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8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식품·공중위생 분야 평가’에서 두 개 부문에서 동시에 우수상을 수상했다. 의성군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협력해 조리장과 홀, 주방기구, 식재료 보관 상태 등 업소 내·외 전반에 대한 위생 점검, 종사자 개인위생과 위생복, 마스크 착용 등 기본수칙 준수, 냉장·냉동고 정비를 통한 식품위생 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 하도록 했다. 특히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위생 취약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발생 ZERO 만들기 활동을 추진해 조리도구(칼, 도마, 행주 등)에 대한 ATP(위생지수) 검사를 실시하고 현장에서 오염도를 즉시 확인하여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실시했다. 또한 외식업 의성군지부와 협조해 현수막 설치와 방문 교육을 통해 개인위생·교차오염 방지 등 식중독 예방수칙 홍보를 강화했으며 위생용품(냅킨통, 앞치마, 쓰레기봉투)을 지원해 업소 환경 개선에도 힘썼다. 이와 함께 음식점 시설개선지원 사업을 통해 키오스크와 테이블오더 도입 등 편의성을 높이는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대형산불 발생 이후에는 임시주거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2월 17일 열린 ‘2025년 경상북도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2그룹 1위를 차지하며 도 전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의성군은 해당 평가에서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이어가게 됐다. 경상북도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배출업소 수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실시됐다. 의성군은 배출업소 60~220개소 미만 지자체가 속한 2그룹에서 평가를 받았다. 평가는 ▲배출업소 점검률 ▲환경법 위반율 ▲오염도 검사율 ▲고발률 ▲환경관리 역량 강화 ▲제도개선 등 우수사례 등 6개 지표, 총 200점 만점으로 진행됐으며, 의성군은 181.9점을 받았다. 의성군은 배출업소 점검률 100%를 달성하며 관리의 기본 체계를 충실히 이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환경법 위반율과 오염도 검사율 관리에서도 안정적인 성과를 거두며 전반적인 환경관리 수준을 입증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환경관리는 단속만으로 해결될 수 없는 만큼, 사업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금강미래체험관이 올해 진행한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 ‘Green 군산, 지구로운 출발’에 연인원 4만5,285명이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치는 강사 출강 기준 총 2,454회 운영, 동일 대상자의 반복 참여를 포함한 연인원 기준으로, 학교와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환경교육 운영에 대한 의미있는 성과로 여겨지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변화, 바다와 우리, 물, 자원순환, 에너지 등 5개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기존의 관람 위주 전시에서 벗어나 체험과 실천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런 강의를 통해 체험관은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현장형 환경교육 거점으로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체험관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교육 대상의 폭을 확대했다는 점이다. 유아·초등학생 체험 수업부터 중·고등학생 프로젝트형 수업, 교원 연수, 시민 캠페인, 시니어 대상 환경교육까지 전 생애 주기를 아우르는 교육 과정이 운영됐다. 유·초등 대상 프로그램은 금강 생태와 기후변화를 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학교로 찾아가는 ‘미래교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실시된 국내외 환경 분야 숙련도 평가에서 전 항목 ‘우수’ 등급을 받으며 시험·검사 기관으로서의 신뢰도를 국내외에서 공식적으로 인증받았다. 연구원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시행한 ‘2025년 시험·검사기관 숙련도평가’에서 대기, 수질, 먹는물, 폐기물, 실내공기질, 악취, 환경유해인자 등 35개 전 분야에서 모두 ‘만족’ 평가를 받았다. 국제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을 휩쓸었다. 미국의 국제 숙련도시험 운영기관 이알에이(ERA,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 주관 국제평가에서도 토양, 수질, 먹는물, 환경유해인자 등 57개 항목 모두 최고 등급을 획득해 ‘우수 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 인증을 받았다. 국제 숙련도 평가는 전 세계 분석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국제표준화기구(ISO/IEC) 규정에 따라 운영되는 공인 숙련도시험기관에서 매년 실시하는 권위 있는 평가이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국내·국제 평가 모두에서 최상위 성적을 기록하며 환경 분야 시험·검사기관으로서의 전문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암각화박물관은 오는 12월 22일 오후 2시 울산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명사특강: 반구천의 암각화 바로 알기’ 두 번째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울산시민들에게 반구천 암각화의 역사적·예술적 가치를 알리고 세계유산으로서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는 한국 민화 연구의 권위자인 정병모 경주대학교 명예교수가 나선다. 정 교수는 한국 민화와 풍속화를 오랫동안 연구하며 다양한 전시와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기획해 왔으며, 미국·오스트리아 등지에서 국제 전시를 통해 한국 민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민화의 원형’이라는 주제를 통해 반구천의 암각화에서 처용문배까지 이어지는 한국 민화의 뿌리와 흐름을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민화가 단순한 장식화를 넘어 한국 민중의 삶과 행복을 담은 예술임을 소개하고, 반구천의 암각화와 처용문배를 통해 그 원형과 주술적 기능을 설명할 예정이다. 