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12일 국립5·18민주묘지 ‘역사의 문’ 앞에서 열린 ‘민주화의 새벽기관차 박관현 열사 제43주기 추모식’에 참석했다. 이날 추모식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윤목현 5·18기념재단 이사장, 이개호 영광군 국회의원, 유족 및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해 열사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정선 교육감은 “박관현 열사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길은 5·18 정신을 미래 세대에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교육이다”며, “오월 정신을 전국으로, 세계로 알리고 확산하여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의 가치를 교육 현장에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오는 11월 체코와 일본을 상대로 열리는 K-BASEBEALL SERIES에 참가하는 대표팀의 명단을 확정했다. 대표팀은 투수 18명, 포수 3명, 야수 14명 등 총 35명으로 구성됐다. 내년 3월에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이하 WBC)을 앞두고 대표팀에 승선할 선수들의 옥석을 가릴 수 있는 중요한 무대인 만큼 선수들의 정규시즌 성적, 국제대회 경험 및 WBC를 포함한 향후 국제대회를 대비한 선수들의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대표팀은 이번 K-BASEBEALL SERIES를 통해 내년 WBC에서 동일조(C조)에 편성된 체코와 일본의 전력을 탐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BASEBEALL SERIES는 11월 8일(토)~9일(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체코 대표팀과의 2경기로 시작되며, 11월 15일(토)~16일(일) 양일에 걸쳐 도쿄돔에서 일본 대표팀과의 2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0월 20일부터 11월 1일까지 13일 동안 도내 전 지역에서 ‘2025 수업나눔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수업을 열어봄! 배움을 나눠봄! 미래를 그려봄!’을 주제로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등학교, 특수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이 함께 참여한다.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하며, 배움 중심의 미래형 수업을 확산해 교원의 역량을 높이고 미래교육을 실현하는 데 목적을 둔다. 개막식은 10월 22일 밀양 진로교육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샌드아트와 국악 퓨전 공연이 어우러져 수업나눔한마당의 세 가지 주제를 예술적으로 표현하고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이화여자대학교 최재천 석좌교수가 기조강연을 통해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미래교육의 방향과 비전을 제시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해 도내 교육장, 교원, 장학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25 수업나눔한마당’은 ‘수업을 열어봄(특강 마당)’, ‘배움을 나눠봄(나눔 마당)’, ‘미래를 그려봄(성장 마당)’의 세 가지 마당으로 운영된다. 특강 마당에서는 인공지능(AI) 활용 연수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KBO는 10월 11일(토) 충청북도 보은군에서 중부권역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2025 KBO Next-Level Training Camp'를 시작으로 10월 29일(수)까지 중3 권역별 캠프를 연달아 개최한다. 이번 2025 KBO Next-Level Training Camp는 10월 11일(토)부터 15일(수)까지 보은 KBO 야구센터에서 중부권역 선수를 대상으로, 10월 18일(토)부터 22일(수)까지 부산 기장 KBO 야구센터에서 남부권역 선수를 대상으로, 강원도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10월 25일(토)부터 29일(수)까지 북부권역 선수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각 캠프에는 권역별 U-15(중3) 선수가 40명씩 참가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장원진 KBO 육성위원이 선수단을 총괄하고, 김한수 타격코치, 권오준, 한기주 투수코치, 이성우 배터리코치, 채종국, 정진호 수비 코치 등 KBO 리그 출신 코칭스탭이 오랜 프로 경험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수들을 지도한다. 또한, 전문적인 야구 훈련과 함께 야구선수이기 이전에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 함양을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0일 오전, 기획회의에서 학생의 안전은 학교의 기본이자 교육의 출발점이라며 교내‧외 전반에 걸친 철저한 안전지도와 예방 활동을 강조했다. 최근 도내 한 고등학생이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한 안타까운 사례를 언급하며, 교내에서는 시설물 안전, 교외에서는 생활안전 지도를 더욱 강화하고, 모든 교직원이 내 아이를 지킨다는 마음으로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교내 안전, 작은 위험도 놓치지 않도록 윤건영 교육감은 도내 한 중학교에서 진행 중인 공사 현장을 예로 들며, 학교장이 비가 계속 내리는 가운데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우려해 직접 확인하고 교실을 비롯한 학교시설의 점검을 모든 교직원에게 부탁하고 있다며 현장의 세심한 점검이 학생의 안전을 지키는 최선의 길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사현장 뿐 아니라 교실, 복도, 급식실 등 학생들의 생활공간의 전기‧화재‧미끄럼 등의 위험요인을 철저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교외 안전,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해야 이어, 윤건영 교육감은 최근 학생들이 킥보드나 오토바이 등의 개인 이동수단 이용이 증가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한국어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10월에는 미국에서 북큐레이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12~20일 미국 워싱터주 타코마·밸뷰 지역 및 오리건주 포틀랜드·비버튼 지역에서 ‘K-학교도서 확산을 위한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시애틀·태국·동경 한국교육원과 연계한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책을 통해 한국어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확산하고 세계 속에 한국 독서문화를 알리는 게 핵심이다. 