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7일을 시작으로 11월 14일(금)까지 약 세 달간 관내 초등학교 5개교 19학급, 총 45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서산 AI교육체험센터(충청남도 서산시 쌍연남1로 19-5)에서‘'2025 하반기 함께 가는 서산 AI교육체험센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반기 프로그램에 대한 참가교들의 높은 만족도에 착안하여 일선학교의 추가적인 참가 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인공지능으로 인해 급변하는 사회환경 속 학생들의 관련 역량을 강화시키고자 ▲ 로봇 ▲ 메타버스 ▲ 자율주행 ▲ 스마트 팩토리의 4개 주제로 운영된다. 하반기 프로그램에서도 전반기와 동일하게 프로그램 참가를 위해 학교와 AI센터 간 이동시 인솔인력 동행을 지원하여 학교에서부터 인솔자와‘함께 가는’방식으로 교원의 부담이 최소화될 전망이다. 성기동 교육장은“하반기 프로그램 역시 전반기와 마찬가지로 태블릿 PC, 로봇키트 등을 기반으로 한 체험 중심 교육으로 진행되므로 학생들의 교육적 흥미를 북돋고 AI역량을 강화시켜주는 것에 대해 기대가 크다 ”면서 “이외에도 학생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27일 울산 북구 리유팔레트에서 학부모회 자문단을 대상으로 하반기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상반기 울산지역 초중고등학교에서 이뤄진 학부모회 자문 활동을 돌아보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향후 학부모회 운영과 학교 참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경영 자문(컨설팅) 리유팔레트 소속 하유리 강사의 이미지 연출법 등을 주제로 한 소양 강의를 들은 후, 자문단원 간 상반기 활동 성과를 발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학부모회 운영 절차, 학교 참여 확대 전략 등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토론하며 실무 정보를 교류했다. 학부모회 자문단은 강북·강남교육지원청에서 지난 2월 학부모회 활동 경험이 있는 학부모를 4명씩 선발해 총 8명으로 구성했다. 단원들은 담당 주무관과 함께 각급 학교를 방문해 학부모회 임원진과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운영 절차와 참여 활성화 방법을 안내하고, 학부모의 자발적 학교 참여 문화 확산을 지원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한 단원은 “학부모회 자문단으로서 학교 참여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7일 오전 10시 외솔회의실에서 2025년 9월 1일 자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수여식에는 승진, 중임, 전직, 전보자 155명 중 승진, 전직자 89명이 참석했다. 이번 임명장을 받은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들은 앞으로 학생 중심의 교육과 따뜻한 학교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새로운 자리로 나아가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끊임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27일, 충북교육청 화합관에서 2025년 8월말 퇴직교원을 대상으로 훈‧포장 전수식을 가졌다. 전수식은 ▲정년퇴직자 71명 ▲명예퇴직자 104명 총 175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황조근정훈장에는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채민자 등 17명 ▲홍조근정훈장에는 충청북도국제교육원 원장 김흥준 등 43명 ▲녹조근정훈장에는 정수중학교 교장 구홍서 등 34명 ▲옥조근정훈장에는 솔밭중학교 교감 심명순 등 55명 ▲근정포장에는 남성중학교 교감 곽문기 등 13명 ▲대통령표창에는 금천중학교 교감 이혜진 등 4명 ▲국무총리표창에는 충주상업고등학교 교감 권오경 등 2명 ▲교육부장관표창에는 장락초등학교 교감 양영준 등 7명이 받았다. 윤건영 교육감은 전수식에서 “선생님의 한결같은 헌신과 따스한 손길이 있었기에, 수많은 제자들이 저마다의 재능을 꽃피우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었다.”라며, “퇴임 후에도 열정을 간직하며 도전하고 성취하는 보람찬 삶을 이어가시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7일, 서현초등학교를 방문해 다채움 기초학력 진단검사 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했다. 이날 서현초등학교는 진단검사를 4학년과 6학년 학생들이 국어, 영어 과목을 실시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교실을 둘러보며, 다채움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학생들을 바라보며, 문제점이나 애로사항이 없는지도 점검했다. 충북교육청은 전국 시 · 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기초학력 진단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2~5개 교과(국어, 영어, 수학, 사회(역사), 과학)를 실시 중이다. 