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9. 21.)을 맞아 19일 화봉동 한솔근린공원 일원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주제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집중했다. 이와 함께 22일부터 25일까지 북구보건소 1층에서는 OX퀴즈를 통해 치매바로알기, 치매안심센터 사업 전반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한다. 북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함께 부정적인 인식개선을 통해 치매극복을 위한 긍정적 공감대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치매환자와 가족 모두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양군은 지난 17일 개학기(2학기)를 맞아 영양군경찰서, 영양교육지원청,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합동하여 관내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 유해업소․약물․매체물 등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해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영양읍 일대 청소년 유해 업소 및 상가 지역 중심으로 진행했다. 합동점검단은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 일반음식점, 노래방, 유흥업소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 고용금지 의무 사항, 청소년 담배·주류 등 판매금지 표시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미부착 업소에 대해서는 시정조치를 내리고 안내문을 현장에서 부착하도록 하는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오도창 군수는“여름방학이 끝나고 개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이번 합동점검과 단속을 진행했다.”며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성주군청은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과 함께 9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군청 대강당에서 '성주지역 서원의 가치와 활용방안'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성주는 예로부터 선비의 고장이자 학문의 전통이 깊은 지역으로, 덕암서원, 도천서원, 문곡서원, 영봉서원, 오암서원, 옥천서원, 청천서원, 회연서원 등 수많은 서원이 자리하고 있다. 이들 서원은 선현들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 지역 사회의 정신적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해왔다. 이번 학술대회는 성주지역 서원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학문적으로 조명하고, 시대적 변화 속에서 그 의미와 지속 가능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덕암서원의 가치와 의의’(최종호, 영남대학교 한문교육과 객원교수), ▲‘도천서원과 배상룡·배상호 형제’(황동권, 경북대학교 퇴계연구소 HK연구교수), ▲‘문곡서원과 이견간’(김충희, 경북대학교 퇴계연구소 전임연구원), ▲‘'영봉지'를 통해 본 영봉서원과 문인들’(한의숭, 전남대학교 HK교수), ▲‘오암서원과 최항경 삼부자’(신재환, 경북대학교 퇴계연구소 전임연구원), ▲‘춘추대의를 표상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의회 최덕종 의원(더불어민주당·신정4동·옥동)이 19일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남구청의 친환경 급식 예산 삭감에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 최 의원은 먼저 “친환경급식센터가 각 학교로 공급하는 식자재 배송 수수료 약 2억 6천만 원에 대한 남구의 예산 삭감으로 민간 위탁금으로 운영되던 센터는 인건비와 수송비를 충당하기 위해 식재료 단가를 무려 8.5% 인상해 공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산 삭감의 피해는 고스란히 남구 학생 및 학부모의 복지 저하와 부담 가중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며 “전보다 비싸진 친환경 식재료를 선뜻 구입하기 어려워진 학교들은 일반 농산물로 전환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이는 결국 친환경 급식 지원 정책의 심각한 후퇴”라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또 “현장 영양교사회는 예산 삭감 반대라는 분명한 의견을 전달하고 약 900장이 넘는 탄원서를 제출했음에도 불구하고 남구청은 더 이상 의견이 없어 동의한 것으로 자의적인 해석을 내렸다”며 “남구의 불충분한 소통과 일방적인 행정 처리가 아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의회 이혜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9일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옥동 학원가 교통 혼잡과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학원 차량의 무질서한 주정차 행위에 대해 남구청의 즉각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문수로 양쪽으로 조성된 옥동 학원가는 울산 사교육의 일번지로, 이예로 개통 이후 북구 학생들까지 통원하며 학부모 차량과 학원 차량이 급격히 늘어났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옥동 도로변과 골목길에 차량이 몰리며 매일 같이 교통지옥을 방불케 하는 정체가 이어지고 있고, 또한 차량 정체를 피하려는 일반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역주행하는 위험한 상황도 수시로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일대는 구축 아파트와 상가가 밀집해 만성 주차난에 시달리고 있는데, 향후 트램 1호선 공사와 주변 재개발사업까지 진행되면 교통 혼잡은 더욱 가중될 것이라는 주민들의 우려가 크다”며 “서울 대치동 학원가의 사례처럼 도로 환경 개선과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한 행정의 적극적 개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해결 방안으로 단속 위주의 소극적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의회(의장 이상기)는 1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 진행된 제272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각종 