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5일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민족통일 청도군협의회 군대회’가 민족통일 청도군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전종율 군의장, 도·군의원 등 지역 기관·단체장과 협의회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염원하는 협의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통일을 향한 굳은 의지를 다지고, 상호 신뢰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회원신조를 낭독하며 결의를 새겼고, 통일운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이 함께 진행되어 행사 의미를 더했다. 김일태 청도군협의회장은 대회사에서 “통일은 먼 미래의 과제가 아니라 오늘 우리가 지켜야 할 가치이자 내일을 준비하는 힘”이라며 “청도군협의회가 군민과 함께 통일의 길을 열어가는 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김하수 군수는 축사에서 “작은 실천과 염원이 모여 통일의 나무를 키우는 힘이 되고, 통일을 향한 국민적 의지와 꾸준한 노력이 큰 결실로 이어질 것”이라며, “오늘 대회가 통일을 향한 군민들의 뜻을 모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청도군은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체류형 관광 유도를 위해 9월 15일부터 ‘청도 숙박 페스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대표 숙박·여행 플랫폼인 ‘여기어때’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청도 지역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최대 2만 원 상당의 숙박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할인 쿠폰은 9월 15일 월요일부터 9월 28일 일요일까지 여기어때 앱을 통해 발급 및 결제 가능하며, 실제 숙박은 9월 15일 월요일부터 11월 2일(일)까지 넉넉하게 설정되어 있어 추석 연휴나 단풍철 여행 계획에도 유용하다. 장미화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숙박 할인 행사는 청도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청도의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청도군은 치매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치매예방 미술치료 프로그램의 성과를 알리고 지역사회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9월 15일 월요일부터 9월 22일 월요일까지 치매안심센터 전시 공간(회의실 및 복도)에서 ‘치매예방 미술치료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문화로 치유 지원 사업으로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하여 치매안심센터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65세 이상 어르신 10명의 작품 60여 점을 전시한다. 이 전시회는 치매 예방과 관리라는 무거운 주제를 친근한 예술 활동으로 풀어냈으며, 군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청도군보건소(소장 남중구)는 “참여 어르신들이 자존감과 성취감을 높이고 지역사회 주민들이 치매예방사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천시 농산물 가공연합회’ 회원이 전국적인 경연 무대에서 당당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경제인협회가 주최한 대한민국‘강한 소상공인 파이널 오디션’에서 김천시 농산물 가공연합회 회원 업체인 ‘투마루’와 ‘오야오얏’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경연은 단순한 발표 대회가 아니라 대중에게 익숙한 TV 프로그램 ‘미스터트롯’과 비슷한 방식으로, 현장 발표와 심사위원 평가, 외국인 평가단, 국민 참여 투표가 결합된 ‘진짜 오디션’ 형식으로 진행됐고, 그만큼 경쟁도 치열했다. 지난 1차 오디션에는 무려 7,147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160개 기업이 본선에 올랐다. 그리고 최종 무대에서 60개 기업만이 ‘라이콘(LICORN·Lifestyle & Local Innovation uniCORN)’으로 선정됐다. ‘투마루’(김천호두 농식품)와 ‘오야오얏’(당뇨환자를 위한 김천자두 메디 음료)은 김천 농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제품으로 심사위원과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각각 9천만 원과 8천만 원의 개발 지원금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시상식은 지난 9월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천시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6까지 이틀간 열리는 『2025 김천김밥축제』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홍보하기 위해 ‘김밥축제 캐릭터 꼬달이 삼행시 짓기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작년에 탄생한 김천김밥축제의 공식 캐릭터인 ‘꼬달이’의 첫 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의미 있는 행사이자, 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더 가깝고 즐겁게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두 번째 이벤트다. 이벤트에는 김밥축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접수는 9월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진행된다. 참가자는 제시어 ‘꼬달이’를 활용해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삼행시를 제출하면 된다. 당선자는 9월 30일 화요일 김천김밥축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과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30명의 참가자에게는 3만 원 상당의 꼬달이 기념품이 제공되며, 당선작은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2025 김천김밥축제 현장에 전시되어 관람객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박미정 관광진흥과장은 “관람객과 소통하는 김천김밥축제를 만들기 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릉군은 지난 9월10일 울릉중학교 강당에서 ‘갈로아’ 김도윤 작가를 초청해 경북도민행복대학 울릉군캠퍼스 특별강연 ‘곤충학개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경북도민행복대학 수강생들뿐만 아니라 울릉중학교 전교생이 함께 참석했다. ‘갈로아’ 김도윤 작가는 만화가로서 [만화로 배우는 곤충의 진화], [오디세이] 등 활발한 작품활동을 해왔다. 