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가뭄으로 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 강릉시에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15억 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강릉 지역의 용수 확보 대책이 신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강원 가뭄지역의 생활·농업 용수 확보를 위해 재난특교세 19억 원을 교부한 바 있으며, 이번 추가 지원으로 가뭄 대응을 위한 재난특교세 지원은 총 34억 원에 이르게 된다. 윤호중 장관은 “정부는 가뭄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가뭄 상황이 해소될 때까지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정부는 9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개최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경과와 2차 지급계획을 발표했다. 1차는 7월 21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최소 15만 원에서 최대 45만 원까지 지급하고 있으며, 2차는 소득 선별 절차를 거쳐 9월 22일부터 국민의 90%에 대해 1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은 9월 11일 24시 기준 지급 대상자의 98.9%인 5,005만여 명이 신청했고, 9조 634억 원이 지급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지급률인 98.7%를 상회하는 기록이다. 1차 지급 이후 소비회복과 소상공인 매출 증가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비자심리지수’(한국은행)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7월에 2021년 이후 최대치인 110.8을 기록하고, 8월 111.4로 상승하여 7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근 3개월 연속 하락하던 ‘소상공인 경기전망지수(BSI)’(중기부)도 8월에 반등한 이후 9월은 올해 최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 「2025년 모태펀드 2차 정시 출자」 사업의 운용사 선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6.5 : 1의 경쟁률을 보였던 이번 출자사업에서는 모태펀드가 3,100억원을 출자해 15개 펀드 6,0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선정했다. 선정된 펀드는 3개월 내 결성하는 것을 전제로 진행하여, 올해 안에 결성 완료 및 투자 개시를 목표로 할 예정이다. 이번 2차 정시 출자사업의 핵심은 「NEXT UNICORN Project」로, 글로벌 AI·딥테크 기술패권 경쟁이 가속화되는 상황 속에서 국내 유망 벤처·스타트업이 창업 단계에서 스케일업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대규모 집중 투자를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창업초기 소형 펀드도 함께 조성하여, 초기투자 활성화를 통해 창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분야별 선정 결과는 다음과 같다. AI·딥테크 분야 전문기술인력 창업기업 대상으로 초기 투자를 지원하는 ‘NEXT UNICORN Project 스타트업 펀드’가 9개 펀드, 2,600억원 규모로 선정됐다. 급변하는 딥테크 분야에서 경쟁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산업·연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11일 오전 11시, 대한상공회의소(서울)에서 ‘아마존 웹 서비스 코리아 (공공부문 대표 윤정원)’와 인공지능 시대 필요한 미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클라우드 컴퓨팅, AI,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 교육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교원의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전문성을 강화하여 혁신적인 교육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맞춤형 SW-AI 교육 체계화 및 교육 콘텐츠 공동 제작, ▲디지털 교육 인프라 및 콘텐츠 접근성 향상을 위한 플랫폼 제공, ▲학생 및 교원 대상 첨단 인공지능 기술 교육 기회 제공,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 AI교육 심화 프로그램 제공 등의 공동 추진이다. 협약에 따라, 대구시교육청은 ▲SW-AI 교육과정 기반 아마존 웹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 도입, ▲클라우드 기반 교육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 활용 교육, ▲교원 연수 프로그램 운영, ▲학생 동아리 및 해커톤 등 교육 현장 내 프로그램 정착 방안 마련 등의 역할을 맡는다.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부터 ‘2025 영유아 자연놀이 체험’을 대구시 전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유아 자연놀이 체험’은 대구시교육청 유보통합 시범사업 중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의 하나로, 지자체와 협력하여 0세에서 5세까지 영유아를 대상으로 자연 친화적 체험 놀이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2024년 북구와 달성군 영유아 15,900여 명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됐으며, 북구 97.3%, 달성군 98.2%의 만족도를 각각 기록했다. 이에 올해 상반기에는 동구와 수성구를 포함한 4개 구·군 28,000여 명으로 대상을 확대 운영됐다. 나아가 이번 9월부터는 나머지 중구, 서구, 남구, 달서구까지 포함한 대구시 전체 8개 구·군 거주 영유아 43,000여 명이 체험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체험은 ‘숲 체험 및 숲 밧줄 놀이’가 운영된다. 아이들은 자연을 관찰하고 탐구하며, 숲에 설치된 밧줄을 활용해 균형 감각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다. 체험장소는 각 구·군별 접근성과 안전성을 고려해 28곳이 선정됐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조달청과 정부조달기술진흥협회는 11일 정부조달기술진흥협회 회의실에서 우수·혁신제품 기업 21개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우수·혁신제품 생산기업들이 조달현장에서 겪는 불편・애로사항을 듣고 기업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나 불합리한 관행들은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우수제품 장기지정기업 연장심사 기준 완화, 혁신제품 경미한 규격변경 제도개선, 지정심사 전문성 향상, 우수제품 교육과정 신설 등을 건의했다. 