조례안과 규칙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추경 예산은 기정 예산보다 16.66% 늘어난 8천464억원으로 원안 가결했으며, 민생회복 소비쿠폰 예산 853억 원과 남구 복합체육시설 조성 29억 원, 동평공원 하부 공영주차장 신축 64억 원, 빗물받이·관로 준설 12억 원 등이 반영됐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장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남구의회 청원심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울산광역시 남구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시설 입장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 남구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 이번 회기 안건으로 상정됐던 ‘태화강 파크골프장 무료화를 위한 조례 개정 청원’은 지난 17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행정자치위원회가 불채택(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의결)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제9차회의가 개최되어 APEC 정상회의 만찬장을 국립경주박물관 중정 내 신축 건축물에서 경주 라한 호텔 대연회장으로 변경하기로 9월 19일 의결했다. 금번 APEC 정상회의가 국가 정상화를 알리는 새 정부의 첫 대규모 국제 행사로, 국내외 각계를 아우르는 폭넓은 인사가 참여할 예정임에 따라, 준비위원회는 공식 만찬에 보다 많은 인사가 초청될 수 있도록 경주 라한 호텔 대연회장에서 공식 만찬 행사를 진행하기로 의결했다. 이는 제5차 준비위원회(1.22)에서 정상 만찬 장소를 국립경주박물관으로 추진하고 여의치 않을 경우 호텔 연회장 등을 대안으로 모색하기로 한 데 따라, 관계기관 간 후속논의와 금번 준비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APEC 만찬장 장소 변경에 따라 국립경주박물관은 APEC CEO 써밋과 연계하여 기업인들과 정상 등의 네트워킹 허브로 거듭나게 된다. 국내 전략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참여하는 퓨처테크 포럼 등 다수의 경제행사를 APEC 주간(10.27~11.1)에 국립경주박물관 중정 내 신축 행사장에서 개최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북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이 세계적 K-콘텐츠의 원천인 ‘스토리’로 만들어져 국내외 시장에 진출하는 장을 마련하는 축제가 열린다.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북 K-스토리 페스티벌’이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K-스토리 페스티벌’은 경북 유일의 스토리 콘텐츠 축제로써 지역 창작자와 방송 및 제작사들과의 교류를 통한 지역 콘텐츠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K-스토리, 경북에 펼치다’를 주제로 한 이번 페스티벌은 세계를 매료시키는 K-콘텐츠의 원천을 경북에서 찾아내고, 이를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해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개막식은 안동MBC 어린이합창단의 TV 애니메이션 '강치 아일랜드' OST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3회째 이어오는 경상북도 영상콘텐츠 시나리오 공모전 시상, 개막 선포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필수 도서로 선정된 소설‘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의 저자인 방송인 차인표 작가가 ‘당신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주시는 9월 19일 국제라이온스협회 경북지구(총재 조석현)가 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과 조석현 국제라이온스협회 경북지구 총재를 비롯한 협회 임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경북지구는 청소년 및 어린이 봉사, 무료급식, 환경보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민간 봉사단체로, 경북 지역의 복지 증진과 국제적 교류에 기여하고 있다. 조석현 총재는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영주시에 기부하게 됐다”며 “영주시의 발전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영주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소중한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국제라이온스협회의 따뜻한 나눔을 본받아 영주시를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추석과 풍기인삼축제를 맞아 9월 15일부터 10월 26일까지 ‘사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는 19일 도산서원 일원에서 ‘도산서원 창건 450주년 기념행사’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도산서원과 한국국학진흥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장철웅 안동시 부시장, 정종섭 한국국학진흥원장, 김병일 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 대표, 지역 유림, 학술대회 참가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도산서원은 퇴계 이황 선생이 학문과 덕성을 함양하기 위해 설립한 유학 교육의 산실로, 450년간 인격 수양과 공동체 정신을 이어온 한국 전통문화의 상징적 공간이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의 의미를 넘어 서원문화 전체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문화의 장으로 기획됐으며, 선현의 뜻을 기리고 도산서원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동시에 세계유산으로서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상덕사 일원에서 진행된 고유제를 올리며 시작을 알렸다. 