학습만화와 SF 등 다양한 장르에 걸친 그의 작품들은 특유의 유쾌한 표현으로 지적흥미를 불러일으키며 베스트셀러에 다회 선정되었으며, 곤충관련 TV프로그램 및 유튜브 채널에도 여러 번 출연하여 방송활동 또한 꾸준히 하고 있다. 강연을 들은 울릉중학교 학생들은 “유튜브에서만 보던 분의 강연을 실제로 들으니 신기하고 더 생생하게 와닿았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유명인들이 울릉군에서 강의를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갈로아 작가는 “오늘 강연을 통해 많은 분들과 곤충의 신비로움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였다.”고 밝혔다. 울릉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남도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15일 고성군 하일면 자란만의 가리비 양식장을 방문해 산소부족 물덩어리로 인한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양식 어업인 의견을 청취했다. 바닷물 속 용존산소 농도가 3.0㎎/ℓ 이하로 낮아지는 ‘산소부족 물덩어리(빈산소수괴)’는 여름철 수온 상승, 집중 호우로 인한 염분농도 차이 등으로 바닷물의 상·하층이 뒤섞이지 못해 발생하며, 패류 등의 폐사를 일으키는 어업재해다. 올해는 6월 11일 진해만에서 최초로 관측됐다. 지난 9월 3일부터 창원시·고성군에서 산소부족 물덩어리로 인한 가리비, 굴 등의 폐사 피해 신고가 시작돼 현재 도내 143건이 접수됐다. 약 220ha 면적 양식장의 70% 이상이 피해를 봤으며 피해 금액이 45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고성군 자란만에 밀집한 가리비 양식장에서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 신고를 접수한 시군은 피해정밀조사반을 구성해 정확한 피해 현황과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도는 이를 바탕으로 추석 명절 전까지 복구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고, 신속한 피해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명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상업영화 "김~치!"(감독 박철현)의 시사회가 지난 8월 28일 목요일 오후 5시 30분, 상암동에 위치한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철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주연, 이재준, 김명국, 김성희, 김병순, 정미경, 유현지, 김상순, 정유나 김명희 김경태 황사무엘 이윤상 이재창 오안진 박채원 이성희 신영호 배우등과, 연기감수성 뛰어난 아역배우 박주원 차준희 강정민 뿐만 아니라 많은 영화 관계자와 초대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철현 감독은 "‘우여곡절’이란 단어가 떠오른다. 영화처럼 힘들게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최선을 다해 열연해준 배우들에게 무한한 감사와 진심으로 도와준 스태프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함과 영화가 끝나고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가슴에 스며드는 영화가 되길 바란다." 고 소회를 남겼다. 영화(시사회)가 끝나고 관객들은 감독의 말대로 가슴이 먹먹한 가족영화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박철현 감독(국제엔젤봉사단 명예위원)의 영화 "김~치!"는 세대와 계층 간 갈등·분열이 짙은 세상에서, 젊은 사진작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5일 논산시 흰점박이꽃무지 사육 농가에서 ‘홍삼 부산물 활용 꽃벵이 기능성 향상 기술’ 현장실증 평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도를 대표하는 특산물인 홍삼을 가공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 ‘홍삼박’을 꽃벵이 사육 과정에서 배변유도섭식물로 활용하는 것이 골자이다. 연구 결과, 홍삼박은 기존 찹쌀이나 채소류보다 기능성 성분이 풍부하고 풍미가 우수해 기존 가공전처리 방법 대비 생산비를 약 28%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삼박을 급이한 뒤 영하 20℃ 냉동 살처리 후 동결건조 공정을 적용한 결과에서는 기능성 성분인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기존 열풍건조 방식보다 4배 이상 증가했다. 꽃벵이는 특유의 고단백·불포화지방산 성분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있어 기능성 곤충 원료로서의 활용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도 농업기술원 산업곤충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기술이 현장에 보급되면 지역 농업과 곤충산업의 부가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은 15일 의장실에서 웅촌면 주민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상걸 경제건설위원장과 김상용 의원이 함께한 이날 간담회에는 웅촌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체육회 등 웅촌면을 대표하는 6개 단체의 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회야강 상류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한 각종 개발 제한으로 재산권 행사에 큰 제약이 따르고, 지역 발전이 장기간 지체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괴천삼거리~춘해보건대 도로확장, 대대·검단 도시계획도로 등 추진 중인 8개 도로사업 대부분이 착공 지연상태에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조속한 착공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회야지구·대복지구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장기화에 대한 우려 문제도 거론됐다. 