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북교육청은 도내 전 중학교 262교가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환기 진로연계교육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전환기 진로연계교육은 중학교 3학년 2학기에 실시되며,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생활과 학습, 진로·진학 준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각 학교는 학교와 지역 여건, 학생 수준을 고려해 학생 맞춤형 전환기 진로연계교육 운영 계획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학기 말 집중 전환기 진로연계교육 기간에는 교과 연계 활동을 비롯해 문화 체험활동, 진로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등학교 생활과 학습을 미리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경북교육청은 자체 개발한 ‘고등학교 가는 길’, ‘진로 워크북’, ‘체크중 학업성취 평가’ 자료를 도내 전 중학교에 제공했다. ‘고등학교 가는 길’은 고교학점제를 비롯한 고등학교 생활과 교육과정, 평가, 진로․진학 정보를 담은 입학 준비 안내서다. ‘진로 워크북’은 자유학기제와 고교학점제를 연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전라남도가 오는 31일까지 건강한 친환경농산물 공급과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한 ‘2026년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은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환경친화적 유기농업 실현을 목표로,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정보에 등록된 농업경영체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공시한 유기농업자재와 자운영, 수단그라스, 헤어리베치, 녹비(청)보리, 호밀 등 녹비작물 종자 5종이다. 유기농업자재는 ha당 유기농 200만 원, 무농약 150만 원, 관행농업은 100만 원 한도이며 녹비작물 종자는 ha당 자운영·수단그라스 50kg, 헤어리베치 60kg, 녹비(청)보리 140kg, 호밀 160kg로 차등 지원한다. 신청은 농지 소재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되고, 신청 자격은 유기, 무농약, 일반농가 등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 대상자가 확정된다. 김영석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은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뿐만 아니라 농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6년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을 앞두고, 생활폐기물 감량과 재활용·재사용 중심의 자원순환 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1회용품 감축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24년부터 ‘폐기물 발생 자체를 줄이는 행정’을 핵심 전략으로 설정하고, 공공부문을 시작으로 시민 생활 전반에 이르는 1회용품 사용 근절 정책을 단계적으로 시행해 왔다. 먼저 공공부문이 변화의 출발점이 되도록 공공청사 내 다회용컵 공유시스템을 구축하고, 공무원 1인 1텀블러 사용을 생활화하는 한편 다회용컵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했다. 현재 인천시는 다회용컵 대여함 18대, 반납함 20대, 텀블러 세척기 14대 등 총 52대의 관련 설비를 운영 중이다. 이 같은 정책은 공공부문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동시에, 공직사회 전반에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정착시킨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인천시는 이러한 성과를 시민 생활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야구장, 장례식장, 영화관, 지역 축제·행사, 배달음식, 공공캠핑장 등 다양한 생활공간에 다회용기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12월 18일 오전 10시 남구 보람컨벤션에서 현장 지휘 및 화재조사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지휘조사팀 직무역량교육·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일선 소방관서 지휘조사팀을 대상으로 복잡하고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의 효율적인 지휘 체계 구축과 과학적인 화재조사 기법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현장대응단장, 지휘팀장, 현장안전점검관, 화재조사관 등 50여 명이 참석해 실무 강의, 사례발표,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화재조사관 실무교육, 화재조사 6대 추진과제(▲화재조사 보고서 작성법 ▲화재조사 실무 지침서(매뉴얼) ▲화재조사 감식·감정연구 ▲화재통계 분류체계에 관한 연구 ▲첨단화재조사차 활용 방안 ▲화재조사 전문위원 운영) 발표 등이 있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교육·간담회는 울산소방 지휘조사팀의 전문성을 한층 끌어올려 재난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경험했던 지휘활동과 화재조사 사례정보를 상호 교류하고 소방서별로 연구한 내용을 발표해 공유함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암각화박물관은 오는 12월 20일부터 28일까지 ‘2025 암각화 발견 주간 문화행사-다시 찾는 반구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매년 12월마다 개최하고 있는 ‘암각화 발견 주간’ 문화행사는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1970년 12월 24일)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1971년 12월 25일)가 세상에 알려진 날을 기념하고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박물관에서는 ‘세계 암각화 탐험가’ 활동지 풀기와 ‘암각화 답사 도장 여행(스탬프 투어)’(대곡리, 천전리 현장 방문) 등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오는 12월 20일부터 28일까지는 시민 참여형 행사가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암각화박물관 2층에서는 ▲종이로 트리 장식품을 만들어 트리를 꾸미는 협업 체험 ‘트리 꾸미기’ ▲반구천의 암각화 ‘문양 잇기’ 등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세미나실에서는 ▲자개를 이용해 암각화 문양을 만드는 ‘자개 암각화 그립톡 만들기’ ▲반구천의 암각화 풍경을 담은 ‘암각화 스크래치 페이퍼’ ▲암각화 문양을 새기는 '디지털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울산 관내 도시공원에 설치된 어린이 놀이시설을 대상으로 환경유해인자 검사를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4년에 걸쳐 전수조사한다고 밝혔다. 