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국가정보원이 실시한 ‘2025년 사이버보안 정기포상’에서 기관·단체 분야 국정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2024년도 지방자치단체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위를 차지하는 등 사이버 공격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보안관리 체계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사이버 공격에 대비한 선제적 보안 태세 확립과 전사적 사이버보안 관리체계 강화, 안전하고 신뢰받는 정보보호 기반 조성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취약점 정보를 수집 단계에서부터 차단하는 사전 방어체계를 구축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 전략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안 수준을 끌어올린 점이 주목됐다. 또한 기관 내 사이버보안 인식 제고를 위해 주기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취약점 점검을 현장 감사로 강화해 보안 관리 수준을 높였다. 이밖에 매년 자체 해킹 메일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실제 사이버 공격 상황을 가정한 위기 대응 능력도 강화해 왔다. 울산시 관계자는 “사이버 공격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지속적인 보안 시스템 개선을 통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성주군은 12월 17일, 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관내 사과재배 농가 100여명을 대상으로『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한 정지·전정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정지·전정작업은 나무의 가지를 절단하거나 유인하여 광 투과율을 높이고, 영양생장(수세)와 생식생장(결실)의 균형을 조절해 주는 작업으로 특히, 동계전정은 그 해의 수확량을 결정하는 중요한 작업이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과수농가들은 “12월은 사과 과수원에 정지·전정 작업을 시작하는 시기인데 적절한 시기에 농가에 필요한 교육을 개설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현장에 바로 적용가능한 실용적인 내용과 다축수형 신기술에 이르기까지 유익하고 알찬 내용의 교육이었다.”며 만족하는 분위기였다. 현재 성주군에는 수륜, 가천 등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315농가( 154.5ha)의 사과 농가들이 단지를 이루고 있는데, 최근 이상기후와 재배환경 변화로 인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수형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최근 지속되는 이상기후와 검역 병해충인 화상병 위험 증가 등 어려운 여건이지만, 사과 재배농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성주군은 12월 16일 오후2시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7개 지구에 대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계결정위원회는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판사 우영식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들이 참석해 선남면 유서1지구, 수륜면 백운2지구, 벽진면 운정1, 운정2지구, 초전면 용성1, 용성2지구, 월항면 장산1지구 총 7개 지구 1,502필지가 대상이며,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은 지적불부합지역을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새롭게 설정한 현실경계, 토지소유자 간 협의경계, 토지이용형태 등을 고려하여 심의 후 의결했다. 이번 경계결정위원회에서 결정한 경계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에게 통지될 예정이며, 통지를 받은 날부터 60일이내에 이의신청할 수 있으며, 이 기간 내에 이의신청하지 않을 경우에는 위원회에서 의결한 대로 경계를 확정하고, 이후 필지별 토지를 감정평가하여 면적이 줄어들면 조정금을 지급하고, 면적이 늘어나면 조정금을 징수하게 된다. 성주군 관계자는“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분쟁 해소 및 예방, 맹지해소 등 토지가치를 크게 향상시키는 사업으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7일 오전,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 자녀 30여 명을 대상으로 한 2025년 하반기 한국어 교육 종강식을 개최했다. 한국어 교육은 초급·중급·고급 수준별 맞춤형 강좌로 운영됐으며,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자립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종강식에서는 교육 소감 발표와 함께 교육생들의 노력을 격려하는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연말 크리스마스를 맞아 교육생과 가족들이 서로의 마음을 전하는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및 나눔 행사도 함께 열려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한 교육생은 “낯설었던 한국어를 제 수준에 맞게 배울 수 있어 한국 문화 이해는 물론 취업 준비에도 큰 도움이 됐다”며 “내년에는 단계를 높여 고급 과정에 도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영천시가족센터를 지난 11월 영천시 아이행복센터로 확장 이전하면서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지원을 지속해 다문화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가족센터의 한국어 교육은 연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망정동 416번지에 위치한 망정우로지공원 산책로가 겨울철 야간 명소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공원 내 산책로를 따라 식재된 왕벚나무에 경관조명(스트링라이트)을 설치해, 삭막했던 겨울 공원이 따뜻한 빛의 산책길로 탈바꿈했다. 또한 조명 설치 구간 외 산책로의 왕벚나무 구간은 포인트 수목보온재를 설치해 겨울철 저온으로부터 수목을 보호하는 한편, 낮에는 관리기능을, 밤에는 은은한 경관요소로서의 역할을 하도록 했다. 