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천시는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5년 경상북도 민원행정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민원행정 추진실적 평가는 ▲유기한 법정민원 신속처리 ▲인감증명 요구사무 정비 ▲민원제도 개선제안 ▲국민생각함 활용 ▲민원담당자 보호 ▲민원인 개인정보보호 노력 ▲전 직원 친절교육 실시 ▲민원제도 및 민원서비스 개선 실적 등 8개 항목에 대한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진다. 영천시는 전반적인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시는 지난해 평가에서 7년 만에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한 단계 더 높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영천시는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노후 무인민원발급기를 교체하고 설치를 확대했으며, 민원실 환경개선 사업도 추진했다. 아울러 민원 응대 직원 보호를 위해 통화 녹취 시스템을 도입하고, 직원 심리상담 지원과 친절 역량 강화를 위한 팝페라 친절콘서트 개최 등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행정 업무를 처리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민원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시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천시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사회보장분야 평가에서 우수한 추진 실적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사회보장분야 전반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수급자 사후관리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자활기업 제품 구매율 ▲전체 수급권자 의료급여 실적 ▲긴급지원 신속 지원 등 6개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의를 거쳐 최종 결과가 확정됐으며, 영천시는 각 항목에서 계획적인 사업 운영과 주민 밀착형 복지 서비스 추진으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영천시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사회보장 정책 전반을 재정비하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고도화해 지속 가능한 지역 돌봄 안전망 구축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헌신해 온 관계자들과 민·관이 함께 이뤄낸 뜻깊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사회보장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천시는 경상북도가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경상북도 시군 식량시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식량시책 평가는 ▲쌀 적정생산 추진 ▲식량산업 육성 ▲국비 확보 노력 ▲특수시책 추진 ▲사업비 반납 규모 등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영천시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올해 쌀 적정 생산을 위해 벼 재배면적 감축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식량산업 육성을 위한 농기계 지원과 토양개량제 공급, 농기계 임대사업 등 15개 세부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벼 재배면적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영천시 자체사업으로 논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에 2억 5천만원, 전략작물 중 하계 조사료 수확작업비 지원사업에 4천만원의 시비를 편성해 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그 결과 벼 재배면적 감축 목표 235ha 중 201ha를 추진해 85%의 감축 실적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쌀 적정생산 대책 추진 등 농산시책 성과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로부터 포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천시는 19일 경상북도청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경상북도가 지난 1년간(2024년 11월 ~ 2025년 10월) 도내 시·군의 투자유치 활동 실적을 평가하고, 투자유치에 기여한 기업과 시·군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는 해당 기간 동안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행정 지원과 유치 활동을 추진했으며, ㈜카펙발레오와 1,60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의미 있는 투자유치 성과를 기록했다. 이러한 실적과 함께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 시책 운영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돼 우수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이로써 영천시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꾸준한 투자유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천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지역 산업 기반을 확대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은 12월 19일 예천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 2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체육과 학교운동부 운영 전반에 대한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 여건을 반영한 학교체육 진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2025학년도 체육대회 운영 결과 및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 참여 확대와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운영 개선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학교체육진흥지역위윈회의 역할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했다. 