어진다. 울산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발생 시 초동 대응부터 현장 안정화에 이르는 전 과정을 경찰과 합동으로 실제와 유사하게 점검함으로써, 특이민원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민원 현장에서 발생하는 폭언과 폭행은 담당자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행정이 함께 대응하여야 할 과제”라며, “정기적인 모의훈련과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민원담당자를 보호하고, 시민과 공무원 모두가 안전한 민원 환경을 만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가 겨울철 울산을 찾는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 Ⅱ급인 독수리를 주제로 한 체험형 생태교육 프로그램 ‘2026년 울산 독수리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울산 독수리학교는 내년 1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겨울방학 기간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남구 삼호섬 일원에서 운영된다. 회당 정원은 100명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참여 신청은 전용 누리집 ‘울산독수리.com’을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올해 울산에는 지난 11월 19일 독수리 4마리가 처음 도래한 이후 개체 수가 꾸준히 늘어 12월 초에는 70여 마리, 중순 이후에는 100마리 이상이 관찰되고 있다. 울산을 찾은 독수리 대부분은 1~3살 이하의 어린 개체로, 먹이가 부족할 경우 고무장갑이나 스티로폼, 밧줄 등 이물질을 섭취해 탈진하거나 폐사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울산시는 녹색에너지포럼과 함께 어린 독수리들의 안전한 월동을 돕기 위해 먹이 제공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독수리 먹이를 제공하는 ‘독수리식당’은 지난 11월 15일부터 중구 다운동 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12월 23일 오전 11시 남구 엠에이치(MH)컨벤션에서 ‘2025년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협의회 위원과 시민·환경단체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공자 포상, 2025년 협의회 사업 성과 보고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포상에서는 지속가능발전 활성화 등 환경보전에 기여한 12명에게 울산시장 표창장을 수여하고, 2025년 협의회 사업 성과에 대한 보고가 이어진다. 협의회는 올 한 해 동안 지속가능발전 창의·인성교실, 자원순환 체험환경교육, 지속가능발전 작가와의 만남(북콘서트) 등 환경교육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왔다. 또한, 깨끗데이 환경정화활동, 55주년 지구의 날, 제17회 울산환경한마당 등의 행사를 개최해 시민 참여를 이끌어 냈다. 이와 함께 울산 지속가능발전 토론회(포럼), 영·호남·제주 관계망(네트워크) 및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 참석, 환경활동가 지속가능발전교육 연찬회(워크숍) 개최 등 지속가능발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특히 지난해 새롭게 마련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12월 23일 오후 1시 30분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제14회 울산광역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는 지난 2010년 시작된 이후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울산시 5개 구군 55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 중인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이성룡 시의회 의장, 5개 구군 구청장·군수와 주민자치협의회장 등 500여 명이 참여한다. 올해 경연에는 풍물, 난타, 댄스, 무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5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구군별 종합 순위에 따라 주민자치센터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각 구군에서 탁월한 기량을 갖춘 팀들이 참가해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이해 자치의 결실을 확인하고 화합하는 자리인 만큼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울산시는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역량 강화, 참여자들의 자긍심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12월 23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울산모아 통합예약 용역' 완료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 성과와 향후 운영계획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김노경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구군 정보화부서, 울산시설공단, 울산광역시 여성회관, 울산경남디지털교육센터, 울산대학교 아산스포츠센터, 에이치디(HD)아트센터, 농소농협 문화센터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울산모아 통합예약’은 울산시 핵심 시정사업인 '울부심 생활+' 사업의 하나로, 시민이 공공과 민간에 분산돼 있는 생활문화 시설과 강좌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구축한 통합 기반(플랫폼)이다. 울산시는 기존 공공시설 중심의 예약 서비스를 전면 개편해, 시민 관점에서 이용 절차와 접근성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통합예약 체계(시스템)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기관별로 흩어져 있는 예약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하고, 보다 쉽게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토스·카카오뱅크 등 다양한 본인인증 수단을 도입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지도 기반 시설 안내와 울산 주요 축제 정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12월 23일 오전 10시 울산시티컨벤션에서 ‘2025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성과공유회·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성과를 되돌아보고, 의견을 공유하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울산광역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 관계 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성과 보고, 유공자 표창, 위원 역량 