이번 경관조명 설치는 낙엽이 모두 떨어져 경관이 단조로워지는 겨울철에도 시민들이 공원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연인·관광객들의 방문이 크게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왕벚나무 조명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시민들이 겨울철에도 공원을 찾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지역 상권과 상생하기 위한 경관 개선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계절별 특성을 살린 공원 연출을 통해 시민들에게는 쉼과 즐거움을, 지역에는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망정우로지공원은 사계절 이용 가능한 수변 산책로와 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천국내신품종사과연구회(회장 정영철)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5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단지(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로 선정됐다. 기후 온난화로 영천 지역의 사과 재배 여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거둔 성과로 더욱 값지다는 평가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농촌진흥청과 외부 농업 전문가, 국민심사위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참여했으며, 1차 서면심사를 통해 전국 7개 단지를 선정한 뒤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영천국내신품종사과연구회가 최우수 단지로 최종 선정됐다. 영천국내신품종사과연구회는 2015년에 조직돼 현재 33명의 회원이 17ha 규모의 사과를 재배하고 있다. 이 가운데 12ha에서는 ‘썸머킹’, ‘골든볼’, ‘아리수’ 등 국산 신품종을 재배하고 있다. 연구회는 최근 기후변화에 대응해 지역 여건에 적합한 신품종 사과로 품종을 전환하는 한편, 신품종 소비 확대를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과 품질향상을 위한 정기 평가회 개최, 재배기술 교육 등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기존 ‘후지’ 품종에 편중됐던 사과 시장에서 벗어나, 7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고령군 고도육성 주민협의회는 12월 17일 오후 4시, 대가야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고도육성 사업 사례 공유 세미나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문이화 원광대 마한백제문화연구소 연구교수를 초청해 '익산 고도육성 사업 현황 – 고도아카데미와 고도주민협의회 활동'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익산시의 고도육성 사업 추진 과정과 고도아카데미 운영 사례, 주민협의회 중심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며, 고령 지역에 적용 가능한 주민 참여형 고도육성 방안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 주민협의회 활동 결과를 보고하고, 2026년 주민협의회 사업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령 고도육성 주민협의회 회장(김병옥)은 “이번 세미나는 타 지자체의 고도육성 사례를 통해 주민협의회 역할과 방향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는 고도 보존·육성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에서 ‘2025년 제4차 동부권 식품클러스터 육성사업 추진협의회’를 열고, 3단계 사업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4단계 농식품 분야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동부권 식품클러스터 육성사업’은 남원·진안·무주·장수·임실·순창 등 동부권 지역을 중심으로 농식품 기업 육성과 원료 연계, 제품 개발 등을 지원해 지역 식품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협의회에는 전북특별자치도와 동부권 6개 시군 관계자, 사업단,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동부권 식품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도에 따르면 동부권 식품클러스터 3단계 사업 추진 결과, 참여 기업 수는 2021년 77개사에서 2025년 109개사로 늘었으며, 기업 매출은 같은 기간 682억 원에서 1,411억 원으로 증가했다. 원료 매입 규모는 373억 원에서 524억 원으로 확대됐고, 고용 인원은 458명에서 597명으로 늘었다. 제품 개발 건수 역시 56건에서 225건으로 증가하는 등 전반적인 성장 성과가 확인됐다. 행사에서는 전북바이오진흥원 박우성 기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하여 도순초등학교 등하굣길에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는 녹지대를 조성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도심 내 탄소흡수원을 확충하여 쾌적한 가로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올해 7월에 착공되어 인도 내 가로화단 약 380㎡ 설치 후 수목 참꽃나무 외 10종·1,537주, 초화류 꽃무릇 외 10종·9,799본을 식재했으며, 화단 사이에 송이석 및 현무암 등 자연석을 활용하여 제주만의 향토적 도시숲을 구현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2021년 창천초, 서호초, 새서귀초 3개소에 최초 조성을 시작으로 작년까지 초등학교 7개소에 연차별로 꾸준히 조성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안덕초에 조성을 완료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가까운 곳에서 도시숲을 체험하며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는 ‘2025년 붉은오름자연휴양림 하반기 노후시설물 보완사업’을 마무리하고, 방문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휴양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1월 13일부터 12월 7일까지 약 1개월간 진행됐으며, 총사업비 48백만 원이 투입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모험숲 트리클라이밍, 짚라인 로프 등 시설물 전면 교체 ▲붉은오름~사려니 상수관로 매설 ▲상잣성 숲길 데크 논슬립 추가 시공 ▲붉은오름 전망대 안내판 재설치이다. 이번 공사는 마무리됐지만, 추가로 잔디광장 등 체육시설 안전시설물 보강, 무장애 데크 노후 각관 교체 등 휴양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보완할 예정이다. 