진단검사 결과는 기초학력 보장과 맞춤형 학습 지원을 위한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올해는 도내 476개의 초 · 중 · 고 중 260교(55%)의 학교가 다채움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으로 기초학력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이 날(27일),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학생들과의 대화에서 “이번 진단검사는 지난 학기 학습 내용을 얼마나 잘 이해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음성교육지원청은 충청북도교육청 윤건영 교육감이 26일 음성에서 지역 기자들과 소통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기자들은 “요즘 학생들이 글씨를 잘 쓰지 못하거나 불편해하는 경우가 많다”며 학생들의 글쓰기·표현력 지원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에 교육감은 현재 추진 중인 '마음글 필사노트' 사업을 소개하며, 학생들이 좋은 문장을 직접 옮겨 적는 과정을 통해 글의 의미를 되새기고, 내면을 성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앞으로는 필사 활동뿐 아니라 손편지 쓰기 등 다양한 글쓰기 프로그램을 검토해 학생들의 글씨 쓰기 습관을 정착시키고,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청 관계자는 “손글씨는 단순한 글쓰기 차원을 넘어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힘을 기르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문해력과 정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9월 1일자 교육전문직원, 교장, 교감 승진 및 전직자 82명을 대상으로 임명장을 수여했다. 새롭게 임명된 교육공무원들은 임명장을 받으며 교육자로서의 자부심을 되새겼다. 동료 교직원들의 축하와 격려 속에서 새로운 역할에 대한 기대와 함께, 우리 아이들을 위한 더 나은 교육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광수 교육감은 “우리 교육의 새로운 출발선에 서게 된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교사들이 자긍심을 갖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갑질 문화를 근절하고,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오전 10시 30분 본청 4층 대회의실에서‘2025년 8월 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수식은 정부포상 대상자 중 참석을 희망한 교원과 가족이 함께하여 제주교육을 위해 평생 헌신한 선생님들의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정부포상 수상자는 황조근정훈장 14명, 홍조근정훈장 16명, 녹조근정훈장 16명, 옥조근정훈장 23명, 근정포장 4명, 대통령표창 1명, 국무총리표창 2명, 교육부장관표창 1명 등 총 77명이다. 김광수 교육감은 “오랜 세월 교직의 길을 걸으며 제주교육을 빛내주신 선생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의 새로운 삶의 여정 또한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오후 4시 본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9월 1일자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 교육감 표창 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표창 대상자는 제주교육 발전에 기여하며 5년 이상 재직한 교육공무직원 30명으로 이날 수여식은 단순한 표창 전달을 넘어 일선 학교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그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따뜻한 자리로 마련됐다. 김광수 교육감은 “교실과 급식실 등 학교 곳곳에서 묵묵히 학생들을 보살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해 주신 선생님들 덕분에 오늘의 제주교육이 만들어졌고 학생들의 미래도 한층 밝아졌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비록 정년퇴직으로 현장을 떠나시지만 그동안 쌓아오신 따뜻한 마음과 헌신은 제주교육의 소중한 자산으로 남을 것”이라며 “앞으로의 삶의 여정 속에서도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오는 9월 3일 전국 동시에 시행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9월 모의평가’에 도내 수험생 총 3만 1,381명이 응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평가는 도내 168개 고등학교에서 2만 9,827명, 창원·진주·김해·양산 시험지구 내 17개 학원시험장에서 1,554명이 치른다. 수능 모의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며 매년 6월과 9월 두 차례 시행된다. 특히 9월 모의평가는 오는 11월 13일 치러질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시험은 수험생들이 실제 수능 체제에 적응하고 학업 수준을 점검하는 동시에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대학 진학 전략을 세우는 중요한 기회다.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이다. 이 가운데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나머지는 선택 응시가 가능하다. 국어는 ‘화법과 작문’ 또는 ‘언어와 매체’ 중 하나를, 수학은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하나를 선택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 동부도서관은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동구 지역 작은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험으로 알아보는 과학원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동부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이 연계 협력해 운영하는 독서 프로그램으로, 동부지역의 초등학생들이 집과 가까운 작은 도서관 6곳에서 과학원리를 실험하고 과학 개념을 익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을 운영한 작은도서관은 꽃바위작은도서관, 화정아이꿈누리도서관, 맑은숲작은도서관, 바다가보이는작은도서관, 마성만화도서관, 화정다락방북카페 등이며 각각 초등학생 10명을 모집해 진행했다. ‘소리는 어떻게 날까요?’, ‘빛은 어떻게 움직일까요?’ 