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주민제안사업 우수제안 등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울산광역시장 표창 9명,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표창 5명 등 총 1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이어지는 연수회(워크숍)에는 주민제안사업 심의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분과위원회별 토론을 하는 등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2025년 울산형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제안사업 활성화 △예산 전 과정 주민참여 유도 △참여예산기구 구성‧운영 △시민 역량강화 및 이해증진 △성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최근 5년간 울산의 다문화 가구와 외국인의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울산뿐만 아니라 국내 거주 다문화가구와 외국인 정착 비율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일상 공간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가 자연스럽게 공존하는 모습이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대응과 적응을 통한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과제를 던지고 있다. 울산시는 이러한 세계적(글로벌) 도시 정책 맞춤형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다문화가구‧외국인 통계'를 개발했고, 울산의 11번째 국가통계로 국가데이터처의 정식 승인을 받았다. 특히, 이번 신규 개발된 통계는 동남지방통계청 지역통계과의 지역통계 개발 지원 협업으로 기획, 자료수집, 데이터 검증, 결과 분석 등에 신뢰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 주요 통계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기준 다문화 가구는 7,973가구로 울산시 전체 47만 3,979가구의 1.7%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대비 348가구(4.6%) 증가한 수치다. 2020년 다문화 7,079가구 대비 12.6%(894가구) 증가했는데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시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는 12월 23일 부산 누리마루APEC하우스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두 지자체는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본격적인 교류에 나설 방침이다. 이번 자매결연은 중앙선 KTX-이음 열차 증편‧연장 운행과 신해운대역‧센텀역 정차를 계기로 양 도시가 그간 다져온 협력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시와 해운대구는 지난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총회를 통한 도시 간 교류와 KTX 해운대 정차를 위해 공동 서명운동을 추진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왔으며, 이를 토대로 단순 교류를 넘어 장기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안동시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부산 동남부권 접근성 개선에 따른 부경권 관광객 유치 확대와 지역관광 경쟁력 강화 ▲광역 생활권 확대에 따른 인적 교류 활성화와 교육‧산학 협력 증진 ▲지역자원의 공동 활용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 ▲민간단체 대상 고향사랑기부제 및 농특산물 상호 홍보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그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시는 경북 내수면 중심의 지역 특성을 살려 지속 가능한 수산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수산정책을 추진했다. 안동호․임하호․낙동강 등 풍부한 내수면 자원을 바탕으로 어로어업과 양식업, 지역 대표 특산품인 안동 간고등어 산업, 수산물 유통 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내수면 수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기후변화, 어촌 고령화, 청년 인력 부족 등 수산업이 직면한 환경 변화를 고려해 정책 역량을 집중한 결과,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청년창업임대형 양식단지 조성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지역 내수면 양식산업에 청년 창업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총사업비 150억 원 규모의 해당 사업은 양식 기반시설을 조성해 청년 어업인의 진입 여건을 개선하고, 유통․가공․체험․관광을 연계한 복합 공간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와 양식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은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내수면 생태계 회복과 어업자원 기반 확대를 위해서는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통해 뱀장어, 동자개, 메기 등 부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시는 지난 12월 19일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경북 국립의과대학 설립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역 의료 여건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이번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의 안동병원 방문은 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의료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지역 주민이 수도권 상급종합병원까지 이동하지 않더라도 입원․수술․응급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역 핵심 의료기관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현장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이 함께해 지역 의료 현실과 국립의과대학 설립 필요성을 설명했다. 권 시장은 관련 자료를 직접 전달하며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경북 북부권의 구조적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국립의과대학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에서 의료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립의대 설립은 단순한 교육기관 유치를 넘어 지역 필수 의료를 가능하게 만드는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