올해 붉은오름휴양림은 하반기 노후시설물 보완사업 준공을 끝으로 시설물 보완예산 총 11억 원을 투자하여 숲속 야영장 캠핑센터 보완, 삼나무 숙박동 리모델링, 목재문화체험장 보수, 숲길 정비 등 시설물보완 사업을 완료했으며, 도민과 방문객들에게 더 아름답고 쾌적한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강희창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장은 “앞으로도 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서귀포시는 최근 전국 가금농장에서 11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는 등 전염병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기존 산란계 밀집 사육지역인 경기·충남 지역뿐만 아니라, 그간 고병원성 AI 발생이 없었거나 많지 않았던 충북 영동, 전남 남원 지역에서도 발생이 확인되면서, 전염병이 특정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전국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상황으로 위험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전국 일제 집중 소독주간’을 12월 30일까지 연장하여 가금농장, 축산시설 및 차량 소독을 강화하고, 농장 내·외부 및 진입로에 대한 일제 소독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서귀포시-가금농가·생산자단체 간 소통 채널을 운영해 방역수칙을 주기적으로 안내하고 우수 방역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농가의 자율적인 방역활동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문혁 서귀포시 청정축산과장은 “고병원성 AI가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인 만큼 농가에서는 ‘가금농가 핵심 차단방역 수칙 5가지’를 준수하고, 소독시설 등이 동파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달라”라고 당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의회가 외국 국적을 가진 영유아의 어린이집 무상 보육을 돕기 위해 조례를 개정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정재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외국인주민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해당 상임위원회를 거쳐 오는 23일 중구의회 본회의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외국 국적을 가진 외국인 자녀들의 보육료 지원 근거를 마련,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부모 중 한 명 이상이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다문화 가족 자녀는 어린이집 보육료(올 하반기 기준 최소 28만원~56만7,000원)가 전액 무상이지만 외국 국적의 영유아는 제외된다. 또한 울산 관내 3~5세의 경우 유치원에서는 외국 국적 아동에게도 유아학비(누리과정비)를 지원하고 있지만 어린이집은 혜택이 없어 동일 연령임에도 제도 간 형평성 논란이 제기돼 왔다. 이 때문에 중구의회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외국 국적 영유아에게도 부모 부담 필요경비 등을 포함해 보육과 교육비 전액을 무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양군은 지난 17일 예천복합커뮤니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 사업평가회’에서 '2025년 여성단체 활동지원 우수 자치단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평가회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여성단체 활동 지원 성과와 사업 추진의 체계성,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이루어졌으며, 영양군은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자치단체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2025년 여성단체 발전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 운영에서 높은 성과를 내어'바자회 우수단체상'을 수상하는 등 시군 평가와 단체 성과에서 우수한 결과를 동시에 얻는 영광을 안았다. 영양군은 그동안 여성단체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봉사활동,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과 단체 간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내 여성단체 활동 기반을 꾸준히 다져왔다. 서명혜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우수상 수상은 여성단체의 헌신적인 노력과 군의 지속적인 지원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영양군협의회에서는 12월 17일 오후 4시 영양군공립형지역아동센터에서 이용 아동 35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연말 나눔을 위한 산타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원들이 산타 복장을 착용하고 직접 아동센터를 방문해 브랜드 목도리를 선물로 전달하며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따뜻한 정을 전했다. 특히 산타 옷을 입은 회원들이 아이들 한 명 한 명에게 선물을 건네며 인사를 나누자, 행사장은 웃음과 환호로 가득 찼다. 선물을 받은 한 아동은“산타가 진짜로 온 것 같아서 너무 신기했고, 목도리가 예뻐서 겨울에 매일 하고 싶어요”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또 다른 아동은 “요즘 날씨가 추웠는데 따뜻한 목도리를 받아서 마음까지 따뜻해졌다”고 말했다. 영양군공립형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아이들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지역사회에서 아이들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시는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영양군협의회장(김종삼)은“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함께 만드는 행복한 별천지영양”을 비전으로 하는 영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서 3단계 성장지원사업을 공모한 결과 1,2단계 소액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법인으로 전환을 완료하는 등 공모자격을 갖춘 11개 액션그룹이 참여했고, 최종적으로 참여 그룹 전체가 공모에 선발됐다. 이번 사업은 사업계획서에 대한 코디네이터 사전평가와 전문가 컨설팅, 그리고 평가위원회 심사와 추진위원회 의결을 거쳐 진행됐으며, 선정된 11개 액션그룹에게는 그룹당 50백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액션그룹은 농업농촌분야 5개, 문화체험분야 3개, 홍보마케팅분야 1개, 권역거점분야 2개로 나뉘어 지원했으며, 각 그룹의 특성에 맞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3단계 성장지원사업은 농촌신활력사업의 마지막 지원단계로, 2026년 12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며, 각 액션그룹은 사업 계획서에 명시된 지역의 유무형 자산과 특색을 살린 사업 아이디어를 실현해나가며 향후에는 국도비 공모사업 등을 통한 완전 자립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영양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김선진 추진단장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궁극적인 목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