검사 항목은 납·카드뮴·수은 등 중금속을 포함한 총 5개 항목이다. 어린이 활동공간에서 페인트가 사용된 놀이기구, 바닥재, 마감재, 모래놀이터의 토양 등을 간이측정기로 검사하고, 환경안전관리기준 초과가 우려될 경우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를 진행한다. 정밀검사에서 기준을 초과하면 시설개선 등 행정조치가 이뤄진다. 조사 첫 해인 올해는 전체 도시공원 385곳 가운데 1차년도 대상인 90곳을 조사했다. 도료 및 마감재와 합성고무 바닥재의 중금속 함유량을 분석한 결과, 조사 대상 모두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 관계자는 “어린이가 유해물질에 취약하다는 점을 고려해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아이들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활동공간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18일 오후 2시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2026년도 이전공공기관 지역발전계획’수립을 위한 기관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울산시와 이전공공기관, 국토교통부, 중구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이전공공기관 지역발전계획 수립방향을 논의한다. 특히 ‘2026년도 이전공공기관 지역발전계획’ 수립 시 이전공공기관들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포함해 논의를 진행한다. 또한 기관별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도 청취하고 이전공공기관들이 지역물품 우선구매에 적극 참여하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날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2026년도 지역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지자체와 이전공공기관이 긴밀하게 협조해 혁신도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18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25년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는 장태준 복지보훈여성국장 주재로 진행되며, 위원 10여 명이 참석해 ‘2026년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사업 확대(안)’ 심의와 기타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심의하는 확대(안)은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의 임금을 단계적으로 인상해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울산시는 이를 위해 맞춤형 복지포인트 지원 대상을 기존 사회복지시설·기관에서 시 소관 사무 위탁기관까지 확대하고, 호봉제가 적용되지 않는 사회복지시설 등에는 호봉제 체계를 도입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복지 서비스의 질을 개선해 시민 만족도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울산시는 이날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근로조건과 직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정책적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하는 동시에 시민에게 제공되는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12월 18일 오후 2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3층 에이(A)홀에서 세계유산 ‘반구천의 암각화 시대 재조명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는 반구천 암각화의 제작 시기와 문화적 가치를 다시 살피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교과서 반영, 교육·홍보 기반 마련, 시민 인식 제고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관련 분야 전문가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기조강연, 주제발표,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기조강연에서는 국내 암각화 연구의 권위자인 강봉원 교수가 ‘반구천 암각화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의미’ 주제로 세계유산으로서의 핵심 가치를 설명한다. 이어 △이하우 교수의 ‘반구대암각화 발전 과정의 새 연구’ △이도학 교수의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속 반구천 암각화 분석’ △강현숙 교수의 ‘반구천의 암각화 교육 현황과 과제’ 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돼 학술성과 교육 정책 측면을 아우른 균형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마지막 순서로는 발표자 4명과 언론·교육 관계자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가 내년 1월 1일부터 전입세대를 대상으로 한 환영 시책을 개선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달라지는 전입세대 환영 시책으로는 ▲환영지원금 지급수단 울산페이 전환 ▲환영지원금 온라인 신청 창구 개설 ▲환영서한문 발송 대상 확대 등이다. 전입세대 환영지원금은 지난해 3월 4일부터 시행된 제도로, 2024년 1월 1일 이후 다른 시도에서 울산으로 전입한 세대의 세대주에게 5만 원 상당의 선불카드를 지급해 왔다. 내년 1월 1일부터는 지원금 지급수단을 기존 선불카드에서 울산페이로 전환해 지원금 사용처를 대폭 확대하고 이용 불편 사항을 줄여 지원금 사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원금 사용처는 기존 비시(BC)카드 가맹점 2만 5,000여 곳에서 울산페이 가맹점 4만 5,000여 곳으로 크게 늘어난다. 다만 백화점과 대형마트, 연매출 30억 원 초과 업소, 유흥·사행성 업소 등은 사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내년 3월부터는 울산시 누리집에 전입세대 환영지원금 온라인 신청 창구를 개설한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과 함께 온라인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신일반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근로환경 개선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2025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10억 원(국비 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신일반산업단지 내 1만 3,000㎡에 이팝나무 등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탁월한 산림청 권장수종 1만 6,487그루를 심어 녹지 공간을 조성했다. 