이들 사업은 각각 2017년, 2020년 시작됐지만, 사업 진척이 미비해 주민 불안과 불만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참석자들은 단순 재해 예방을 넘어, 지역 친수공간으로의 활용 가능성까지 고려한 조속한 사업 추진을 요구했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시의회는 9월 15일 열린 제260회 임시회에서 권기윤 의원(옥동)이 대표발의한 '안동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는 전동킥보드, 전동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증가에 따른 시민 안전 확보와 질서 있는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제정됐다. 최근 대학가, 원도심, 주요 관광지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이 급증하면서 안전모 미착용, 무단 방치, 보행자 충돌 등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무단 방치로 인한 도시 경관 훼손과 보행자 안전 위협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조례 주요 내용은 ▲시장 책임 아래 안전문화 정착과 이용자 보호 노력 ▲주차구역 설치, 교육·홍보, 보험 지원 등 안전 증진 사업 추진 ▲무단 방치 금지 및 조치 ▲이용자와 대여사업자의 안전 준수 사항 규정 ▲경찰서, 교육청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이를 통해 시민과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도심과 관광지 내 친환경 교통수단 활성화도 기대된다. 권기윤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도심과 관광지 간 친환경 교통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시의회 안유안 의원(태화·평화·안기)이 제260회 임시회에서 대표발의한 '안동시 자동차대여사업의 등록기준에 관한 조례안'이 경제도시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 됐다. 이번 조례안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별표 6 제1호 나목의 위임에 따라, 안동시 관내에서만 영업하려는 자동차대여사업의 등록기준 대수를 지역 실정에 맞게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조례 부재로 전국 단위 기준인 등록 대수 ‘50대 이상’이 그대로 적용되면서 소규모 창업자의 진입 기회가 제한되고, 지역 사업자들이 대형업체 지점 운영에 따른 부담을 겪는 등 제도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번 조례가 오는 19일 제2차 본회의를 통과되면, 안동시에 주사무소·영업소·예약소를 모두 두고 관내에서만 영업하려는 자동차대여사업자는 최소 25대 이상의 차량을 등록하면 사업을 영위할 수 있게 된다. 안유안 의원은 “이번 조례는 지역 실정에 맞는 합리적 기준을 마련해 소규모 자동차대여사업자의 시장 진입을 촉진하고 지역경제에 자생적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관광도시 안동의 특성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예천군은 15일 오후 1시, 예천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예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실질적인 성평등 실현을 다짐하는 장으로 마련됐으며, 기관·단체장, 도·군의원, 여성단체장 등 주요 내빈과 여성단체 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난타공연과 군정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여성단체 활동 영상 및 단체 입장 ▲격려사와 축사 등이 이어졌으며,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부 행사에서는 한국국학진흥원 자문위원인 김부일 박사가 ‘유학과 음식’ 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전통문화 속 양성의 조화와 현대적 가치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나눴다. 또한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군수 표창 7명, 국회의원 표창 2명, 여성단체협의회장 표창 3명 등 총 12명의 유공자가 성평등 사회 구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미영 예천군여성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안대룡 위원장(삼호동, 무거동)은 체험 중심 독도교육 활성화를 위해 독도VR 활용 운영 학교 6개교에 대한 현장 점검을 했다. 9월 5일, 9월 15일 양일간 내황초등학교(교장 이형락), 미포초등학교(교장 김육현), 문현초등학교(교장 박태웅), 동백초등학교(교장 최향자), 함월초등학교(교장 류승진), 구영초등학교(교장 김유진)를 차례로 방문하여 그간의 운영 실적을 점검하고 학교 현장의 소리를 들었다. 안대룡 교육위원장은 이번 현장 점검에서 '울산광역시교육청 독도교육 강화 조례'와 ‘2025년 울산광역시교육청 독도교육 활성화 기본계획’에 따라 추진되고 있는 독도 가상체험공간(이하 독도VR) 활용 교육 사업의 운영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와 함께 동행했다. 현장에는 독도 VR 기기를 활용한 교과 수업, 창의적 체험활동 등 운영사례 등이 소개됐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VR 체험 활동을 통해 독도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높아지고, 독도 주권 수호 의식이 한층 강화되는 긍정적인 성과가 확인됐다. 다만, 일부 학교에서는 VR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국가연구개발(R&D) 사업’ 통합실증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울산시가 미래형 하늘길 교통체계(UAM)의 선도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국토부가 최근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국가연구개발(R&D) 사업’ 통합실증지로 선정하고 15일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국가연구개발(R&D)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 사업 규모는 총 4,300억 원으로, 울산 울주군 길천 일원에서 오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연구(R&D) 실증이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AI) 기반 항행·교통관리 기술 ▲수직 이착륙장(버티포트) 운용·지원기술 ▲안전인증·실증기술 등 3개 분야 13개 과제로 추진된다. 특히 국내에서 개발한 교통관리·수직 이착륙장(버티포트)·항행 설비 등을 세계적 수준으로 검증할 수 있도록 실증용 기체도 도입할 예정이다. 울산시와 국토부, 기상청이 공동 추진하는 이번 연구개발(R&D)은 민관 협의체인 ‘유에이엠(UAM) 팀코리아’의 13개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