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청송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가 늘어나는 성수기를 맞아 군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부정 축산물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된다. 단속 대상은 관내 축산물 판매업소 76개소이며,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여부 ▲냉동육을 냉장육으로 둔갑 판매 ▲위생적 취급 여부 ▲축산물이력제 이행 실태 등이다. 단속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계도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사법 처리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단속은 명절 대비 일회성 조치가 아니라 군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을 근절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라며, “축산물 판매업소에서도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유통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성주군은 9월 12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성주군사회복지사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사회복지 시설·기관 종사자 및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하는 따뜻한 시간이 됐다. 1부 행사는 난타 공연과 샌드아트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등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힐링 강의가 진행되어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화합의 시간이 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격려사에서 “군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인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AI 기술이 발전하더라도 사람의 마음을 살피는 일은 결국 사람이 해야 할 일이다. 앞으로도 살기 좋은 성주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매년 9월 7일로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성주군은 관내 초중고 재학생 중 학업능력 등이 우수한 학생 173명을 선발하여 별고을장학금 99,800천원을 지급했다. 장학생은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선발됐으며, 선발 규모는 초등학생 59명(1인당 20만원), 중학생 65명(1인당 60만원), 고등학생 49명(1인당 100만원)이다. 우수한 학업 성취를 이룬 학생들을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월 12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2025년 성주군 별고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으며, 이날 선발된 학생 가운데 각 학교를 대표하는 37명의 학생이 행사에 참석하여 영예로운 순간을 함께했다. 수여식에는 학생들과 함께 학부모 다수가 참석하여 축하의 시간을 가졌으며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이번에 아이가 장학금 대상자로 선발되면서 많이 기뻐했고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스스로 다짐을 하더라. 성주군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아이가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게 되어 부모로서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성주군은 올해 연간 약 240여명을 대상으로 총 2억원 규모의 별고을장학금을 지원한다. 지난 4월 우수대학 진학생 29명을 대상으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성주군은 지난 9월 13일 ~ 14일, 2일간 성주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 ‘2025 성주별빛 야시장·맥주페스티벌’행사가 많은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3회차를 맞은 이번 행사는 “젊음·먹거리” 테마를 중심으로 각종 문화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통해 전통시장 상권을 활성화하고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 심리 회복을 위해 진행됐다. 시장상인회에서 생맥주를 자체적으로 판매했고 푸드존에는 다양한 야시장 메뉴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었다. 또한, 관객과 소통하는 각종 공연 및 협찬사에서 진행한 이벤트 등을 통해 가족, 친구 등 많은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 한편, 14일에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2025 동행축제’가 전통시장 내에서 빅벌룬쇼 등 공연, 플리마켓, 어린이 장보기 행사, 바가지근절 캠페인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되어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오세문 성주시장 상인회장은 “많은 분들의 호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방문객들과 함께 즐겁고 따뜻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성주시장을 만들겠다”라고 말했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성주군체육회와 성주군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한 제5회 고령·성주·칠곡 생활체육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9월 13일 성주참외파크골프장(선남면 소학리 4-1)에서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선수단 각 72명을 비롯해 임원 및 진행요원 등 총 300여 명이 참가해 명실상부한 지역 생활체육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이 집결한 성주참외파크골프장은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활기로 가득 찼으며, 개회식에서는 세 지역 군수와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함께 기원했다. 본격적인 대회는 샷건 방식의 스트로크 플레이(36홀)로 진행됐으며, 참가 선수들은 3인 1조로 편성되어 총 72조(2그룹)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장은 선수들의 호쾌한 스윙과 환호, 아쉬운 한숨이 교차하며 축제의 장을 방불케 했다. 