강연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암각화박물관 누리집공지사항에 게시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사전등록 하거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12월 19일 오후 1시 20분 일본 니가타시와 중학생 온라인 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에는 울산 학성여자중학교 학생과 니가타시 시타야마중학교 학생 및 지도교사 등 48명이 참여해 각 학교에서 온라인으로 실시간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양국 학생들은 공해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 방안을 주제로 학교별 발표와 질의응답, 자유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각 도시의 환경 정책과 학교생활,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 사례 등을 공유하며 상호 이해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학생들은 각 도시 소개와 학교생활, 환경 보호 활동 실천 사례 등을 발표하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한다. 또한 한·일 문화 차이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국제적 이해의 폭을 넓힌다. 교류회는 영어와 일본어를 병행한 자유 대담 형식으로 한 시간 동안 운영돼 학생 주도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와 니가타시는 지난 2006년 9월 우호협력도시를 체결한 이후 청소년과 문화예술, 실무 분야 등에서 교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어업·어촌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고 어가 소득 안정을 돕기 위해 12월 중 어민수당과 수산공익직불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시행 2년째를 맞은 어민수당은 올해 1월 1일 기준 울산시에 주소를 둔 수산공익직불제 대상 어가를 대상으로 한다. 지급 대상은 모두 474어가로 어가당 60만 원씩, 총 2억 8,440만 원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수산공익직불금(소규모 어가·어선원·친환경 수산물 배합사료 사용어가)은 482어가에 어가당 최대 130만 원씩, 모두 7억 3,724만 원이 지급된다. 울산시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아 자격 요건과 검증 절차를 거쳐 지급 대상 어가를 확정했다. 선정된 어가에는 22일부터 26일까지 신청 시 등록한 계좌로 어민수당 60만 원과 수산공익직불금 최대 130만 원 등 최대 190만 원이 입금될 예정이다. 전체 지급 규모는 482여 어가, 10억 2,164만 원에 달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어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 유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촌 현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19일 오전 11시 제이더블유(JW)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울산광역시 의용소방대 활동성과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이성룡 시의장, 행정자치위원, 의용소방대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성과 발표, 우수대 및 우수대원 시상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 최우수대에는 ▲중부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중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남울주소방서 수난전문의용소방대가 선정됐다. 우수대로는 ▲동부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전하지역대 ▲북부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남울주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청량지역대 ▲중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태화지역대 ▲남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서울주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중부소방서 시피알(CPR)전문의용소방대가 선정됐다. 우수대원은 ▲중부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김종도 ▲남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오미란 등 10명이 선정됐다. 이날 우수대로 선정된 10개 대와 우수대원으로 선발된 10명에게는 울산시장표창이 전달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큰 안전사고 없이 소방활동을 보조하고 울산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가 행정서비스 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부터 ‘120 해울이콜센터’ 운영 체계를 개선한다. 울산시는 맞벌이 가구와 직장인 증가로 근무시간 외 민원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 점을 반영해, 내년 1월부터 시민 중심의 상담 서비스를 강화하는 운영체계 개선안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현재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던 120 해울이콜센터 상담 시간은 평일 오후 8시까지 2시간 연장한다. 울산시는 이를 위해 상담사 2명이 순환 근무하는 야간 연장 근무 체계를 도입하고, 사전 근무조 편성과 연장수당 지급 등 근무 여건도 함께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민원 처리 효율을 높이기 위한 개선책도 병행된다. 울산시는 단순·반복 민원의 현업 부서 이관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관 민원 분석을 강화하고, 상수도 요금과 아이문화패스 등 상담 비중이 높은 주요 행정 체계(시스템)에 대한 조회 권한을 단계적으로 확보한다. 아울러 각 부서별로 콜센터 전담 소통관을 지정해 상담 자료를 신속히 현행화함으로써 민원 상담 자체 처리율을 8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12월 19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공청회를 통해 ‘2040년 울산도시기본계획(안)’을 시민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울산도시기본계획’은 기후변화와 저출생·고령화, 인구 감소 등 급변하는 여건에 대응하고, 국토의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활용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공간계획으로 5년마다 재수립된다. 