조달청은 장기 지정기업의 연장심사 시기를 일반 연장심사와 동일하게 지정기간 만료 1년 전에 심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심사위원 사전질의서 제출 의무화, 사전 검토서 공유 등 우수제품 심사에 대한 책임감을 위원들이 가질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혁신제품에 대한 경미한 규격변경, 단종 등에 따른 대체 납품 필요성을 고려해 규정에 반영하는 등 기업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기준 우수·혁신제품 실적은 물품·서비스 등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조달청은 혁신제품 공공구매를 2030년까지 3조원 수준으로 확대하기 위해 혁신제품 지정과 운영 전반을 개선하고 내실화한다. 혁신제품 공공구매는 정부가 위험 부담을 안고 혁신기술 제품을 선도적으로 구매하여 초기 판로와 혁신성장의 발판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로봇, AI 등 첨단기술 중심으로 산업 전반이 빠르게 재편되고 우리 경제의 혁신성장 동력 확보가 강조되는 상황에서 혁신조달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조달청은 공공조달의 전략적 활용도를 높여 혁신제품 공공구매 규모를 ‘24년도 1조원 규모에서 ’28년도까지 2조원, ‘30년도까지 3조원 수준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세부 이행계획을 추진한다. 첫째, 혁신제품 공공구매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조달청 시범구매를 확대하고, 구매목표제 운영도 강화한다. 20년도 혁신제품 시범구매를 위한 정부예산안은 839억원이다. 올해 529억원 보다 1.6배 증가한 규모이다. 시범구매는 공공이 혁신제품을 먼저 검증하고 확산하는 혁신조달의 핵심 사업이다. 그간 시범구매 후 공공기관 후속구매가 6배에 달하여 ’26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시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특허청은 9월 10일 15시 K-패션 수출 선도기업인 ㈜하고하우스(경기 성남시)를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K-패션 기업의 수출 지원 및 지재권 보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허청은 우리 수출 기업의 K-브랜드 보호를 위해 ‘K-브랜드 분쟁대응 전략 지원사업’을 운영(’15년~)해 왔으며, 이를 통해 해외 위조상품, 상표 무단선점 등 우리 기업의 다양한 분쟁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패션 분야는 개인 디자이너 브랜드가 많아 분쟁이 잦은 분야로, 2024년 상표 무단선점 분쟁대응 지원건(80건) 중 패션분야가 30건(37.5%)으로 가장 많았다. ㈜하고하우스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디자이너 브랜드에 투자하는 ‘브랜드 인큐베이터’ 사업과 자체 브랜드 유통 사업, 온라인 플랫폼 사업을 동시에 확장하며 홍콩, 대만, 북미 등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또한, 브랜드 보호를 위해 800건 이상의 상표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허청의 ‘K-브랜드 분쟁대응 전략 지원사업’을 활용해(’24년 지원) 해외에서 상표 무단선점에 대한 무효심판을 제기(’24년)해 상표권을 되찾기도 했다.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5년도 주민과 학생의 예산 제안을 심의하기 위해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제2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교육청 예산편성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편성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기구로, 공모위원, 학교운영위원, 교육 및 재정분야 전문가 등 외부 위촉위원 26명을 포함한 전체 30명으로 구성·운영된다. 대구시교육청이 지난 6월 5일부터 7월 11일까지 실시한 ‘2026년 주민참여예산 편성 설문조사 및 공모’결과, ▲시민,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3,137명이 참여해 내년도 교육청 예산편성과 관련된 총 170건의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주요 제안 사업은 ▲학부모대상 강의 지원, ▲예술교육 활성화, ▲해외 학교 탐방 및 교류 기회 지원, ▲진로교육 확대, ▲노후 화장실 현대화 사업, ▲학생 안전교육 강화 등이다. 위원회는 지난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인성함양, 학습역량, 복지·안전·행정의 산하 3개 분과위원회를 통해 제안된 안건에 대해 효과성, 파급력, 적합성 등의 사전 검토를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소방안전본부와 9월 10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2025년 3월 1일 자로 폐교된 서변초 조야분교에 119특수구조대 청사 이전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013년 신설된 119특수구조대는 서부소방서 훈련탑 일부를 청사 용도로 사용해왔으며, 시설이 노후되고, 공간이 협소하여 그동안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협약에 따라 대구교육청은 관할 폐교 부지를 119특수구조대 청사 용도로 제공하고,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약 1년여 간의 리모델링 기간을 거쳐 해당 공간을 시민 안전을 위한 특수 구조 거점과 소방안전체험시설로 조성하게 된다. 119특수구조대 청사 이전으로 재난 현장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훈련 및 지원 공간을 현대화하여 재난 대응력을 강화하고, 특히, 청사 내 학생 소방안전체험교육시설을 복합 조성함으로써 학생과 시민의 안전 의식 고취를 통한 실질적인 안전 체감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 북구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에 서변초 조야분교장을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및 주민대피시설로 활용한 바 있으며, 지리적으로 신천대로와 경부고속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9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수성스퀘어에서 ‘2025 국제 바칼로레아(IB) 학교 리더(학교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IB 2.0 시대를 맞아 지속가능한 IB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학교장 교수학습 리더십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초·중·고 IB 월드스쿨·후보·관심·기초 학교 교장 106명과 교육청 관계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강은희 교육감은 환영사에서 IB 교육은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답을 찾아가는 배움의 과정으로 교실을 넘어 지역사회와 세계로 확장되며, 학생 개인의 성장을 넘어 학교와 지역의 미래를 함께 바꾸어가는 힘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교장 리더십이 학교 변화의 핵심 동력이라 강조했다. 