특히 파크골프를 통해 만난 동호인들이 서로 응원하며 화합하는 모습은 생활체육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세 지역 주민들의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생활체육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양군은 9월 15일 입암면에서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결핵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고령층에서 결핵 발생률이 높아지는 가운데,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건강을 지키기 위한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 검진사업팀과 협력하여 흉부 X선 촬영과 실시간 판독을 시행했으며, 결핵 유소견자는 현장에서 객담검사도 병행해 신속한 대응이 이뤄졌다. 결핵은 결핵환자의 기침·재채기·대화 등을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서 6개월 이상 꾸준한 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하다. 특히 치료 시작 후 약 2주가 지나면 전염성이 소실되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영양군보건소에서는 결핵 검진을 희망하는 주민에게 연중 무료로 흉부 X선 검사와 객담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결핵으로 판정될 경우 복약관리 및 가족접촉자 검진 등 지속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1회 결핵검진을 꼭 받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13일 직지문화공원에서 '제11회 행복김천 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함께하는 김천, 어울리는 시민, 나누는 김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2,000여 명의 시민이 함께 참여해 복지공동체의 의미를 나누고 체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에는 배낙호 김천시장을 비롯해 송언석 국회의원,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복지 관련 기관 및 시설장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했다. 행사는 리얼라이브퍼포먼스팀 비스타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복지 유공자 표창 ▲개회사 ▲내빈 축사 ▲김무진 작가의 기념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며 축제의 막을 열었다. 본 행사에는 역대 최대 규모로 54개 복지 관련 기관이 참여해 총 83개의 부스를 운영했으며, 체험·상담·전시·홍보·복지기관 생산품 판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복지를 직접 체감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함께하는 어울림마당’ 무대에서는 한걸음어린이집 원아들의 공연, 한국도로공사 밴드 하이웨스타의 연주, YOYO예술단 난타 공연이 펼쳐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탄소중립지원센터(전북연구원)는 9월 15일부터 27일까지 김제시 만경읍 대동마을에서 '2025 탄소중립 시골국제예술제 푼수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골국제예술제는 2022년부터 ‘서승아’ 예술감독과 예술가들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해 주민 주도의 창작활동과 마을 단위 축제로 발전해왔다. 올해는 전북자치도와 전북탄소중립지원센터가 공동 기획과 지원에 참여해 처음으로 ‘탄소중립’을 주제로 개최되며, 문화예술과 기후위기 대응을 결합한 새로운 시도를 선보인다. 올해 슬로건은 “생명은 축복이다(Life is a Blessing)”로, 삶과 자연, 공동체를 잇는 지속가능한 문화예술의 가치를 담았다. 전북도와 센터는 이번 축제를 통해 예술‧생태‧관광을 아우르는 선도적 ‘탄소중립 문화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축제는 9월 15일부터 25일까지 예술가와 주민이 함께하는 ‘아트캠프’로 시작해, 26~27일 국제 공연과 세미나, 주민공연이 어우러지는 본행사 ‘페스티벌 푼수들’로 이어진다. 아트캠프에서는 ▲탄소중립 오브제 제작 ▲새만금 생태길 플로깅 ▲지역 설화를 바탕으로 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2026년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 결과 3개 시·군(익산, 남원, 완주)이 선정돼 총사업비 5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가축분뇨를 적정처리하고 축산악취를 저감하기 위한 시설·장비 등을 지원하여 축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각 시도의 1차 평가 및 농림축산식품부의 2차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된다. 2026년도 사업 공모에서는 사업을 신청한 전국 51개 시군구 중 평가결과 종합점수가 높은 상위 20개 시군이 총사업비 371억원으로 대상자가 선정됐다. 우리도는 3개 시군이 총사업비 53억원(전국대비 14%)으로 선정됐으며 시군별로는 익산시 21억, 남원시 19억, 완주군 13억이다. 민선식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농생명산업 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지역상생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축산농가의 개선 의지와 지역주민과의 소통이 필요하다”며 이번 공모사업 추진을 바탕으로 “축산농가가 지역주민 간 갈등을 해결하고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정착하는데 도가 앞장서서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서귀포시는 농업용 폐비닐 문제 및 인력난 해결을 위해 ‘밭작물 생분해성 멀칭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비닐멀칭(비닐피복)은 잡초발생 억제로 제초제 사용을 줄여주고, 양분 유실 감소로 비료 사용 절감과 함께 농작물 생육 및 상품성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밭작물 생분해성 멀칭비닐은 옥수수 젖산·셀룰로스 등 생분해성 소재로 생산된 농자재로 햇빛을 받으면서 일정기간이 지나면 토양에서 자연 분해되는 특성을 갖고 있어 폐비닐 처리에 따른 농가의 노동력 절감 및 환경오염 개선에 도움을 준다. 기존 화학 비닐은 분해 기간이 길고 토양에 잔류기간이 길어 환경호르몬·미세 플라스틱 발생 등 농촌환경 오염원으로 작용하는 단점이 있다. 서귀포시는 본격적인 밭작물 파종시기를 맞아 올 상반기 신청 및 선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지역농협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생분해 멀칭 필름 공급을 추진한다. 