등의 주제로 과학책을 함께 읽고 과학원리를 직접 실험했다. 학생들은 ‘금속판 떨림을 이용한 오르골 만들기’와 ‘광섬유 조명등 램프 만들기’ 활동으로 소리의 진동 원리와 빛의 직진, 굴절 개념을 직접 체험했다. 동부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지역 내 작은 도서관을 활용해 과학에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 사고를 키우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28일부터 9월 5일까지 대공연장 소원홀에서 유치원 원아와 초등학교 1~4학년 단체를 대상으로 창작 뮤지컬 ‘슬도의 꿈 버블라디아’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울산 동구의 대표 관광지인 슬도를 배경으로 제작됐으며 동구 문화예술단체 더 아트가 주관하고 울산 전문예술단체 플러그인 사운드가 협력했다. ‘슬도의 꿈 버블라디아’는 방어진항의 거센 파도를 막아주는 섬이자 갯바람과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해 ‘슬도’라 불리게 된 섬의 전설을 담아낸 창작 뮤지컬이다. 김현미 관장은 “울산의 대표 관광지를 소재로 한 이번 공연이 학생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울산을 더 깊이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천창수 울산광역시 교육감은 지난 25일 남구 울산가정형 위(Wee) 센터를 방문해 위기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하고 센터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위기 청소년들에게 안정적인 보호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됐다. 천창수 교육감은 센터 직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운영 현황과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입소 청소년들과 직접 만나 학습, 정서 맞춤형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울산가정형 위(Wee)센터는 보호, 상담, 교육이 통합된 특화형 위(Wee)센터다. 위기에 놓인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전문적인 상담으로 마음을 회복하고, 자신의 재능과 끼를 살릴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받으며 전인적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가정과 학교, 사회로 성공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정주 울산가정형 위(Wee)센터장은 “교육감님의 방문이 우리 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환기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청소년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오는 9월부터 울산 초등학교 저학년 학교폭력 접수 사안 중 학교장 자체 해결 요건을 충족하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 요청에 앞서 피해, 가해 학생 간 관계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이 우선 적용된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관계 회복 숙려 제도’를 2학기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 이번 제도는 학교폭력 사안에 징계보다 관계 회복을 우선하는 회복적 생활교육을 바탕으로, 학생 간 원만한 갈등 해결과 건강한 학교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된다. ‘관계 회복 숙려 제도’가 시행되면 경미한 사안 발생 시 당사자 간 동의를 바탕으로 정식 심의 요청에 앞서 ‘회복적 대화 모임’ 등 관계 회복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대화 모임에 동의하지 않더라도 반드시 약 2주간의 숙려 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에 피해회복지원단의 지원과 사안 처리 절차 안내가 함께 이뤄진다. 프로그램이 종료될 때까지 전담 기구의 심의 절차는 유예되고, 이후 기존 절차에 따라 심의가 진행된다. 또한 울산교육청은 여러 차례 가해행위로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7일 충남 학생상담자원봉사자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생상담 자원봉사제 권역별 연수(경계선 지능 아동에 대한 이해와 상담기법)’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급증하는 경계선 지능 아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절한 심리·정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상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준비됐다. 박애정 센터장(마음샘아동아동가족상담센터)은 학교 현장에서 경계선 지능 학생을 상담할 때 학생 특성을 이해하고,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상담기법에 초점을 맞춰 내용을 전달했다. 송하종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상담 자원봉사자분들의 개인 상담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학교 현장에서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경험하는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학교에 적응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