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다음 달 5일까지 2026 울산교육 홍보계획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설문은 울산교육 홍보 방향 설정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다양한 교육 수요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변화하는 홍보 환경에 맞춘 효과적인 홍보 전략을 마련하고자 추진된다. 설문은 울산교육청 누리집과 각급 학교 누리집의 정보무늬(QR코드) 또는 설문 누리집에서 울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울산교육청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누리소통망(SNS)에서도 참여 주소가 제공된다. 설문 문항은 울산교육 관심도, 만족도, 정보 접근 경로, 선호하는 누리소통망 매체, 희망 제작물(콘텐츠) 유형 등 15개로 구성됐다. 교육청은 기존 2년 주기로 진행하던 설문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가며 교육수요자 의견을 홍보 제작물 방향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2020년부터 해마다 웹드라마를 제작해 누리꾼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제작된 청소년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다룬 웹드라마 3편은 현재 7만 회 이상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울산광역시청은 26일 집현실에서 ‘2025년 교육발전특구 성과관리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울산형 교육발전특구 추진 성과와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자체, 지역대학, 연구 기관과의 협력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 사업의 운영 성과를 자세히 점검하고, 2027년에 추진될 새 정부 교육특구 정책에 맞춰 2026년 정식 지정 선정을 준비하고자 마련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산업체가 연계해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교육부 지정 특구 사업으로, 울산은 지난해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2026년까지 운영된다. 보고회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이필재 교육국장과 관련 부서장, 울산시청 관계자, 울산대학교 글로컬대학 추진단, 울산연구원 연구진 등 3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전반의 성과와 개선 방향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추진한 사업별 성과 목표 달성 수준을 살펴보고, 울산만의 특화된 교육발전특구 모형을 구축하고자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울산연구원은 이번 연구용역에서 사업별 추진 실적을 분석하고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KBO는 10개 구단과 합동으로 2025 시즌을 돌아보고 리그 전체의 성장을 도모하는 ‘2025 KBO 윈터미팅’을 11월 27일(목)부터 28일(금)까지 이틀간 더블트리 바이 힐튼 판교에서 개최한다. ‘The inning continues, 지속가능한 KBO 리그 천만 관중 기반 조성’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윈터미팅은 국내외 전문가를 초빙해 부문별 강연을 통해 야구계 내외의 최신 트렌드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KBO 리그가 나아가야할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1일차인 27일(목)에는 바이오메카닉스, MLB 사례로 살펴 본 AI 야구 혁신, 미디어 등 3개의 주제로 부문별 강의를 진행한다. 첫번째로 ‘바이오 메카닉스’는 드라이브 라인(Driveline) 마이크 라트웰 CEO와 트레드 애틀래틱스(Tread Athletics) 콘 맥알파인 CEO, 레이프 스트롬 투수 총괄이 강연자로 나와 바이오 메카닉스를 본격적으로 도입한 이후 변화한 최신 야구 최신 흐름에 대해 살펴본다. 두번째로 ‘MLB 사례로 살펴 본 AI 야구 혁신’에서는 장원철 서울대학교 통계학과 교수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6일부터 12월 21일까지 도내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온라인 전달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6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의 주요 변경 사항을 안내하고, 학교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학교운영 일반업무추진비 계상 한도 개선 ▲경상남도교육청 학교회계 표준안 정비 ▲2026학년도 학교운영비 사업 설명 등이다. 올해는 기존에 학교 예산업무 담당자 약 8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연수를 전 교직원으로 확대하여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교 전 구성원이 학교회계에 대해 이해를 넓히고, 온라인 방식을 도입해 연수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다. 또한, 연수 내용의 표준화와 지역 간 균형 있는 전달을 위해 지난 19일에는 도내 18개 교육지원청의 학교회계 업무담당자, 학교회계 실무지원단, 학교회계 지역강사, 학교회계 전담팀(TF)를 대상으로 사전 전달 연수를 별도로 개최했다. 강만조 정책기획관은 “이번 온라인 연수는 기존의 광범위한 지역 대상 연수 방식을 보완하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이신영과 홍수주가 어긋난 운명 앞에 섰다. 매주 금, 토요일 밤을 책임지고 있는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에서는 폐세자 이운(이신영 분)과 세자빈이 되어야 하는 김우희(홍수주 분)의 안타까운 연정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이운과 김우희는 어린 시절부터 인연을 맺고 서로를 의지하며 자라왔다. 가족을 잃고 폐위된 후 홀로 지독한 외로움 속에 살던 이운에게 김우희가 손을 내밀었고, 이운은 하루하루를 치열하게 살아가는 김우희에게 쉴 곳이 되어 주며 사랑을 키워왔다. 그러나 이운은 김우희가 자신이 복수심을 품었던 좌의정 김한철(진구 분)의 여식임을 알게 되면서 충격에 빠졌다. 무엇보다 김한철이 딸을 세자빈으로 만들어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권력을 손에 쥐려 한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으며 이강(강태오 분)과의 복수에 걸림돌이 될 수 없었기에 이운은 본인의 연심을 포기하고 김우희의 행복을 빌었다. 