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8일 오후 3시 대구교육대학교에서 초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초등 IB 프로그램 수업·평가 이해’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개념 기반 탐구학습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호기심과 질문, 탐구를 통해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IB PYP의 수업․평가 원리를 일반 학교의 수업에도 적용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IB PYP 수업․평가 관련 ▲학습자 주도성을 높이는 IB PYP 수업․평가, ▲IB PYP에서 학습자의 탐구 촉진하기, ▲ IB PYP의 교수․학습 접근방법 등 3가지 주제별로 개설됐으며, 교원들은 관심 주제를 선택해 수강했다. 각 주제별 연수 프로그램은 2개 과정으로 총 3시간 동안 진행됐다. 1차시에는 지정 주제에 맞는 수업 설계 및 실행에 관한 강의와 토의가 이뤄졌으며, 2차시에는 연수 참여 교원들이 평소 자신의 수업에 IB PYP 교수·학습 요소를 적용할 수 있도록 수업 성찰과 실습을 실시했다. 또한, 학교수업 장학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전문직원들도 연수에 참여해 IB PYP의 핵심원리와 수업·평가 방법을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19일 오전 10시에 행복관에서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마이스터고 연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마이스터고 진학을 희망하는 중학교 3학년 학생·학부모, 진로지도 담당 교사 등을 대상으로, 마이스터고등학교별 특화 교육과정과 우수 운영 사례를 소개하고 2026학년도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교는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기계·메카트로닉스), ▲대구일마이스터고등학교(자동차산업),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SW·SW융합),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도시형 첨단농업경영), ▲대구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반도체) 등 5곳이다. 설명회에서 각 학교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합리적인 진학 결정을 위해 ▲전공 분야 특화 교육과정, ▲주요 사업과 교육활동 성과, ▲졸업 후 진로 우수 사례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 학교별 입학 전형 방법과 일정, 지원 자격 등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관한 정보도 제공한다. 시교육청은 7월 11일까지 각 중학교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는다. 사전 신청을 못했더라도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해양수산부는 ‘남해 지족해협 죽방렴어업’이 7월 9일 세계식량농업기구(FAO)에서 지정하는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으로 신규 등재됐다고 밝혔다. ‘남해 지족해협 죽방렴어업’은 남해군 지족해협 일대에서 이루어지는 전통어업이다. 섬과 섬 사이 좁은 바다 물목에 조류가 흘러들어오는 쪽을 향해 V자형으로 말목을 박은 후, 말목과 말목 사이에 촘촘한 대나무 발을 설치해 고기가 물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몰리도록 유도하여 말목 끝에 몰린 고기를 잡는 방식이다. 죽방렴어업은 15세기부터 이루어졌으며, 독특한 바다 환경, 역사적 배경, 문화 활동 등과 연계되어 현재까지 지속 발전했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해 해양수산부는 죽방렴어업을 2015년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한 바 있다. 해양수산부는 남해 지족해협 죽방렴어업의 가치가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2023년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신청서를 제출했다. 해양수산부와 남해군, 죽방렴어업 공동체가 함께 노력한 결과 ’세계중요농업유산 전문가그룹 회의(2025.7.7.~8.)‘에서 죽방렴어업의 가치를 인정받아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되는 성과를 이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해양수산부는 제주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7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3일간 제주도에서 ‘제12회 제주 국제크루즈포럼(2025 ASIA Cruise Forum Jeju)’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 국제크루즈포럼은 아시아 대표 크루즈 산업 포럼으로,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며 아시아 주요 크루즈 관계자들이 최신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아시아 크루즈 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올해는 ‘2035 아시아 크루즈의 비전–글로벌 시장의 9%에서 20%를 향한 항해’라는 주제 아래, △아시아 크루즈 시장의 비전과 전략, △아시아 크루즈 목적지의 미래, △아시아 크루즈 시장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세부 주제로 3개 세션을 운영하며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성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아시아 주요 선사, 여행사, 기항지 관계자 간 비즈니스 미팅을 80회 이상 진행하고, 한국 크루즈 모항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제20회 크루즈발전협의회 등도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제주 국제크루즈포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7월 8일 오후 2시부터 행복관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이해 학교 관리자 연수’를 실시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생의 학습 참여를 어렵게 하는 다양한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소하고 학생의 교육받을 권리 향상을 위해 추진 체계를 구축하는 정책을 말한다. 