기조 강연은 인하대학교 조현영 교수가 ‘역량을 기르는 IB 교육과정, 성장을 이끄는 IB 수업과 평가’를 주제로 진행됐다. 조 교수는 불확실성의 시대에는 단편적 지식의 축적보다 개념적 사고와 맥락 확장이 필요하며, 학습자 주도성 기반 수업-평가 설계가 IB 교육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IB 학교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소노캄 비발디파크 홍천에서 열리는 ‘2025년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68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4년 연속 종합우승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넷마블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대회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정보화능력을 신장하고 e스포츠를 통해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0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까지 13년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금자탑을 달성한 대구선수단은 올해에도 정보경진대회 10개 종목에 16명, e스포츠대회 10개 종목에 17명 등 총 33명의 대표선수가 출전해 종합우승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대회 준비를 위해 상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교내 방과 후 활동을 적극 활용하여 훈련해 왔으며, 대구시교육청과 특수교육정보화연구회는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실전훈련과 집중 순회지도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한편, 이번 대회 부대행사로 ▲로봇 AR 배틀 체험, ▲AI 캐릭터 제작 체험,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9일 오전 9시에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대구내일학교 성인문해학습자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에는 2024년 10월에 입학하여 1년 과정을 마친 초등과정 졸업생 30명과 2023년 10월에 입학하여 2년 과정을 마친 중학과정 졸업생 71명이 참석했다. ▲초등과정 최고령 학습자는 88세(1936년생), 최연소 학습자는 58세(1967년생), ▲중학과정 최고령 학습자는 78세(1946년생), 최연소 학습자는 60세(1965년생)이며, 졸업자 평균 연령은 70세다. 졸업식 행사는 그 간의 학습 과정을 되돌아보고 졸업 축하의 의미를 담아 ▲영상으로 만나는 대구내일학교(교육활동 모습) 시청, ▲졸업장 수여, ▲교육감 축사, ▲졸업생의 졸업 시화 낭독, ▲졸업자 합창, ▲졸업시화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중학과정 졸업생인 심○랑 학습자(78세)는 “늦게 시작한 공부인데, 중학과정을 마친다니 생각만 해도 기쁘다. 아직 부족하지만 척척 써내려가는 날을 꿈꾼다. 마음처럼 쉽진 않지만 나는 끝까지 도전할 것이다. 정든 교실과 선생님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라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9일부터 9월 10일까지 2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 5홀에서 2025. 대구광역시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 ‘특·마 Festival’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10년차를 맞이하는 직업교육박람회 행사는 중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계고 교육활동 체험을 제공하여 미래 직업에 대한 흥미·적성을 확인하고, 자기 주도적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직업계고 전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주제별로 ▲학교관, ▲체험관, ▲직업진로컨설팅관, ▲미래융합기술인재경진대회 우수작품 전시관, ▲직업교육정책관 등 5개의 전시체험관을 운영하며, 모든 체험은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학교관’에서는 직업계고별 홍보물 전시, 홍보영상 송출 등을 통해 학교를 홍보하고, 중학생들과 1:1 상담을 하며 학교별 입학, 진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교과과정, 전공, 동아리 등 학교별로 운영하고 있는 전공분야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직업계고에 대한 중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인다. ‘체험관’에서는 직업기술체험을 위한 AR용접 시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국내 식품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 24일 켄싱턴호텔 여의도(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소재)에서 ‘대만·싱가포르 식품안전 규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만 식품의약품안전청과 싱가포르 식품청 소속 공무원이 직접 참석해 국내 식품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자국의 수입식품 안전 규제 동향과 식품통관 절차를 설명하고 수출 관련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대만의 경우 라면, 김, 포도, 배 등 다양한 품목이 수출되고 있으나 최근 3년간 한국산 식품의 부적합 사례가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주로 한국산 딸기, 라면, 홍차, 조미료 등을 수입하는 싱가포르는 자국에서 소비하는 식품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만큼 식품안전 관련 규제가 엄격하다. 아울러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수출통관 단계 식품안전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1:1 맞춤형 기술상담도 실시한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가 우리 기업이 대만과 싱가포르의 식품안전관리 제도와 사례를 정확히 이해하고 수출 과정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등 한국산 식품의 글로벌 신뢰도 제고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