김성중 교육장은 “학교체육과 학교운동부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나온 소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내실 있는 학교체육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초심회'는 19일 오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올해 추진한 2개의 정책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초심회 대표인 김하영 의원과 정원석, 김상일, 황찬규, 김상백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 김종익 의회운영위원장과 의회사무국장, 포항시 관계부서 공무원, 연구용역 담당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추후 정책 반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첫 번째로 보고된 연구는 포항공과대학교에서 수행한 '이차전지 공정 발생수의 처리 및 자원순환을 통한 포항지역 산업경쟁력 제고방안 도출 연구' 로, 이차전지 산업 공정에서 발생하는 염처리수 처리 실태 분석을 바탕으로, 수처리를 통한 용수 순환 및 자원회수 방안,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단계별 실행 전략과 정책 지원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영남대학교가 수행한 '포항시 의회조직 효율적인 운영방안 연구' 최종 보고에서는 의회 조직과 운영 현황을 분석하고, 정책지원 기능 강화, 전문인력 운영 방안, 효율적인 조직개편 모델 등 의정 역량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향이 제안됐다. &n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의회가 19일 제32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도 예산안을 확정했다. 이날 시의회는 포항시가 제출한 3조 880억원 중 243억 5,852만원을 삭감해 전액 예비비로 편성하는 수정안을 의결했다. 이 중 일반회계는 2조 7,180억 원에서 240억 9,252만원을, 특별회계는 3,700억원에서 2억 6,600만원을 각각 삭감해 전액 예비비로 증액했다. 2026년도 본예산안은 2025년도 본예산 대비 1,980억원(6.85%) 증가한 3조 880억원 규모로, 올해 예산과 비교해 교육 분야 115.3%,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 43.36%, 일반 공공행정 분야 22.96%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고, 일반회계 예산 총규모에서는 사회복지 분야가 39.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또한, 시의회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3조 2,840억원(일반회계 2조 9,124억원 및 특별회계 3,716억원)과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서는 시가 제출한 원안 그대로 의결했다. 양윤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경기침체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은 17일 여의도에 위치한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에서 제2회 서울지방국세청장 초청 세정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KOFA 소속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KOFA GCEO]가 주관했고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대표 조영빈, KOFA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대표 이승수 , KOFA전임회장), ▲지멘스코리아 (대표 정하중), ▲오스람코리아(대표 강석원), ▲아레이몬드코리아(대표 김종세), ▲헥사곤코리아( 대표 브라이언성), ▲호프만에이전시코리아 (대표 권기정), ▲바코코리아(대표 손창근), ▲한국이브이그룹(대표 윤영식)등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대표이사들 18명이 참여했다. 김재웅 서울국세청장은 간담회에서 외국계 투자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방안을 안내하고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서울국세청은 최근 시행한 ▲'투자 확대' 외국계 기업에 대한 정기세무조사 유예(최대 2년) ▲내년에 시행하는 글로벌 최저한세 ▲해외금융계좌 신고시 유의사항 등 국제조세 분야에서 외국계 기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시의회는 12월 19일 12시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3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따른 시정 68건, 촉구 119건, 건의 298건 등 총 485건의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2026년도 예산안은 수정 가결했으며, 조례안과 일반 안건 중 13건은 원안 가결하고, 1건은 수정 가결했다.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안은 심도있게 심사해 2026년도 예산안 중 111억 4,000만원을 감액했고, 손해사정사 일반용역비 1건에 대해서는 손해사정사 감정평가 용역 건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여 2억 1,000만원을 증액했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6건으로, ▲안동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기윤, 김상진, 이재갑, 우창하, 정복순, 김순중, 박치선, 김창현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치유관광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재갑, 권기윤, 김상진, 김호석, 박치선, 안유안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새롬, 김경도, 김상진, 정복순, 이재갑, 우창하 의원 공동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복순)은 지난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주말 포함 7일간, 5차에 걸쳐 2026년도 예산안 및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했다. 정복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예결위 위원들은 재정 의존률이 높은 우리시 재정 특성 상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방교부세가 2024년에 이어 26년에도 감정산이 예상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예산이 편성된 만큼 시민들에게 골고루, 합리적이면서 형평에 맞게 배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사했다. 특히 특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사업실적이 부진하거나 시민들 간 갈등이 유발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 조정이 불가피했다는 점을 설명하며, 시설투자 등 인프라 구축 사업에 대해서는 산발적인 투자보다는 집적화로 효과를 극대화하고 향후 소요될 운영비를 고려했다. 