이어 열린 개막식에서는 기념 연극, 서예 퍼포먼스, 도산 12곡 합창이 차례대로 진행되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기념 연극은 ‘도산서원 창건의 의미를 듣다’는 주제로 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바람길’은 지난 19일 오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따른 '포항시 신재생에너지 정책 방향과 해상풍력 모델 구축 방안'을 모색을 위한 정책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영헌 대표의원을 비롯해 조민성, 함정호, 이상범, 김상백 의원 연구단체 소속의원 5명, 포항시 관계부서 공무원, 연구용역기관 (재)산업경제발전연구원 관계자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 의원들은 ▲포항시의 기후·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공공주도형 해상풍력 모델 구축 ▲지역 수용성 기반의 지속 가능한 신재생에너지 정책 방향 마련 ▲해상풍력 발전과 어업·수산업 공존 방안 제시 등 중점 연구과제를 공유하고, 연구용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영헌 대표의원은 “신재생에너지는 포항이 산업도시에서 친환경 에너지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해상풍력은 반드시 어업인과 지역 주민의 참여와 이익 공유를 전제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연구단체 ‘바람길’은 12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의회 의원연구단체‘포항시 해양환경·관광발전 연구단체’는 18일 오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포항시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해양환경미화원 도입방안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고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정책 마련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는 전주형 대표 의원을 비롯해 김성조, 이재진, 최해곤, 최광열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용역기관관계자, 해양산업과장 및 유관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6월 착수보고 이후 진행된 연구용역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포항시에 최적화된 해양쓰레기 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해양쓰레기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현장 중심 관리와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 수립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보고회에서는 해양쓰레기 관련 해외·국내 사례분석, 포항지역 발생 현황과 관리 실태, 저감 정책, 해양환경미화원 제도 도입 방안 등이 발표됐다. 특히, 관리 사각지대와 비관리 해안에 대한 실태조사 및 데이터 축적, 장비·인력·수거 방법의 단계적 운영 경험 마련, 국비 지원 확대의 중요성이 강조됐으며, 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포항기업 정주화 연구회’는 지난 18일 오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지역 창업기업의 안정적 정착과 성장을 위한 지속 가능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창업기업의 정주화 수준 및 저해 요인과 함께 주거‧교통·문화·보육 등 생활·비즈니스 환경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지원 요소와 우선순위가 공유됐다. 특히, 청년 인재의 유출 방지와 유입 확대, 지역 연구기관의 연구 역량을 활용한 기술 창업 선순환 구조 확립 등 ‘포항형 정주화 촉진 전략’이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이재진 대표의원은 “연구 성과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향후 포항시 정책과 긴밀히 연계돼 창업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포항기업 정주화 연구회’는 이재진 대표 의원을 비롯해 김상일, 김철수, 전주형, 조영원 의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9월 출범 이후 지역 창업기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연구 활동을 이어왔다. 연구회는 최종 보고회에서 도출된 연구 성과를 조례 제정, 예산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의회는 19일 오전 제32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39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15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최광열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냉수리 신라비 발견일인 4월 6일을 기념일로 지정하고 포항시 차원의 '내고장 포항 문화유산 가꾸기 행사'를 개최를 통해 문화유산의 체계적 보전과 시민의 관심을 제고하자고 제안했고, 김상백 의원은 사회기반시설인 국도‧지방도의 관리주체가 국토관리청, 경상북도, 포항시 등으로 분산돼 있어 시설 유지보수 및 민원 처리가 지연됨을 지적하며 각 기관 간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이상범 의원은 면 지역은 주민들이 수십 년간 사용해 온 사실상의 도로가 관련법상 도로 지정이 불가해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면 지역 도로 지정 문제 해결을 위한 현황도로 전수조사, 도로 지정 매뉴얼 마련 등 요청했고, 박칠용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본회의에서 안건 표결 시, 재석의원수, 출석의원수의 기준을 명확히 하고 정확히 적용할 것을 요구했다. 이날 시의회는 포항시가 제출한 제2회 추경예산안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차영숙 울산 중구 장애인체육회 이사가 9월 19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차영숙 울산 중구 장애인체육회 이사, 신근재 울산 중구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후원단체의 뜻에 따라 해당 후원금을 (사)울산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2년 창립한 울산 중구 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체육활동 기본 방침을 심의·결정하고, 다양한 장애인 체육 프로그램과 경기를 주관하고 있다. 앞서 지난 6월 중구에 이웃돕기 후원금 300여만 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차영숙 울산 중구 장애인체육회 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장애인 복지 증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