서귀포시는 관내 밭작물 재배 농지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에 농자재(멀칭필름, 액상멀칭)를 지원단가 최대 2,600천 원(보조 60% 자부담 40%)으로 농가당 1ha 한도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남도는 극한호우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내년도 재해예방사업(181건 신규 44건 계속 137건) 국비 1,965억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274억 원(16.2%)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국비를 확보한 성과다. 이번에 확보한 국비는 재해위험개선 정비사업 71건(1,023억 원),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30건(526억 원), 급경사지 정비사업 45건(246억 원),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25건(73억 원), 우수유출저감시설 사업 10건(97억 원) 등 총 181개 지구 사업에 투입된다. 이중, 신규사업은 총 44건(201억 원)으로, 재해위험지구 8건(48억 원), 풍수해생활권 정비 11건(98억 원), 급경사지·저수지·우수유출저감시설 25건(55억 원) 등이 새롭게 반영되어 연차별로 국비가 반영될 예정이다. 경남도는 내년도 재해예방사업이 대거 선정된 것은 국회·기재부·행안부 등을 상대로 한 적극적인 설득과 시군 협업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추가 사업 선정을 위해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고, 올해 마무리되는 사업지구의 차질 없는 추진과 함께 2026년 신규사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9월부터 시작되는 만감류의 생리적 화아분화기 동안 시설하우스에서 나방·응애·총채벌레 등 주요 해충 발생이 증가할 수 있어 농가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시기의 재배 관리가 과실의 당도와 착색 등 수확기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병해충 초기 방제가 고품질 과실 생산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나방류 유충은 잎과 줄기를 갉아 먹기 때문에 초기에 방제해야 한다. 특히 귤굴나방은 유충이 잎 속으로 파고들어 약제 방제가 어려워 피해가 확산하기 전에 예찰과 방제를 서둘러야 한다. 응애류는 발생 주기가 짧아 방제 시기를 놓치면 개체 수가 급격히 증가한다. 귤응애는 5~6월과 9~11월에 주로 발생하며, 피해 잎과 과실에 미세한 흰색 반점이 생기고 과피 착색이 불량해져 품질이 저하된다. 차먼지응애는 어린 과실에 피해를 주며, 회색의 미세한 그물망으로 덮인 듯한 흔적이 나타난다. 총채벌레는 고온건조한 환경에서 많이 발생하고, 크기가 1~1.5mm로 작아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렵다. 꽃노랑총채벌레는 개화기부터 발생하지만 착색기에 큰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남도는 11일부터 12일까지 사천 KB인재니움에서 경남도·동물위생시험소 방역담당자와 정밀진단요원 등 47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형가축전염병 가축방역기관 가상방역훈련’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을 대비해 실제 상황을 가정, 발생을 가정해 의심축 신고부터 정밀검사, 초동대응, 살처분소독, 일시이동중지명령, 사후관리까지 가축방역기관의 방역조치 전 과정 대응 절차를 모의했다. 특히, 국내외 구제역 발생현황 분석, 가축전염병 발생사례를 통해 본 역학조사의 중요성, 올해 김해·창녕·거창 지역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사례 발표 등을 통해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남도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 선제적 대응, 과학적 방역, 빈틈없는 협업체계를 원칙으로 삼아,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시 대응속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창근 경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이번 훈련은 위기 대응 절차를 실질적으로 검증하고, 가축방역기관의 현장 대응력을 한층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광견병 예방을 위해 10월 1~28일까지 26개 지정 동물병원에서 반려견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2개월 이상 개 중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예방접종 후 1년이 지난 개가 해당한다. 접종 방법은 진행 기간 중 예방접종 사업 지정 동물병원에서 접종 후 접종내역서를 작성하면 된다. 접종 비용은 정부 지원 보조금으로 50%가 지원돼 1회 접종당 자부담 비용인 5,000원만 해당 동물병원에 지급하면 된다.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은 연간 총 5,000두 중 상반기 접종 후 잔여량 2,200두를 선착순으로 예방접종 할 계획이다.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 지정 동물병원은 남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남동구 농축수산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0일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열린 ‘2025 여성농업인 농기계 챌린지 경진대회’에서 의성군 대표 여성농업인으로 구성된‘의성마늘’팀이 농촌진흥청장상(장려)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의성마늘팀’은 여성농업인 3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여성농업인의 농업기계 활용 능력을 전국 무대에서 공식적으로 입증하며 의성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올해 대회는‘어 허(her)! 정밀하게, 센스 있게, 한 뼘 더 스마트하게’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보행 관리기를 활용한 두둑 형성 △반자동 정식기를 이용한 배추 모종 심기 △트레일러가 부착된 트랙터로 ㄷ자 코스 전후 주행 3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어 의성마늘팀은 전 종목에서 안정된 실력을 발휘했다. 대회에 참석한 단촌면 권갑숙 씨는“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여성농업인의 농기계 활용 능력을 공식적으로 입증하고 더 발전해 나아가는 계기가 되어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여성농업인의 우수한 역량을 보여주고 농촌 여성의 농업기계 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여성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