반면 김우희는 현실에 순응하려는 이운과 달리 아버지와 맞서며 적극적으로 이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6일 여수에서 전라남도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제6회 정기회를 열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공생하는 교육생태계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김정빈 위원장을 비롯해 도내 민․관․산․학을 대표하는 다양한 분야의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위원회는 2026년 전남교육 주요 정책 방향과 현안 과제에 대한 협력 방안을 함께 점검하고 폭넓게 논의했다. 위원회는 안건 협의에서는 ▲ 학생 주도적 배움을 키워가는 학교문화 정착 ▲ 지속가능한 지역 기반 교육생태계 확산 ▲ 세계와 지역을 잇는 글로컬 교육 강화 등 전남교육의 핵심 정책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전남교육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학생주도 2030교실’확산 방안, 교육․산업․지역이 연계되는 전남형 AI인재양성 생태계 구축,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격차, 윤리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AI 교육체계 마련까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실천적 논의가 깊이 있게 이어졌다. 김정빈 위원장은 “2026년 전남교육의 역점사업이 탄탄하게 추진될 때, 도약하는 글로컬 전남교육의 비전이 현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2025 시즌 KPGA 투어가 열린 토너먼트 코스에서 가장 난도가 높았던 홀은 어디일까? 바로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이 열렸던 경기 파주 소재 서원밸리CC 밸리, 서원코스의 11번홀(파4. 514야드)이었다. 서원밸리CC 11번홀의 평균타수는 4.72타로 기준타수보다 0.72타 높았다. 나흘간 그린적중률은 17.46%에 불과했고 평균퍼트수는 2.15개였다. 대회 기간동안 11번홀에서 나온 버디는 단 4개였다. 반면 보기는 198개, 더블보기는 42개, 트리플보기는 5개나 쏟아졌다. 11번 홀에서는 올 시즌 가장 적은 버디가 나왔고 반면 보기와 더블보기는 최다로 작성됐다.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의 우승자인 이태훈(35.캐나다)은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11번홀에서 1타만을 잃었다. 2라운드에는 보기를 범했지만 1라운드와 3라운드, 최종라운드에서는 모두 파로 막아냈다. 서원밸리CC 서원, 밸리코스의 11번홀은 2023 시즌에도 KPGA 투어가 펼쳐진 대회 코스 중 가장 난도가 높은 홀이었다. 당시 파4, 506야드로 조성됐고 평균타수는 4.55타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교육부는 11월 25일 국무회의에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시·도교육청 세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요한 재원으로, 전국 모든 학생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교부금을 시·도별로 합리적·효율적으로 배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2026년도 지방교육재정교부금(보통교부금) 교부 시부터 적용될 이번 개정안은 새 정부 교육정책 이행을 위한 재정수요를 충실히 반영하고, 지방교육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보통교부금 산정 및 배분 기준을 정비했다.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국가책임 공교육 강화 지원 내년 3월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시행에 맞춰 기존의 ‘교육복지 지원비’ 항목을 ‘학생맞춤통합 및 균형교육복지 지원비’ 항목으로 확대 개편한다. 단위학교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운영을 위한 비용, 학생마음건강 지원비 등에 대한 시·도별 재정수요를 새로이 산정한다. 기초학력 보장 지원비는 학습지원대상 학생뿐만 아니라, 학습결손 예방을 위한 학교·학급 단위 재정수요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교육부는 11월 24일 15시, 세종청사에서 교육부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여성폭력 추방주간(11.25.~12.1.)을 계기로, 교육 분야 전반의 성비위 근절 및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부 본부 간부뿐만 아니라 소속기관,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장까지로 대상을 확대하여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스토킹 및 2차 피해 방지 등 폭력예방 관련 주요 사안과 사례를 중심으로 정부부처 고위직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폭력예방, 관련 사안 발생 시의 처리 절차 및 조치 기준, 행위자 징계 등의 제재 조치, 피해자 보호 등 조직 내 양성평등한 문화 확산을 위한 지도력(리더십)의 중요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고위직의 인식 변화가 조직 문화를 바꾸는 출발점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모든 구성원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이달 말까지 경제적 어려움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한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이음단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교육복지이음단원이 이음 학생인 남동생과 함께 활동하면서 자연스럽게 어려움을 발견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이에 강남교육지원청은 학생의 생활 안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민관 통합지원 체계로 확대해 지원을 결정했다. 해당 가정은 부친의 항암치료로 장기간 경제활동이 어려운 상황이며, 베트남 국적의 어머니가 홀로 5인 가족을 부양하고 있었다. 특히 남매가 함께 사용하는 공간은 학습과 휴식, 정서 안정에 제약을 줘 협소한 공간과 사생활 침해로 인해 불편이 컸다. 강남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이음단을 중심으로 여러 지역기관과 연계해 남매의 생활공간을 기능적으로 재편하는 주거환경 개선을 진행했다. 