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가수 정혜린이 가수 양혜승의 절친한 후배로서 함께 출연해 유쾌한 케미를 선보였다. 정혜린은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채널A ‘몸으로 보는 세상, 아모르바디’에 출연해 건강한 식습관과 다이어트 관련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S-M-L에서 탈피하라’를 주제로 건강한 다이어트를 제안하는 아모르바디 철학의 주인공, 가수 양혜승이 등장했다. 그는 댄스 다이어트와 근육을 지키는 생활 습관 등을 직접 소개했다. 안무 연습 후 점심시간이 되자, 양혜승은 절친한 후배 가수 정혜린과 만났다. “왜 이렇게 늦게 왔냐”는 양혜승의 말에 정혜린은 “엄마의 잔소리같다”며 센스 있게 양혜승의 신곡을 언급하며 등장해 분위기를 환하게 만들었다. 음식 선택에 대해 묻는 질문에 양혜승은 “너가 좋아하는 고기, 내가 좋아하는 채소. 밥은 선택이니까 여기가 딱이다”라며 식습관 철학을 자연스럽게 전했다. 고기를 먼저 넣으려는 정혜린을 보고, 양혜승은 채소-단백질-탄수화물 순으로 먹는 거꾸로 식사법을 전수했다. 이에 정혜린은 “확실히 채소, 단백질, 탄수화물 순으로 먹으니까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배우 배나라가 한층 성장한 모습과 다채로운 감정선으로 짙은 여운을 남겼다. 지난 14일과 15일 방송된 '우주메리미'(연출 송현욱, 극본 이하나, 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S)에서 배나라는 백상현으로 분해 입체적인 감정 변화로 캐릭터의 서사를 완성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 상현은 평소와 달리 차분하면서도 따뜻한 태도를 보여 시청자의 이목을 끌었다. 진경(신슬기 분)의 말을 떠올리며 잠시 생각에 잠긴 듯한 그는 보떼 그룹의 불법 로비 의혹이 밝혀지며 상황이 흔들리자 무언가 결심한 듯 단단히 굳힌 표정으로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후 상현은 어린 시절을 보냈던 보육원을 찾아 수녀님과 인사를 나눴고, 봉사차 들른 진경과 우연히 마주치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함께 떡볶이를 먹으며 자신의 과거를 담담하게 털어놓던 그는 진경이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느냐고 묻자 "그냥 다 털어놓고 싶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하지만 어디선가 마지막 정리를 하려는 듯한 분위기가 감돌아 궁금증을 더했다. 이어진 마지막 회에서 상현은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캐릭터의 서사를 완성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은 지난 10월부터 11월 16일까지 3회에 걸쳐 광주 학생, 교직원과 함께하는 ‘광주교육가족 희망 아트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광주교육가족 희망아트데이’는 학생의 문화·예술 체험기회 확대를 위해 연극, 음악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교육청은 지난 10월 15~16일 상무지구 ‘기분좋은극장’에서 중·고등학생 4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믹 빙의 연극 ‘내안의 그녀’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 지난 11월 16일에는 광주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초·중·고등학생 380명과 함께하는 ‘지브리&디즈니 영화음악 FESTA’ 관람을 실시했다.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 김성진 이사장은 ”재단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프로그램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휴식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들을 통해 힐링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오후 2시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보호자를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으로 여는 미래’를 주제로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 지역은 물론 전국의 학부모 누구나 현장 참석이나 행사 당일 한국교육방송(EBS) 고교강의(EBSi)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정책 이음과 전문가 특강, 질의응답 토크 콘서트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정책 이음에서는 교육부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사교육 경감 대책 관련 정책을 설명하고 전문가 특강에서는 서울대학교 신종호 교수가 ‘자기주도학습’을 주제로 강연하며 생각 나눔에서는 출연진과 보호자가 사교육 경감과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보호자는 오는 19일까지 아래 빠른응답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광수 교육감은 "인공지능 시대의 빠른 교육 환경 변화 속에서도 우리 아이들이 흔들리지 않고 스스로 배우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학부모님과 늘 함께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아이 한 명 한 명의 삶과 꿈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공감과 소통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 동부도서관이 최근 대한산업안전협회에서 진행한 교육시설 안전 인증 심사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 심사는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육시설의 안전 수준을 확인하고 취약점을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심사는 시설 안전, 실내 환경 안전, 외부 환경 안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동부도서관은 지난해 12월 현장 심사와 올해 3월 시설 안전 보완을 거쳐 최종‘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김숙현 관장은 “이번 인증은 동부도서관이 시설관리를 강화하고 안전 문화 확산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하고 쾌적한 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과학관은 지난 15일 과학관 빅뱅홀에서 2025학년도 울산과학관 지역 공동 영재학급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수료식에는 초등학교 6학년 우주과학 영역과 중학교 1학년 로봇 과학 영역에 속한 학생 32명이 교육 과정을 이수해 수료증을 받았다. 