정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이 2025년 1월 제정되어 2026년 3월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번 연수는 교감 등 각급 학교의 관리자들이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통합적 관점을 이해하고, 이를 실제 학교 운영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맞춤통합지원 실천 현장의 적용 사례를 공유해 다양한 상황에서 학교 관리자들이 개별 학생 맞춤지원 방향을 구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부산 대동고 임종선 교장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의 이해 및 운영 사례 공유’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교감 등 각급 학교 관리자와 희망 교원 4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한 달간 학교 건설공사 품질 향상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시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간‘공사현장 교차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교육청·교육지원청 시설부서의 부서장을 비롯해 각 공종별 기술직공무원들로 구성된 점검반이 서로 다른 기관의 공사 현장 전반을 객관적으로 확인함으로써, 학교 건설공사 품질 향상과 안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2025년 6월말 기준 계약금액 20억 원 이상의 그린스마트 스쿨, 다목적 교실(강당)·급식시설·기숙사 증축, 내진 보강 등 대규모 공사 현장 12곳이다. 시교육청 관할 4곳, 동부교육지원청 관할 2곳, 서부교육지원청 관할 2곳, 남부교육지원청 관할 3곳, 군위교육지원청 관할 1곳이 포함됐다. 점검반은 공사 현장에서 공사감독, 감리원, 업체 관계자와 함께 ▲여름철 공사현장의 시공 및 안전관리 현황, ▲시설분야 청렴정책 준수 여부, ▲예정공정 대비 현공정 현황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은 즉시 조치방안을 마련해 중점 관리하고, 현장 우수 사례는 공유하여 학교 시설사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6월 24일부터 11월 28)까지 5개월여 간 20개 과정의‘2025 테마형 메이커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메이커교육 전문성 향상을 집중 지원하고 수업 설계 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메이커교육 활성화를 위해 초·중·고 교원 203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12개 학교*에서 직접 교사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주제를 정하고 연수를 개설·운영함으로써 학교 자율성과 주도성을 강화했다. 연수는 교사들이 메이커교육 기반 수업 설계 및 메이커교육 이론을 학습하고 실습 중심의 다양한 메이커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무가 균형있게 진행된다. 연수 주제는 ▲인공지능 동작원리 및 메이커교육 활용방안, ▲인공지능과 메이커 도구 활용 굿즈 제작, ▲3D 프린터와 문제해결 프로젝트 수업 설계, ▲개념기반 탐구수업에 기초한 메이커교육 적용 전략, ▲친환경 목재를 활용한 메이커교육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부터 전통 공예 기법까지 폭넓게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5일, 7월 26월, 7월 28월 등 3일에 걸쳐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초등학생을 위한 ‘여름방학 세계문화체험학습’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는 2019년 5월 전국 최초로‘세계와 공감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다양한 문화 존중 교육’을 목표로 설립되어, 다문화 교육과 세계시민교육을 통합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체험행사는 초등학생들이 세계의 문화를 체험하며 세계시민의 소양을 키우고 다문화 감수성을 함양시키고자, 지역 내 이주배경학생 분포와 학생들의 흥미를 고려하여 선정된 다양한 나라별 의상, 놀이, 음식, 공예, 음악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베트남 아오자이 체험하기(의상), ▲필리핀 티니클링·밤부피트 체험하기(놀이), ▲아메리칸 쿠키 만들기(음식), ▲러시아 마트료시카 만들기(공예), ▲남태평양 소라 피리 만들기(음악), ▲세계시민체험ZONE 자율 체험 등이다. 대구시교육청은 7월 7일 오전 9시부터 11일 오후 5시까지 센터 누리집을 통해 초등학생 450명(일자별 150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5년 상반기 교육재정 집행’에서 목표를 초과 달성해 교육부로부터 10억 원의 성과급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해 신속집행 대상 예산 1조 5,409억 원 중 1조 180억 원을 집행해 66.1%의 집행률을 보였다. 이는 교육부가 대구시교육청에 설정한 신속집행 대상 사업 상반기 집행 목표치 8,842억 원을 1,338억 원 초과하는 수치다. 대구시교육청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보다 높게 설정한 자체 목표액 9,969억 원도 상회하는 결과다. 대구시교육청은 물품 통합 구매, 학교회계전출금 조기 교부, 맞춤형 복지비 조기 집행, 공사 관련 계약 조기 발주 및 선금·기성금 최대 지급, 집행 특례 적극 활용 등을 통해 신속한 재정 집행을 추진해 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재정집행점검단을 운영하여 주기적으로 집행 상황을 점검해 왔고, 그 결과 최근 5년 이내 가장 높은 집행률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하반기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교육재정 효율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며, “집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해양수산부는 국내 항만 기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동화 항만장비의 핵심부품과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개발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공급망 안정과 물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항만의 스마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지난해 4월 개장한 부산항 신항 완전자동화 터미널을 시작으로 스마트항만 구축이 본격화됐으며, 관련 기술 산업 육성을 통해 국내 스마트항만 구축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국내기술 중심의 항만장비 도입을 통한 ‘한국형 스마트항만’ 구축을 위해 올해부터 4년간 총 310억 원을 투입하여 자동화 항만장비의 핵심부품과 시스템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동 사업은 자동하역장비와 무인이송장비의 핵심부품 개발을 통한 국산화 지원과 무인이송장비의 자율주행 기술 및 제어·운영 시스템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기술개발과 실증을 통해 국내 스마트항만에 도입을 목표로 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스마트항만 기술산업은 항만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신산업이다“라며, “국내 스마트항만의 안정적인 구축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해양수산부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이 876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①여름철 고수온 대응, 김 수급 관리 등 민생 안정에 80억 원, ②항만·어항 SOC 보강에 776억 원, ③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에 20억 원 등이 편성됐다. ① 고수온 대응, 김 수급 관리 등 민생 안정 : 80억 원 여름철 고수온 대응을 위해 산소 공급기, 차광막 등 장비 지원 사업에 20억 원을 추가로 편성했다. 