굿네이버스 울산지부는 사례를 발굴하고 가정 상황에 맞춘 주거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역할을 맡았으며, ㈜공간생활연구소는 전문적인 정리 정돈과 수납 구조 재배치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5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2026학년도 유․초등 교육공무원 인사업무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교원 정원, 승진, 전보 등 학교 현장에서 관심이 높은 인사 관련 주요 내용을 안내하고,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울산지역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원)감, 교사, 교육전문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2026학년도 교육공무원 인사업무 전반을 중심으로 교원 정원 배정, 신규 교사 배치 등 핵심 인사 현안을 안내했다. 또한 교육공무원 인사관리 기준 개정 내용과 승진 규정에 따른 사무 처리 요령 등을 설명하며 현장 업무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참석자들의 실무 이해를 높이고자 2026년 3월 1일 자 유치원·초등교사 전보 계획의 주요 변경 사항을 소개하고, 전산 시스템을 활용한 전보내신서 작성 방법을 안내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 합리적이고 투명하며 효율적인 인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5일 다산홀에서 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업무 담당자 61명을 대상으로 ‘배움‧성장 지원을 위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학년말 학생부 교차점검을 앞두고 생활기록부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여, 학생 개개인의 학습과 활동이 정확하게 반영되도록 교사의 기록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학생부 각 영역의 기재 요령을 기초부터 심화 단계까지 세분해 안내했다. 특히 지난 8월 진행된 전수 연수(컨설팅) 결과를 공유해 학교 현장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과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오류 사례를 기반으로 정정 절차와 개선 방향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나이스 권한 관리, 기재 유의 사항, 처리 요령, 인적‧학적사항, 출결 상황, 수상 경력, 자격증 취득, 교과 학습 발달 상황, 행동 특성․종합 의견’ 등 학년말 학생부 교차점검 시 확인해야 할 사항을 기재 영역별로 정리해 체계적으로 안내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나이스 실무 입력 오류, 기재 불가 항목, 기록 시 표현 방식 등 학교 현장에서 자주 묻는 사항을 중심으로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권한대행이 25일 진안 오천초등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도내 14개 시·군별 이슈(Issue)에 답하는 ‘주제가 있는 공감토크’에 나선다. 이번 공감토크는 실질적이고 깊이 있는 대화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지역별 교육 현안을 주제로 현안 당사자 10명 내외와 소규모 대담 방식으로 진행한다. 유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진안 오천초에서는 농촌유학을 주제로 학부모, 교직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귀촌 유도를 위한 농촌유학 활성화 방안 △농촌유학의 작은 학교 살리기에 대한 기여도 △농촌유학생 지원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어 오후에는 완주교육지원청으로 자리를 옮겨 정서 위기학생 통합솔루션을 주제로 완주지역 교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대안교육 위탁기관 운영 계획 △사례별 전문가 지원 방법 △정서 위기학생 조기 발견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주제가 있는 공감토크는 오는 12월 2일 남원·장수, 12월 5일 순창·정읍 등으로 이어지며, 12월 19일 전주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5일 충북 청주 질병관리청 대회의실에서 질병관리청, 인천시교육청과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한 우수사례 공유와 청렴콘텐츠 공동 개발 등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지난 2월부터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컨설팅에서 질병관리청은 멘토기관으로, 시교육청과 인전시교육청은 멘티 기관으로 인연을 쌓아왔다. 세 기관은 앞으로 ▲청렴 우수사례, 제도 개선 사항 상호 공유 ▲청렴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교육 강사 파견 등 전문성 강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공동 추진 ▲청렴 시책 자문 및 컨설팅 적극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멘토·멘티 기관 간 청렴컨설팅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컨설팅 지속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세 기관은 협약 체결 전 올해 청렴컨설팅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교육청은 올해 컨설팅을 통해 대국민 소통 활동 정례화, 조직문화 개선 방안 등을 집중 추진했다. 학교운동부 학부모와 지도자를 대상으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의 유치원 생존수영 교육 운영에 대한 학부모와 교사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5% 이상이‘만족’이라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유치원 생존수영 교육의 운영 성과를 분석하고, 2026년 운영 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유치원 현장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해, 더욱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조사는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유치원 생존수영 교육에 참여한 유아의 학부모 343명과 담당 교사 2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설문 문항은 운영 전반 만족도, 교육 효과, 운영 필요성과 지속성 등 5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 학부모의 97.67%, 교사의 95.65%가 ‘만족’으로 응답했으며, 응답자들은 생존수영 교육이 유아의 물 적응력 향상과 자기 생명 보호 능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특히 학부모의 97%가 내년에도 지속 운영이 필요하다고 응답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올해 울산교육청은 지역 내 희망 유치원 5세 유아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