특히 전북교육청이 보유한 한국어·한국문화 콘텐츠를 해외 현지 학생·교사·학부모들과 공유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전북교육청 선정 추천도서 100선과 콘텐츠를 주제별로 선별, 소개해 단순한 책 읽기가 아닌 언어 학습과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확장시켜 나간다는 구상이다. 주요 내용은 △외국 학생 대상 독서·한글 교육 △한국어 교원 및 한글학교 교사 연수 △부모 및 동포사회 독서교육 △대학 및 지역교육구 방문 등이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국제교류협력을 통해 △한국어교육 활성화 △청소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을 대표해 ‘제71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참가한 학생팀들이 특상 3팀, 우수상 1팀, 장려상 10팀 등 참가팀 전원이 입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자연현상이나 과학 원리에 대한 실험 실습 과정의 연구 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과학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예선을 거쳐 300여 점이 출품됐다. 울산과학관은 지난 4월과 7월 지역대회를 열어 초중고 상위 14팀(물리 4팀, 화학 4팀, 생물 2팀, 지구․환경 2팀, 산업․에너지 2팀)을 선정하고 이번 대회에 참가해 모두 상을 받았다. 특상은 장검중 2학년 최유리, 정민서 학생이 화학 부문에서, 울산남부초 6학년 박관유, 김도영, 현재민 학생이 산업․에너지 부문에서, 신정초 6학년 정소미 학생이 지구․환경팀에서 각각 수상했다. 우수상은 문수중 2학년 이재겸 학생이 화학 부문에서 수상했다. 학생작품지도논문연구대회에서는 ‘버려지는 귤껍질에서 탄생한 지속가능한 용기! 친환경 생분해 컵의 개발(장검중 최유리, 정민서)’을 지도한 장검중 이승주 교사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까지 ‘온(溫) 마을 자람터’ 사업을 운영해 지역과 함께하는 늘봄학교 체제를 강화한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지역 공동체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고자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온마을 자람터’는 기존 늘봄학교 이용 학생 중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강북교육지원청에서 위탁 운영하는 업체의 강사가 직접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화예술, 체육, 기후 환경, 창의과학과 인공지능·디지털, 심리 정서 등 5개 영역이며, 학생들의 선호를 반영한 방송댄스, 리코더, 하모니카 등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수업은 지역아동센터 4곳에서 총 130차시 이상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강사를 구하지 못해 희망 강좌를 열지 못했던 한계를 보완하고, 저녁과 주말에도 돌봄을 받는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장했다. 단순히 시간을 보내는 돌봄을 넘어 꿈과 끼를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사업 종료 후에는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주군 웅촌초등학교 공간 재구조화 증개축 공사 설계 공모 당선작을 최근 발표했다. 이번 설계 공모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해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학습환경 조성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학교 구현에 중점을 뒀다. 공모에는 총 7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제이디에스 종합건축사사무소와 ㈜종합건축사사무소 제이앤지의 공동작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당선작은 ‘도·품·생’(도서실을 품은 생태학교)을 주제로, 입체도서실과 연계된 다층적 공동체(커뮤니티) 공간을 계획해 배움과 놀이, 만남과 사색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구성을 제시했다. 또한 21세기 미래 교육에 대응하는 자기 주도적 융복합 공동체 학교 모형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웅촌초는 주변 개발사업으로 인한 학생 증감을 반영해 16학급(일반 12학급, 특수 2학급, 유치원 2학급) 규모로 조성된다. 건축물은 ‘제로에너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녹색건축,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첨단시설을 갖추게 된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설립한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가 개관 1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년간 센터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부터 첨단 기술 교육, 성공적인 취업과 일 학습 병행, 나아가 지역사회 정착까지 아우르는 체계적인 지원으로 울산 직업교육의 새로운 전망(비전)을 제시하며 지역 산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첨단 직업교육의 산실,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의 눈부신 1년 지난해 9월, 울산공업고 부지 내에 문을 연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연면적 3,864㎡, 지상 4층 규모)는 미래 산업 수요에 최적화된 최첨단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이곳에는 이차전지, 인공지능(AI), 첨단자동공장(스마트팩토리), 반도체 등 핵심 기술 분야의 실습실은 물론, 직업계고 홍보관과 취업지원센터까지 갖춰 지역 산업과 긴밀히 연계된 교육과정을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울산시청, 지역대학, 기업과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지난 1년 간 380여 명의 학생이 이차전지, 인공지능, 로봇 등 울산의 주력 산업 관련 교육을 받으며 고교 단계에서부터 실무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충남교육청은 교원과 학부모의 독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 연수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충남교육청 소속 작가 교원과 독서교육 지도 경험이 풍부한 교원을 강사로 위촉해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교원과 학부모의 독서교육 인식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 독서문화 확산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정산초 류성창 선생님을 비롯해 10여 명의 강사진은 24교 교원과 학부모 500여 명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연수를 진행 예정이다. 