해수부는 대응 장비 보급 뿐만 아니라 고수온기 양식장 관리 등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수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김 수출 증가에 따라 마른김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기 위해 노후 김 건조기 교체 지원 사업에도 60억 원을 새롭게 편성했다. 노후화된 김 건조기를 교체할 경우 보다 많은 마른김을 안정적으로 시장에 공급할 수 있고, 품질도 향상되어 김 수출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② 항만·어항 SOC 보강 : 776억 원 어선의 안전한 정박, 어촌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해양수산부와 울산항만공사는 해운물류 분야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갈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2025년도 스마트해운물류 창업지원 사업’의 참여기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2020년부터 해수부의 지원을 받아 스마트해운물류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운물류 분야에 인공지능 등 신기술이 융합된 ‘스마트해운물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아이디어를 검증하는 창업오디션, ▲유망기업에 대한 전문가 멘토링과 투자 연계를 지원하는 유니-콘테스트, ▲신기술 수요가 있는 기업과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 간 매칭을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등 창업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공모에는 총 71개 기업이 지원했으며, 전문가의 평가와 심층 심사를 거쳐 총 25개 기업이 최종 참여기업으로 선발됐다. 창업오디션과 유니-콘테스트 사업에 각 10개 기업이,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에는 5개 기업이 선정됐다. 공사는 선정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7월부터 최대 1~4천만 원 이내 사업자금, 창업 교육,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는 7월 3일 오후 7시 대구용천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학부모아카데미 제2강’을 운영했다. 이번 학부모아카데미에서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하성용 신부가‘자녀와 관계 개선을 위한 소통 대화법’에 대한 주제 강연 후, 사전 접수된 질문과 강연에 참여한 현장 학부모들의 고민과 궁금증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진행했다. 또한, 이날 강연은 현장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를 위해 ‘대구학부모교육’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동시에 송출됐다. 강연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의 마음을 진심으로 이해하려는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고, 앞으로 더 열린 마음으로 대화에 임해야겠다고 다짐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공감과 경청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 아이의 이야기에 더 귀를 기울이고 이해하는 부모가 되겠다”라고 강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의 ‘2025 찾아가는 학부모 아카데미’는 5월, 7월, 10월 등 총 3회에 걸쳐 운영된다. 제1강은 지난 5월 13일 동도중에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부터 9월까지 중·고등학교 교사 대상 ‘배움의 힘을 기르는 중등 문해력 학습전략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문해력 격차 해소와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교사의 수업 설계 역량을 높이고, 학생 중심 수업으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필수 1개와 선택 5개로 구성되어 교사들이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7월 3일 오후 4시, 대구교육연수원에서 경인교육대학교 정혜승 교수가 진행한 필수과정 ‘문해력, 미래교육의 핵심’3차시 연수를 시작으로, 교사들은 5개 선택 과정 중 관심 영역을 각 7차시씩 이수할 수 있다. 선택 과정은 ▲어휘, ▲읽기, ▲쓰기, ▲의사소통, ▲디지털 미디어 등 5가지 영역의 학습전략으로 구성되며, 각 과정은 이론 강의, 실습, 수업 사례 나눔을 연계해 운영된다. 특히, 대구시교육청은 그동안 ▲학습도구어 카드, ▲교과 개념 핵심어 카드 등 문해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자료를 개발·보급해 왔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이런 자료들을 실제 수업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3일, ‘제14회 대한민국 스승상’ 수상자인 대구안일초등학교 이규배 교사가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 스승상’은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학생지도와 교육혁신 등 교육·학술·연구 활동에 헌신한 우수한 공적이 있는 교원을 선발하여 참다운 스승상을 정립하고 스승 존경 풍토를 확산하기 위해 도입된 교육상이다. 올해 ‘대한민국 스승상’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대학에서 추천한 교원 중 11명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이규배 교사는 ‘대상’격인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구미래학교 현장지원 핵심요원으로 수업혁신을 위한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고, 행복한 학급경영 연구회 활동, 학급경영 나눔릴레이, '학급경영 관계로 풀어가다'공동 집필 등 올바른 학급경영 문화정착에 기여했다. 또한, 기피 학년, 기피 학급, 부적응 학생의 담임을 맡아 아름다운 학교문화와 학교폭력예방에 힘써온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규배 교사는“큰 상을 수상해 영광스럽고, 학생들이 바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