또한 교육 과정을 빠짐없이 참여한 학생 15명에게는 개근상, 학습 태도와 성과가 우수한 학생 3명에게는 모범성과 우수상을 각각 수여했다. 울산과학관 지역 공동 영재학급은 2013년 우주과학 영역을 시작으로 2019년 로봇 과학 영역을 추가로 개설해 현재까지 총 49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우주과학 영역에서는 천문우주과학 이론 학습, 야간 천체망원경 실습이, 로봇 과학 영역에서는 마이크로비트, 인공지능, 컴퓨팅 사고력 등 다양한 실습이 진행됐다. 지난 1일 진행한 연구성과물(산출물) 발표회에서는 탐구 과정과 결과를 발표하고, 질의응답으로 과학 사고력을 높였다.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탐구 역량과 성장 과정을 확인했다. 한편, 2026학년도 울산과학관 지역 공동 영재학급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 2차, 3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3일과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수험생이 많이 모이는 지역을 중심으로 울산경찰청, 교육기부 안전망 단체와 함께 합동 생활지도를 했다. 이번 합동 지도는 수능 이후 학생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다중 밀집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울산경찰청과 협력으로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학생의 안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합동 지도는 남구 현대·롯데백화점 일대, 울산대학교 앞 거리, 중구 성남동 젊음의 거리, 동구 일산해수욕장, 북구 송정지구,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등 학생 다중이용시설이 밀집한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울산교육청은 교육기부 안전망 단체와 협약을 맺고 안전 취약 지역 순찰을 강화해 왔으며, 학교 밖 안전망을 구축해 학교폭력 예방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해당 단체들은 울산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정기적으로 자체 순찰을 시행하고, 방학과 수능 이후처럼 학생들의 학교 밖 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에 교육청과 함께 합동 생활지도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신재호 민주시민교육과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간호대학 간호시뮬레이션교육센터는 11월 14일 오후 2시 칠암캠퍼스 간호대학 지니어스(GENIUS)센터에서 ‘재난간호 도상훈련 개발 및 실습–강사양성과정’이라는 주제로 인근 대학 교원역량 강화사업을 개최했다. 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은 2021년 보건복지부 실습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후, 간호시뮬레이션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시뮬레이션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이 기관은 재난 시뮬레이션 교육에 특화되어 있으며,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간호대학생, 현직 간호사, 교수자를 대상으로 재난간호 역량 강화에 힘써 왔다. 이번 교원역량 강화사업은 지난해 진행된 ‘재난간호 도상훈련 프로그램’을 한 단계 발전시켜, 전문 강사 양성과정으로 확대·운영됐다. 교육은 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의 백원희, 강경림 교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실기교육원 임상실기교육센터 김민지 과장이 맡아, 도상훈련 프로그램 개발과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는 동의대학교를 비롯해 10개 대학의 교수 14명이 참여하여, 재난간호 교육의 전문성과 대학 간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미래차 라이즈(RISE)사업단(책임교수 김해지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은 11월 14일 가좌캠퍼스 ICT융합센터에서 ‘2025년 경상국립대학교 미래차 RISE사업 소성가공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와 ㈜엠에프알씨가 후원하고, 경상국립대학교 RISE사업단이 주최하여 미래차 설계 및 제조 분야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카티아(CATIA) 기반의 3D 모델링과 에프덱스(AFDEX)에 기반한 컴퓨터 공학 설계(CAE) 해석을 활용한 실습형 경진대회로, 경남 지역 대학생 3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소성가공 부품을 주제로 설계·해석 과제를 수행하며 실무 문제 해결 역량을 겨뤘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경상국립대학교 총장상) 김동환(자동차공학과) ▲최우수상(RISE사업 단장상) 신영빈(기계공학부) ▲우수상(미래차 RISE사업 책임교수상) 김민경(디자인비즈니스학과), 유상준(기계공학부) ▲장려상(미래차 RISE사업 책임교수상) 김동훈(기계공학부), 김명섭·안병준(자동차공학과) 이번 대회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약학대학과 약학연구소는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 가좌캠퍼스 GNU국제관에서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을 초청해 ‘우보천리 동행만리(한국콜마의 인문경영)’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인문학적 통찰을 바탕으로 한 윤동한 회장의 경영철학과 창의적 리더십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약학대학 학생을 비롯해 경상국립대학교 구성원과 진주시민에게 개방됐다. 윤동한 회장은 1947년 대구 출생으로, 영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과 수원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연구했다. 대웅제약 부사장을 거쳐 1990년 한국콜마를 창립한 이후 30여 년간 화장품·제약 산업의 혁신을 이끌어온 대표적 기업가다. 