연수 주제로는 ▲인공지능(AI) 시대 미래 독서법 ▲심리학 기반 자녀교육 ▲온독지수(Reading Index) 활용 ▲교과 연계 그림책 수업 등 실질적이고 다양한 주제가 마련되어 학교 현장의 요구를 충실히 반영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찾아가는 독서교육 연수 지원으로 학생 개인의 문해력 신장을 넘어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독서 문화 생태계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2025년도 하반기 동안 ‘책심(心), 읽는 힘’ 지속적 운영을 통해 디지털 기반 독서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충남교육청은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5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고 13일 밝혔다. 사전경기에서는 카누, 핀수영 등 충남의 전통 강세 종목들이 빛을 발했다. 특히 서령고 김진호(3)가 카누 C-1 1000m와 500m에서 2관왕을 차지했고, 이승현(3), 박성현(2)이 C-2 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부여고 이정윤(3)은 K-1 1000m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충남 카누가 전국체전에서 11연패를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충남체육고 정현지(3)가 핀수영 짝핀 100m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수중 종목에서도 선전했다. 단체종목에서는 배드민턴 남고부(당진정보고, 천안월봉고), 여고부(서일고)가 각각 단체전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해 본대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대회에 총 42개 종목, 고등부 학생선수단 638명이 출전한다. 그리고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미래형 학교운동부’를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4일(화) 고등학교 1~3학년 재학생 대상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0월 평가에는 경남 지역 158개 학교에서 ▲1학년 2만 6,645명 ▲2학년 2만 6,795명 ▲3학년 2만 8,013명 등 총 8만 1,421명의 학생이 응시할 예정이며, 전국적으로는 1,861개 학교에서 627만 6,737명의 학생이 시험에 응시한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교육청(1‧2학년)과 서울특별시교육청(3학년)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출제했다. 고등학교 2~3학년 학생들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전 영역의 시험을 치른다.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10분까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탐구(통합사회), 과학탐구(통합과학) 과목의 시험에 응시한다. 특히 이번 평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직전에 실시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로, 고 3 수험생들은 수능을 앞두고 사실상 마지막으로 학습을 점검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갖게 된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10일 법무부가 여순사건 국가배상책임 인정 판결에 대한 항소를 포기한 것과 관련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이날 김대중 교육감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이번 법무부의 항소 포기는 여순사건이 국가 권력에 의해 발생한 집단적‧조직적 인권 침해 사건임을 인정한 것”이라며 “오랜 시간 고통과 설움의 시간을 보낸 피해자, 유가족들의 명예 회복을 위한 뜻깊은 결정”이라고 말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항소 포기를 시작으로 지역 사회의 큰 아픔인 여순사건이 조금씩 진실 앞으로 다가서며, 엉킨 실타래를 풀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늦었지만 국가의 불법적인 공권력 행사를 반성하고, 피해자와 유가족들의 아픔이 조금이나마 치유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특히 김 교육감은 “역사는 과거를 배우는 것을 넘어 현재를 바라보는 눈을 키우고, 미래의 좌표를 제시하는 나침반”이라면서 “이번 법무부의 항소 포기가 여순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역사적 의미를 바로 세워, 올바른 민주주의 역사로 자리매김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증가함에 따라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하여 특수학급 증설, 특수학급 2인 담임제 운영, 영지학교분교장 및 특수교육원 설립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수는 2025학년도 4월 기준 2,177명으로 지난 학년도에 비해 62명이 늘어났으며, 특수교육 대상자를 위한 일반학교의 특수학급은 3차 학급편성을 포함하면 129개교 202학급으로 지난해에 비해 24학급이 순증했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교육활동 지원을 위하여 22명의 특수교육실무원을 증원하여 총 237명의 실무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도 35명을 늘려 459명의 인력을 운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재활치료지원 제공 기관은 지난해 54개 기관에서 14개기관 늘려 68개 기관을 지원하고 있으며 제주대학교병원학교의 관리주체를 영지학교에서 도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로 변경하여 직접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 특수교사는 지난해 54명에서 33명을 늘려 87명으로 운용하고 있으며 추가 채용된 특수교사들은 특수학급 정원을 1명이라도