아울러 부서별 고유업무에 걸맞은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부서별 업무특성까지 고려해 심사했다. 그 결과, 일반회계 중 111억 4천만원은 감액하기로 했다. 다만, 초대형 산불 피해 구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고 국무총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와룡·길안·임동·예안·도산·녹전)은 19일 제263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의 신뢰 없이는 행정도 바로 설 수 없다”며 안동시의 책임 행정 재정립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민무신불립(民無信不立)’을 화두로 던지며, 예산 투입 대비 성과가 역행하는 안동시 행정의 실상을 지표로 제시했다. 특히 인구 정책의 핵심인 ‘대학생 학업장려금’ 예산이 전년 대비 10.7% 증액됐음에도 전입자 수는 30.5% 급락했고, 인구 감소분의 78.3%가 20대 청년층에 집중된 현실을 “단기 수치에 매몰된 눈가림 행정의 한계”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행정 신뢰 제고가 시급한 이유로 ▲혁신의 형식화, ▲구조적 결함의 반복, ▲책임 있는 후속 조치의 부재를 3대 핵심 문제로 꼽았다. 이어 행정 관리 부실 사례로 ▲수의계약 총량제의 형식적 운영, ▲농수산물도매시장 및 시설관리공단의 반복되는 관리 부실, ▲유리한방병원 소송 패소 이후 책임 소명 부족 등을 나열하며, 이를 “구체적 대안과 검증 체계가 실종된 행정 관리의 부실”이라고 질타했다. 이 의원은 올해 교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울주RCE 군민교육분과위원회,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19일 군청 로비에서 ‘울주군과 울주RCE가 함께하는 나눔판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주군민과 군청 직원들이 ‘희망나눔 캠페인’으로 기부한 의류·신발 등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지난달 15일 범서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평생학습체험대전 ‘희망나눔 캠페인’ 부스에서 기부받은 물품과 지난달 18~19일 군청 로비에서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아름다운가게와 울주RCE 군민교육분과위원회가 함께 운영한 판매 부스에는 다양한 기부물품이 전시·판매돼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군민·직원·울주RCE가 함께 지역공동체 나눔 실천을 만들어낸 의미 있는 사례”라며 “판매수익금 전액은 울주군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울주군이 19일 군청 이화홀에서 이순걸 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현저수지 명품 수변공원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두현저수지 일대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실효 예정인 두현공원에 포함된 지역이다. 저수지 주변 낚시와 쓰레기 투기 등 불법행위에 따른 환경오염과 미관 저해로 인해 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주민 요구가 잇따랐다. 울주군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두현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군비 총 150억원을 투입해 저수지 주변을 따라 걷는 수변 동선과 공간 연결성을 강화하는 교량, 세대별 이용을 고려한 휴식·정원 공간 등을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앞서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보행 안전성, 경관 활용도, 야간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설계안을 보완했으며, 향후 실시설계 마무리와 공사 일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울주군은 내년 1분기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상반기 중으로 착공해 2027년 준공을 목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예천군은 19일, 금당실 전통마을 등 예천군 관내 일원에서 ‘예천 팬 페스티벌’을 개최해 생활인구 형성을 위한 행정의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간 진행된 ‘예천 팬 아카데미’와 ‘팬 투어’의 결실로 마련된 자리로, 기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30여 명의 참가자들이 참석한다. 예천군은 일회성 방문을 넘어 지속적인 관계를 맺는 ‘팬’을 만들기 위해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예천군은 향후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공동구매 공동체로 조직하여 예천의 우수 농산물과 특산품을 정기적으로 공급하는 등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예천의 생활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귀농귀촌 및 지역 정착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었다. 특히 반찬 나눔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예천에 대한 관심을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예천군 관계자는 “팬 아카데미부터 팬 투어, 그리고 이번 팬 페스티벌에 이르기까지 단계적 프로그램을 통해 예천과 지속적인 관계를 맺는 진정한 ‘팬’을 만들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거제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추진 중인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참여하여 주행거리를 감축한 시민 228명에게 총 1,528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비사업용 승용·승합차(12인승 이하) 운전자를 대상으로, 제도 참여 전·후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전기·수소·하이브리드 차량은 제외되며, 매년 2~3월경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번 인센티브는 2025년 참여자 482명 중 주행거리 감축이 확인된 228명을 대상으로, 감축량에 따라 2만 원에서 10만 원까지 현금으로 지급됐다. 시에 따르면 올해 이들이 감축한 온실가스는 35톤으로, 이는 국립산림과학원 표준 탄소흡수량 기준 소나무 약 250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이다. 서재삼 기후환경과장은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손쉽게 온실가스 감축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라며 “내년 2~3월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온실가스 감축 실천과 인센티브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