산업단지 내 공장 주변으로 이팝나무, 느티나무, 배롱나무 등의 교목과 조팝나무, 꽃댕강나무 등을 다열·복층구조로 심어 미세먼지 차단과 녹지 경관 효과를 높였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2022년에는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중산1·2차 일반산업단지’ 내(북구 중산동 일원) 면적 1만 1,000㎡에 느티나무 등 1만 8,244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지난 2023년에는 총 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매곡2‧3차 산업단지’ 내(북구 매곡동 일원) 면적 5,000㎡에 편백나무 등 1만 7,339그루를 심었다. 지난해에는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모듈화 일반산업단지’ 내(북구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올 한 해 동안 ‘다양한 가족이 함께 성장하고, 여성이 안심하고 일하는 도시’ 실현을 목표로 여성일자리 기반을 대폭 확충하고, 여성폭력 예방과 신종범죄 피해자 지원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종합 여성정책을 추진해 왔다. 울산시는 내년부터 주요 사업을 본격화하며, 인공지능(AI) 전환과 사회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여성·가족 정책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인공지능(AI) 디지털 전환 시대, 여성 맞춤형 취·창업 지원 강화 울산시는 올해 여성일자리 기반 확대에 속도를 높였다. 울산 최초로 여성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해 지역 기업과 여성 인재 간 채용 연계를 강화했으며, 여성창업 활성화를 위해 특례보증지원사업도 새롭게 도입했다. 여성친화기업 환경 개선 지원, 여성 생애주기 복지 안내서(가이드북) 제작·배포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취업 준비 단계부터 창업, 근무환경 개선까지 아우르는 종합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중심으로 직업교육훈련과 새로일하기 여성실습생(인턴)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며 여성의 재취업 기회를 넓혔고, 여성일자리 실무협의체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가 어르신들의 교통 복지 향상과 이동권 보장을 위해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대상을 70세 이상으로 확대한다. 울산시는 내년 2월 1일부터 민선 8기 후반기 핵심 시책인 ‘울부심 생활+ 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화 사업의 대상 연령을 기존 75세 이상에서 70세 이상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혜 대상은 기존 75세 이상 6만 5,000명에서 70세 이상 11만 9,000명으로 늘어나 5만 4,000명이 새로 혜택을 받게 된다. 대상 어르신은 일반 시내버스를 비롯해 울산역 연계 리무진버스를 포함한 직행좌석형 버스, 지선·마을버스 등 울산 지역 전체 노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무료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울산시가 발급한 어르신 교통카드를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카드 미사용 시에는 일반 요금 1,500원(시내 일반버스 카드 기준)이 부과된다. 무료 이용은 월 60회로 제한되며 이는 기존 75세 이상 어르신 교통카드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다만 환승 횟수는 이용 한도에 포함되지 않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가 태화강에 새로운 상징물(랜드마크)을 선보인다. 울산시는 12월 18일 오후 4시 50분 중구 태화로 300 일원 태화루 스카이워크에서 ‘태화루(용금소) 스카이워크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준공식 이후 시설 점검과 마무리 작업을 거쳐 12월 24일부터 일반 시민과 관광객에게 정식 개방한다. 이날 준공식은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이성룡 울산시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김영길 중구청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개식선언, 파사드 점등식,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태화루(용금소) 스카이워크’는 태화강국가정원, 태화루, 태화시장으로 이어지는 생태·문화·관광 지대(벨트)의 핵심 거점 시설 역할을 하게 된다. 지난해 10월 착공해 1년 1개월 만인 이날 완공됐으며 총사업비 73억 원은 전액 시비로 투입됐다. 폭 20m, 길이 35m 규모로 분수와 경관조명, 외벽 영상(미디어파사드), 그네, 그물망(네트) 체험시설 등 다양한 휴식·체험 시설을 갖췄다. 태화강 수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시민과 관광객이 머물며 즐길 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는 17일 도청 화백당에서 도내 다문화정책 전문가와 가족센터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다문화가족 정책 20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20년간 경상북도가 추진해 온 다문화정책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경상북도 다문화정책 20년의 성과와 앞으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조 강연, 주제 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의 특성을 살린 다문화정책 마련을 위한 실질적이고 발전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기조 강연에서는 전기택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한국 다문화정책 20년과 향후 과제’를 발표하며, 그간의 정책 성과를 되짚고 미래 지향적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주제 발표에서는 오정숙 대구대학교 사범대학 교수가 ‘경상북도 다문화가족정책 20년 성과와 정책적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 경상북도의 다문화정책 주요 성과와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소개했다. 전문가와 가족센터 종사자, 다문화가족이 참여한 토론에서는 ▴지역산업과 연계한 이주배경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