윤동한 회장은 ‘기술력 위에 인문학이 더해져야 진정한 기업 경쟁력이 완성된다’는 철학으로 ‘인문학 경영’을 실천해 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다산경영상(창업경영인부문), EY 최우수기업가상(마스터상), 보건의날 국민훈장 동백장 등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우보천리 동행만리》, 《조선을 지켜낸 어머니》, 《80세 현역 정걸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창업중심대학사업단(단장 최병근)과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국경수)은 11월 11~12일 전주 스타트업 라운지 키움공간에서 ‘GNU-JBNU 유니온 IR’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권(경상국립대학교)-호남권(전북대학교) 지역의 투자자 접근성이 낮은 문제점을 해소하고 권역별 투자 인프라 교류 및 공동 투자 유치의 기반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와 전북대학교가 추천한 20개 창업기업과 투자전문가 및 분야별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첫날에는 창업기업의 기업설명회(IR) 발표 및 투자전문가의 피드백, 4개 분야(지식재산, 자금·경영, 글로벌·수출, 마케팅) 전문가와 기업과의 일대일 상담, 창업기업 간 네트워킹을, 둘째 날에는 팁스(Tips)·립스(Lips) 설명회, 투자 토크콘서트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로 경남권, 호남권, 수도권의 14개 투자전문회사 간의 지역투자 활성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정부 창업지원정책(Tips/Lips)과 민간 투자 연계 방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기업과 투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글로컬대학사업단 권경용 우주항공·방산협력관은 11월 14일 서울 삼성동 슈피겐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디지털 이노베이션 어워드(Digital Innovation Award)’에서 ‘디지털 경제·사회 구현’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부총리 겸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권경용 우주항공·방산협력관이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이하 ‘국기연’)와 국방기술품질원(이하 ‘기품원’) 재직 시부터 주도적으로 수행해온 국방AI·SW·ICT 업무를 경상국립대학교 글로컬대학 30 사업과 연계하여 지속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여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권경용 협력관은 1986년 8월 기품원으로 입사하여 2022년 2월 퇴직할 때까지 35년 6개월간 국방연구개발 및 기술기획, 방위산업진흥, 군수품 품질관리업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하면서, 국방 최초 무기체계SW 제도도입(국방규정 및 지침 제정), 무기체계 SW 조직·인력·예산의 신설·확충, 국방 최초 SW 시험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인정기관) 지정, 국방부 지정 3개 전담기관(국방ICT R&D 부처협력사업, 국방실험사업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이언주 국회의원이 전남대학교 용봉포럼에서 한미 산업동맹의 흐름 속에서 호남경제의 새로운 성장 전략과 산업적 돌파구를 모색한다. 14일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에 따르면, 오는 11월 18일 오후 2시, 대학본부 국제회의동 2층 용봉홀에서 ‘2025 제4회 전남대학교 용봉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올해 마지막 용봉포럼으로, 사회 각 분야의 리더들이 모여 국가와 지역의 미래를 논의하는 지식 교류의 장이다. 이날 초청 연사로 나서는 이언주 국회의원(제22대 국회·용인시정)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자 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회 위원장,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이번 강연에서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한미 전략적 산업동맹이 한국 경제와 호남 지역 산업 구조에 가져올 변화와 기회를 중심으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 의원은 또한 과거 르노삼성자동차 총괄자문과 에쓰오일(S-OIL) 상무로 활동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이 국가 전략산업의 축으로 자리 잡기 위한 구체적 전략과 정책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전남대학교가 AI·데이터 기반 문화기술(CT) 연구의 허브로 도약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이 지역 융복합 콘텐츠 제작의 국가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는 협력을 본격화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교육–창작이 순환하는 지속가능한 CT 생태계를 지역에 구축하고, 문화예술과 기술이 결합된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 및 글로벌 문화기술 연구의 새로운 기반을 열어갈 계획이다. 16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BK21 휴먼케어 지능형 문화예술콘텐츠의 디자인융합인재양성 교육연구단(아트&디자인테크놀로지 협동과정·단장 정정호 교수)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융합미디어사업단은 지난 11일 문화기술 융합 연구개발 및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 인력·기술·연구 인프라를 공유해 AI·데이터 기반 문화예술 시각화 연구와 융합형 교육 모델을 공동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확장하고, 지역 중심의 문화기술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취지다. 양 기관은 앞으로 ▲문화예술 연구개발에서의 데이터 활용 및 시각화 연구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KBS 연애 리얼리티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 MC 수빈이 누나를 신경쓰게 하는 연하남의 '고단수 플러팅'에 한 수 배운다. 17일(월) 방송되는 연상연하 리얼 로맨스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는 연하남 김상현이 ‘몰표녀’ 구본희를 향한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한다. 그동안 본희와 말할 기회가 없던 상현은 늦은 시각 본희에게 둘만의 대화를 청했다. 상현은 “저도 오늘 본희 님이랑 데이트하고 싶었어요. INFP 플러팅이 뭔지 아세요? ‘예쁘게 입고 옆에 알짱거리기’...”라며 첫날부터 본희의 시선에 걸리는 곳에 있었음을 상기시켰다. 두 사람의 대화는 그렇게 이어졌고, 본희는 “(상현 님이) 은근히 대담한 느낌이다. 용기 내 준 만큼 고마운 마음도 컸고 그 마음 때문에 상현 님이 궁금해졌다”고 밝혔다. 장우영은 “궁금해진 건 좀 진도가 있는 거다”라며 그동안 김무진에게 호감을 표현하던 본희의 마음에 변화가 있을 것을 예상했다. 특히 한혜진과 장우영이 ‘INFP 플러팅’을 신기해했다. 장우영은 “저는 저런 표현 처음 봤다. 돌려 말하는 듯했지만 진짜 직설적이다. ‘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