공청회에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시 의회 의원, 관련 전문가, 유관기관 및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기본계획(안) 발표와 전문가 토론, 시민들의 질의 및 답변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도시기본계획(안) 발표에는 도시공간구조 개편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주력산업의 구조고도화, 미래특화산업 육성 등을 통해 ‘세계 중심에 우뚝서는 ‘인공지능(AI)수도 울산’, ‘산업수도 울산’‘의 미래상을 제시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일자리가 넘치는 인공지능(AI) 산업 도시 ▲국제(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초광역 중심 도시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품격 도시 ▲안전한 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 공무원 자원봉사 활동이 연간 목표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기록하며 공직사회 전반에 ‘온기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울산시는 ‘2025년 공무원 자원봉사 활성화 계획’에 따라 올해 1월부터 12월 2일까지 공무원과 동아리·동호회, 시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한 결과, 총 1만 3,226시간의 봉사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연간 목표치인 9,000시간 대비 147%에 해당하며, 전년도 실적8,962시간 보다 크게 증가한 수치다. 올해 자원봉사 활동은 시정 핵심과제인 ‘온기로 하나 되는 따뜻한 울산’ 실현을 목표로 공직사회가 지역사회 나눔을 선도하는 데 초점을 맞춰 추진됐다. 개인 봉사활동과 가족봉사(핸즈온), 동아리·동호회, 공공기관 참여, 헌혈 등 다양한 방식으로 총 1,562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개인 봉사 분야에서는 울산양육원 아동과 독거 어르신을 위한 급식 봉사에 매월 정기적으로 참여하는 등 공직자의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 사례가 이어졌다. 동아리·동호회 분야에서는 ‘울산소방 환경지킴이’가 태화강과 남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어린이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실시한 ‘노후 실외 어린이놀이시설 바닥재 환경유해인자 실태조사’ 결과, 올해 점검 대상지 모두가 안전 기준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2022년부터 어린이들이 직접 접촉하는 실외 어린이놀이시설 바닥재를 대상으로 중금속과 포름알데히드 등 환경유해인자 포함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왔으며, 이번 조사에서는 2000년 이전에 설치된 노후 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3년간 도내 총 220개소를 조사한 결과, 기준을 초과한 2개소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개선 조치를 완료했다. 특히 올해 점검한 5개 시군 내 80개소는 모두 환경안전관리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상태임을 확인했다. 연구원은 이번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2026년까지 도내 노후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모두 마무리할 방침이다. 신인철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2026년까지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노후 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차질 없이 완료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유해물질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18일 도 보건환경연구원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3차 환경관리 실무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하고, 삼척 화력발전소와 홍천 화재시험연구원에서 발생한 악취 집단민원 해결을 위한 그간의 추진 성과를 최종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는 도 환경정책과를 비롯해 보건환경연구원, 홍천군,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 등 관계 기관과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해 대기질 및 악취 조사 결과, 사업장 시설 개선 이행 현황, 향후 관리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최근 보건환경연구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삼척 화력발전소와 홍천 화재시험연구원 주변 지역의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주요 대기오염물질은 모두 환경기준을 만족하는 수준으로 확인됐다. 또한 악취 조사에서도 복합악취와 지정악취물질 모두 배출허용기준 이내로 측정됐다. 그간 환경관리 실무협의회는 지역별 발생원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해 환경 개선을 추진해 왔으며,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대기배출시설 편입과 관련한 법 개정도 건의했다. 홍천 화재시험연구원은 시험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상주시는 지난 18일 상주시립도서관에서 시설(토목)직 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설(토목)직 공무원의 건설기술 이해도와 현장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공사 추진 과정에서의 업무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교육은 외부 강사를 초청하여 건설분야(도로, 하천 등) 주요 감사지적사례와 개선방안에 대하여 강연했고, 이어 건설공사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 예방을 주제로 한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김영국 건설과장은 “이번 교육이 공사 감독관으로서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공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상주시는 12월 18일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에서 2026학년도 신입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구증가 시책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상주시 인구정책실과 공성면이 참여해 인구증가 시책을 직접 안내했다. 특히, 전입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편의를 위해 전입신고 현장 접수 창구도 함께 운영하여 총 41명의 전입신고를 접수했다. 고두환 인구정책실장은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 진학을 계기로 상주에 새롭게 정착하는 학생과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이곳에서 학생들이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에 상주시도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입한 고등학생은 입학준비금 30만원과 함께 졸업 시까지 전입지원금 20만원을 최대 6회, 기숙사비 지원금은 학기당 최대 30만원으로 최대 6회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